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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황금시장… 슈퍼컴퍼니 총집결

    매월 100만명씩 휴대전화 소지자가 늘어나는 나라, 한반도 15배의 땅덩어리를 자랑하며 세계에서 7번째로 큰 나라, 10억8,000만명으로 세계 인구 17%를 차지하는 나라. 이곳은 바로 남부아시아에 위치한 '인도'다. 브릭스(BRICs)의 한 축으로 인도가 부상하면서 한국기업의 진출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기업이 인도에서 닻을 내릴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먼저 1991년 인도의 '경제개방'을 들 수 있다. 91년 외환위기를 맞은 인도는 46억달러...

    2006.09.04 12:01:19

  • 관련업계 '술렁술렁'…통신시장 재편 불가피

    'IP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통신시장에 맞춰 사업모델과 기술을 변화시키지 않고는 도태할 수밖에 없다.' 통신업계에 거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통신 네트워크가 IP(Internet Protocol)를 기반으로 재구축되면서 이에 맞는 사업모델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IP망은 기존의 네트워크에 비해 비용절감 효과가 큰데다 동영상, 데이터통신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접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IP망으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2006.09.04 12:01:19

  • 철저한 사전마케팅 '미분양 제로' 행진

    2001년 설립된 메디치코리아는 젊고 패기 있는 인재들로 뭉친 부동산개발 및 마케팅 전문회사다. 르네상스시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가였던 메디치 가문에서 회사명을 따온 것은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구절과도 일치하는 설립이념 때문이다. 작은 규모로 시작했지만 최고의 부동산개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커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메디치코리아의 모든 프로젝트는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이...

    2006.09.04 12:01:19

  • 단순하지만 꾸준한 개선활동이 살길

    흥미로운 질문부터 하나 던져보자. '메이드 아웃사이드 코리아'의 시발점은 언제일까. 1980년대 한국의 나무젓가락 제조업체가 230개에 달했다. 90년대에 들어와 중국에서 들여온 수입산 나무젓가락 1개에 10원이라는 가격이 형성되면서 현재 국내에서는 전부 사라진 상태다. 이것이 오늘의 '메이드 아웃사이드 코리아'의 시발점이 아닐까. 지난 90년 뉴욕 대형 전자양판점인 위츠(Witz) 매장에서 한국 보급형 전자레인지(0.6ℓ)가 96달러, 일본의...

    2006.09.04 12:01:19

  • <한경비즈니스> 선정 2005 BEST 분양대상

    ■아파트 부문 (주)미르이앤씨(대표이사 임종근) 동우에이치앤엠(주)(대표이사 김지권) (주)창우산업개발(대표이사 최종식) ■오피스텔 부문 (주)메디치코리아(대표이사 유대길ㆍ이준) ■상가 부문 (주)알이석세스(대표이사 구기회) ■공로상 (주)오쉘윈(대표이사 신동선) (주)태풍건설(대표이사 강창록)

    2006.09.04 12:01:19

  • '직원들에게 비전과 가치 제공'

    LG전자 몬테레이 공장에서 만난 호세 프루히요 곤살레스(인사관리 서브 디렉터ㆍ40)는 늘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다. 처음 보는 기자에게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하는 것이 한국식 예절에도 어느 정도 익숙한 것 같았다. 2001년 9월 입사한 그는 인사채용, 연봉협상, 사원교육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북멕시코의 한 운송업체에서 5년 이상 인사관리 매니저로 일했던 그는 몬테레이에 LG전자 공장이 설립되면서 스카우트됐다. 그는 LG가 이전 직장과 어떤 ...

    2006.09.04 12:01:19

  • '중국공장ㆍ미국판매' 대세 정착

    한국경제의 성장모형은 '수출주도형'이다. 미국ㆍ일본의 내수의존적 발전패턴과는 사뭇 다르다. 주력업종 역시 서비스보다 제조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제조업의 성장기여도가 70%를 차지한다. 그중 수출기여도는 95%에 육박한다. 전형적인 대외의존형이다. 무역의존도(수출+수입)는 최근 70%에 이르렀다. 1990년 50%대에서 꾸준히 느는 추세다. 'Made in Korea'로 상징되는 '무역입국'이 여실히 증명된 셈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한층 업그레...

