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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 찡한 3색 사랑 음악과 색채의 향연

    랑스의 명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년 만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특히 올해가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한 지 120년이 되는 해여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해 2월 같은 무대에 올려져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으로 채 1년도 되지 않아 앙코르 공연을 갖는 셈이다. 뛰어난 작품성과 국내의 골수 팬들이 앙코르 공연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노트르담 드 파리는 1월 들어티켓 예매 사이트 공연...

    2006.02.19 23:24:45

  • 여성 고객 마음을 읽어야 마케팅에 성공

    력한 구매력을 지닌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책이다.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어떤 생각으로 쇼핑을 하며 어떤 기준으로 물건을 고르고 어떻게 해서 사거나 사지 않는지, 그 심리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마케팅 사례를 분석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지난 10년 간 여성의 구매 심리를 연구해 온 저자는 여성 고객의 심리적 특성을 관계 포커스, 멀티 포커스, 스토리 포커스, 이벤트 포커스 등의 4가지로 정리했다. 여성 고객이 무엇을 ...

    2006.02.19 23:22:42

  • 직장인이여! 꿈을 먹으면 성공이 보인다

    년 겨울부터 시작된 한경닷컴 커뮤니티 5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책이다. 20여 명의 전문 칼럼니스트들이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들을 위해 쓴 글들을 엮어 만들었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앉은 꿈을 위한 '성공 다이어리'다. 그것은 어릴 적 품었던 풍선 같은 꿈일 수도 있고, 철들어 다부지게 마음먹은 위인전 같은 꿈일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인생의 쓴잔을 한 모금 들이켜고 다시 찾은 '꿈'일 수도 있다. 이 책에는 '성공'이라는 꿈을 꾸고 ...

    2006.02.19 23:20:48

  • 평범한 일을 탁월하게 하라

    에게 비즈니스는 정장을 잘 차려 입거나 돈을 버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 자신, 내 생각에 솔직해지는 것, 내 본질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영국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 회장의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때로는 자신과 더불어 자신의 업(業)에 대한 본질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윤석철 서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는 '경영의 기본은 투명경영이 아니라,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가치를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한다. 생존과 더불어 중요...

    2006.02.19 23:06:40

  •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세상과 소통한다

    도기로 각을 그리면 꼭지점 부분에서 각이 퍼져나갈수록 호가 점점 커진다. 미술의 영역도 이처럼 점차 확장돼 가는 양상을 보인다. 원시인들이 동굴 벽에 그림을 그리고, 나무를 깎아 오브제를 만들던 것에서 비롯해 현재, 미술이 아우르는 분야는 회화와 조각만으로는 설명이 안될 만큼 다양하다. 표현방법, 매체 등을 달리해서 작가들은 생각지도 못한 작품을 내보인다. 마치 “이렇게도 회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을 경쟁적으로 보여주는 것처럼 말이다. 이정희 ...

    2006.02.19 23:05:42

  • 사진예술 작품가 8년새 600% '껑충'

    계 미술시장이 지속적으로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사진 미술시장의 팽창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구 미술시장에서 지난 1997년부터 2005년 사이의 사진 분야 가격 상승률은 무려 600%에 달했다. 사진 시장은 19세기 빈티지 사진(19th Century Vintage Old Photography), 근대 사진(Modern Photography), 그리고 현대 사진(Contemporary Photography) 등으로 크게 ...

    2006.02.19 23:01:50

  • 한국 와인 문화의 효시 마주앙

    베르네 소비뇽, 피노 누아, 무통 카데…. 이제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니다. 와인을 좋아하는 동호회도 속속 생겨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 와인을 마시는 사람도 많아졌다. TV드라마에서 와인을 마시는 장면이 자주 등장해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와인 문화가 성숙되고 있다. 비즈니스맨들에게는 와인을 공부하는 게 필수 코스가 됐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이들 대부분이 프랑스 등 외국 와인에 대한 관심만 높을 뿐 국산 와인에 대해서는 별다른 ...

    2006.02.19 22:58:50

  • 夜好! 하늘정원으로 미각여행

    분위기가 근사하면 절반은 성공. 음식점을 두고 하는 말이다. 서울 목동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뷰 41'은 야경이 일품이다. 게다가 음식 맛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빼어나다. 월은 밸런타인 데이가 있어'연인들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분위기 있는 식당 리스트를 꿰차고 있으면'작업'하는 데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서울 목동의 아파트 숲에 자리잡은'스카이뷰 41'은 멋들어진 야경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멋진 야경...

