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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유프로, 기업가치 45억달러..."고성장 비상장기업"
엘유프로는 최근 삼정KPMG에서 진행한 기업가치 평가 결과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자원 생산과 최첨단 AI 카메라 분야에서 사업추진 능력과 카메라 기술력을 인정받아 45억 달러(약 6조 3300억원)의 고성장 비상장기업으로 등극했다.이는 엘유프로의 핵심 기술력, 수익성 개선 전망, 글로벌 확장 전략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엘유프로는 그린에너지 자원 생산사업과 최첨단 AI 카메라 생산사업을 위해 태국 방콕과 UAE 아부다비에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생산 플랜트와 최첨단 AI 카메라 생산공장 건립을 각각 진행 중이다.엘유프로 김세호 회장은 "삼정KPMG에서 받은 기업가치를 통해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자원생산과 최첨단 AI 카메라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며 "태국 및 UAE 기업들과 대규모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산업 분야 생태계 구축과 수익모델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2025.10.22 1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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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한국, 글로벌 산업 협력 위한 전략적 접점 마련
아랍에미리트(UAE) 투자부가 주최하고 주한 UAE 대사관이 주관한 'Invest UAE Roadshow'가 지난 21일 서울 드래곤 시티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로드쇼는 제조업에서 생명과학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시작은 UAE 투자부 무함마드 알 하위 차관의 개회사로 장식됐다. 알 하위 차관은 “한국과 UAE는 전략적 경제 파트너로서 서로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며 행사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주한 UAE 대사 압둘라 사이프 알 누에이미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로드쇼가 단순한 투자 설명회를 넘어, 양국의 미래 산업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임을 밝혔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다니엘 셀러스 UAE 투자부 FDI 전문위원이 ‘Invest in the UAE’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UAE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정책과 투자 환경을 상세히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이 UAE 시장에서 전략적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곧이어 진행된 제1패널 토론은 ‘한국 기업을 위한 제조 허브로서의 UAE’를 주제로 열렸다.DP World의 앤더스 크론 부사장과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의 나디아 라셰드 산업 파트너십 책임자가 참여해, UAE의 산업 경쟁력과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UAE의 글로벌 물류 허브 전략, 제조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등 실질적 정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점심 후 이어진 제2패널 토론은 ‘UAE와 한국 간 생명과학 투자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패널에는 ADIO의 엘로디 로빈, 아랍에미리트 의약품청의 셰이카 알 마즈루이 박사, 줄파르의 위르겐 라우터바흐, 한국의 메
2025.10.22 1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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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즌, 인도네시아 뱅크 삼포에르나와 D-Banking 공급 계약 체결
디지털뱅킹 솔루션 전문기업 더즌(Dozn)은 인도네시아 대형 기업집단 삼포에르나 그룹(Sampoerna Group) 산하의 금융기관인 뱅크 사하밧 삼포에르나(Bank Sahabat Sampoerna, 이하 뱅크 삼포에르나)와 ‘D-Banking’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1913년 설립된 삼포에르나 그룹은 인도네시아 대표 그룹 중 하나로, ▲금융 ▲농업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중 핵심 금융 계열사인 뱅크 삼포에르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주력 고객으로 삼아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뱅크 삼포에르나에 도입되는 D-Banking 솔루션은 은행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상계좌 ▲펌뱅킹 ▲크로스보더 결제 ▲수납 정산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기존 코어뱅킹 시스템 변경 없이 3개월 이내에 도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형 솔루션이다.더즌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 진출했다. 사업 2년차에 주요 금융기관과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국내 디지털뱅킹 노하우를 현지 금융 서비스에 이식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계약은 단순 솔루션 공급계약이 아닌, 더즌이 시스템 개발·운영·유지보수·마케팅 전반을 전담하는 은행과의 공동 사업 파트너로서의 계약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김세조 더즌 글로벌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뱅크 삼포에르나와 계약을 통해 현지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업계 최초로 디지털뱅킹 솔루션의 해외 진출 이정표를 세워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이어 “추가적인 현지 금융기관 확보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디지털 뱅킹
2025.10.22 1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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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첫 하이엔드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22일 2순위 청약 실시
