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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EE, TO FEEL
[가볼 만한 전시] 빛과 어두움, 버거움에 관한 모든 것 <줄리 커티스: Maid in Feathers>화이트 큐브 서울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 작가 줄리 커티스(Julie Curtiss)의 한국 첫 개인전 <깃털로 만든 여인: Maid in Feather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상징적 주제와 초현실적 이미지로 구성된 신작 20여 점을 통해, 탄생과 돌봄을 둘러싼 심리적 전환과 자아의 변화를 탐구한다. 줄리 커티스는 유화, 종이에 그린 과슈 작업,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일상의 장면 속에 숨어 있는 불안과 그림자를 시각화한다. 전시 제목 ‘깃털로 만든 여인’은 작가가 엄마가 된 이후 마주한 내면의 변화를 상징하며, 여성의 정체성과 존재의 이면을 탐구하는 출발점이 된다. 작품 전반에 등장하는 혼종의 새 형상은 작가의 자아를 대변하는 동시에, 존재의 변형을 매개하는 상징으로 작동한다. 작가의 심리적 여정이자 ‘존재에서 되어 감으로 향하는’ 내적 변환의 기록인 본 전시는 그 여정의 한 장면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기간 | 2025년 11월 5일~12월 19일 장소 | 화이트 큐브 서울(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6)주얼리 예술 거장의 창조적 유산<티파니; With Love, Seoul>188년 전통의 하이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주얼리 예술사의 거장 찰스 루이스 티파니와 루이스 컴포트 티파니, 쟌 슐럼버제의 창조적 유산을 조명하는 전시 <With Love, Seoul>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티파니의 유구한 유산을 탐험하는 여정으로의 초대다. 하우스를 이끌어 온 3명의 거장들과 시대를 정의한 아이코닉한 작품과 순간들, 그리고 1837년부터 티파니
2025.11.01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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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가 부른다
[에디터스 픽] 선선한 바람은 필드를 향한 설렘을 깨우고, 다가올 라운드를 위해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장비가 필요하다. 로마로골프의 ‘레이 타입-R 플러스Ⅱ(Ray Type-R Plus Ⅱ) 아이언’은 기존보다 페이스 두께를 0.2mm 더 얇게 설계해 반발 성능을 향상시키고, 볼의 초기 속도를 높였다. 덕분에 생긴 잉여 중량은 헤드 후방으로 재분배돼, 더욱 깊고 낮은 중심 설계를 완성했다. 그 결과, 고탄도면서도 안정적 비거리를 실현한다. 골프 업계에서 가공의 번거로움, 비용, 시간 문제로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좀처럼 시도하지 않는 포켓 내부의 CNC 가공. 로마로골프는 그 ‘비효율’에 도전해 CNC 가공량을 기존 대비 8% 증가시켰다. 기계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영역까지도 최신 CNC 기술로 정밀 가공이 가능해진 것! 이를 통해 비거리 성능과 관용성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새로운 CNC 심(深) 포켓 구조를 완성했다. 더 높은 관용성과 안정된 탄도는 물론, 중심을 정확히 맞췄을 때의 손맛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관용성’과 ‘타구감’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요소를 함께 실현한, 가을 라운드를 주름잡을 로마로만의 이상적 포켓 아이언이 탄생했다.양정원 기자 | 사진 강건호
2025.10.01 15: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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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한 균형
[패션] 클래식한 감각의 브라운 벨벳 립 트리밍 보머 재킷과 베이지 코튼 셔츠, 수작업으로 롤링한 테두리가 특징인 실크 스카프 가격 미정 모두 에르메스세련되면서 착용감이 가벼운 조엘 보머 재킷과 울 스콧 팬츠, 베이지 캐시미어 폴로셔츠 가격 미정, 승마용 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벨벳 송아지 가죽 소재로 제작한 파블로 워크 부츠 380만 원대 모두 로로피아나유기적으로 흐르는 부드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베이지 트렌치코트와 그레이 셔츠, 스웨이드 벨트 가격 미정, 브라운 슬림 핏 울 팬츠 139만 원 모두 토즈골드 버튼이 돋보이는 시실리 라이트 벨벳 더블브레스트 재킷 505만 원, 캐시미어 터틀넥 니트 풀오버 227만 원, 클래식 코튼 진 137만 원 모두 돌체앤가바나나떼 부토네 울 더블브레스트 재킷 610만 원, 스카프 칼라 장식의 레드 실크 셔츠 210만 원, 블랙 나일론 개버딘 팬츠 170만 원 모두 발렌티노산림 레이저의 복장에서 영감을 받아 재킷과 블루종의 매력을 모두 담은 캐시미어 포레스티어 재킷 600만 원대, 캐시미어와 알파카 혼방 터틀넥 니트 풀오버 300만 원대, 모던한 스타일의 알렉산드로 울 팬츠 100 만 원대, 브라운 레더 브라이딩 니트 머플러 100 만 원대 모두 벨루티퓨어 울 플란넬 소재의 싱글브레스트 재킷 305만 원, 화이트 티셔츠 가격 미정, 브라운 체크 패턴 테일러드 팬츠 125만 원, 어깨에 걸친 캐시미어 니트 풀오버 가격 미정 모두 페라가모 페블 디테일의 웨이브 백 422만 원 토즈하운즈투스 체크 패턴 재킷과 팬츠,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 슈즈 가격 미정 모두 제냐 그레이 집업 니트 가격 미정 보테가 베네타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하는 허그 토트백 429만 원
