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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드 오브 펀즈 안전·수익성 '탄탄'

    세계 지역의 주요 증시에 골고루 투자하는 글로벌 펀드는 해외 펀드 중 가장 대표적인 유형이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5월 현재 해외 운용사들이 국내에서 판매 중인 해외 역외펀드 247개 가운데 글로벌 펀드가 68개로 27.5%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 가입자가 각 나라별로 시장 정보를 충분히 알지 못해도 글로벌 펀드에 가입하면 가장 손쉽게 전 세계 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펀드는 역...

    2006.06.20 08:05:54

  • 브릭스마켓 강세장…올 30% 고공비행

    유럽 증시의 강세가 연초 이후 지속되고 있다. 유럽 증시는 연초 이후 8%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증시의 상승률인 4.6%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유럽 증시의 강세는 크게 유럽 경제의 호조세와 기업 실적 개선, 여전히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의 밸류에이션, 글로벌 유동성의 미국 외 지역에 대한 선호도 상승 등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성장과 투자 확대로 유럽 주요국 전반으로 경기 회복세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들이 지표...

    2006.06.20 08:04:50

  • 다우 상승 여력 충분…닛케이 조정 탈출

    미국 증시의 리스크 요인이었던 금리인상 기조는 올해 5% 초반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다. 미국의 금리인상은 인플레 리스크와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2004년 6월부터 지속됐는데, 이미 부동산 시장의 과열은 누그러지고 있고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리스크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금리인상이 종결되면서 미국의 정치적 경기순환론을 고려해 보면 내년부터는 미 증시의 강세 국면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미 증시의...

    2006.06.20 08:03:44

  • 지구촌 블루오션 당신의 여윳돈 부른다

    리나라는 속도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경제 성장도 놀라웠지만 글로벌화나 정보화 수준도 경이적이다.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 진출한 지는 꽤 오래 됐지만 일반인이 외국 증권이나 부동산에 투자한다는 것은 작년까지만 해도 꽤나 낯선 일이었다. 그러나 올 들어 해외 투자가 놀라운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 '묻지마 투자'라는 부작용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해외 투자는 접근부터 달라야 한다. 왜 투자하는지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낸 후 ...

    2006.06.20 08:01:33

  • The Golden Real Estate Top 10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한 부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호기로 활용했다는 점이다. 남들이 집값 폭락으로 투자를 기피하고 있을 때 부자들은 '지금 헐값에 사들인다면 나중에 틀림없이 대박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미래를 바라봤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직감과 분석은 100% 맞아떨어졌다. 헐값에 사들인 강남 아파트가 수년 만에 3~4배씩 뛰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서 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강력...

    2006.05.20 10:29:26

  • 장기대출 받거나 친인척 자산 활용

    건축 이익 환수와 함께 '3·30 부동산 대책'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6억원 이상 고가 주택에 대한 은행의 담보 대출 금액을 제한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대출 신청자의 채무 상환 능력을 고려해 은행 대출 금액을 제한하는 정책을 4월5일부터 시작했다. 정부는 주택 담보대출 가능 금액을 계산할 때 대출자의 채무 상환 능력을 감안한 '총부채 상환비율(DTI)'이란 개념을 새로 도입했다. 이전까지는 집값의 일정 비율(통상 60%, 투기지역 내 단기대...

    2006.05.20 09:24:40

  • 목표수익률 낮추고 매도 신중히 고려를

    남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값은 일시적 조정을 거치기는 했지만 과거 몇 년 동안 급등세를 지속해 왔다. '강남불패' 신화의 바탕에 재건축이 있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기 힘들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시세 급등은 주변 일반 아파트로, 또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주택 시장 전체의 불안정을 불러왔다. 정부가 지난해 '이제 부동산 투기는 끝났다'며 자신 있게 내놓은 세금 중심의 8·31 부동산종합대책 역시 강남 재건축을 잡는 데는 큰 실효가 없었던 것...

    2006.05.20 09:23:44

  • 강남재건축 올 스톱… 강북재개발 들썩

    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이 굳히기에 들어갔다. 서울 강남과 경기 용인 분당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임에 따라 추가로 대책을 발표하면서 8·31 대책이 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일단 지난 3월30일 정부가 내놓은 주택 시장 안정대책의 기본 골격은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개발 부담금 강화와 담보대출 규제 강화를 통한 수요 위축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자들은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 이는 최근 부동산...