구미시 첫 하이엔드 대단지로 기대를 모은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가 지난 21일(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82대 1, 최고 경쟁률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총 8개 타입 중 5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 됐으며, 오늘(22일) 2순위 청약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타입은 74㎡A·B와 84㎡B 3개 타입이다. 3개 타입 모두 1순위 모집 가구 수 이상의 청약접수가 이뤄졌으나 예비당첨자 500% 충족을 위해 2순위 청약에 나선다.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예치금액과 관계없이 청약예금·청약부금·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구미시 또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가능하다. 전매제한, 재당첨제한, 거주의무기간은 적용되지 않는다.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8일(화)에 실시하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3일간 받는다. 정당계약은 11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9년 5월로 예정돼 있다.‘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특별한 계약조건을 제공한다.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홈페이지 및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2025.10.22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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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good to be back” 오아시스, 5만 5천 명의 함성에 화답하다
역사적인 오아시스(Oasis)의 내한공연이 2025년 10월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원더월(Wonderwall)’, ‘돈 룩 백 인 앵거(Don’t Look Back in Anger)’, ‘(리브 포에버)Live Forever’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9천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브리티시 록의 전설이다.2009년 해체 이후 16년 만에 다시 한 무대에 오른 이들은 “긴 기다림은 끝났다(The great wait is over)”라는 선언과 함께 <오아시스 라이브 ’25>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영국과 아일랜드를 비롯한 첫 투어 일정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북미·남미·호주로 이어지는 공연마다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한국에서의 공연도 그야말로 그 명성 그대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첫 곡 ‘헬로(Hello)’의 기타 리프가 터져 나오자, 고양종합운동장은 순식간에 환호로 뒤덮였고 관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뛰어올랐다. 노랫 속 “It's good to be back(돌아와서 좋다)” — 리암 갤러거의 목소리가 후렴을 가르며 울려 퍼지자, 5만 5천 명의 관중은 마치 그 한마디를 기다려온 듯 폭발적인 함성으로 답했다. 그 외침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16년의 공백을 건너 다시 돌아온 순간을 함께 축하하는 집단의 환호에 가까웠다. 이후 두 사람은 떨어져 지낸 시간이 무색할 만큼 ‘애퀴에스(Acquiesce)’, ‘모닝 글로리(Morning Glory)’, ‘섬 마이트 세이(Some Might Say)’, ‘브링 잇 온 다운(Bring It On Down)’을 완벽한 호흡으로 이어갔다.리암은 여전히 거칠고 강렬한 목소리로 무대를 압도했고, 노엘은 서정
2025.10.22 0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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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피한 송도 부동산··· ‘학익 루미엘’ 반사이익 기대
고강도 대출 규제와 실거주 요건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집주인들이 호가를 잇따라 올리면서 부동산시장이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규제 지역은 대출 축소와 세금 강화 등 규제로 거래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규제를 피한 수도권 저평가 지역은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10·15 대책 발표 후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곳으로는 규제로 묶인 지역과 인접한 경기도와 초대형 개발호재가 진행 되고 있는 인천 송도 지역 등이 꼽힌다. 이들 지역은 매수 후 2년 실거주 의무,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 70→40%, 4억원 대출 제한 등 고강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규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에서 내 집을 마련할 여건이 형성된 셈이다.눈여겨 볼만한 투자지역 중 한 곳으로 최근 청약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가 꼽힌다. 이곳은 현재 다양한 초대형 개발호재가 진행되고 있지만, 부동산시장은 아직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가 많아 분양하는 단지마다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최근 인천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지구 1-4블록에 도시개발조합 환지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학익 루미엘'이 눈길을 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5층, 8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1065가구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지난달 19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갔다.학익 루미엘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에 매머드 규모의 도시개발사업