2025.10.01 1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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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에 싸인 팰런티어…내부자의 시선으로 분석했죠”
[저자와 만남] 변우철 KT P-tech 본부장팰런티어는 ‘서학개미’라고 불리는 국내의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불거져도,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고점 논쟁이 끊이지 않아도 계속해서 매수하는 종목이기도 하다. 이런 팰런티어라는 기업에 대해 초기부터 국내 도입을 주도했던 전문가가 쓴 ‘팰런티어 A to Z’ 격의 책이 나왔다. 변우철 KT P-tech 본부장이 쓴 <팔란티어의 시대가 온다>가 그 주인공이다.‘팰런티어 전도사’로 불리는 변 본부장은 강단 있는 목소리로 책을 집필한 이유를 밝혔다.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것과 대조적으로 팰런티어라는 기업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 적고, 통용되는 정보 중에선 왜곡된 정보가 적지 않아 이를 바로잡아야겠다고 느꼈다는 것. 그는 “국내 투자자와 기업가, 실무자들이 팰런티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너무 많다”며 “과장된 정보가 온라인을 휩쓰는 현상을 더는 묵과할 수 없어 팰런티어를 직접 겪은 내부자의 시선으로 그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펜을 들었다”고 설명했다.두산 등 팰런티어 도입 프로젝트 총괄변 본부장은 ‘철통 보안’으로 잘 알려진 팰런티어 내부를 직접 들여다본 몇 안 되는 인물이다. 그는 두산인프라코어 부장 시절 팰런티어 시스템 전사 도입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국내 최초로 대기업 현장에 실제 팰런티어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후 DL이앤씨에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 팰런티어 솔루션을 재도입·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KT에 몸담으며 팰런티어 프리미엄 파트너 체계와
2025.10.01 09: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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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완벽한 놀이터’…마닐라 솔레어 리조트
[여행]마닐라 솔레어 리조트필리핀 여행의 대세는 오랫동안 세부와 보라카이 같은 휴양지, 혹은 클락의 골프 투어였다. 수도 마닐라는 늘 주변부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 들어 흐름이 바뀌고 있다. 여행자들이 마닐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 시작한 것이다.그 변화의 중심에는 올해 여행 업계의 핵심 키워드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가 있다. 숙박, 식사, 레저, 부대시설을 모두 아우르는 이 패키지는 선택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머무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는 여행을 가능케 한다. 올 인클루시브가 주목받는 이유는 한마디로 ‘편의성’과 ‘럭셔리’다.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일일이 식당을 찾아다니거나 빡빡한 일정을 짤 필요 없이,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제공되는 서비스와 시설은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마닐라 역시 이러한 흐름을 빠르게 받아들였다. 그 선두에 선 곳이 바로 솔레어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시티(Solaire Resort Entertainment City)다. 2013년 3월, 엔터테인먼트 시티라는 거대한 복합 위락 단지의 첫 주자로 문을 연 솔레어 리조트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았다. 개장 당시만 해도 필리핀에는 라스베이거스식 복합 리조트의 개념이 생소했다. 그러나 솔레어 리조트는 그 낯선 모델을 자신 있게 들여와 필리핀 관광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그 결과는 눈부셨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는 9년 연속 솔레어 리조트를 5성급 호텔로 선정했다. 이 기록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세계적으로 까다로운 평가 기준 속에서도 매년 변함없는 ‘최고’를 입증했다는 사실은, 솔레어 리조트가 ‘올 인클루시브
2025.10.01 0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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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O CHALLENGE
