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반도체생산 장비 공급 '무한성장'

    「제2도약을 모색한다」 반도체장비 벤처업체인 서울일렉트론의 채인철 사장이 어느 때보다 바쁜 이유다. 10년 이상 첨단기술 분야에서만 활동해 온 채 사장은 그간의 경험과 사업기반을 토대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기술과 자금 그리고 경험이 뒷받침되는 이번 기회를 이용, 한 단계 사업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 주요사업 내용은. 크게 3개 사업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반도체설비사업과 시스템사업 그리고 유무선 통신사업부문 등입니다. 이중 반...

    2006.09.01 11:57:35

  • 영계와 돈의 '잘못된 만남'

    어린 소녀와 중년 남자들의 관계가 화젯거리다. 영화 「거짓말」도 여고생과 40대 조각가의 정사를 다루고 있고 원조교제를 했다는 이유로 중년남성이 구속되는 일도 보도되고 있다. 원조교제는 일본에서 한창 유행하던 것이 우리나라에까지 건너왔고 어른과 소녀의 정사 또는 노인과 처녀의 결합은 성문화의 오랜 주제의 하나였다. 실제 일본 도쿄의 거리에는 수도없는 원조교제 메시지들이 공중전화통마다 덕지 덕지 붙어있어 눈길을 끈다. 기혼자와 처녀 또는 역으로 ...

    2006.09.01 11:57:35

  • 6시그마:일상 생활의 관점(SIX Sigma-3 : Understanding Six Sigma in a Real Life Context)

    지난 주 글을 통해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6시그마 수준에 도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알게 되었고, 불량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부품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측정시스템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사실도 깨달았으리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6시그마 달성이 이처럼 어렵기 때문에 기업들에 6시그마 수준의 품질을 기대해서는 안된단 말인가. 아니다. 오히려 전체 사회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우리는 완전 무결을 원한다. 또한 물건을 구입할...

    2006.09.01 11:57:35

  • 목적·업종 선택 분명해야 성공

    IMF의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부동산상품의 하나가 상가지만 의외로 큰 타격을 입지 않은 상가가 있다. 바로 상가주택이다. 애당초부터 상권자체를 홀로 지탱하고 있었고, 큰돈은 못 벌어도 단골들이 한두가지씩 늘 사가는 안정적인 고객이 확보돼 경기변동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은 탓이다. 아울러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주거부문을 겸하기 때문에 위험성과 초기자금 부담도 덜하다는 점에서 다른 상가들과 일정한 부분에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퇴...

    2006.09.01 11:57:35

  • 회원 320만, 인터넷 제국 '작은거인'

    ●약력 68년 서울 출생. 86년 영동고 졸업. 91년 연세대 전산과학과 졸업. 93년 연세대 전산과학대학원 졸업. 93년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연구원 (박사과정). 95년 다음커뮤니케이션 설립 ▶ 한메일넷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듣고 있습니다. 최근의 가입자 현황은 어떻습니까. 저를 포함해 회사의 구성원들이 모두 놀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8월중에 어림잡아 3백20만명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추산하고 있는 네티즌 인구 5...

    2006.09.01 11:57:35

    CEO
  • 실거주냐 투자냐 확실히 해라

    IMF 이후에 부동산중개업소와 컨설팅업체들에 몰린 가장 많은 질문의 키워드는 「언제」냐는 것. 언제 집을 팔아야 제값을 받을 수 있는가, 언제 집을 구입해야 보다 저렴하게 집을 장만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주택가격에 대한 불투명한 전망때문이었다. 요즘도 여전하다. 「수직상승」, 「IMF 이전 가격 회복」 등 주택시장의 분위기를 전하는 언론보도에 수요자들은 초조하기만 하다.(표 참조) 경제성장 소득 물가 금리 주식 등 주택시장에 일정 영향...

    2006.09.01 11:57:35

  • 통신시스템 개발 집중 '고속 성장'

    이동통신장비 전문생산업체인 기산텔레콤의 성장속도는 눈부시다. 지난 9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초창기 3년간 기술축적을 거친 뒤 지금 그 기량을 맘껏 뽐내고 있다. 그동안 혼신의 힘을 들여 개발한 광모듈, 에코우 캔슬러(Echo Canceller, 이동통신기기 잡음방지장비), 각종 중계기 등이 무선통신시장 급성장에 힘입어 잘 팔리면서 성장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성장속도는 두가지 경영지표에서 읽을 수 있다. 먼저 매출액부문. 지난 96년 7억8천만원...

