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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널코퍼레이션, CEF Solutions와 글로벌 BPO 시장 공략

    채널코퍼레이션이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인 CEF Solutions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CEF Solutions은 비즈니스 컨설팅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이하 BPO) 기업으로, BPO는 컨택센터의 업무 프로세스 일체를 위탁해 처리하는 아웃소싱 기업을 일컫는다. CEF는 미국 뉴저지의 본사를 포함해 한국, 인도, 필리핀 등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B2B SaaS 및 BPO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마케팅 및 영업 역량을 통합해 글로벌 시장 개척 및 점유율 확대 ▲AI 기술을 접목한 BPO 비즈니스 기능 및 AI컨택센터(AICC) 솔루션 개발 및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채널코퍼레이션은 CEF Solutions의 R&D 센터인 X-Lab의 인프라를 활용해 채널톡의 고객경험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BPO 비즈니스에 필요한 API 및 AI 기능을 지속 개발해 고객관리(CS) 인력 대체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증대시키고, 글로벌 BPO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제이슨 유 CEF Solutions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영향력 증대를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BPO 산업을 발전시키고 고객들에게 맞춤화된 비즈니스를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아시아 시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채널코퍼레이션과 북미 시장에 해박한 CEF가 만나 글로벌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구축해 나가면서 CEF의 미국을 포함해 일본,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2024.02.06 13: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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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교육 고민이신 사장님들···'70·20·10' 들어보셨나요? [차연수의 이로운 노동법]

    2024년도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나갔다. 연초에는 최저임금 등 각종 법개정에 맞춘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취업규칙 작성을 포함한 규정정비 컨설팅 문의가 많다. 그런데 올해 초부터는 기업들의 규정정비 컨설팅 수요 외 ‘교육’에 관한 자문과 상담이 이어지고 있어 개인적으로 무척 흥미롭다.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고민하는 곳은 신규 사업장보다는 어느 정도 업력이 있는 사업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곳들의 특징은 사업 초기 변동성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인력구조나 업무 프로세스가 세팅된 상태다. 사업의 성장은 획기적인 아이템과 리더십에서 비롯되지만, 그것을 뒷받침해줄 무형의 조직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직역량의 향상을 목표로 한다면 개인역량의 발전 또한 필수불가결하게 염두에 둬야 할 요인이다.하지만 교육을 고민하는 사업주 또는 인사담당자를 주저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교육의 효과성이다. 회계, 세무, 기술공정 등 비교적 프로세스가 전형화 돼 있고, 수치로 단계별 확인이 가능한 직무의 경우 관련 지식과 업무스킬의 습득이 주를 이루는 일정 수준의 직무교육은 그 효과가 단시간 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순업무를 넘어 과업별 응용과 실전 문제해결능력이 요구되는 심화업무의 경우에는 강의형 교육만으로 그 효과가 보장되기 어렵다. 특히 기획, 홍보, 마케팅, 인사, 개발, 연구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는 더욱 그렇다. 어떻게 하면 교육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라고 묻는 사업주들에게 필자는 ‘70/20/10 모델’을 소개한다. ‘70/20/10 모델’이란, 학습과 역량개발의 70%는 업무경험을 통해 이루어지고, 20%는

    2024.02.06 11: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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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유기농업으로 배 생산하는 친환경 농원 ‘서영농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영농원는 정수영 대표(65)가 운영하는 유기농업 농원이다. “서울 토박로 성장과 결혼 그리고 자녀 교육까지 마치고 난 뒤 귀농 귀촌의 용어도 없을 때 낫 놓고 기억도 모른다는 속담처럼 농업인으로써 기초 지식도 없이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자연의 섭리조차 무지인 도시의 문화적 혜택에 길들어져 자연과 함께 농촌 생활의 여유로움을 기대하며 가리산과 홍천강변의 청정 지역에 2000년에 매입한 5만5000평 토지에 2003년부터 배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7500평 배나무 과수원을 경영하고 있습니다.”서영농원은 2006년에 유기인증을 국립 농산물 품관원으로부터 취득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유기농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서영농원은 유기농업으로 배를 키우고 있다. 유기농업은 화학 비료, 유기 합성 농약, 생장 조정제, 제초제, 가축 사료 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자연 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업이다.퇴비와 외양간 두엄 등 유기물을 주 비료로 사용하며, 토양의 활력이 회복되면 작물 자체에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자연적으로 생기게 된다는 생각을 배경으로 한다. 유기농업은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영국의 농학자인 앨버트 하워드는 야생 또는 길들여진 동식물의 사육을 통하여 도시의 쓰레기를 토양의 영양물질로 다시 사용하는 방법을 도입했다.“서영농원은 화학 비료나 화학 농약, 제초제, 성장촉진제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연 1회 이상 토양, 물, 중금속, 농약잔류 검사를 합니다. 기준치 이상이거나 검출 시 인증이 취소되는 만큼 철

