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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베이킹' 틈새시장 공략 성공

    「화려한 변신」. 핵물리학을 전공한 연구원에서 제빵용 기구와 재료, 향신료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브레드가든」이란 프랜차이즈사업을 성공시킨 인물. 엄마의 사랑이 녹아든 맛있는 빵을 직접 만들어주자는 「홈베이킹(homebaking)」의 전도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주)브레드가든 이영진(34)사장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이사장이 브레드가든을 차린 것은 지난 95년. 독일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원자력안전기술연구소에 근무하던 중 오븐보급으로 주부들의...

    2006.09.01 11:57:37

  • 중소기업정보은행 /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 중소기업정보은행(http://home.smipc.or.kr) 4만여 기업정보 제공 중소기업정보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기업 경영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운영하며 현재 1백10여종의 경영과 기술, 금융, 산업환경 및 법률 등에 관련된 정보가 데이터베이스로 축적돼 있다. 또 무료로 운영되는 회원에 등록하면 중소기업정보은행에서 발간하는 「정보와 사람들」 및 기타 안내문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초기메뉴는 「기업...

    2006.09.01 11:57:37

  • 런어웨이 브라이드

    줄리아 로버츠, 리처드 기어 그리고 게리 마샬 감독이 이후 9년만에 호흡을 맞춰 엮어낸 로맨틱 코미디. 우연히 인연을 맺은 두 남녀가 서로에게서 참사랑을 찾는 과정을 재치있게 그렸다. 프리티 우먼과는 달리 여주인공에게 적극적인 캐릭터를 부여, 남녀관계를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아이크는 뉴욕 USA투데이지의 칼럼니스트. 그는 한 취객으로부터 세번이나 결혼식장에서 신랑을 버리고 줄행랑을 친 매기란 시골처녀에 대한 얘기를 듣고 기사화한다. 아...

    2006.09.01 11:57:37

  • 포장이사 A/S로 고객마음 잡았다

    국내 포장이사 업계는 아직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업체들이 무척 영세한데다 중구난방식으로 난립해 있기 때문이다. 전체 시장의 1%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업체가 거의 없을 정도다. IMF 사태 이후 상당수의 업체들이 쓰러진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경쟁력이 떨어지다보니 외풍을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사례가 적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여건 아래서도 고속성장을 거듭하는 업체가 있어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화제의 포장...

    2006.09.01 11:57:37

  • 위안화 절하설(設)

    중국 위안화는 결코 국제적으로 비중있는 통화가 아니다. 여전히 강력한 사회주의적 외환통제로 인해 거래가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위안화는 외환 트레이더들의 관심 밖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안화의 평가절하설이 대두될 때마다 세계 언론은 떠들썩하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97년 동아시아를 휩쓴 외환위기의 배후에서 위안화의 평가절하가 큰 몫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95년 엔화 환율이 달러당 80엔이라는 초유의 엔고를 치고 빠르게 엔저로 반전을 시작...

    2006.09.01 11:57:37

    CEO
  • 허심탄회하게 얘기하자

    조직이 커지면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 부족이다. 사람이 많아지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중간관리자를 두다보니 개개인의 생각은 무엇인지 알 방법이 없어지는 것이다. 생각다 못해 면담을 시작했다. 면담이라 해봐야 특별한 것은 없다. 조용한 사무실에서 차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 것이다. 고향은 어디고 부모님은 뭘 하시나, 결혼은 했는가, 배우자는 뭘 하는가, 애들은 어떻게 되냐, 좋아하는 일은, 어려운 점은…. 질문하면서 열심...

    2006.09.01 11:57:37

    CEO
  • 업종별 주가 흐름 익혀라

    개인투자자들은 흔히 유무상증자나 액면분할 등의 재료를 보유하고 있는 개별 종목들을 찾는 경향이 있다. 주가의 상승탄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때 원하는 가격으로 이들 종목을 매수하기란 쉽지 않다. 오히려 「상투」를 잡히기 일쑤다. 따라서 무작정 재료보유주를 쫓아다니기 보다는 보다 체계적인 분석능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중에서도 업종별 주가의 흐름과 특성을 익히는 것은 필수적이다. 업종별 주가는 증시 주변환경의 변화에 따라 대개 일정한 흐름...