2025.10.21 16: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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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 이전과 확장 위한 최적지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경기 안양 평촌에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들어선다. 이 부지는 LG그룹이 수십 년간 연구개발을 이어온 곳으로,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기술 축적과 인재 양성의 중심지였다. 그만큼 이곳은 단순한 입지 조건을 넘어, 기술 중심 기업에게는 상징성과 신뢰를 동시에 제공하는 장소일 수밖에 없다.실제로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들어서는 이곳은 수도권 산업 축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 도보권에 자리하며, GTX-C노선(예정)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예정, 가칭)이 연결되면 쿼드러플 역세권(예정)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 물류와 인력 이동, 고객 접근성 등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이다.또한 주변에는 LS일렉트릭, LS글로벌, 효성기술원, GS파워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밀집해 있어 산업 간 협업과 기술 교류, 인재 유입의 기반이 되는 비즈니스 생태계가 이미 형성돼 있다. 단순한 입지 경쟁력을 넘어, 기업 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에서 입지는 단연 돋보인다.‘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 위에, 기업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설계까지 더해졌다. 최고 5.7m 층고(일부),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가변형 호실, 발코니와 테라스, 옥상정원 등은 업종별 특성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한 구조로, 실사용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신경을 썼다.우수한 품질과 입지적 강점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격을 제시해, 기업의 초기 투
2025.10.21 14: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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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조정 뒤 되살아난 서울 집값… 각종 규제도 흐름 꺾지 못해
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담론이 다시금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점에 서울 부동산 선점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과거가 증명하듯, 강력한 규제가 발표될 때마다 단기적으로는 관망세가 나타났지만, 결국 서울의 집값은 다시 오름세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하면, 서울 부동산의 견고한 회복 탄력성을 명확히 엿볼 수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회복 흐름처럼, 정부가 여러 차례 고강도 대책을 쏟아냈던 2017년 이후에도 서울 주택 가격은 일시적인 단기 조정을 겪을 때가 있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려냈다.가장 최근의 사례인 6.2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도 이러한 흐름을 고스란히 따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27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직전 6월(1.44%) 대비 1.09%로 잠시 숨을 고르는 듯 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8월(0.48%)에도 이어져, 관망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9월에는 평균 0.58%로 상승폭을 명확히 키워내 시장의 회복력을 입증했다. 6.27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집값 오름폭이 2개월 연속(6월 1.44%→7월 1.09%→8월 0.48%) 둔화했으나 3개월 만에 다시 커진 것이다.고공 행진하는 원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세를 감안하면, 앞으로 나올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복잡한 시장 신호 속에서도 내 집 마련과 자산 가치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이번 규제를 도약의 발판 삼아 서울 내 핵심 입지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아
2025.10.21 14: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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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가을 시즌 ‘오늘의 몬스터 스타’ 콘테스트 개최
가을 정취가 짙어지는 10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무대를 마련했다. 레고랜드의 대표 가을 축제 ‘몬스터 캐슬’ 시즌을 맞아, 코스튬 콘테스트 ‘오늘의 몬스터 스타’가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 캐슬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오늘의 몬스터 스타’는 만 13세 이하(2013년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코스튬 경연 프로그램으로, 매년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가족의 협동심을 한껏 끌어올리는 인기 행사다. 귀여운 꼬마 몬스터부터 가족 단위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퍼레이드까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가 펼쳐진다.참가 접수는 현장 선착순 30팀 한정으로,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캐슬 스테이지 앞 부스에서 진행된다. 접수 인원이 10팀 미만일 경우에는 레고랜드의 몬스터 연기자들과 함께 특별한 ‘포토타임’으로 대체된다.이번 콘테스트의 1등 수상자에게는 레고랜드 연간이용권(엘리트 패스) 1매, 2등에게는 원데이 패스 2매, 3등에게는 레고 브릭 상품이 증정된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 노력도, 무대 표현력 등으로 구성되며, 레고랜드의 몬스터 캐릭터를 참고하면 더욱 완성도 높은 코스튬 연출이 가능하다.한편, 레고랜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브릭 빌드 콘테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브릭토피아 라운지에서는 ‘가을 작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매일 오후 4시 30분까지 접수받고, 오후 5시에 결과를 발표해 우승자에게 소정의 레고 상품을 증정한다.호텔 내에서도 ‘가을 친구들’을 주제로 자유 창작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2025.10.21 10: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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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22일 무순위 청약