    2024.02.06 1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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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ICT 기반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도리보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도리보틀은 ICT 기반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지연, 한지유 대표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두 친구가 만나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도리보틀은 자판기와 앱을 통해 어디서든 손쉽고 간편하게 깨끗한 얼음과 다회용 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얼죽아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얼음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얼음을 주변에서 자유롭게 이용하기 쉽지 않은데, 바로 위생 문제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 부분에 집중했습니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위생적인 얼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얼음 사용의 불편함과 쓰레기, 탄소 배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판기를 설치하는 기관은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고객 편의시설을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폐기물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도리보틀은 자판기에 앱의 이용권을 태그하면 다회용 컵에 얼음이 담기고 뚜껑까지 조립되어 나온다. 자유롭게 컵을 이용하다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전용 반납함에 컵 하단을 태그하면 반납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한 대표는 “디지털 데이터로 모든 이용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자체 개발한 컵에는 RFID 칩이 내장돼 있어 자판기와 앱, 반납함, 컵이 모두 실시간 연동되어 완전한 무인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 반납함은 컵 하단에 있는 RFID 칩을 태그해야만 입

    2024.02.06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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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레저 스포츠웨어 전문 커머스 플랫폼 ‘레저디’를 운영하는 ‘가자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자고는 레저 스포츠웨어 전문 커머스 플랫폼 ‘레저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고소연 대표(28)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백엔드 개발자였던 고 대표는 회사에 다니면서 취미로 레저 활동을 많이 즐겼다. 그때 고 대표는 레저 시장이 굉장히 오프라인에 중심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다.“스키에 입문한다고 예를 들었을 때, 어떤 브랜드가 요즘 인기인지 찾기 위해 수많은 블로그와 SNS 검색을 해야 합니다. 강습받기 위해서 여러 카페, 강습 가게를 둘러봐야 합니다. 스키에 필요한 각종 의류와 용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도 오랜 시간 검색을 해봐야 하죠. 나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기 위해 입어보러 가봐야 하는 등 수많은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 시장에 IT를 접목해 온라인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하고자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레저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쉽고 간편하게 정보를 알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레저디’를 런칭하게 됐습니다.”레저디는 나에게 맞는 사이즈 추천 AI 시스템이 탑재된 스포츠웨어, 용품, 장비 전문 커머스 플랫폼이다. “스포츠웨어 커머스 시장은 불편함이 컸습니다. 스포츠웨어를 구매할 때 각각의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오랜 검색 시간 등 나에게 맞는 원하는 상품을 얻기 위해 소비자들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레저디는 이 모든 시간과 비용을 레저 스포츠에 전문화된 필터링 기술로 줄여줍니다. 사이즈 찾기 AI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최단 시간 안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레저디는 고객이 원

    2024.02.06 09: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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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자연유래 성분과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화장품 만드는 ‘데일리스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데일리스테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철민 대표(43)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데일리스테는 세상에 단 하나라도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설립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데일리스테는 실전 에스테틱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피부 상담을 바탕으로 메디컬 코스메틱 수준으로 품질을 끌어올리고 아로마테라피 기술을 제품에 접목해 홈 케어 아로마테라피를 선사하는 화장품 브랜드입니다.”데일리스테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우수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13년 이상의 화장품 및 원료소재 개발 등의 경험을 살려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내추럴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클렌저, 안티에이징 크림 등 총 12종류 21품목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정 대표는 “실리카 성분이 풍부한 유성 온천수를 함유한 홈스파 케어와 자연유래 성분과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온 가족이 사용하는 저자극 케어가 특징”이라고 말했다.“피부에 자극을 최소화 한 pH 5.5 약산성을 사용합니다. 재활용이 우수한 친환경 용기와 재생지를 사용해 제로 웨이스트도 실현하였습니다. 향료 대신 아로마 오일을 함유해 욕실에서 즐기는 아로마 테라피로 독자적인 유효성분 리포좀 화장품 제조 기술이 적용됐습니다.”데일리스테는 대전광역시에 제품 납품 2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3DS코즈텍, ㈜하이햄프씨, ㈜드림캐쳐 등의 네트워크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자사쇼핑몰, 꽃피는 아침마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기타 오픈마켓 등을 통해서