- 축하한다. 출연 중인 숏폼 드라마 <폭풍같은 결혼생활>이 한마디로 난리가 났다. (인터뷰일 기준)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심지어 유럽에서도 조회수 1위를 기록 중이다. “반응이 이렇게까지 좋을 줄은 몰랐다. 중국이나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 영국, 남미 시청자들에게까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가 온다. 나도 신기해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이상엽 같은 유명 배우가 숏폼 드라마에 출연하는 게 조금 어색하기도 하다. “기존 팬들이 특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항의(?)하는 분도 있었다. 지인들도 ‘네가 왜 여기서 나와?’ 하고 연락을 해 오기도 한다. 스스로도 출연을 망설인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요즘 10대, 20대들은 TV 드라마를 거의 안 보지 않나. 모든 매체를 스마트폰으로 소비하는 시대다. 변화하는 시대에 순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배우가 연기하는 데면 어디든 갈 수 있지. 덕분에 해외 팬이나 10대 팬들이 오히려 더 늘었다. 개인적으로 큰 도전이었는데, 결론적으로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 올 초에는 연극 무대에도 섰다. “연극 제의는 꾸준히 받았었다. 솔직히 그동안은 무서워서 도망 다녔다. 관객들 코앞에서 연기하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졌거든. 그러다 지난해에 문득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그렇게 도망 다녔는데, 하필 2인극을 하게 돼서 고생 좀 했지.(웃음) 연기 인생의 시야를 넓히게 된 시간이었다.”다이얼에 포지드 카본 소재를 적용한 에디피스 ‘EFK-100CD-1ADR’. 다이얼 위를 가득 메운 포지드 카본은 슈퍼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하는
2025.10.01 09: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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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선택
[워치더와치스] 시대를 초월한 진정한 우아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프리마루나’. 지름 34mm의 스틸 케이스에 컬렉션 역사상 최초로 오토매틱 문페이즈 컴플리케이션에 론진의 실리콘 밸런스 스프링 기술을 탑재한 셀프와인딩 방식의 독점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날짜창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 블루 머더오브펄 다이얼에 다이아몬드 인덱스 및 블루 사파이어 세팅 베젤을 더한 블루 앨리게이터 스트랩 버전 940만 원, 선레이 실버 다이얼에 블루 로마 숫자 인덱스 및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을 갖춘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 850만 원 모두 론진1925년에 출시한 론진 최초 듀얼 타임 손목시계의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스피릿 줄루 타임 1925’는 컬렉션 최초로 24시간 눈금을 새긴 로즈 골드 인서트를 더한 회전 베젤을 장착했다. 구리 소재를 함유한 로즈 골드는 350년 전 세워진 그리니치천문대의 땅에 내재된 본초자오선을 나타내는 구리선을 상징한다. 6시 방향에 우아하게 배치한 5개의 별이 다이얼을 돋보이게 하며, 1925년-2025년 인그레이빙으로 100주년을 기념한다. 투명한 케이스백을 통해 중앙을 가로지르는 본초자오선이 있는 특별한 구체 평면도가 새겨진 로즈 골드 컬러 PVD 로터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 지름은 39mm, 시계의 심장은 COSC 인증을 받은 론진 독점 무브먼트 L844.4다. 630만 원 론진지름 39mm의 스틸 케이스에 다이얼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핸즈 및 인덱스는 슈퍼 루미노바 코팅 처리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가독성을 보장한다. 샌드블라스트 처리한 앤트러사이트 다이얼의 화살표 모양 옐로 골드 도금 팁이 포인트인 블랙 GMT 핸즈와 블루 세라믹 인
2025.10.01 09: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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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 원대 수입차
