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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가 면접만 보면 떨어지는 이유
최고급 스펙에 외모 역시 뛰어난 자타공인 '엄친아'가 면접만 보면 떨어진다면? 문제는 필시 면접 시 자기소개 방법에 있는 것이다. 전문적인 질문에는 곧잘 대답하다가도 면접관이 “자기소개 한번 해 보세요”라고 하면 얼어붙고 마는 지원자들, 의외로 많다.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까? 첫째, 인상적인 서두로 시작하라. 처음 시작은 자기를 나타낼 수 있는 멘트를 넣어라. 아주 중요하다. 지원자의 인상을 결정짓고 면접관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기 때...
2010.05.10 1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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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재미 '쑥쑥' 올리기
81칸 네모 속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집어넣습니다. 가로든 세로든 같은 숫자는 한 줄에 딱 한 번 쓸 수 있습니다. ①~⑤ 칸에 들어갈 정답 숫자 다섯 개를 sjpark@hankyung.com으로 보내주세요. ★ 중급, 고급 정답을 모두 맞춘 사람 가운데 총 10명을 추첨해 멀티 공구세트를 드립니다. 마감은 5월 14일(금)입니다. 이번 호 정답은 6월호에 싣습니다.
2010.05.10 17: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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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에서 1만 원으로 행복해지는 법!
즐거움이 충만한 홍대에서 만원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마음 뿐 아니라 뱃속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홍대의 맛집들이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남은 것은 두둑한 지갑이 아닌,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길 마음가짐이다. 끝 맛이 매운 떡볶이와 달콤한 쿨피스의 조화 깔끔한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 맛으로 유명한 홍대 '죠스 떡볶이'. 2009년 2월 오픈 이래 특유의 매운맛 떡볶이와 카레 맛이 느껴지는 바삭한 튀김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
2010.05.10 1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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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관리, 하고 계신가요?
지난 달의 어느 주말이었던가, 무심히 리모콘을 누르고 있던 내 시선은 그대로 TV에 고정되고 말았다. 순간적으로 호흡이 멈췄고, 벌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저...저건, 너무 유혹적이잖아!' 나지막이 탄성을 뱉었다. 요즘 한창 화제가 되고 있는 밴드 '씨앤블루'의 리드보컬, 정용화의 특별한 눈빛을 봐 버린 것이다. 그저 핸섬한 얼굴 때문만은 아니었다. 사실 좀 유명하다 싶은 아이돌 그룹의 멤버 중에서 그 정도 핸섬한 얼굴은 얼마든지 쉽게...
2010.05.10 1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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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법칙과 경제의 법칙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성공에 관한 책들을 보면 대개 비슷한 말들을 한다. 큰 꿈을 세우고 절대 포기하지 마라. 과감하게 도전하라. 약속을 잘 지키고, 정직하게 행동해서 신용을 쌓으라. 옳은 일을 하라. 고객을 하늘처럼 받들라. 인재를 중시하고 직원들과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라. 바른생활 교과서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성공을 원한다면 꼭 새겨들어야 할 말들이다. 크게 성공한 비즈니스맨들은 실제로 대부분 그렇게 했다. 현대...
2010.05.10 17: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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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안됐으면 인테리어 디자이너 됐을 걸요”
충무로에서 '운동권' 배우로 통하는 하지원을 만났다. KBS 2TV '개그콘서트-남성인권보장위원회'처럼 머리띠를 두르고 북을 치며 궐기를 부르짖는 그런 운동권 얘기가 아니다. 권투와 선무도 등 매 출연작마다 한 번도 접하지 않았던 운동 종목을 마스터해 붙여진 닉네임이다. 박진표 감독의 멜로 '내 사랑 내 곁에' 로 데뷔 후 처음으로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감격을 맛보기도 했다. 만나기 전 인터넷을 보니까 '하지원은 오른손잡이인데...
2010.05.10 1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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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영화 미리보기
'칸의 여인' 전도연이 선택한 '하녀' 5월에 개봉하는 국내 영화 중 주목해야 할 작품이 있다면 단연 '하녀'이다.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도연, 이정재가 열연한 '하녀'는 한국 스릴러 걸작 고(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품 '하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영화이다. 이번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
2010.05.10 1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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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에 빠져 남친과 헤어지기도 했죠”
어떨 땐 여자친구보다 주식 공부가 더 좋을 때도 있어요.” “주식 공부에 빠져(?) 남자 친구와 이별의 아픔을 겪기도 했어요.” 하루 종일 주식과 씨름하는 전문 투자자나 펀드매니저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경험담은 전공 공부하랴, 취업 준비하랴 정신없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다. 바로 고려대가치투자연구회(RISK·Real Investment Society of Korea) 멤버들이 그들이다. 최근 대학 동아리의 특징을 꼽는다면 과거 80~90년대 ...