    2006.05.20 09:22:20

  • 도시 농지·혁신도시에 투자 '정조준'

    지 시장이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 토지거래 허가 요건 강화, 양도세 중과 등으로 불황을 겪고 있다. 지난 2~3년 동안 이어져 온 땅값 폭등은 앞으로의 호재를 이미 반영한 상태인 데다 정부 정책이 투기 수요 차단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단기 수익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최근 정부 여당이 5년 이상 부동산을 장기 보유할 경우 양도세를 경감해 주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양도세 부담에서 다소 벗어날 것으로 기대되나 올 토지 시장은 전체 시장 중 ...

    2006.05.20 07:41:35

  • 강남 대체 '미니 신도시'… 청정주거지

    울 강남의 대체 신도시로 하남 풍산지구가 거론되고 있다. 풍산지구는 송파구 잠실동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어 사실상 강남 생활권역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강남에 직장을 둔 계층에게 강남 진입의 전초 지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풍산지구는 그린벨트를 대폭 풀어 개발하는 택지지구여서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물론 주변 지역은 아직까지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곳이 많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녹지 공간이 풍부해 입주 후 환경 프리...

    2006.05.20 07:39:39

  • 서울 인근 숨은 진주… 투자가치 '빵빵'

    울 인근에 있으면서도 그린벨트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상하좌우 방사형의 교통망이 뚫려 있어 생활 여건도 원만한 택지지구가 있다. 바로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과 포일동 일원에 오롯이 위치한 약 10만2000평 규모의 청계지구다. 청계지구는 서울 남서쪽에서 2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강남에서도 40~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췄고, 과천선 인덕원역 2번 출구에서 차로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과천과 평촌신도시의 생활...

    2006.05.20 07:38:57

  • 서울서 차로 40분… 住테크 블루오션

    포 장기지구는 김포신도시 개발의 서막을 알리는 곳이다. 정부가 밝힌 제2기 신도시 지정 기준은 서울로의 접근성과 자족기능, 환경친화성 등으로 요약된다. 서울로 이동이 편리해 인구 분산 효과가 커야 하는 것은 물론 첨단 기술이 집약된 친환경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표에서다. 또 제1기 신도시와 같은 베드타운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족기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는 정책목표도 갖고 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김포신도시는 정부의 신도시 개발 기준...

    2006.05.20 07:38:14

  • 북한산 기슭에 주택투자 황금요람

    음, 왕십리와 함께 서울시의 1차 뉴타운 지구 중 하나로 지정된 은평 뉴타운은 규모나 개발 방식 면에서 다른 뉴타운과 다르다. 유일하게 공영개발 방식으로 시유지 및 수용한 땅을 중심으로 개발돼 기존에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던 길음 뉴타운의 일부 지구를 제외하고는 속도가 가장 빠른 데다 규모도 105만 평 규모에 1만5200가구(수용 인구 4만2560명)가 지어져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를 형성한다. 교통도 좋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개발예정구역...

    2006.05.20 07:37:26

  • 최첨단 웰빙타운·뭉칫돈 대기중

    파신도시가 강남 대체 지역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남구 서초구와 더불어 강남권 빅3으로 통하는 송파구. 그 위상만큼이나 잠실을 중심으로 빼곡히 들어서 있는 건물들은 아찔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곳에서 불과 5km 남짓 떨어진 장지동 거여동 마천동은 기본적인 기반 시설조차 갖춰지지 않아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8·31대책을 통해 송파신도시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계획안에 따르면 거여동 특전사부...

    2006.05.20 07:36:38

  • 포스트 판교 부상… 아직 30% 저평가

    인 신봉·성복지구가 포스트 판교의 최대 수혜 예상 지역으로 떠오르며 지역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판교신도시 건설로 분당 수준 이상의 생활 편익시설을 공급할 신도시가 바로 인접하게 되고 용인~서울 고속도로, 신분당선 연장 등 판교 후광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판교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다 분당 생활권이란 이점을 가지며 지난해 전국에서 최고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용인 죽전지구에 이어 용...

    2006.05.20 07: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