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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상속 최고의 라인업…긴밀한 협업 체계 강점
[2024 베스트 상속팀] 로펌 부문 - 김앤장 가사상속·자산관리팀대한민국 대표 법률사무소인 김앤장의 저력은 가사상속·자산관리팀에서도 빛을 발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팀 규모는 물론이고, 각 분야 스페셜리스트들로 구성된 탄탄한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관련 업계에서 이 분야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앤장 가사상속·자산관리팀은 총 50여 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로 출범한 지 10년이 됐다. 약 1200명의 국내외 변호사를 포함해 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등 2000여 명에 이르는 김앤장의 방대한 전문가 그룹은 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팀의 공동리더인 정병문 변호사는 “사법연감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에 상속재산분할 사건, 유류분반환 사건, 후견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실제 고객들 중에서도 유산을 둘러싼 자녀 간 법적 분쟁, 기업 경영권을 다투는 기업 오너나 경영인, 자산가의 상속 관련 분쟁 문제로 찾아주시는 분들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말했다.국내외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 총집합 정 변호사는 그러면서 “가사·상속 사건은 그 특성상 가족법뿐 아니라 회사법, 조세법을 비롯한 여러 분야와 연계해 입체적인 시각에서 분쟁을 해결하고 자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여기에 나날이 국내외 공조가 필요한 복잡한 케이스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지배구조, 상속·증여세, 신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팀들과 유기적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솔루션’은 저희 팀의 최강점”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김앤장
2024.11.04 1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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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리츠 ETF가 뜬다
[ETF 심층해부]“커피 한 잔 값으로 수백억 빌딩의 주인이 되세요.” 리츠(REITs) 투자를 언급할 때 가장 흔하게 쓰이는 문구다. 일반 투자자들이 이런 문구를 처음 접한다면 분명 혹할 수도 있다. 리츠가 다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결국 부동산에 자금을 투입하고 임대수익을 배당한다는 점에서 개념적으로 틀린 표현은 아니다.그러나 더 이상 주식 투자를 단 몇 주 보유만으로 상장 기업을 소유한다는 개념으로 설명하지 않듯이, 리츠 투자 또한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오롯이 투자하는 것과 체감상 거리가 멀다. 이 때문에 리츠에 투자할 때 주식, 채권 등 전통적 투자 자산은 물론, 부동산 직접투자와도 엄연히 다른 별개의 ‘위험·수익 프로파일’을 지닌 금융 상품이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금리에 민감한 리츠, 투자 심리 개선상장 리츠는 주식과 같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실시간으로 거래된다.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접근 편의성과 언제든지 매매가 가능하다는 높은 유동성에 대한 반대 급부로 투자자들은 그만큼 가격 변동성에 노출된다. 매일같이 오르내리는 가격 때문에 벌써부터 실물자산 보유가 가져다주는 심리적인 안정감은 포기해야만 한다. 더욱이 리츠는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실물자산 대비 수급과 심리가 가격을 좌우하는 빈도가 잦으며, 이는 리츠에 대한 장기 투자를 저해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연 현시점에서는 어떤 점에 초점을 맞춰 리츠 투자에 임해야 할까.지난 9월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중앙은행(Fed)은 2022년 3월 이후 지속해 온 금리 인상 사이클을 마무리하고 0.5%
2024.11.04 10: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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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아베크롬비의 변신…Z세대 핫템으로 부활
[글로벌 핫 종목]말 그대로 상전벽해다. 외모 차별에 인종 차별까지 일삼던 '문제아'에서 젊은 소비자들의 '핫템'(인기 품목)으로 거듭난 미국 패션 브랜드 아베크롬비앤드피치 얘기다.'차별이 정체성'이라는 오명으로 철저하게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던 아베크롬비는 불과 몇 년 새 한번쯤 걸쳐보고 싶은 힙한 패션 브랜드로 환골탈태했다. 제품군에서부터 타깃 고객층까지 '다 바꿔야 산다'는 과감한 경영 혁신이 한물간 패션 브랜드를 부활시켰다는 평가다.1년간 주가 138.76% 급등뉴욕 증시에 아베크롬비 주가는 최근 1년간 138.76% 뛰었다. 올 들어서만 봐도 64.63% 급등했다. 인수·합병(M&A)이나 지분 매각, 대규모 구조조정 등 특별한 이슈가 없는데도 이처럼 주가가 급등하는 건 흔치 않은 일이다.올 10월 들어 아베크롬비 주가는 149달러대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딱 1년 전인 지난해 10월 초만 해도 아베크롬비 주가는 54.47달러에 머물렀다. 그런 아베크롬비 주가가 올 5월 말엔 196.99달러까지 치솟았다. 미국 월가의 애널리스트 2명 중 1명꼴로 아베크롬비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 주가는 186.43달러다. 지금보다 주가가 20%가량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애널리스트들은 확대하고 있는 아베크롬비의 수요자층, 마케팅과 상품군 개선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호평하고 있다.아베크롬비의 실적도 이 같은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아베크롬비의 매출은 37억 달러였다. 올해는 16% 뛴 42억8000만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오는 2025년엔 48억5000만 달러로 더 증가해 사상 첫 50억 달러를 눈앞에 둘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덩치만 커진
2024.11.04 1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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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신’이라는데 새 아파트 품귀…‘재건축 전성시대’ 온다
