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COVER STORY] (뉴SK 개혁 리포트) 최태원 회장의 행보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더 좋은 지배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 SK(주)의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2월 구속수감되면서 남긴 말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최회장의 신념은 98년 회장 취임 당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취임식에서 “1인의 의사결정 체계는 불가능하다”며 기존의 지배구조를 개혁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그후에도 최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심지어 SK사태가 발생한 후에도 “좀더 나은...

    2004.10.22 11:42:46

  • [COVER STORY] (뉴SK 개혁 리포트) '시스템 경영' 본격화

    포스트 재벌을 향한 SK의 움직임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최태원 회장을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고, 내부분위기 또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특히 전임직원이 힘을 합쳐 한국적 대기업 모델을 정착시키겠다는 의욕이 넘쳐나고 있다. 사실 그동안 국내 재벌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인 것이 많았다. 왜곡된 부분이 적지 않았지만 재벌 하면 왠지 긍정적인 면보다 그 반대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적지...

    2004.10.22 11:40:34

  • [COVER STORY] 뉴SK교향곡..세계가 'OK' 할 때까지

    '변화는 즐겁다.' 요즘 SK그룹에서는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 넘쳐난다. 한때 그룹 전체가 큰 위기를 맞았으나 이제 위축된 분위기는 온데간데없다. 최태원 회장의 '포스트 재벌' 전략이 본궤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외부의 시선도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우려가 기대로 바뀐 것이다. 투명성을 기치로 내건 계열사들의 경영실적도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고 있다. 전통적인 재벌을 넘어 새로운 한국형 기업모델 만들기에 나선 SK의 개혁...

    2004.10.22 11:37:42

  • [NEWS DIGEST] (10월 11~16일) 서울도심 35층까지 허용

    서울도심 35층까지 대폭 허용 앞으로 서울 종로와 명동 등 4대문 안의 재개발구역에 최고 130m 높이(약 35층)의 초고층 주상복합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10월14일 밝혔다. 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도심지역에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수정안에 따르면 우선 중구 장교ㆍ회현동ㆍ충무로4가 일대와 종로구 관철동(삼일로변), 세운상가 주변 등...

    2004.10.21 16:03:47

  • [TOPIC & TREND] '의외성 많은' 다자간 국제회의

    지난 10월8~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는 노무현 대통령이 세 번째 참석한 다자간 국제회의였다. ASEM을 하루 앞둔 지난 7일 회의 의제를 살펴보고 한국의 입장 발표를 위해 모처럼 하루 느슨한 일정을 맞고 있던 노대통령은 이날 갑자기 중국측의 제안을 받았다. 오후 4시쯤 중국 대표로 와 있던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인사라도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회동을 전격 제의한 것이다. 사전에 거론되지 않았던 일이어서 노대...

    2004.10.21 16:00:24

  • [TOPIC & TREND] 원유 잡아라...중국등 에너지외교 '올인'

    국제유가가 배럴당 53달러마저 돌파한 가운데 세계 각국들은 안정적인 에너지 자원 확보를 위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세계 최대 유전지대인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라 미국ㆍ중국ㆍ일본 등 강대국들이 사활을 건 '에너지 확보 전쟁'을 치르고 있다. 그 선두에 선 나라는 석유소비 증가율이 세계 평균의 6배에 달하는 '에너지 블랙홀' 중국이다. 2020년까지 매년 7%대의 경제성장을 이룩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는 중국은 2년 전 이미 일본을 제치고 ...

    2004.10.21 15:58:58

  • [CEO칼럼] 외식업의 성공조건

    이명우 약력 : 1952년 충남 금산 출생. 76년 서울대 사범대 졸업. 78년 삼성그룹 입사. 78~96년 제일제당 구매ㆍ인사ㆍ기업문화업무 역임. 97년 제일제당 외식사업부장. 98년 제일제당 상무. 2000년 7월 푸드빌 대표이사. 2002년 CJ 부사장(CJ푸드빌 대표이사) 하이테크산업의 중요도가 날로 커지는 요즘, 필자는 몸담고 있는 외식사업을 하이테크산업에 빗대 '하이터치산업'이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그 이유는 이렇다. 먼저 외식...

    2004.10.21 15:53:53

  • [경제산책] 일본 경제회복, 어디까지 왔나

    허동한 규슈국제대 경제학부 교수 hur@econ.kiu.ac.jp 약력 : 1965년 부산 출생. 90년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 93년 일본 게이오대 대학원 석사. 98년 게이오대 대학원 상학박사. 98년 규슈국제대 경제학부 교수. 2003년 규슈국제대 대학원 기업정책연구과 교수겸임. 2004년 한양대 경영학부 초빙교수. 전공 노동경제학 약 2년 전부터 일본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말부터는 세계경제의 호조에 따라 수출 및 설비...