    2024.02.06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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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보행자의 편의를 돕는 시설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가치나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치나눔은 도로시설물을 이용해 보행자의 편의를 돕는 시설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찬식 대표(46)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대표 아이템은 보행자를 위한 의자다. “횡단보도, 광장, 공원 등에 설치되는 볼라드(bollard)를 의자로 변형시켜 보행자가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전기 등 별도의 동력이 필요 없이 동작합니다. 설치 장소에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볼라드는 자동차가 인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도와 인도 경계면에 세워 둔 구조물이다. 통행 주체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 말뚝형으로 설치한 구조물들을 가리키기도 한다.가치나눔은 장애인기업으로 등록돼 있으며 제품은 현재 특허 출원 중으로 등록 후 NEP 신청 및 등록이 완료되면 NEP, 사회적기업으로 등록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표인 저 역시 보행에 장애가 있어 장시간 보행이 힘듭니다. 그러던 중 인도에 설치된 볼라드를 의자로 사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창업하게 됐습니다. 한남대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돼 개발 자금을 마련했고 양산 자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머릿속으로만 있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가치나눔은 2023년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평균 4,700만원)의 사업화

    2024.02.06 09: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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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한국여성벤처협회 기업 CEO]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업 ‘데이터사이언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데이터사이언스랩은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업이다. 유희경 대표가 2016년 6월에 설립했다.유 대표는 약 17년간 IT, 헬스케어, 반도체등 다국적기업의 인사전문가(HR)로서 경력을 다양하게 쌓고, 2013년 마음경영연구소인 윈스티튜트㈜를 창업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그렇듯 높은 업무강도로 가정과 일을 양립하다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여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직장인들을 위해 스스로 심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솔루션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의와 함께 정신건강 진단과 솔루션에 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음건강관리 멘탈피트니스(Mental Fitness)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여 보급했다. 2016년 두번쩨 창업인, ㈜지아이시그널을 통해 생체데이터인 뇌파(EEG) 데이터를 활용해 해외과학자와 함께 치매 예측 및 솔루션을 연구개발 했다. “㈜데이터사이언스랩은 지아이시그널에서 법인명을 개명하고, 사람을 위한 데이터, 인류를 위한 기업을 미션으로 창업한 AI·빅데이터 전문기업입니다. 초기의 바이오 데이터뿐 아니라 이동통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시국에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수행했습니다. 정부 주도의 공공빅데이터 구축개방사업을 통해 4차산업의 주역이 될 청년 인력을 다수 양성해 사회로 진출시켰습니다. 최근에는 AI기술을 활용한 공공 SaaS 구축사업과 미래인구예측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데이터사이언스랩의 주요 사업분야는 빅데이터 생산, 가공, 분석서비스,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운영, AI 솔루션 개

    2024.02.06 09: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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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식물생장 LED 조명을 생산하고 개발·판매하는 ‘디엔더블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엔더블유는 식물생장 LED 조명을 생산하고 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도상수 대표(39)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 도 대표는 LED 연구원을 약 7년 근무했으며 식물조명 관련 기술 영업 및 사업 분야에서 9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도 대표는 “디엔더블유는 식물생장 LED 조명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로 ‘풀나옴’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많은 대기업 및 관공서, 대학교 등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거래처에서 호평받고 있다”고 소개했다.식물생장 LED 조명은 햇빛에 포함된 다양한 빛의 파장 중 식물에 필요한 파장만을 LED로 추출하는 제품이다. 햇빛이 없거나 빛이 부족한 환경을 작물의 광합성과 생리작용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주는 인공조명이다. 온실과 하우스에서는 겨울철 보광용으로 식물공장에서는 식물을 키우는 주광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다수의 출원과 지식재산권이 등록됐습니다. 연구기관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는 높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식물생장 LED 조명 산업에서의 인지도 및 고객이 원하는 방향대로 국내 제조가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고객 응대 능력도 디엔더블유의 경쟁력입니다.”도 대표는 “온라인 사업의 경우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를 통해 SNS, 블로그 등 여러 방면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사업의 경우 학회와 연구회 등의 기업회원 가입 및 오랜 기간 이어진 지인들을 통한 소개와 관계를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개척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도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식