[부동산 이슈]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타입이 60억 원에 실거래 되는 등 핵심 입지에 위치한 새 아파트가 가파른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가 좋다는 뜻의 신조어)’ 열풍에 실수요가 빈 땅이 없는 도심으로 집중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재건축이 가장 유력한 주택 공급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과 서울시는 앞다퉈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는 분위기다.지난해부터 전에 없던 획기적인 조치가 연이어 나왔다. 아예 안전진단 통과 없이 재건축을 진행하거나, 이미 용도지역 내 법정 용적률 상한을 넘는 ‘과밀 단지’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대표적이다. 부동산 규제 기조가 강했던 더불어민주당도 주택 공급을 위한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정책 지속성에 대한 전망도 밝다.그러나 이 같은 흐름이 재건축 연한에 도달한 모든 아파트에 호재가 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은 결국 개인이 보유한 사적 자산을 개발하는 민간 사업이므로 결국 ‘사업성’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1990년대 아파트도 재건축 대상으로최근의 획기적인 재건축 규제 완화로 인해 가장 수혜를 보는 곳은 1990년대 준공된 아파트 단지들이다. 재건축 시장이 급격히 3세대로 이동하고 있는 셈이다.그간 국내 재건축 시장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높이의 일명 ‘저층 재건축’ 중심에서 10층이 넘는 ‘중층 재건축’으로 급격히 넘어가는 추세였다. 모두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지어져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긴 지 오래다. 반포주공, 개포주공 등 대표적인 저층 아파트는 재건축
2024.11.04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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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주택 거래…임대차 시장도 불안해진다
[부동산 정석]주택 거래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매매와 전세, 그리고 월세다.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큰 매매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폭이 크다. 주택 경기가 좋으면 매매는 늘어나고 반대의 경우에는 줄어든다.올해만 해도 서울의 경우 1월(2636건)에 비해 7월(8881건)의 매매가 3배가 넘게 늘었다. 최근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9월의 매매는 큰 폭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반면 전월세를 포함한 전체 거래량은 큰 변동이 없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그 이유는 매매에 비해 전월세 거래량이 훨씬 더 많고 전월세 거래량은 주택 시장의 경기와 상관없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매매와 전월세는 부의 상관관계2024년 들어서도 매매량과 비교해보면 전월세 거래량은 가장 크게 벌어졌을 때도 그 차이가 각각 1.32배, 1.56배로 크지 않다. 매매는 많이 고민해야 하고, 실행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 데 반해 전월세 거래는 상대적으로 큰 노력이나 시간이 필요하지 않는다. 그만큼 거래가 쉽고 거래량이 주택 경기와는 상관없이 일정하다.이런 이유로 매매와 전월세 사이에는 일정한 규칙이 존재한다. 매매가 늘면 전월세는 줄어들고, 전세와 월세는 함께 늘어나는 양상을 보인다. 올해 초 매매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전세가 줄었다.이는 전세가 매매로 전환됐다고도 볼 수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전세입자가 주택 시장이 상승한다고 판단해 매매에 나섰다. 1주택자인 갈아타기 수요도 많았지만 무주택자인 전세입자가 유주택자로 바뀐 사례도 만만치 않게 많았다. 이로 인해 매매가 늘었지만 전세는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된 것이다.매매와 전월세 사이의 관계가 어느 정
2024.11.04 10: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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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1번지’ 양양 양리단길, 승승장구 웨이브 주춤하나
[상권 분석]코로나19 이후 서핑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며 강원도 양양의 양리단길 상권이 급성장했다. 이후 양양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승승장구하던 양리단길 상권에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데이터를 통해 확인한 양리단길 상권의 현재는 어떤 모습일까. 핀테크 기업 핀다의 인공지능(AI)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분석했다.이번에 분석할 양리단길 상권은 양리단길 핵심 상권을 비롯해 인구해변과 죽도해변 일대 상권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양리단길의 핵심 소비층인 20대의 결제 히트맵을 살펴보면 양리단길 메인 거리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소비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2024년 매출 269억 원...전년비 15.5% 감소오픈업 데이터를 통해 지난 6년간(2019~ 2024년) 양리단길 상권의 1~8월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양리단길 상권의 매출 규모는 올해 2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리단길 상권 매출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팬데믹 시기에 매년 급성장하는 추이를 보였지만 2022년 정점을 찍은 후 2023년부터는 조금씩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양리단길 상권의 극성수기인 8월 결제 건수와 건당 결제액을 놓고 보더라도 이 추이는 그대로 나타난다. 양리단길 상권의 결제 건수와 건당 결제 금액 모두 매출 추이와 비슷하게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들어 결제 건수가 약 1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건당 결제액은 1.4% 감소하는 데 그친 것이 눈에 띄는 지점이다.10명 중 6명은 2030…‘큰손’은 30대 남성올해 1~8월 양리단길 상권의 성별·연령대별 결제 비중을 살펴보면 연령대별로는 20대(23.2%)와 30대(35.9%)를 합한 비율이 59.1