평균 27.35대 1, 최고 40.1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의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가 이달 22일(수)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이번 무순위 청약 대상 물량은 전용면적 84㎡A 타입 3가구, 전용면적 144㎡A 타입 4가구 등 단 7가구다. 22일(수) 무순위 청약 접수를 거쳐, 27일(월)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류 접수는 28일(화), 계약은 29일(수)에 진행된다. 무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 지역 등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자료와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공사비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 불안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미 수도권과 지방 일부 핵심 지역에서는 분양가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처럼 이미 확정된 분양가로 공급되는 단지는 매우 이례적인 내 집 마련의 기회로 평가받는다.‘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는 이미 높은 경쟁률을 통해 입증된 상품성과 뛰어난 입지, 그리고 미래 가치를 갖춘 단지다. 특히 최근 GTX-B(예정) 민자구간 재정조달 성공으로 춘천 연장(예정) 추진에 탄력이 붙으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 단지는 이러한 교통 호재에 이어 물론, 공지천과 의암호의 탁월한 조망권(일부), 남향 위주 설계, 혁신 평면 등이 결합된 상품성도 뛰어나다.3가구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 광폭 파우더룸 등의 설계가 돋보인다. 또 4가구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 전용 144㎡A 타입
2025.10.21 10: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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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플로라빌딩, 2025 서초건축상 특별상 수상
대한민국 대표 플라워기업 (주)월드플로라(WorldFlora)의 본사 건물 월드플로라빌딩이 ‘2025 서초건축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과 친환경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월드플로라빌딩은 플라워 디자인 스튜디오, 교육 아카데미, 전시 공간이 결합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한국 플라워 산업의 상징이자 새로운 도시경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주)월드플로라 곽진영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꽃과 건축,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려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K-플라워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2025.10.20 1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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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3분기 글로벌 IPO 시장 반등…미국·인도 주도, 한국 견조한 성장세”
2025년 3분기 글로벌 IPO 시장이 금리·관세·부채 우려를 딛고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반등세가 두드러졌으며, 한국은 산업재·테크놀로지 섹터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대표이사 박용근)은 20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EY 글로벌 IPO 트렌드 리포트(EY Global IPO Trends Q3 2025)’에서 올해 3분기(7~9월) 글로벌 IPO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70건, 조달 금액은 89% 급증한 48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총 914건, 조달금액 1,101억 달러로 각각 전년 대비 5%, 41% 늘었다.지역별로는 미국이 회복세를 주도했다.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활발한 분기 실적을 보이며 신규 상장과 공모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 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높은 공모가, 상장 후 주가 강세가 상승세를 견인했다.인도 역시 내수 경기 호조에 힘입어 3분기 IPO 건수가 2분기 대비 3배, 조달금액은 4배 가까이 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중화권과 중동 지역은 안정세를 유지했고, 유럽은 규제 개혁과 거시경제 개선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한국 시장도 탄탄한 흐름을 이어갔다. 3분기 동안 총 18건의 IPO가 이뤄져 약 10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건수 17%(56건), 금액 18%(25억 달러) 증가했다. 산업재 섹터가 건수 기준으로 가장 활발했고, 테크놀로지 섹터가 조달 금액 성장세를 견인했다. 상장 기업들은 첨단 제조, 반도체 솔루션, 자동화,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기술 융합형 기업이 주를 이뤘다.코스피(KOSPI) 지수는 올해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했다. 1~3분