    2006.09.01 11:57:35

    CEO
  • 인터넷 정치마케팅 시대

    2000년 대통령 선거를 목전에 둔 현재, 미국의 정보통신 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비즈니스의 하나는 인터넷을 통한 정치 마케팅이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다음과 같은 움직임은 이것을 뒷받침해 주는 좋은 사례들이다. 첫째, 인터넷에서 정치 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클린턴 대통령의 성 추문을 다룬 스타 검사의 보고서가 인터넷에 등록되었을 때 나타난 현상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당시 수십만명의 인터넷 이용자가가 동시에 접속해 인터넷...

    2006.09.01 11:57:35

  • 기업은 창업주 소유물 아니다

    루이뷔통(Louis Vuitton), 르노(Renault), 시트로엔(Citroen), 라루스(Larousse), 마르텔(Martell), 뤼(LU)... 세계적으로 알려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기업들이다. 이중에는 프랑스혁명 이전인 18세기 초반에 설립된 기업도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창업주의 이름과 기업 이름이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21세기를 목전에 둔 현재 이들 기업의 소유주는 창업주 직계후손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창업주의 직손...

    2006.09.01 11:57:35

  • 의류경기 회복, 제일모직 호전

    99년 패션의류사업과 관련소재산업인 면모방산업은 호전되고 있다. 국내 패션의류사업은 97년부터 98년까지 내수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하여시장규모가 축소되었다. 이러한 부진한 시장상황에서 98년나산과 신원의 법정관리 및워크아웃신청으로 공급면에서구조조정이 이루어졌다. 의류업계의 구조조정이 크게 진행된 상태에서 99년에는 국내경기가 회복, 제일모직을 중심으로한 패션의류업계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있다. 면방산업은 98년에 수출호전에 의해서 실적이...

    2006.09.01 11:57:35

  • 손정의, 빌게이츠 누를 날 왔다

    한국계 손정의(孫正義 손마사요시, 42)소프트뱅크사장의 인터넷재벌 경영이 화제다. 소프트뱅크는 최근 몇년간 1백개사를 넘는 벤처기업들을 매수, 글로벌규모의 인터넷제국을 구축했다. 「일본의 빌 게이츠」란 별명으로 일찌감치 세계의 주목을 받아온 손사장. 그는 이미 인터넷시장의 셰어에서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를 앞지르고 있다. 일부에서는 손사장이 세계최고부자 미국의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회장)를 누를 날이 다가왔다고 전망한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7월...

    2006.09.01 11:57:35

  • 휴대폰으로 인터넷까지 '클릭'

    이동통신기기의 발전속도는 숨이 가쁠 정도다. 신제품이라고산 제품이 한달이 채 못돼 구형으로 전락하는가 하면 공상영화에서나 등장할법한 통신기기가 갑자기 상용화돼 눈을 휘둥그렇게 하기도 한다. 방향은 복합화에 맞춰져 있다. 단순히 음성을 전하는 수단에서벗어나 데이터와 화상을 한데 묶어 전달하는 다기능 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입어 컴맹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둔 제품들도 선을 보이고 ...

    2006.09.01 11:57:35

  • 이동형 저장시장 1위 노린다

    컴퓨터 부품업체인 아이오메가(IOMEGA)코리아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이동형 저장시장 석권을 목표로 자사의최대 히트작인 집드라이브(ZIP Drive)를 더욱 알리고 신제품을연이어 시판하고 있다. 아이오메가는 80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PC 저장장치업체이다.전세계적으로 2천2백여만대가 팔린 집드라이브를 비롯해 재즈드라이브(JAZ Drive), 클릭, ZIPCD 등 휴대용 저장장치와 퀵싱크(Quick Sync), 레코드잇(Recordit)...

    2006.09.01 11:57:35

  • 고객 서비스가 '회사 미래' 좌우

    ◆ 고객 서비스 시각의 지평을 늘리라 고객 서비스 직원들이 훌륭한 서비스를 못하는 것은 너무 조급하게 이익을 챙기려는데 있다. 훌륭한 마음 가짐은 시각을 멀리 보는 것이다. 시야를 멀리 보면 미래의 기회를 결정할 오늘 날의 고객들을 어떻게 응대할 것인가를 자연히 알게 된다. 비록 오늘은 작은 주문이지만 내일은 커다란 주문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하나의 작은 주문이 귀하를 실험 하는 고객의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다. - Tom Reilly, aut...

    2006.09.01 11:57:35

  • 전자·제지·음식료 사상최고 이익

    주식시장이 `99년7월12일중 1천52.60을 정점으로 7월26일중 8백60.13까지 하락하기도 하였지만 8월25일 현재 9백63.00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같이 주가가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는 것은 첫째, 회사채 수익률이 10%이상으로 상승했고 둘째, 공사채형 수익증권의 환매가 지속되고 있고 주식형 수익증권으로의 자금유입도 둔화되어 주요매수세력인 투신사의 자금상황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종합주가지수는 당분간 조정국면을 지속할 전망이다. 이는 첫째...

    2006.09.01 11: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