2024.11.04 1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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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으로 상속세 첫 납부…객관적 가치평가 과제로
[상속 이슈]과거 상속세는 극히 일부 부유층에 한정된 관심사였다. 그런데 최근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인 재산 가치의 상승으로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거리가 됐다. 특히 고액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의 경우 현금화하기 쉽지 않은 부동산, 주식 등의 형태로 자산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이 경우 실제 상속이 발생하면 납부할 상속세액이 엄청나게 많을 뿐만 아니라, 그 상속세를 납부할 재원을 마련하는 것은 또 다른 고민거리다. 상속세를 납부하려면 보유한 자산을 처분해야 하나, 현실적으로 제값을 받고 처분하기 쉽지 않아 막대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속세 납부 자체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꾸준히 요구돼 온 미술품 물납제이러한 경우에 대비해 관련 법령에는 상속세 납부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제도로 물납제도를 두고 있다. 물납은 상속세를 현금 대신 부동산 등 현물로 납부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그렇다고 상속인이면 누구나 물납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에 한해 부동산과 주식 등 유가증권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것이 허용됐다.그동안 물납할 수 있는 현물을 부동산과 주식 등으로 제한하고 있어 그 밖에 다른 고가의 자산을 상속재산으로 물려받는 경우 상속세 납부 부담이라는 고민거리를 안고 있음에도 물납제도를 활용해 상속세를 납부할 수 없었다. 그러한 경우 중 하나가 현금 자산보다 미술품, 골동품 등 예술적 자산을 많이 보유한 미술품 소장자들이 사망해 상속이 일어난 경우다.미술품 등 예술적 자산은 전통적으로 감상 가치나 소장 가치로 주목받아 왔으나, 경제 환경이 변화하면서 점차 투자 자산의 기능도 갖추게 되고,
2024.11.04 1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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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hining Day
[인터뷰] - 김동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레전드 파이터’다. “운동을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내가 종합격투기 선수로 잘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체육관에서 보면 ‘얘 진짜 물건이다’ 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나는 완전 반대였거든. 당연히 UFC는 생각도 못했다. 경기를 멋있게 하는 편도 아니었고, 천재적인 재능이 있던 것도 아니었으니까. 돌이켜보면 그냥 바닥만 보고 열심히 걸어왔는데, 그래도 언덕배기까지는 올라온 기분이다. UFC에서 13승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니까. ‘그래도 열심히 살았구나, 후회 없이 했구나’ 싶다.”- 선수 시절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나. “경기에서 이겼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 승리의 순간을 좀 더 즐겼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내 경기 운영 방식이 막 재미있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늘 죄송해 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좀 더 화끈하게 못 이겨서 죄송하다. 다음에는 꼭 KO로 이기겠다’고 말했을 정도다.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값진 순간들이었는데.”- 요즘 어린 친구들은 김동현을 개그맨이나 예능인으로 아는 경우도 있다. 레전드 선수인데, 서운할 법도 하다. “오히려 엄청난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방송 활동은 나에게 ‘보너스 인생’인데, 날 알아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하다.”- 예능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 “선수 생활을 하며 (추)성훈이 형과 함께 한 번씩 방송에 나갔다. 시합을 마치고 간간이 출연한 정도였다. 그러다 2017년에 콜비 코빙턴과의 경기에서 판정패를 했다. 물론 지금은
2024.11.04 1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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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브랜드 뉴스] 몽블랑, 지네딘 지단과 캡슐 컬렉션 출시 | 몽블랑이 전설의 축구 선수이자 저명한 감독으로 손꼽히는 지네딘 지단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가죽과 경량 패브릭 등으로 제작한 컬렉션은 더블백과 캐빈 트롤리, 여권지갑 등 5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블랙과 그린 색조의 ‘퓨터 그레이’ 컬러가 특징.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도, 트루 스퀘어 씬라인 | 라도가 도시의 밤을 모티프로 한 3가지 ‘트루 스퀘어 씬라인’을 출시한다. ‘소재의 마스터’로 불리는 브랜드답게 유광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로 제작한 모노블록 케이스와 크라운에 동일한 컬러의 세라믹 소재 브레이슬릿을 사용해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37×43.3mm 크기에 두께가 단 0.5mm에 불과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에스.티. 듀퐁, 카사블랑카 | 에스.티. 듀퐁이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카사블랑카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고대 그리스를 모티프로 한 ‘카사블랑카 에디션’이 그 주인공. 고대 그리스의 건축 요소와 테니스를 즐기는 인물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테니스’ 라인과 정교한 모자이크 기요셰와 프린트를 입힌 ‘모자이크’ 라인으로 선보인다. 각 라인은 필기구와 라이터, 시가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위블로, 스피릿 오브 빅뱅 투르비용 5 데이즈 파워 리저브 소라이 | 위블로가 전 국제 크리켓 선수이자 위블로 홍보대사인 케빈 피터슨이 창립한 코뿔소 보호 단체 ‘소라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피릿 오브 빅뱅 투르비