MINI Cooper C | 3000만 원대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넘볼 수 있을까? 있다. ‘미니 쿠퍼 C’가 그 주인공이다. 미니 쿠퍼는 한 차종을 넘어 아이콘으로 등극한 ‘전설’로 통한다. 이른바 ‘그돈씨(그 가격이면, 조금만 더 보태서 다른 거 산다는 뜻의 신조어)’와 거리가 먼, 몇 안 되는 차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이와 상관없이 젊고 위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이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결과다. 3000만 원대인 미니 쿠퍼 C는 엔트리 모델이지만 미니 특유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본질은 그대로다. 최고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트윈 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달고 작지만 당차게 달린다. 최첨단 느낌을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도 등급을 상회하기는 마찬가지. 특히 대시보드 중앙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함께 개발한 지름 240mm의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자리하는데, 미니 커넥티드 패키지를 구독하면 유튜브와 멜론,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700만 원(에센셜 트림)부터. 뒷문 달린 5도어 모델도 3820만 원이면 손에 넣을 수 있다.BYD Atto 3 |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은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좌지우지한다. 그중에서도 BYD는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브랜드다. 외관 디자인과 만듦새, 주행 성능 모두 기대 이상이다. 최대 강점은 역시 가격. 원래도 저렴한데, 일본보다 1000만 원이나 싸게 판다. 그렇다고 내실이 부족하지도 않다. 파노라믹 선루프와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감지 등 주요 주행
2025.10.01 09: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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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브랜드뉴스]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 최초의 공식 역사서 출간 | 롤렉스가 글로벌 디자인 매거진 월페이퍼와 함께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저스트의 첫 공식 역사서를 출간한다. 이 책은 롤렉스의 창립자 한스 빌스도르프가 1945년 출시 당시 “지금까지 이루어 온 모든 혁신”을 담아낸 타임피스라고 평가한 이 시계의 탄생과 역사를 상세히 전한다. 역사학자이자 시계 전문가 니콜라스 풀크스가 집필한 224페이지 분량으로 영어와 프랑스어 버전으로 출시하며 온라인 단독 월페이퍼스토어(WallpaperSTORE) 및 전 세계 롤렉스 공식 판매점, 일부 독립 서점 및 리테일러에서 구매 가능하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TH-카본스프링 | 태그호이어는 제네바 워치 데이즈 2025에서 태그호이어 랩이 10년에 가까운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혁신적인 기술 ‘TH-카본 스프링 오실레이터’를 장착한 ‘모나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TH-카본스프링’을 선보였다. 카본 파이버 케이스와 헤어스프링을 연상시키는 나선형의 포지드 카본 다이얼은 모나코 특유의 디자인 코드에 아방가르드한 감각을 더한다. 블랙 골드로 마감한 핸즈와 포지드 카본 인덱스와 크라운, 푸셔는 하이테크 스텔스 룩을 한층 강조하며 3시와 9시 방향의 서브다이얼을 감싼 블랙 골드 챕터링과 블랙 러버 스트랩이 역동적 감각을 완성한다. 50점 한정 생산.브로이어, 코듀로이 팬츠 컬렉션 | 브로이어가 ‘코듀로이 팬츠’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코듀로이 팬츠는 니트와 셔츠, 재킷, 코트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가먼트 다잉’ 공정으로 인위적이지 않은 자유롭고
2025.10.01 0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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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SEE, TO FEEL
[가볼 만한 전시]하나의 조각이자 시공간을 유영하는 실험의 무대<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 적군의 언어>아트선재센터는 1995년 미술관 옛 터에서 처음 열린 전시 <싹>의 30주년을 맞아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 적군의 언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르헨티나-페루 작가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의 첫 한국 개인전으로, 미술관 건물을 하나의 조각적 생태계로 전환하는 대규모 장소·환경 특정적 프로젝트다. 비야르 로하스는 인류가 직면한 현재와 미래의 위기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와 그들이 맺는 복잡한 관계를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미술관을 보존의 공간이 아닌, 비인간과 포스트 휴먼, 합성 존재들에 의해 분해와 변이, 계승이 일어나는 야생적이고 불안정하며, 관객의 시선을 전제하지 않는 지형으로 바라본다. 전시는 비야르 로하스가 2022년부터 이어온 연작 〈상상의 종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알 수 없는 먼 미래의 유적지에서 발굴한 듯한 기괴하고 혼종적인 조각들은 낯설고 서늘한 기운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관이 마치 하나의 살아 있는 생태계로 변모한 아트선재센터는 붕괴와 진화, 재생의 순환 속에 놓인 세계로 관객을 초대하며, 이곳에서 촉발된 미지의 감각과 사유를 통해 우리가 현실로 받아들이는 세계의 구조를 낯선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게 한다.기간 | 2026년 2월 1일까지주소 |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87'쌓다’와 ‘허물다’라는 상반된 조형적 행위<전국광: 쌓는 친구, 허무는 친구>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열리는 <전국광: 쌓는 친구, 허무는 친구>는 한국 추상 조각의 전개에 있어 주목할 만한