2010.05.10 17: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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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가 가볍다고? 부담 없는 공연 보러 고고씽!!
기분 좋게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가. 걱정하지 말자. 세상에는 10만 원이 훌쩍 넘는 럭셔리 공연만 있는 것이 아니니, 가벼운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친구와 연인과 부담 없이 알찬 공연 100배 즐기기. 아는 것이 힘이다. '대학로' 하면 소극장 대학로에 위치한 소극장은 약 130여 개(소극장은 보통 객석 300석 미만의 규모를 말한다). 1980년대 그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0.05.10 1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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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 커뮤니티 사이트…˝쉿 우리끼리 비밀이야”
모 여대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 “남자친구 첫사랑이 너무 신경쓰여요.” 연애 상담을 청하는 이 질문에 1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다. “과거는 과거일 뿐 중요한 건 현재 진행형인 사랑 아닐까.”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받아들여요. 누구나 과거가 있는데 뭘.” 인정(人情)은 때와 장소의 구분이 없다. 비록 인터넷 속 이름?얼굴도 모르는 이의 이야기지만 게시판 속 질문과 답변에는 다정함과 친근함이 있다. 요즘 대학생들은 온라인 커뮤니...
2010.05.10 1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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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빼고 모든 자산 가격은 결국 오른다
어느 한 덕망 높은 경제전문가가 20대 후배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탐욕을 버리세요. 돈? 재테크? 별거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은 꿈을 키울 시기입니다. 주식? 부동산? 그냥 은행에 차곡차곡 저축하면 됩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이네요. 어느 한 구석 흠잡을 데 없습니다. 아마도 이 조언을 들은 20대 후배들 상당수는 감동 어린 눈빛으로 고개를 끄덕일 것 같네요. 그러나 난 솔직히 말해 이런 말을 정말 싫어합니다. 아예, 마치 자...
2010.05.10 17: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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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평생 '독신(讀神)'으로 살아라
힐러리 클린턴이 즐겨 읽었다는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주인공 홀든 콜필드는 명문 사립학교에 다니다 성적불량으로 퇴학을 당한다. 학교 성적은 낙제를 면치 못했지만 폭넓게 독서를 해온 책벌레 홀든은 토마스 하디의 '귀향', 서머싯 몸의 '인간의 굴레에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베어울프'와 같이 우리에게 생소한 작품을 이야기한다. 책을 읽다보면 홀든이 비록 성적불량학생이지만 내면적으로는 꽤 성숙해...
2010.05.10 17: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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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적인 분위기 정말 마음에 들어요.”
기술보다 사람을 우선시한다는 회사 방침에 무엇보다 마음이 끌렸습니다. 최근 젊은이들의 취업이 힘들다고 하지만 눈을 크게 뜨고 조금만 더 주위를 돌아보면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서울 가산디지털 단지 안에 있는 중소기업 자올소프트에서 근무하는 김동석 씨는 어려운 취업 관문을 뚫고 구직에 성공한 젊은이다. 자올소프트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 개발업체로 전자지도 서비스, 버스노선 데이터 구축 사업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지난해 3...
2010.05.10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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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6개월 만에 본 궤도... '신바람 납니다.'
"좋은 대학에서 신문방송 전공하고, 호주 유학까지 다녀온 멀쩡한 젊은이가 왜 감자 장사를 하고 있나?” 임지환 바람마을마켓(28·windvilmarket.com) 대표가 심심찮게 듣는 말이다. 백화점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컬러감자 등 대관령산 농산물을 팔고 있는 그를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게다가 직원도 없이 혼자서 모든 일을 건사하고 있으니 애처롭게(?) 보는 시선도 있다.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2002학번인 그에게 일반적인 잣대...
2010.05.10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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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in, NO gain' …사전 체험 '필수'
20~30대의 창업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극심한 취업난과 불투명한 직장생활 전망 등으로 인해 창업을 대안으로 삼는 청년층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에는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으면 소자본으로도 얼마든지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그러나 청년들의 창업에는 체크할 것이 적지 않다. 자금부족, 경험부족 등의 난관이 많은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비책도 필요하다. 최근 청년층의 창업 트렌드와 성공 사례들을 살펴보고, 창업 시 주의해야...
2010.05.10 17: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