2024.11.04 10: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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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임직원 봉사단 앞장
[2024 사회공헌 우수 기업] 미래에셋생명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이 이촌한강공원 시민참여 한강숲 가꾸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생태 건강성과 생물 다양성, 대기질 향상 등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미래에셋생명은 20여 명의 임직원 봉사단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2024 이촌한강공원 한강숲 가꾸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9년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이촌한강공원 내 3000㎡에 달하는 ‘한강숲’을 조성하고 가꾸었다. 이날 진행된 봉사 활동은 한강숲 생태계 교란종 제거, 환경 정화 활동 ‘한강공원 쓰담쓰담’, 다육이와 같은 작은 식물을 심을 수 있는 목재 소재인 CXP 소재 화분을 활용한 가드닝 프로그램 ‘초록키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 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했다.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지구를 지켜라’라는 팝업북을 제작한 바 있다. 이 팝업북에는 환경오염,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심각한 오늘날 미래 세대를 위한 어린이 환경 감수성 증진을 돕기 위한 어린이 환경교육 등이 수록됐다.지난 9월에는 명절을 맞아 서울 동작구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즐겁고
2024.11.04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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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ESG경영 실천…친환경 경영·사회공헌 앞장
[2024 사회공헌 우수 기업] 종근당종근당은 제약 기업의 본질인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과 사회공헌에 힘써 왔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사회와 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라는 이장한 회장의 경영 철학 아래 ESG(환경·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종근당 및 주요 계열사의 ESG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2050 탄소중립 달성, 환경경영 거버넌스 운영 등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 인재 확보와 육성 및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 등을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공동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강화, 기술 혁신을 통한 우수 의약품 공급으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고 있는 종근당그룹의 ESG 활동을 공개했다.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인식과 사회적 기준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경영은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가 됐다. 종근당은 2018년 10월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을, 2019년 12월 제약 업계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50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 업체로서 매년 환경 정보를 공개하며 온실가스 감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의 근간인 윤리경영과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종근당은 CKD 윤리규범을 제정해 기업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CKD 윤리규범에는 임직원의 기본윤리, 주주 및 투자자에 대한 책임, 경쟁사 및 협력업체에 대한 책임,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환경에 대한 책임, 사회공헌 책임을 명시해 두고 있다. 2007년부터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2024.11.04 09: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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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지아, 메이스 소파베드 업그레이드 모델 선보여
노르웨지아가 쿠보로쏘 소파베드인 ‘메이스(Mays)’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쿠보로쏘는 100% made in italy 완제품으로 직수입되는 이탈리아 소파 브랜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되어 선보이는 쿠보로쏘 메이스 소파베드는 면피 천연소가죽을 제품 전체에 사용한 소파로, 간단한 원 모션으로 소파에서 2인용 침대로 변형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제품에는 이탈리아산 고밀도 롤러블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적용되었다. 이탈리아 알타플렉스의 H13 D35 매트리스는 고밀도 폴리우레탄 코어와 메모리폼으로 만들어진 매트리스 위에 분리 가능한 토퍼가 적용된 프리미엄급 메모리폼 매트리스다.또한 소파베드 구조물 역시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견고한 철골로 만들어져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간단한 동작으로 펼쳐진다.노르웨지아 관계자는 “메이스 소파베드는 간단하게 침대로 변형되면서도 완벽한 이탈리아 매트리스 침대를 사용하여 간이침대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사무실, 별장, 게스트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쿠보로쏘 메이스 소파베드는 수입원인 노르웨지아 직영매장(판교본점, 포천가구단지 물류센터 아울렛)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2024.11.04 09: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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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독보적인 'ESG 프로젝트'로 상생 가치 이끈다