    2004.10.16 14:00:24

  • [Listen to your Golf] 전현지 프로

    1971년생. 94년 경희대 체육학과 학사. 94년 KLPGA 신인상. 2001년 경희대 스포츠과학과 석사. 2002년 iTV 썬마이크로시스템즈 파3 챌린지 중계. 2002년 대한골프협회 여자국가대표팀 코치(현). 2003년 건국대 체육학과 박사과정 입학. 2003년 KLPGA 올해의 지도자상. 2003년 티칭 클래스(CLASS) A 취득. 2003년 이화여대ㆍ경희대 출강. 2004년 경희대ㆍ경기대 출강 중 안녕하세요. 이번호부터 독자 여러분...

    2004.10.16 13:59:39

  • [남성 업그레이드] 스트레스가 부르는 성기능장애

    요즘처럼 국내경기가 좋지 않을 때, 전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갑자기 성기능 저하를 주증상으로 비뇨기과에 내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검진결과 몸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자기는 잘 안된다는 것이다. 원인을 분석해 보면 장기간의 스트레스에 의한 성기능장애인 경우가 많다. 인간은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우리 몸의 내장이나 호흡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있는데, 이중에서 교감신경은 음경의 발기력 항진에 반대영향을 미치고, 부교감신경은 음경의 발기력...

    2004.10.16 13:58:10

  • [Book Review]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소비자 지갑 여는 15가지 주문 ● 김상일 지음/원앤원북스/252쪽 /1만3,000원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2002한ㆍ일월드컵 당시 한 일본인 기자가 한국에 대해 쓴 기사의 제목이다. 지하철에서 TV방송을 보고 휴대전화로 버스요금을 지불하는 등 전자정보산업의 선진국 일본에서도 접할 수 없는 진귀한 서비스가 즐비한 것도 놀랍지만 더욱 '이상한' 것은 한국인들이 그런 서비스를 별다르게 여기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도대체 한국인들은 무엇에 ...

    2004.10.16 13:57:30

  • [Culture] 연극 - <갈매기>..쉬워진 체호프, 가까워진 현실

    “체호프, 지루하다는 편견은 버려라!” '꿈보다 더 재미있는 진짜 현실이 있다. 왜 체호프가 지루한가? 재미없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극장 입구에 마련된 안내물을 펼치면 볼드체로 적힌 이 같은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지나친 자신감의 표현이 아닌가 싶던 이 안내문구는 감상을 마친 뒤에는 이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구절로 바뀌고 만다.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의 장막희곡들은 대개 연극학도라면 한두 번쯤은 정기무대에, 또는 졸업작품 무대에 ...

    2004.10.16 13:56:27

  • [Culture] 영화 - <콜래트럴>

    액션 뒤에 숨은 반전의 묘미 그때까지만 해도 고분고분하던 택시운전자 맥스(제이미 폭스)가 뒷자리의 청부살인자 빈센트(톰 크루즈)에게 갑자기 저항하기 시작한다. 택시를 저돌적으로 장애물에 들이박아 차와 함께 나뒹굴어진다. 두 사람은 사고로 피투성이가 된다. 상황의 반전은 빈센트가 맥스에게 던진 한마디에 의해 촉발됐다. “네 꿈은 절대 안 이뤄져, 헛된 꿈만 좇다가 결국 노인이 되겠지.” 마이클 만 감독의 은 액션이 의미 있는 대사를 무력화시...

    2004.10.16 13:55:28

  • [Good morning Canada] 그레이시의 이민교실(4)

    주택정보(밴쿠버 주변지역 중심으로) 독립주택 평균 2억5천…값 소폭 올라 캐나다 이민 희망자 중 상당수가 주택정보에 관심이 있었다. 이번 기회에 캐나다에서 한인이 많은 지역 중의 한 곳인 광역밴쿠버를 중심으로 주택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광역밴쿠버는 남으로 화이트록(White Rock), 동으로 랭리(Langley)까지 포함하는 지역이다. 밴쿠버시와 10여개 위성도시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인구는 200만명 정도. 캐나다의 주거형태는 크...

    2004.10.16 13:54:42

  • [GLOBAL 일본] 부자(父子)가정의 경제학

    흔들리는 싱글아빠, '사회비용 쑥쑥' 열도 곳곳에 16만3천여 세대나 돼…대책마련 시급 지난 9월16일 일본 열도는 온종일 비통함에 젖었다. '혹시나' 했던 형제유괴ㆍ살해범의 진술이 진실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9월11일 도장공 고바야시 야스노리(40)는 아들 형제의 실종신고를 했다. 장남 가쓰토(4)와 차남 하야토(3) 형제의 행방이 갑자기 묘연해져서다. 경찰은 곧 탐문ㆍ수색에 나섰고, 얼마 후 용의자 시모야마...

    2004.10.16 13:5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