    2006.09.01 11:57:37

  • 회원정보 틈새사이트 '독아청청'

    인터넷에는 아직도 많은 틈새시장이 있다. (주)원큐도 회원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업체에 대가를 받고 판매하는 인터넷 비즈니스의 틈새시장에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일종의 정보 브로커인 셈이다. 그러나 멀지않아 모시장인 인터넷 커뮤니티 시장을 위협하며 인터넷 비즈니스를 주도할 전망이다. 원큐는 숙명여대 정보공학과 백윤주 교수가 뜻있는 제자 및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지난 6월에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설립자본금은 2...

    2006.09.01 11:57:37

  • 프랜차이즈 성공스토리

    지난 2월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김준호씨(32). 한때 촉망받던 대기업 사원이었던 김씨는 평소 해보고 싶던 일을 하겠다는 명분을 내걸고 독립을 감행했다. 창업자금은 단돈 5천만원. 5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받은 퇴직금과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마련했다. 그후 6개월. 요즘 김씨는 하루하루가 즐거울 정도로 사업을 잘 하고 있다. 이미 20여개의 체인점을 확보한데다 유통망도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어 지금 정도의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2006.09.01 11:57:37

  • 카트리지 재생 주문 폭주 '신바람'

    레이저뱅크 배윤식 대표(32)는 요즘 신바람이 나있다. 제품공급이 달릴 정도로 사업이 잘 되고 있어서다. 경기가 정상궤도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사업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배대표의 사업은 그렇지 않다. 생산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의 사업아이템은 카트리지 재생. 프린터 소모품인 잉크 및 토너를 용기에 다시 담아 파는 이른바 리필(Refill)사업이다. 창업초기에는 딜러를 통해 제품을 팔았으...

    2006.09.01 11:57:37

  • 실업률 줄어드나 고용의 질은 악화

    IMF 금융지원체제 이후 급증하던 실업률이 지난 2월에 8.6%로 정점을 기록한 후 3월 8.0%, 4월 7.1%, 5월 6.4%, 그리고 6월에는 6.2%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와 같이 고용사정이 최근에 들어 당초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고 있는 것은 우선은 경기회복이 당초보다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금년 1/4분기 경제성장률은 당초의 예상보다 훨씬 높은 4.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감소폭이 올해 연...

    2006.09.01 11:57:37

  • 안녕하십니까 전성철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아주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 꼽힌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는 경영학을 배웠다. 또 미국에 유학해서는 법학을 공부해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 그동안 거쳐온 직업도 무척 다양하다. 지금은 국제변호사로 일하지만 한때는 웨이터 생활을 했는가 하면 회사원으로 사무실을 지키기도 했다. 또 공무원과 언론인으로 이력을 쌓았고 요즘에는 방송인으로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국제변호사이지만 경제 관련 책을 낸 것도 이런 다양...

    2006.09.01 11:57:37

  • 거닐면서 커피향을 즐긴다

    커피는 흔히 실내에서 마시는 것으로 인식돼 있다. 감미롭게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푹신한 의자에 기대어 즐기곤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이런 문화에 큰 변화가 생겼다. 다름이 아니라 커피를 들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커피전문점이 신세대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테이크아웃(Take Out)형으로 불리는 이 커피전문점은 기존의 스타일과는 달리 거닐면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 신세대들 사이에 좋은...

    2006.09.01 11:57:37

  • 단기 안정새...장기 상승세

    지난 주는 장기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다. 대우사태의 여파가 지속된데다 채권비리사건이 터지면서 불안심리가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거래도 극히 부진했다.이번 주는 단기금리는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장기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하루짜리 콜금리의 경우 이번 주는 특별히 예정된 자금 수요가 없다. 금융기관들의 자금을 단기로 굴리고 있는 탓에 시중의 유동성은 풍부한 편이다. 한국은행도 금융시장의 동요를 막기 위해 통화를 신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

    2006.09.01 11:57:37

  • "경제 재도약 위해 여성인력 확대 필수"

    ●약력 : 36년 서울 출생. 55년 경기여고 졸업. 59년 미국 체스넛힐대학 졸업. 69년 애경유지공업 이사. 72년 애경유지 대표이사. 80년 애경그룹 회장. 91년 1억불수출탑수상. 99년 전국경제인연합회부회장.한국능률협회 99년도 「한국의경영자상」 수상. 한국경제신문 제8회 다산경영상 수상.한국여성경제인협회 초대회장. ▶ 최근 발족된 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의 초대회장이 되셨는데 주된 사업목표와 방향을 말씀해주시죠. 더 늙기전에 후배...

    2006.09.01 11:57:37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