[2024 사회공헌 우수 기업] 신한은행신한은행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동행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기본적 생계 지원과 더불어 디지털 교육, 취업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동행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하여 ‘ESG 상생 프로젝트'를 새롭게 기획해 추진했다.또한 고금리로 인해 이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개인·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623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종합지원안’을 발표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했다.뿐만 아니라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사회 가치 창출을 가속화 하기 위해 ‘상생금융기획실’을 선도적으로 신설하여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 초부터는 상생금융부로 격상해 신한금융그룹의 상생금융 활동을 지원하고 실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동시에 ESG 관련 프로젝트들과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고객과 지속 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경기 회복 지연 및 고금리 상황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금융 지원을 참여하고 있다. 민생금융의 총 지원 규모는 3067억 원이며, 공통 프로그램으로 개인사업자 이자캐시백으로 1973억 원을 지원하고, 자율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 및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해 106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
2024.11.04 09: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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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1% 나눔으로 이웃에 ‘희망 에너지’ 전한다
[2024 사회공헌 우수 기업] HD현대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 2011년 HD현대오일뱅크에서 국내 대기업 최초로 급여의 1%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설립됐다. 2020년에는 HD현대 전 계열사 임직원으로 급여 나눔 범위를 확대해 활동 범위를 넓혔으며, 현재까지 사랑의 난방유, 행복한끼, 희망나눔 장학금 등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지난해부터는 HD현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먼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시민 영웅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HD현대아너상‘을 새롭게 제정했다. 총상금 규모는 3억 원으로, 대상 및 최우수상 외에도 임직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자에게 ’1%나눔상‘이 수여됐다. 올해 역시 제2회 HD현대아너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서류심사, 현장조사, 최종심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GRC 플리마켓‘을 통해 장애인·노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이 취약계층 판매자에게 제품 생산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후원, 판매 수익금 전액을 판매자에게 지원하는 형태다. 올해는 HD현대 임직원들의 소장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바자회‘ 코너를 함께 운영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올해 3월에는 HD현대 2030대 직원들이 주축이 된 ’HD현대 MZ봉사단‘이 출범했다. MZ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한국어가 서툴러 자녀에게 책 읽어주는 데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30명의 봉사단원은 전문 성우로부터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은 후 동화책을 직접 낭독해
2024.11.04 09: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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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유망 밸류업 종목 베스트 20 – 셀트리온
[커버스토리-밸류업 추천 종목] 셀트리온올해 국내 주식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밸류업이다. 지난 9월 발표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지만 밸류업에서 기회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니다. 과연 지금 주목해야 할 밸류업 관련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한경 머니가 미래에셋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등 국내 주요 15개 증권사에 밸류업 유망 종목들을 물었다. 이들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여부와 관계없이 주주 환원, 수익성, 미래 가치 등을 분석해 다양한 종목을 추천했다.그 결과 가장 많은 표심을 받은 것은 KB금융(7표)였고, 그 뒤를 이어 하나금융지주(6표), SK텔레콤(5표), 신한지주(5표), 현대차(5표) 순이었다. 공동 6위는 각각 4표를 받은 KT, 기아로 집계됐고, 3표를 받은 JB금융지주, 메리츠금융, 삼성화재, 셀트리온도 주목받았다. 그 외 2표를 받은 DB손해보험, KT&G, LG, POSCO홀딩스, 네이버, 삼성물산, 삼성생명, 클래시스, 현대모비스 등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분야에서 밸류체인(개발·생산·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대표적인 제약사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인플릭시맵(Infliximab) 성분 피하주사제형(SC) 짐펜트라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아 주목받았다. 글로벌 시밀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셀트리온은 자체 수직 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췄다. 높은 마진율과 성장세를 기반으로 향후 적극적인 주주 환원이 기대된다.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상반기에 셀트리온·셀트리온 헬스케어 합병에 따른 판권 기업인수가격배분(PPA) 상각이
2024.11.04 09: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