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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테크 성공조건은 '기다리기'와 '생각하기'

    승택 삼성증권 Fn Honors 호텔신라지점장은 “부자들이 돈을 관리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은 무엇입니까?”란 질문에 “그런 우문(愚問)이 어디 있느냐”며 단박에 면박을 줬다. 그리고 이런 질문이 왜 '말'이 되지 않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사람들은 부자들의 속성을 잘 몰라요. 돈을 잘 벌고 지키니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자산 관리 노하우가 있으려니 생각하나 봐요. 사실 어떤 것을 단순화하기는 어려워요. 투자자 유형에 따라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 해...

    2007.07.13 17:38:31

  •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으로 세계적 체인 '시동'

    난 5월 말 CNN 머니의 펀 머니(Fun money) 코너에는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트랜스 지방을 미국 내 전 매장에서 철수시킨 뒷이야기가 소개됐다. 트랜스 지방의 폐해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디스 웬디스 버거킹 KFC 등 세계 유수의 패스트푸드 체인이 트랜스 지방을 대체하는 지방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자 결국 맥도날드도 대세에 순응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미국 내 트랜스 지방 퇴출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이 ...

    2007.07.13 17:35:35

  •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의 닮은점과 차이점

    자들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롭다. 그중에서도 세계 제1·2위의 부자 빌 게이츠(560억 달러)와 워런 버핏(520억 달러)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미있다. 버핏과 단 한 번 점심을 같이 먹는 값이 62만 달러이고, 최근에는 36조 원을 굴릴 후계자를 찾는다고 공개 발표한 사실 등은 참으로 놀랍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빌 게이츠는 1955년 워싱턴 주 시애틀에서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폴 앨런과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인 베이직을 개발했...

    2007.07.13 17:33:43

  • '삶의 질' 개선 가로막는 부동산 규제

    장에는 늘 수요와 공급 법칙이 작용한다.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반대로 팔려는 사람이 많으면 가격이 내리는 게 만고불변의 진리다. 자본주의가 도입된 후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국가 권력이 개입해야 한다는 케인즈의 수정자본주의가 등장하지만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을 맞이하며 수정자본주의는 힘을 잃었다. 다시금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철저히 존중하는 신자유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이후 누구도 시장경제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이 바로 수요와 ...

    2007.07.13 17:32:19

  • 정문술 윤윤수 회장의 전화위복 전략

    업도 만들어 놓고 보면 나이를 탄다. 갓 출범한 초기에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무엇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없고, 어설프기 짝이 없다. 그러다 조금 연륜이 쌓여 20년쯤 지나고 나면 열정과 의욕으로 역동성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실수나 과욕도 없지 않다. 그리고 40년쯤 흐르고 나면 비로소 안정감 있는 기업으로 역사적 가치를 담아내며 장수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기업의 수명주기 이론에 나오는 'U-타입' 이론이다. ...

    2007.07.13 17:31:33

  • Travel & Living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펍바 '그랑아'는 6월 22일 오픈 1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JK 김동욱 히트곡 콘서트를 갖는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즈음엔 12주년 축하 케이크 커팅과 함께 직원들의 깜짝 댄스 퍼포먼스를 볼 수 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노보텔 강남 객실 이용권, 일식당 주말 뷔페 이용권, 뷔페 레스토랑 이용권, 케이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자매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산타크루즈...

    2007.07.13 17:28:01

  • 6월 창간 특집호 심층보도 돋보여

    오랫동안 MONEY를 구독하고 있는 애독자의 한 사람이다. 그동안 국내 유일의 고급 월간 재테크 잡지인 MONEY가 제공해 온 수준 높은 기사에 만족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호는 창간 특집호답게 볼거리가 더욱 풍성했다. 특집으로 다룬 벅셔해서웨이 주총 기사를 읽으며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느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미국 투자 이민에 대한 특집기사도 실질적인 현장 정보를 담고 있는 좋은 가이드였다고 생각한다. 막연하게...

