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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촬영서 편집까지 디지털로 '찰칵'

    『디지털 시대는 디지털 카메라가제격이지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사는 주부김성연씨는 가족 전자 앨범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사진을 일일이 스캐닝해 왔다. 그러나 지난 연말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를 쇼핑몰에서구입한 후 가족 앨범 만드는 일이한층 수월해졌다 『일이 편해진 것뿐 아니라 필름 구입, 현상 등 비용면에서도 상당한 절약을 하고 있다』며 디지털 카메라의 효용성을주변 사람들에게 강조한다. 컴퓨터 활용과 인터넷 사용자가 늘면서 디지털 카메라에 ...

    2006.09.01 11:57:17

  • '트렌드'를 읽으면 돈이 보인다

    창업과 전직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IMF 사태 이후 폭발적으로 높아진 창업과 전직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뭔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식이 확산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하지만 창업이나 전직이 크게 늘어났다고 해서 모두 성공을 거두는것은 아니다. 먼저 창업의 경우 성공률은 오히려 예전보다 더욱 낮아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창업은 크게 늘었지만 저변의 경기가 제대로 살아나...

    2006.09.01 11:57:17

  • 하반기 돼서 투자비중 늘려라

    『상반기중에는 전체 여유자금의 40%정도를 주식에 투자하는 게 좋다.』(이계원 E*미래에셋증권 압구정지점장) 『전체 여유자금의 30%를 주식에 투자하되 간접투자 20%, 직접투자10%가 적당하다고 본다.』(백상옥 대우증권 상품기획팀 과장) 『투자 가능한 자금의 50%를 주식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다.』(이상화 동원증권 PB팀장) 재테크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에 전체 여유자금의 50%까지만 주식(형펀드)에 투자하라고 권한다. 그 이상은 위험하다는 ...

    2006.09.01 11:57:17

  • 컴퓨터 능한 전문가 고소득 보장

    「21세기에는 어떤 직업이 각광받을 것인가」. 미국의 시사주간지 가 선정한 21세기의 신종 직업 21개가 관심을 끈다. 각 분야별로 선정된 직업들은 공통적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과숙련된 경험을 지닌 인재를 요구한다. 또 이들 직업은 기존 직업에서 파생된 분야이거나 여러 직업의 장점이 결합돼 있다는 특징이 있다. 주목할 만한 신종 유망 직업들을 살펴보자. ◆ 전자상거래 전문회계사 인터넷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회계업무를 처리하는 직업이다. 어떤물...

    2006.09.01 11:57:17

  • 금융상품에 50% 투자 바람직

    연초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않다. 개장일이후 1주일간의 주가등락률이 한해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 하락은 우려할 만하다. 개장일 1054포인트로강하게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불과 20일만에 10% 이상 하락했다.코스닥시장의 투자심리는 더욱 심각하다. 266포인트에서 180포인트까지 무려 32%나 폭락했다. 실제로코스닥시장은 주가가 반토막이 된회사가 40%가 넘는다. 결국 대다수 개인투자자는 지난해정...

    2006.09.01 11:57:17

  • “순이익 절반은 주주 몫입니다”

    “올 회계연도(2000.1.1~12.31)부터 배당성향을 50% 이상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매년 발생하는 순이익의 절반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겠습니다.” 길호철 한국담배인삼공사 경영전략단 IR팀장의 설명이다. 길팀장은 사업성격상 신규투자에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려줄 계획이라고 소개한다. 특히 담배인삼공사 주식은 지난해 10월초 2만8천원에 상장된 직후 하락, 주주들이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주주들...

    2006.09.01 11:57:16

  • 배당 '두둑' 투자 'OK'

    최근 거래소시장의 침체를 극복하는 방안의 하나로 배당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성장성만 부각되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우량주들이 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배당정책이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 생산설비 투자가 완료된 소위 굴뚝산업은 내부의 풍부한 현금을 주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기업가치(주가)를 높일 수 있다는 견해다. “성장성이 유독 각광받고 있는 시장에서는 배당수익률을 높여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최소한 시중금리 이상의 배당금을 받아야 우량...

    2006.09.01 11:57:16

  • 오너 이익 중시에서 주주 고배당으로

    국내 기업들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배당정책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업을 잘해 현금흐름이 급증해도 주주들에게 돌려주기보다는 적자 계열사를 편법지원하는 것이 오랜 관행이었다. 기업 이익이 주주보다는 '오너 회장'의 이익을 위해 분배된 셈이다. 그나마 기업이 제공하는 배당금도 주주들을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액면가(주로 5천원)를 기준으로 배당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투자자들은 배당금보다는 자본이득에만 관심을 보였다. 국내 ...