2025.10.01 0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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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배리 더 글렌드로낙 마스터 블렌더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은 내 생의 최고 ‘명작’”
- 지난해 두 번 한국을 찾은 데 이어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지난해 더 글렌드로낙 리뉴얼과 새로운 미래를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면, 이번에는 새롭게 출시한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을 소개하기 위해 방한했다. 한국은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나라다.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K-팝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는다. 특히 위스키, 그중에서도 싱글 몰트위스키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 더욱 좋다. 더 글렌드로낙 입장에서는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팬이 많다. 한국 위스키 애호가들은 당신을 ‘누님’이라 부른다.“‘누님’이라는 표현은 작년에 처음 들었다. 귀여운 호칭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에 올 때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듯한 경험을 한다. 사인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이나 사진 요청을 받을 때면 여전히 어색하지만, 감사하다. 이번에도 사진만 수백 장은 찍은 것 같다.(웃음)”- 여성이 흔치 않던 시절에 업계에 진입했다. 위스키업계와는 어떻게 인연이 닿았나.“나는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 인근에서 나고 자랐다. 아버지는 위스키 애호가였고, 더 글렌드로낙을 가장 좋아하셨다. 위스키가 일상일 만큼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대학생 때는 화학을 전공했는데, 어느 날 스카치위스키 연구소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공고문을 발견했다. 그때 위스키업계에서 일하게 될 것임을 직관적으로 느낀 것 같다. 그곳에서 짐 스완 박사라는 훌륭한 스승을 만나 위스키를 더욱 사랑하게 됐다.”- 좋은 위스키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내가 생각하는 최고 위스키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다. 1차원적이지 않
2025.10.01 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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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왼쪽부터) 뉴발란스의 대표적 쿠셔닝 폼인 프레쉬폼X를 적용해 착지 시 근육과 관절에 전달되는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하는 ‘프레쉬폼X 1080 V14’, 이전 모델 대비 28g 가벼우면서 카본 플레이트를 더욱 단단하게 튜닝해 추진력이 향상된 ‘SC 엘리트 V5’ 모두 뉴발란스탄탄한 힐 쿠셔닝은 물론 충격 흡수와 높은 반응성을 적용한 이중 밀도 미드솔, 재생 소재 70%로 제작한 뛰어난 통기성의 더블 레이어 메시 어퍼가 돋보이는 ‘알로 러너’ 알로미드솔에 질소를 주입한 소재를 적용해 전작 대비 쿠셔닝 10%와 반발력 12% 이상 향상시킨 ‘네오 비스타 2’는 고강도 주행 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미즈노 (왼쪽부터) 가벼운 라이트트랙션 아웃솔에 컨티넨탈™ 러버를 적용해 접지력이 뛰어나며, 텅과 칼라에 패드를 더해 발등 부분의 편안함을 극대화한 ‘아디제로 보스턴 13’, 남성화 기준 무게가 200g일 만큼 압도적으로 가벼운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4’는 단일화된 카본 플레이트 대신 발의 중족골(발허리뼈)을 따라 분할 플레이트를 사용해 더 유연하다는 반응이다. 모두 아디다스‘보메로 플러스’의 특징은 뒤꿈치를 상대적으로 높게 설계해 힐드롭이 크다는 것. 발 아래 딱딱한 지면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착화감이 편안하고 안락하다. 나이키브랜드가 쌓아온 기술력을 집대성한 ‘카본 크루즈 글라이더’. 배드민턴화를 잘 만드는 브랜드답게 뛰어난 쿠셔닝과 반발력을 제공하며, 고무의 유연성과 플라스틱의 강성을 결합한 폴리우레탄 소재는 가벼우면서 견고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요넥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