2025.10.20 09: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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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웰가 진주’ 성공 옆, ‘진주 하리단길’ 상업용지 눈길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서 조성 중인 ‘진주 하리단길’ 상업용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바로 옆에 위치한 ‘아너스 웰가 진주’가 성공적인 분양을 기록하면서, 인접 상업용지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실제 ‘아너스 웰가 진주’는 분양 당시 뜨거운 경쟁률로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단지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공을 이끈 STS개발이 인접 부지에서 ‘진주 하리단길’ 상업용지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진주 하리단길’은 서울 경리단길, 부산 해리단길 등 전국적으로 확산된 거리형 상권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젝트로, STS개발이 총 1만5,715㎡ 규모의 상업시설 용지를 7개 블록, 22개 필지로 구성해 분양 중이다. 허용 건축 높이는 8층 이하이며, 자영업자·프랜차이즈·투자자 등 다양한 수요층이 진입할 수 있는 구조다.상업용 필지의 계약자는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운영자, 투자자 등 다양한 형태로 상권에 진입할 수 있다. 진주 하리단길은 스타필드 빌리지 등 복합쇼핑몰이 인접한 핵심 상권이다.진주 개양오거리 바로 앞 하리단길은 교통 접근성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진주역(KTX/SRT), 진주IC 등 주요 교통망과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시내버스 29개 노선이 경유하는 등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분양홍보관 및 상담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위치한 ‘아너스 웰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11월 1일 현장 입찰을 진행한다. 자세한 정
2025.10.17 16: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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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19년째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고객 중심 경영 결실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김성현)이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 금융·증권부문 대상을 19년 연속 수상했다.KB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융소비자 중심의 경영체계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고객감동경영대상’은 매년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통해 산업별로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을 실현한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KB증권은 ‘고객이 신뢰하는 평생 금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 혁신과 맞춤형 자산관리, 고객보호 중심의 경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업점 PB의 전문 컨설팅 기반 자산관리, 퇴직연금·세무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WM 고객 전용 세미나 ‘프리미어 서밋(Premier Summit)’ 확대 등 대면 채널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이재옥 KB증권 WM사업그룹장은 “19년 연속 수상은 고객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고, 금융시장 변화 속에서도 ‘고객 중심 경영’의 초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KB증권은 WM(자산관리)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맞춤형 투자 솔루션과 디지털 기반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2025.10.17 15: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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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플러스(Alipay+), 한국 여행 및 결제 트렌드 발표
알리페이플러스(Alipay+)는 국내 국경 간 간편결제 거래 건수가 2025년 1~3분기 동안 전년동기 대비 꾸준히 증가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연달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알리페이플러스는 전 세계 모바일 지갑과 디지털 뱅킹 앱을 연결하는 글로벌 지갑 게이트웨이로, 총 17개 전자지갑 및 디지털 뱅킹 앱을 한국 내 2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에 연결한다. 특히 9월 말부터는 일본의 대표적인 캐시리스 결제 서비스인 페이페이(PayPay)가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한국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게 됐다.2025년 1~3분기 및 10월 초 기준, 최대 거래 건수를 보인 상위 다섯 개의 도시는 서울, 부산, 제주, 경기도, 인천 순이었으며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또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거래 건수 기준으로 거래량이 가장 높은 업종은 쇼핑, 외식부터 K-뷰티, 의료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특히 대중교통 및 통신 서비스도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했다.알리페이플러스는 도착 순간부터 '착륙 후 바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 제휴 e월렛과 디지털 뱅킹 앱 내에서 나마네 교통카드를 사전 구매 후, 인천공항 CU편의점에서 수령하여 서울, 인천, 부산, 대구의 지하철·버스·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10월 15일부터는 인천공항과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이브릿지(eBridge) 공항 리무진 서비스가 알리페이플러스 결제가 지원된다. 제주도에서는 버스와 택시 모두 알리페이플러스 기반 결제를 지원하여 현금 없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여행객들은 현지 문화를 반영하는 경험에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3분기 동안 K-뷰티 클리닉 거래 건수는 전년동기
2025.10.17 15: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