    2024.02.06 0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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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 ‘라드피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라드피온은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정전분산)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김명진 대표(50)가 2017년 12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라드피온은 국내 유일의 이온주입기술 전문기업”이라며 “이온빔 응용기술 연구, 이온주입장치&가속기 개발, 문화유산 융복합 연구를 통해 이온빔 융복합기술 첨단기업으로 성장하는 벤처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라드피온은 현재 세계 최초로 이온주입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공정부품 정전기 제거(제전) 종합솔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화합물반도체, 전력반도체, 미래자동차, 우주국방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이온빔 응용기술을 개발 중이다.라드피온은 반도체 제조공정에 주로 사용되는 PTFE, PFA, Al2O3, ZnO2 등의 고분자·세라믹 소재 공정부품에 복합(기체·금속) 이온빔을 조사해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 되는 정전기 불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부품과 이온주입장치를 포괄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부품은 107 Ω/sq 이하의 표면전기저항, 20 V 이하의 축전전압, 30 ㎛ 이하의 외형변형, 300 ㎜ 이상의 대면적 조사 등의 우수한 성능으로 인해 전체 반도체 정전기 불량의 80% 이상을 제거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기술 대비 7배 이상 우수한 제전 성능, 절반 수준의 단가로 높은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친환경 기술입니다. 라드피온은 2022년 8월 세메스(주) SSQ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이온주입 반도체 제전부품은 현재 세메스 최신 반도체 공정장비에 초기 양산 적용되고 있습니다.”현재 반도체 제조

    2024.02.06 0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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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수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드는 기업 ‘다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올은 수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드는 기업이다. 김상재(34) 대표가 2018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다올은 3명이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영업·재무·기획 및 연구개발로 파트를 나눠 각각 담당하고 있다”며 “이전직장부터 환경 분야에서도 물에 대한 아이템을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덧붙여 “다올은 2022년 기준 약 15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며 “꾸준히 연구개발 투자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다올의 수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은 물 공급이 취약한 마을 상수도에 AI를 적용해 더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마을 상수도는 상수도가 연결되지 않은 지역에 지하수(취수원)를 물탱크(배수지)에 올려 자연 압력으로 물을 공급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터의 고장, 누수 등의 문제와 더불어 요즘은 지하수 고갈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다올은 지하수를 기준으로 지하수에 물이 있는 시간과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시간을 비교해 장비가 스스로 펌프를 제어하도록 합니다. 보다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효과로 모터의 수명과 전기요금이 감소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다올은 관을 상대로 비즈니스가 이뤄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업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물 관련 전시회나 발표회에 참여해 제품을 알리고 있다. 제품은 2023년도에 혁신제품을 지정받아 혁신 몰에 등록됐다.창업 후 김 대표는 “계약이 성사되거나 혁신제품 등록을 하였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다올은 총 5명으로 연구 개발파트 3명, 지원 2

    2024.02.06 09: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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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한국인만 잘 몰랐던 세계적인 수면영양제 발레리안을 제품화한 ‘에스엘엠지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엘엠지바이오(SLMGBIO)는 한약조성물의 효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한의사인 정소영 대표(45)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여성전문인애한의원을 처음 시작한 인애여성한방네트워크 대표원장인 정 대표는 여성질환만 전문적으로 치료해 오면서 과민성방광 치료한약조성물, 질염 및 자궁경부이형성증 치료및 예방한약조성물,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 한약조성물, 수면장애개선한약조성물 등을 특허출원했다. 과민성방광, 요실금, 다낭성난소, 시험관병행한방치료, 난소기능저하 등에 대한 논문도 게재해왔다.“한의학이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오랜 세월을 지나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정말 효과가 있는지 신뢰를 주기 어렵다고 생각돼 한방치료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많은 연구, 논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과정이 한의학의 과학화를 해 나가는 과정이고, 한의학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존 선행연구, 문헌 고찰 등을 통해서 치료 방법을 찾고, 그 치료 방법이 실제 임상에서 효과가 있는지 후향적 연구로 검증했습니다.”정 대표는 후향적연구의 한계도 있고, 더 수준 높은 연구를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효과 좋은 한방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좋은 약,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지만, 많은 투자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식회사 에스엘엠지바이오를 세우고 정부지원으로 R&D를 진행했습니다.”에스엘엠지바이오는 2021년에 벤처기업인증을 받고, 2022년에 중소벤처기업부 디딤돌 R&D에 선정돼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진 가