2025.10.01 0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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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건네는 위스키
1 Woodford Reserve“우드포드 리저브는 미국 켄터키 위스키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끊임없는 실험과 숙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위스키 메이커다. 전통에 머무르지 않고 매년 더 나은 결과물을 내놓는 우드포드 리저브의 정신은 곧 혁신의 상징이다. 켄터키 특유의 정갈하고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달콤함은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으며, 특히 라이 위스키는 완벽한 밸런스 위에 개성 있는 스파이시함을 더해 사제락, 맨해튼, 브루클린 같은 라이 베이스 칵테일에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된다.” - 김용주(앨리스 청담 오너 바텐더) 2 Glenglassaugh 12 YO“기분 좋은 위스키를 만났다. 오랜 시간 문을 닫았던 글렌글라사 증류소가 레이첼 배리에 의해 재건되어 선보인 ‘글렌글라사 12년’이다. 코를 갖다 대면 제철 맞은 잘 익은 무화과와 함께 짭짤한 바다 향이 올라온다. 스코틀랜드 북부 해안가에 자리 잡은 증류소 출신답게 은은한 피트 향이 일품이며, 버번과 셰리 캐스크의 완벽한 조화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한참 동안 머금고 있다가 목뒤로 넘기면 오크와 더불어 약간의 스파이시한 맛도 느껴진다. 다른 위스키에 비해 알코올 볼륨(45%)이 있어서일 것이다. 봉골레 파스타나 해산물 요리와 곁들이면 좋은 마리아주가 될 듯싶다.” - 엄도환(르챔버 오너 바텐더)3 Nikka Whisky From the Barrel“불혹의 나이에도 똑같이 흔들린다던 선배들의 말이 와닿는 밤이면 위스키 한잔이 절실하다.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가을이면 더더욱. 이럴 때면 ‘닛카 위스키 프롬 더 배럴’에 손이 간다. 각진 사각 병과 심플한 라벨이 이유 없이 친근하다. 높은 알코올 도수(51.4%)에서 오는 깊고 진한 풍
2025.10.01 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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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인생 명언]‘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짧은 문장이지만, 여운이 긴 명언이다. 역사도 길다. 고대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가 기원전 400년께 남긴 말이니 2400년이 넘는다. 그의 <잠언집> 첫머리에 실려 있다. 당시에는 ‘예술’이 오늘날의 예술과 의술, 각종 기술을 아우르는 용어였다.그리스어 원문에 “인생은 짧고, 테크네(techne)는 멀며, 기회는 순식간에 지나가고, 경험은 불완전하며, 판단은 어렵다. 따라서 의사는 스스로 옳은 일을 할 뿐만 아니라 환자와 수행원, 외부인 모두가 협조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앞뒤 문맥상 ‘테크네’는 ‘의술’을 뜻한다. ‘우리 인생은 짧은데, 의술을 배우고 익히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다. 이때의 테크네가 라틴어 아르스(ars), 영어 아트(art)로 번역됐다.흥미롭게도 이 명언을 거꾸로 뒤집은 사람이 있다.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어느 날 가야금 명인 황병기를 만난 자리에서 “예술은 짧고, 인생은 길다”고 말했다. 하긴 과학과 기술의 수명 주기는 날로 짧아지고 있다. 반면 인간의 수명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길고 짧은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예술’과 ‘인생’의 잣대가 바뀌는 시대를 살아가려면 2400년 전의 교훈과 함께 젊은 역발상의 지혜까지 체득해야 할 것 같다.고두현 한국경제 문화에디터·시인
2025.10.01 0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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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왼쪽부터) 1 프런트 상단부터 템플까지 아세테이트로 이루어져 가벼운 하금테 안경. 클래식한 사각 하금테 안경은 포멀한 스타일에 감각적 포인트 아이템으로 탁월하다. 에스.티. 듀퐁 by 디캐이 2 테두리를 둥글게 처리한 골드 프레임 안경. 고전적 분위기의 금테 안경은 부드럽고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펜디 아이웨어 by 룩옵틱스 3 슬림한 브라운 뿔테와 메탈 프레임이 조화를 이룬 안경. 템플 끝에 플라스틱을 더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톰 포드 by 디캐이 4 나무와 골드 디테일, 브랜드 로고로 장식한 템플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어필하는 실버 메탈 프레임 안경. 페라가모 아이웨어 by 룩옵틱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 사진 박원태
2025.10.01 06: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