    2006.09.01 11:57:16

  • 기업평가 새로운 잣대로 등장

    CEOstock은 CEO(최고경영자)를 주식 종목으로 삼아 인터넷에서 사이버 머니를 가지고 주식거래를 하는 사이버 주식거래소다. 이 회사 박운암 마케팅팀장은 “CEO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목표로 지난해 10월 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고 설립 취지를 밝힌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는 현재 1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고 하루 3천5백명 정도가 꾸준히 거래를 한다. 회원 자격은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박팀장은 “회원은 대학생과...

    2006.09.01 11:57:16

  • 창업자 경영능력을 먼저 살펴라

    불과 1년여전까지만 해도 벤처투자는 벤처캐피털회사의 전유물이었지만 작년 5월이후 코스닥시장의 활황세로 은행 등 기관투자가, 일반대기업뿐만 아니라 개인투자자들도 엔젤클럽, 인터넷공모 등을 통해 벤처투자에 가담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벤처투자의 하이리스크 등 주의성 기사를 내보내고 있지만 창업초기 벤처기업에 대한 개인들의 투자열기는 식지않고 있는 실정이다. ◆ 벤처기업 심사 기준 그러면 어떠한 벤처기업이 성공할 가능성이 크며 KTB...

    2006.09.01 11:57:16

  • “본질가치와 상대가치 적절히 반영”

    코스닥 공모가를 결정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본 투자자들은 한결같이 지금 상태로는 안된다고 입을 모은다. 개인투자자들에게 돌아오는 물량 자체가 절대적으로 적은 것도 서러운데 공모가마저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전문가들의 조언을 토대로 합리적인 공모가 제도 개선방안을 찾아본다. 우선 코스닥 공모가를 띄우는데 일조를 하는 것으로 분석되는 공모주 청약제도 자체를 근본적으...

    2006.09.01 11:57:16

  • 정통부, 정보통신 전문 11개 펀드 운용

    ◆ 정보통신부 LG투자조합 등 11개 정통부는 1998년부터 정보통신전문 벤처펀드에 출자하고 있다. 98년에 LG창투와 LG투자조합을 처음 설립한 이후 지난해까지 모두 11개의 벤처펀드를 운용중이다. 특히 지난해는 LG창투, 한국IT벤처, 한국기술투자조합, 한국드림캐피털 등과 1호부터 10호까지 10개의 펀드를 설립했다. 이 펀드는 성격상 정보통신 전문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98년 처음 시작된 「LG투자조합」은 정통부와 LG창투가...

    2006.09.01 11:57:16

  • 사이버 이색 투자사이트 '인기'

    서울 강남에 사는 이모씨(29). 그는 요즘 사이버 주식거래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황정보도 읽어보고 상승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골라 해당 종목에 대한 각종자료를 수집한다. 매일매일 수익률을 체크하며 앞으로의 투자전략도 고심한다. 그러나 그의 모습에서 별다른 긴장감이나 초조함을 찾아볼 수 없다. 며칠전 투자한 종목의 주가가 크게 떨어져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는데도 즐거운 표정이다. 그는 바로 '가상증권투자' 게임을 즐기고 ...

    2006.09.01 11:57:16

  • 사업영역 확대하고 … 수익도 건지고 …

    대기업들 사이에서 벤처투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예전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에 자금이나 기술을 투자해왔던 방식과는 접근방법부터 차이가 난다. 유망 기업을 그룹에 흡수하기 위한 소위 「문어발식 확장」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다. 과거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가 경영권 장악에 목적이 있었다면 요즘 불고 있는 벤처투자는 경영 간섭에서 벗어나 유망 벤처기업의 자생력을 키워 수익을 공유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초기 단계의 벤처기업을 발굴, 사업 영역의 확...

    2006.09.01 11:57:16

  • 벤처펀드 붐! 붐!

    『벤처자금을 아직까지 유치하지 못한 벤처기업은 간판을 내려라.』 벤처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런 농담이 흔히 오고 간다. 벤처 투자와 관련된 투자와 벤처펀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는 얘기다. 벤처캐피털은 물론이고 대기업, 은행권에서도 펀드를 조성해 벤처투자에 열심이다. 벤처펀드 규모도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대로 커지고 있다. 이는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상승으로 벤처기업 성공사례가 나오면서 벤처투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벤처펀드...

    2006.09.01 11: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