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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MONE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건강·여행·고급차가 웰빙 키워드

    도권의 중산층들은 경제적인 여건이 넉넉해지면 건강관리(29.4%)와 해외여행(21.2%) 등에 우선적으로 지출을 늘리겠다고 응답했다. 스포츠는 15.4%였고 나머지는 레저(10.2%) 국내여행(7.4%)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은 되레 월 500만원 이상 고소득자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큰 것으로 집계됐다. 월소득이 300만~399만원인 계층에서는 건강관리에 대한 선호도가 30.8%를 기록한 반면 월 500만원 이...

    2006.01.12 09:18:34

  • 50평 거주자 “월 150만원 이상 老테크”

    령화 사회가 급진전되고 있지만 중산층 이상 계층의 40% 이상은 노후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자 가운데 무려 36.0%는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이나 보험 등에 적립하고 있는 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아예 적립하는 돈이 없다는 '무대책'형 응답도 8.8%나 됐다. 전체 조사 대상자 가운데 44.8%가 사실상 보험 한두 개 정도만 들었거나 아예 무방비 상태라는 얘기다. 매달 30만~60만...

    2006.01.12 09:17:50

  •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 삼성전자

    국 사람들이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을 정도로 든든하게 여기는 주식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 응답자 2명 중 1명꼴인 48.2%가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것이다. 삼성전자가 선호 주식 1위에 꼽힐 것이란 점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다. 하지만 장기 저평가된 주식의 대명사인 포스코(8.6%), 이익이 눈덩이처럼 늘고 있는 국민은행(5.2%),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대차(2.8%) 등을 멀찌감치 따돌린 ...

    2006.01.12 09:17:07

  • “강남·삼성래미안 아파트에 살고 싶어요”

    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산층들은 여전히 서울 강남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를 구입한다면 어느 지역을 선택하겠는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3.6%가 강남권 빅3인 강남 서초 송파를 선택했고 분당 용인 판교 등 경기 남부권이 17.4%, 일산 파주 남양주 등 경기 북부권이 13.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중교통 여건,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지 여부는 따로 묻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주택...

    2006.01.12 09:16:15

  • 올 주가 1500고지까지 간다 부동산은 영원한 엘도라도

    ① 2006년 KOSPI지수는 1500 고지를 밟는다. ② 부동산은 여전히 유망한 투자 수단이다. 노무현 정부 임기가 끝나는 2008년 이후 부동산은 확실히 올라간다. ③ 부자로 살려면 30억원 대 재산은 있어야 한다. 그러나 강남에 사는 사람들은 50억원 이상 가져야 부자라고 생각한다. 이는 MONEY와 글로벌리서치가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 지역에 살고 있는 중산층(월소득 300만원 초과) 이상 계층을 대상으로 '재테크 및 소비 성향에 대한 ...

    2006.01.12 08:42:10

  • 새해 투자 바구니에 채울 종목은

    달력이 달랑 한 장 남았습니다. 생각할수록 달력은 묘한 발명품입니다. 달력이 있기에 사람들은 돌아온 길을 반성하고, 신발 끈을 다시 매는 세상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달력이 없는 세상을. 똑같은 시간을 어떤 이는 천년으로, 다른 이는 달포로 느낄 수도 있을 터. 섣달엔 이러저러한 송년 모임이 줄을 잇습니다. 그 속내는 각양각색이죠. 한 해가 덧없이 흘러 나이를 먹는 걸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의 모임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앞서 나...

    2005.12.14 21:57:30

  • 2006 Quantum jump for your money!

    재테크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우선 '저축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투자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또 종합주가지수가 역사적 박스권을 뚫어 새 장을 열었고 재테크의 지존으로 통하던 부동산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으로 믿음을 잃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장기적으로 저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금리가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관측된다. 국제 유가와 환율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격변은 곧 기회를 의미한다. 실제 러시아에서는 사...

    2005.12.14 21:11:15

  • 금융두뇌와 유동성 해법

    자자들의 가장 큰 바람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고수익을 얻는 것이다. 이와 관련, 부처의 전생 설화 500여 편을 모은 자타카(본생경)에 흥미 있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많은 상인이 무리를 지어 이곳저곳을 돌며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멀리 마을이 보이자 이 상인 집단의 우두머리가 선발대를 먼저 떠나보내며 “과거에 먹어 보지 못한 음식이나 나무 열매 등은 절대로 먹지 말라”고 지시했다. 선발대가 마을 입구에 도착해 보니 큰 나무에 무척 맛있어 보이...