    2007.07.13 17:22:59

  • 박희영·박세리·이안 우즈넘 등 낭패 경험

    라운드할 때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클럽 수가 최대 14개라는 사실을 모르는 골퍼는 없을 것이다. 프로골퍼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런데도 클럽을 15개 이상 가지고 나가 벌타를 받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지난 5월 12일 함평다이너스티CC에서 열린 국내 여자프로골프 KB스타투어 2차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도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져 승부를 갈랐다. 박희영의 캐디가 부주의로 동반 플레이어인 지은희의 웨지를 박희영의 골프백 속에 넣는 ...

    2007.07.13 17:21:32

  • 한여름 밤의 티샷 무더위도 한 방에

    인천 영종도 스카이72CC 바다코스(54홀)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야간 라운드'가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다. '평일 라운드'는 꿈도 꾸지 못하던 샐러리맨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밤늦도록 '골프 삼매경'에 푹 빠진 것. 야간 라운드가 가능한 곳은 바다코스 가운데 링크스 코스(18홀)와 레이크 코스(9홀). 링크스 코스는 오후 4시가 첫 팀이고 오후 7시 30분이 마지막 팀이다. 평균 5시간 정도 걸린다고 볼 때 마지막 팀은 다음날 0시 30분이...

    2007.07.13 17:19:56

  • 테이크 백은 낮고 길게 하고 임팩트 순간 체중은 왼발에

    프를 하는 맛은 뭐니 뭐니 해도 창공을 가르며 빨랫줄처럼 쭉 뻗어나가는 드라이버 샷을 날릴 때가 으뜸이다. 장타를 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이 필요하다. 우선 스탠스는 양발의 폭을 어깨보다 조금 넓게 잡는다. 무릎을 굽히고 체중은 60% 정도를 오른발 쪽에 싣는다. 그립은 왼손 손등이 모두 보일 정도로 잡는다. 스윙 아크를 크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테이크 백을 낮고 길게 해야 한다. 이때 허리 각도는 어드레스 때의 각도를 유지하고 왼쪽 어깨...

    2007.07.13 17:17:43

  • Econo briefing

    한국씨티은행은 종로구 신문로 씨티뱅크센터 건물 2층에 씨티골드 셀렉트센터를 오픈했다. 씨티골드 셀렉트는 씨티골드 고객 중 5억 원 이상을 예치한 고객들을 타깃으로 자산 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자산관리 노하우를 고객에게 일 대 일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씨티골드 셀렉트 고객은 정기적인 포트폴리오 리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전 세계 다양한 투자 정보, 일 대 일 전화 세무 상담 서비스,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

    2007.07.13 17:15:56

  • 땅 살 때 지자체 내규 꼼꼼히 따져봐야

    부의 토지 정책의 주요 내용은 토지 거래 허가제 및 농지와 임야 취득에 대한 1년 이상 사전 거주와 거주지 제한을 골자로 한 토지 거래 허가 요건 강화로 요약된다. 토지 거래 허가 지역은 동일 지역이라도 용도에 따라 별도 분리해 지정하는 데 대부분의 토지 거래 허가 지역은 개발에 상당한 제약이 뒤따라 투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개발 호재만 잘 살펴본다면 아무리 토지 거래 허가 지역이라도 울상을 지을 필요는 없다. 개정된 토지 거래 허...

    2007.07.13 17:13:45

  • 화성 동탄신도시 주변 집값 강세

    지난 6월 1일 분당급 신도시로 동탄2신도시가 지정됨에 따라 동탄1신도시를 비롯한 주변 수혜 단지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동탄신도시 확대 개발로 광역 교통망이 추가로 구축될 예정이어서 인근 오산, 용인, 수원 등의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와 1.5km가량 떨어진 용인시 공세동 호수청구 92.6㎡형(28평형)은 총 498가구 규모로 한 달간 1000만 원 상승해 1억6000만~2억2000만 원선이다. 또 화성시 동...

    2007.07.13 17:13:01

  • “수익률과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식시장의 전문가인 펀드매니저들은 주가 급등기에 어떤 식으로 펀드를 관리하고 있을까. 투자 지식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불안감이 더 커진다. '주가가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면 막차를 탈 수도 있을 텐데…' 이런 저런 걱정을 하다 보면 투자 적기를 놓치기 일쑤다. 일생을 주식 투자에 바쳐 온 노련한 펀드매니저도 개인 투자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주가가 마냥 오르는 것이 반갑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주가...

    2007.07.13 17: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