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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워킹푸어, 남의 일이다?

    최근 인터넷의 흐름을 살펴보면 한국에서도 '워킹푸어(working-poor)'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그만큼 국민들의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방증한다. 워킹푸어란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 용어가 처음 나온 곳은 1990년대 중반 미국이지만, 신자유주의 경제 질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더 이상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게 되었다. 그렇...

    2010.10.15 16:29:08

    [Book] 워킹푸어, 남의 일이다?
  • [Column] 마인드·전략만 바꿨을 뿐인데?

    '티핑 포인트'라는 말이 있다. 어느 순간까지는 변화가 없다가 한 시점에서 폭발적인 변화를 보이며 튀어오르는 순간을 말한다. 취업시장에서도 티핑 포인트를 경험하는 구직자가 꽤 있다. 연이어 50패를 하다가 어느 순간 연승하기 시작하면서 직장을 골라가는 사람들이다. 필자는 다양한 구직자를 만나면서 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중에 인상 깊었던 친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해외영업직을 목표로 하던 그는 호주에서 대학생활을 했던 덕에...

    2010.10.15 16:29:08

    [Column] 마인드·전략만 바꿨을 뿐인데?
  • [Love] 취직하면 다 사내연애 할 것 같죠?

    얼마 전 한 인터넷 업체가 2,30대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가 기사화된 적이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동료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남자의 경우 90% 이상, 여자의 경우 50% 이상의 수치가 나왔던 것. 남자 동료의 10명 중 9명은 여자 동료를 단순히 동료로만 보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러나 이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 '역시 남자들은 늑대야' 혹은 '여자들은 내숭이 심하군'이라고 생각하지 말길 ...

    2010.10.15 16:29:08

    [Love] 취직하면 다 사내연애 할 것 같죠?
  • [기업 탐방] '쇼핑의 즐거움'을 넘어…'신세계'를 보고 싶어?

    신세계 백화점은 1930년 현재의 본점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은 이래 올해로 개점 80주년을 맞았다. 2009년 기준 매출액 3조 6000억 원을 기록했고 현재 8개의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명품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데 남다른 노력을 보이며 유수의 디자이너 브랜드를 엮은 편집매장 '분더샵' '블루핏'을 열기도 했다. 지난해엔 부산 센텀시티점을 개점하며 아시아권 유통업의 강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알렸다. 신세계는 협력 회사...

    2010.10.15 16:29:07

    [기업 탐방] '쇼핑의 즐거움'을 넘어…'신세계'를 보고 싶어?
  • [일자리 찾아 해외로 Go Go] 서비스업 경험 도움…문화 차이 '즐기며 극복'

    나는 대학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다. 나름 적성에 맞는 분야였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다. 하지만 졸업 당시(2009년 초) 취업시장은 바짝 얼어붙어 있었다. 한국은 물론 외국계 기업 대부분이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뽑지 않았다. 막연히 졸업만 하면 뭐든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달려왔던 나로서는 혼란스러웠다. 아버지의 추천으로 외국계 항공사 취업을 결심했다. 그 분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에미레이...

    2010.10.15 16:29:07

    [일자리 찾아 해외로 Go Go] 서비스업 경험 도움…문화 차이 '즐기며 극복'
  • [Internship] 실무 익히며 뉴욕 문화 즐길 수 있어 행복해!

    내가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은 미국에 있는 'BRCH'라는 곳이다. BRCH는 구매 대행 업체이며 www.modubuy. com이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RCH USA는 뉴욕에 지사가 있고, 해외 구매건 중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를 담당한다. 인턴 기간 동안 맡은 업무의 대부분은 온라인에서 이베이(E-bay)와 아마존(Amazon)을 통해 이루어진다. 한국에 있는 고객이 주문한 물품들을 구매하고, 그 물품이...

    2010.10.15 16:29:07

    [Internship] 실무 익히며 뉴욕 문화 즐길 수 있어 행복해!
  • [알바 세상] 공짜 영화·높은 시급 장점… '시네마 키드' 모여라

    영화관에 가면 뭐니 뭐니 해도 '보는 맛'이 있다. 유쾌한 코미디에 달달한 로맨스, 때론 오싹한 스릴러까지 취향에 따라 즐겨볼 수 있다. 또 '먹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영화관의 영원한 히트 상품인 팝콘과 콜라는 영화감상의 묘미를 더하는 요소다. 이팔청춘 남녀 커플에겐 최고의 데이트 장소이자 3D, 4D 영화로 놀이기구 못지않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관. 이렇게 재미난 곳에서는 아르바이트도 재미있지 않을까.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2010.10.15 16:29:06

    [알바 세상] 공짜 영화·높은 시급 장점… '시네마 키드' 모여라
  • [이런 인재 원한다] 세계무대 누비는 '경영·기술 혁신 파트너' 뽑아

    IBM은 세계 최대의 서비스·컨설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회사로서 17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다국적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는 서비스와 컨설팅 사업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 설정은 IT가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밀접히 결합하는 업계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부응하여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IBM은 IT 제품 제공업체가 아닌 '경영과...