    2006.09.04 12:01:19

  • 현지생산 러시…'미래시장은 우리 것'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1,000km 떨어진 곳인 '타간로그'. 인구 30만명의 크지 않은 이 도시는 한국 자동차산업의 러시아 생산기지다. 지난 2000년 세워진 현대자동차의 '타가즈' 공장이 있는 것. 원래 국영 콤바인 공장이던 것을 1년 반에 걸쳐 뜯어고쳐 자동차공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타가즈 공장은 조립공장이다. 반제품 형태의 자동차를 수입한 뒤 현지에서 완성하는 시스템이다. 연간 5만대의 적지 않은 생산능력을 갖췄다. 하지만 러시아에서 현대...

    2006.09.04 12:01:19

  • 홈쇼핑ㆍ동대문 주무대로 사업가 '변신'

    최근 사업가로 변신하는 연예인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연예인의 브랜드 가치가 커지고 위상이 높아지면서 100억원대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케이스가 나올 정도다. 특히 연예인들의 감각과 대중의 모방심리가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과거에도 불안정하고 수명이 짧은 직업의 특성상 식당과 술집 등을 겸업하는 연예인이 일부 있었다. 하지만 인기가 떨어지거나 은퇴 후에 대비한 생계수단으로 부업을 하던 과거와 달리 활...

    2006.09.04 12:01:19

  • 조직력 '탄탄'… '신뢰 파트너'호평

    1999년 창립, 올해로 7년째 한우물을 파온 태풍건설은 남다른 조직력과 전문성을 자랑하는 종합 부동산 서비스업체다. '신의성실'을 사훈으로 삼을 만큼 업계에서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태풍의 조직은 주택사업팀과 개발사업팀, 부산 및 충청권 사업팀으로 분화돼 있다. 아파트, 상가분양을 비롯해 임대사업, 재개발사업, 부동산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이 강점. 탄탄한 연혁과 화려한 실적 리스트도...

    2006.09.04 12:01:19

  • 실수요 발굴·관리능력 '자타공인'

    전문디벨로퍼들로 구성된 미르이앤씨는 개발사업, 파이낸싱 어드바이저, 마케팅 등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디벨로퍼와 마케팅을 겸하는 부동산 전문가그룹으로 특히 분양대행부문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르이앤씨는 직접 자금조달(Project Financing)에 참여해 시행사 및 시공사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해 주고, 동시에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을 개발해 사업주체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

    2006.09.04 12:01:19

  • 맞춤형서비스 기반 '100% 분양' 척척

    동우에이치앤엠은 부동산개발 및 분양컨설팅, 분양대행, 분양계약자 및 분양금 정산관리 등 부동산개발과 분양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부동산 컨설팅회사다. 일반적인 분양대행사와는 달리 제품기획 및 개발단계에서부터 문제를 공유하고, 시장에 적합한 제품과 그에 맞는 홍보 컨셉을 제시하는 것이 동우의 가장 큰 특징. 사업 초기부터 원칙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분양방안을 제시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

    2006.09.04 12:01:19

  • 토털 부동산 서비스 전문가그룹

    창우산업개발은 분양대행 및 사업시행, 사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전문가그룹이다. 디벨로퍼와 사업시행자 입장에 서서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DB)를 토대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기술적인 수요층 분석을 통한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창우의 주된 업무. 또한 이를 광고기획에 반영해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어내는 것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 속도로 달라지고 있는 부동산시장의 환경에 발맞춰 부동산시장의 세분화와 전문화를 선도...

    2006.09.04 12:01:19

  • 불황기에 진면목 …'믿고 맡기세요'

    '시장이 어려워도 우리는 걱정 없다.' 어느 분야나 경기에 따라 울고 웃기를 반복하지만, 특히 분양시장은 경기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받는 분야로 첫손 꼽힌다. 더구나 상가분양시장은 아파트와 달리 소비시장 트렌드를 직접 반영하기 마련이어서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더욱 상황이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그런 점에서 알이석세스는 남다른 장점을 가진 회사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바로 시장이 어려운 위기의 순간에 더 집중력을 발휘해 성공을 일궈내곤...

    2006.09.04 12:01:19

  • 역할ㆍ기능 '쑥쑥'

    '예전의 분양대행사가 아니다.' 분양대행사의 변신이 눈부시다. 건설사, 시행사에 종속돼 수족 노릇을 하던 분양대행사는 이제 없다. 갖은 감언이설로 순진한 수요자를 현혹하던 분양대행사도 발붙일 자리가 없어졌다. 부동산시장이 변했듯, 실수요자를 최전선에서 만나는 분양대행사의 체질도 바뀌었다. 까다로운 소비자 요구를 분석, 선진 마케팅 기법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게 요즘 분양대행사의 모습이다. 분양대행에 그치지 않고 컨설팅은 물론 개발사업까지 ...

    2006.09.04 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