    2006.02.19 22:57:33

  • 뇌 움직였더니 몸이 확 풀리네요

    가 웰빙과 건강의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뇌에 좋은 각종 성분이 포함된 유제품과 음료가 쏟아져 나오고 '뇌'와 뇌 건강을 다루는 언론 보도도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는 정보화시대의 최고 경쟁력이 '뇌'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뇌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아마도 뇌가 신체기관을 모두 관장하고 있는 데다 우리 몸에서 외부로부터의 정보를 입력하고 처리하는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즉 우리는 뇌를 통해 각종 정보를 받아들이...

    2006.02.19 22:52:51

  • 상속재산 일부 미리 증여하면 절세

    즘 증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거래가 되지 않거나 또는 거래가 되더라도 높은 양도세 세율로 인해 처분이 꺼려지는 대신 자녀 등에게 증여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세무 현장에서 보면 증여를 쉽게 생각해 예기치 않은 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예를 들어 부동산을 증여할 때 신고가액은 시가가 확인되지 않으면 기준시가로 신고하게 된다. 그런데 과세당국은 이를 순순히 받아주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지 해당...

    2006.02.19 22:51:07

  • 맡긴 돈 주가 등락따라 자동 분산

    난해 주가가 많이 올랐다. 그래서 적립식 펀드나 직접투자가 망설여진다. 이럴 때 중?장기 투자할 수 있는 적당한 상품이 나왔다. 대신증권의 '자동 자산배분 적립투자 랩'이다. 지난해 11월말 증권업협회로부터 '신상품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이 상품은 간접투자의 대명사인 '적립식 펀드'와 고객이 예탁한 재산을 증권사의 금융자산관리사가 운용, 관리하고 투자종목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랩 어카운트'의 장점이 녹아 있다. 이 상품은 매...

    2006.02.19 22:47:23

  • 설계가 살아야 집이 바로 선다

    반적으로 전원주택 설계는 건축사사무소에 별도로 의뢰하거나 시공업체에 맡겨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어느 경우든 일반인이 설계도상에 평면을 제대로 구성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설계 작업 전에 건축주는 설계자와 충분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 첫째, 사람의 움직임을 고려한 계획, 즉 동선에 주목해야 한다. 동선이 교차 또는 중복되거나 방해받는 것을 피하는 대신 짧고 직선적인 것이 바람직하다. 2층일 경우 계단은 상하를 연결하는 주요한 동선으...

    2006.02.19 22:42:27

  • 12억 모텔투자 6억차익 노려볼까

    박업체들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성매매방지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심각한 영업난을 겪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관련 경매물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낙찰률이나 낙찰가율이 바닥을 기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난해 진행된 숙박시설 경매물건은 총 564건. 이는 2004년의 224건보다 2.5배 이상 증가한 것이고 외환위기 직후인 2000년의 399건보다 1.4배 이상 많다. 평균 낙찰가율은 59.82%로 전체 평균 낙찰가율 70.74%보다 10% 이상이 낮았...

    2006.02.19 22:40:57

  • 43만 가구 분양 큰장…알토란 잡아라

    해는 전국적으로 약 43만1633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지난해의 30만 가구에 비해 약 43% 증가한 수준이다. 이중 서울, 인천, 경기에서만 19만8471가구가 분양된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판교 파주 하남 성남 등 대규모 택지지구에서의 분양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서울지역은 정부의 재건축아파트 규제로 일반분양분이 크게 줄어들어 3만3327가구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서는 충청권과 영남권에 물량이 몰려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과잉 공급된 모습...

    2006.02.19 22:39:48

  • 근린상가·도심재개발 투자 1순위

    동산에 대한 고액 자산가들의 믿음은 확고하다. 실제로 MONEY 조사결과(1월호 게재) 중산층 이상 시민들은 올해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을 선택했다(49.6%). 주식시장 활황으로 투자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졌지만 여전히 부동산은 고액 자산가들에게는 버릴 수 없는 '블루칩'인 셈이다. 그러나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대해 빼든 칼날은 여전히 날카롭다. 투자자들로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MONEY는 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

    2006.02.19 22: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