    2024.02.06 08: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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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 ‘마밍스 주식회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밍스는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민우 대표(55)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마밍스의 주력 아이템은 자동차 에어컨 필터다. “필터는 자동차 매연과 유기화합물 냄새를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20년 창업할 때부터 자동차 에어컨 필터뿐만 아니고, 가스나 유기화합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진 필터를 개발 생산하고 있습니다.”마밍스는 자사에서 개발한 차량용 필터로 헤파필터와 카본(활성탄)필터를 결합하여 개발한 고성능의 필터와 소독제를 패키지화하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대기업 및 기존의 공기청정기에 사용되는 필터와 같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정품 자재 필터와 성능은 같으면서 비용은 50% 수준의 에프터 마켓을 포함해 제조사까지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마밍스는 공기청정기도 개발하고 있다. 차량용, 사무실용, 휴대용 등을 판매하고, 추후 해외판로를 개척해 가정용 공기청정기까지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제품의 판매는 김 대표가 오래전부터 구축해 온 B2B 라인을 활용하고 있다. “전국 카센터, 서비스센터 유통망을 구축한 단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다년간 도장기기와 도로안전시설, 특장차량의 제조 및 판매 분야에서 경영자로 일했습니다. 기계 제작 및 IT 관련 사업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인류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바이러스, 세균, 초미세먼지 등의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생활 공간에 유지하기 위한 필터 제조업에 진출하고자 차량용 캐빈필터 개발 및 제조를 시작하게 됐습

    2024.02.06 08: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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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자동 수평 배달 박스인 ‘프리런(FREE RUN)’을 개발한 기업 ‘다파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파츠는 오토바이 주변기기 및 안전 용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천보영 대표(45)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다파츠는 자동 수평 배달 박스인 ‘프리런(FREE RUN)’을 개발했다. FREE RUN은 배달 음식의 퀄리티를 보존하기 위한 배달 BOX와 저진동 자동 수평 조절 장치가 달려있다.“저진동 설계로 최대 55% 진동이 감축됩니다. 코너 주행 중 자동 수평 조절이 가능하며 급제동과 급출발 시 관성력 반작용 자동조절이 가능한 배달 박스입니다. 습도조절과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 항균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야간 조광 기능도 있습니다. 기성 배달박스 호환도 가능합니다.”제품은 바로고, 생각대로,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의 배달 대행업체와 전국 7600여개 바이크 수리점을 상대로 판매되고 있다. 천 대표는 “자동 수평 배달박스와 에어백 수트, 허드 핼멧 등 제품이 80% 이상 제작 완료되면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3번의 요식업에 종사하며 다수의 배달 사고로 피해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배달 기사와 밀착 인터뷰를 하기 위해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배달 기사로 틈틈이 1년여간 일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배달대행업체 지정 센터(오토바이)에서 1년간 허드렛일을 도맡으며 정비도 배웠습니다. 그러면서 배달 기사들도 모르는 문제점을 파악해 프리런 박스를 개발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천 대표는 “배달 업무 종사자들이 많아지면서 바이크 관련 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다파츠가 개발한 아이템이 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2024.02.06 0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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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나노콜라겐 활용해 화장품원료를 제조하는 기업 ‘신성바이오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신성바이오팜은 나노콜라겐, 멀티바이오틱스, 화장품원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송미라 대표(44)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신성바이오팜은 연어껍질(해양부산물)에서 콜라겐을 추출하여 300달톤 이하의 나노콜라겐 제조와 능이에서 특허효모를 발견해 면역증가용 베타글루칸을 제조하는 그린바이오 회사”라고 소개했다. 송 대표는 식품가공학 석사를 마치고 나노공정에 대한 심화 연구를 위해 나노소재 박사과정을 진행 중이다.“나노콜라겐은 피부흡수율 및 투과율이 우수해 식품, 화장품, 의약품의 원료 및 응용 제품 활용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성바이오팜은 기술적 원료를 기반으로 연어콜라겐, X7 콜라겐바이오틱스, 그리고 콜라겐원료가 베이스인 화장품 ‘콜레르’를 만들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우리 회사가 콜라겐 원료를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이 원료를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신성바이오팜은 국내산 연어부산물을 이용한 나노콜라겐으로 국내 최초 연어콜라겐을 제조하고 있다. 300달톤 이하의 초저분자 구조로 인해 피부흡수율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송 대표는 “업체가 원하는 프로토콜 타입의 맞춤형 콜라겐을 다양하게 생산 할 수 있다”며 “필요한 제품타입에 따른 맞춤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연어콜라겐 제조 회사”라고 강조했다.“신성바이오팜은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홍콩 등에서 화장품 원료의 공동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녹는 화장품 원료개발도 최근 마무리해 제품 시연을 준비 중입니다. 유럽 쪽에서 식물성 콜

    2024.02.06 08: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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