    2005.12.14 13:53:49

  • 주역으로 풀어 본 메디치 家의 흥망

    말에 '큰 부자는 하늘이 내고 작은 부자는 부지런함에서 얻어진다(大富由命 小富由勤)'는 구절이 있다. 15세기 유럽의 최대 부자는 바로 메디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는 물론 이탈리아 더 나아가서는 유럽 전역을 뒤흔들고 르네상스를 꽃피워 역사의 흐름을 바꿀 만큼 엄청난 부자로서 그야말로 하늘이 낸 부자였다. 중세 유럽에서 큰 부자가 되는 길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었다. 하나는 정치와 결탁해 국가 재정을 담당하며 금융을 장악하는 방법...

    2005.12.14 13:52:48

  • 21세기 시장의 연인

    튜레오나르드라는 미국 식품회사는 그 입구부터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로비에 그 회사의 유일한 규정 두 가지가 다음과 같이 적혀 있기 때문이다. 규정1은 고객은 언제나 옳다. 만약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규정2를 보시오인데, 규정2로 고개를 돌리면 다시 규정1로 돌아가시오라고 되어 있다. 그만큼 21세기 기업에 있어 고객만족은 선택 여부를 떠나 경영 원칙이자 생존전략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21세기 고객은 과연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

    2005.12.14 13:51:54

  • 예쁜 이스트밸리CC 남코스 2번홀 '보기작전' 어때요?

    기도 광주의 이스트밸리CC(27홀)는 골퍼들이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회원권 값만 10억원이 넘는 초고가 골프장이라는 점에서 일단 호기심을 발동시키는 곳이다. 이스트밸리는 코스 곳곳에 꽃과 풀, 나무들이 아름답게 조성돼 있는 '예쁜 골프장'이다. 계절에 따라 형형색색 변하는 코스는 골퍼들을 절로 감탄케 한다. 남·동·서 3코스 가운데 난이도가 있는 코스는 남 코스다. 가장 어려운 홀은 남 코스 2번 홀과 5번 홀이 꼽힌...

    2005.12.14 13:50:34

  • 벙커서 솔방울·돌멩이 치우면 2벌타

    볼이 벙커에 들어가면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볼이 해저드(벙커·워터해저드)에 멈출 경우 골프규칙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이다. 볼이 벙커에 들어갈 경우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알아본다. 그 상태대로 쳐야 한다. 어떤 골퍼는 이 경우 '규칙이 바뀌었다'는 그럴싸한 얘기로 동반자들을 혼란에 빠뜨리는데, 규칙이 바뀐 적이 없다. 안타깝지만 '불운'으로 생각하고 그냥 쳐야 한다. 더 나아가, 다른 골퍼들이 불운을 당하지 않도록 자신이 남긴 발...

    2005.12.14 13:45:55

  • 뇌에 야한 자극이 젊게 사는 지름길

    기는 두뇌나 성기로부터 오는 성적 자극이 신경을 경유,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의 분지인 음경동맥에 명령을 전달해 유발된다. 음경동맥의 혈액이 두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진 음경해면체 안으로 순식간에 흘러들어감으로써 완벽한 발기가 일어난다. 이때 음경의 혈류량은 발기 전 상태보다 10배가량 증가한다. 일단 안으로 흘러들어온 혈액은 해면체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의해 음경해면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 이와 함께 페니스의 정맥 내 혈액은 확장된 조직...

    2005.12.14 13:26:47

  • 통증없는 첨단 임플란트, 오감 만족

    플란트 시술을 망설이고 있는 김씨(41). 임플란트가 통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방치할 수는 없는 노릇.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임플란트를 시술받았다. 하지만 듣던 얘기와는 달리 시술 과정에서는 물론 시술 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었다. 이에 의사는 아쿠아소닉 레이저 임플란트는 통증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치아가 빠진 사람들은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인공치아로 이식받고 싶어 한다. 그래서 선호되는 것이 임플란트다. '제...

    2005.12.14 13: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