    2010.10.15 16:29:06

    [이런 인재 원한다] 세계무대 누비는 '경영·기술 혁신 파트너' 뽑아
  • [캠퍼스 통신] 톡톡 튀는 대학가 이모저모

    기발한 창업 아이템, 부산대로 다 모여라! 윤혜진 대학생 기자(부산대 한문학과 4) 부산대(밀양 캠퍼스)는 10월 7일부터 제6회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는 9월 말 접수가 완료됐다. 이 대회의 심사 포인트는 아이템의 독창성, 기술성, 실현 가능성, 창업자의 사업 의지 등이다. 부산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예비 창업자들을 육성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해 대학 안팎으로 창업...

    2010.10.15 16:29:06

    [캠퍼스 통신] 톡톡 튀는 대학가 이모저모
  • 대학생, 졸업생 다 모여!… 하반기 채용의 핫이슈 대공개

    새 학기를 여는 지난 9월 1일, 캠퍼스가 오랜만에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대형 부스가 설치돼 있는 곳에사람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었다. 기업의 실무자들과 일대일 면담이 이뤄지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각 학교의 경력개발센터와 한경디스코가 공동 주관하고(성균관대는 단독 주관) 한국경제매거진 CAMPUS Job&Joy가 후원한 이 행사는 연세대, 성균관대(서울·수원), 이화여대를 시작으로 중앙대, 동국대, 건국대, 명지대 등 총 7...

    2010.10.15 16:29:05

    대학생, 졸업생 다 모여!… 하반기 채용의 핫이슈 대공개
  • [인터뷰] 공신력 있는 기관 도움 받아야…언어 능력 '필수'

    과거 우리네 부모들은 중동으로, 서독(독일)으로 취업을 위한 여정을 떠났다. 중동에선 건설 현장을 누볐고, 서독에선 간호사로 일하며 '외화벌이'를 했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 직업 선택을 앞둔 20대에게 해외 취업은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의미다. 더 넓은 무대에서 꿈을 이루겠다는 포부가 이들을 세계로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정부도 해외 취업을 적극 돕고 있다. 국내에 안주할 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2010.10.15 16:29:05

    [인터뷰] 공신력 있는 기관 도움 받아야…언어 능력 '필수'
  • [취업 특강] 작가-관람객 잇는 '다리'…멀티플레이어 자질 필요

    르누아르, 구스타프 클림트, 페르난도 보테로, 반 고흐, 로댕…. 최근 2~3년 사이 한국을 찾은 세계 미술계의 '전설'들이다. 파리, 뉴욕의 미술관에나 가야 볼 수 있던 작품을 이제는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의 명성이나 관람객 규모가 보통 전시회와는 차원이 다르다 해서 '블록버스터 전시회'라 불린다. 2008년 열렸던 반 고흐전엔 무려 82만 명이 찾아 국내 전시 사상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이런 변화를 이끄는 이가 바...

    2010.10.15 16:29:05

    [취업 특강] 작가-관람객 잇는 '다리'…멀티플레이어 자질 필요
  • [Cinema] 화제의 영화 미리보기

    우아한 로맨틱 코미디 '레터스 투 줄리엣' 레터스 투 줄리엣'은 그 옛날 80년대 제임스 아이보리의 '전망 좋은 방'에 이어 이탈리아의 황금빛 풍광을 가장 아름답게 조망하는 영화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었던 베로나에서 벌어지는 이 매력적인 러브 스토리는 고전적인 로맨스의 세팅 구도를 완벽하게 따라간다. 이탈리아의 베로나 같은 환상적인 도시에서라면, 일탈은 곧 낭만적인 모험담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뉴요커'지의 기자 소피...

    2010.10.15 16:29:05

    [Cinema] 화제의 영화 미리보기
  • [경제학 특강]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라

    “성공하려면 좋아하는 일을 하라.” 많이 들어본 말일 것이다. 그런데 정말 이 말이 맞을까. 가장 좋아하는 일이 컴퓨터 게임이라면, 계속 컴퓨터 게임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집 안에서 빈둥거리며 TV 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일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그건 분명 아니다. 좋아하는 일만 하는 사람은 그 일을 잘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기인열전'이나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취미 활동이...

    2010.10.15 16:29:04

    [경제학 특강]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라
  • [일자리 찾아 해외로 Go Go] 스터디·운동하며 준비…세계 누비는 삶 '즐거워'

    대학 4학년 때 외국 항공사 승무원 모집공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지원 자격이 생각만큼 까다롭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힘들게 쌓은 영어 실력을 활용하고 보다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사람과 일하고 싶었다. 외국계 항공사 승무원에 도전하면서 나의 젊음을 세계시장에 투자하기를 원했다. 2008년에 불어온 미국발 경제위기로 대부분 여행·서비스업계는 불황이었다. 외국 항공사의 문도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나는 1년 동안 운동과 스터디를 병행하며 기다렸...

    2010.10.15 16:29:02

    [일자리 찾아 해외로 Go Go] 스터디·운동하며 준비…세계 누비는 삶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