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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 since 2005 한경MONEY

  • 2025 베스트 오너십 13~18위

    [커버스토리]13 GS허태수 회장(1957년생)3세 경영자(부친 허준구, 조부 허만정)경영 전문성과 자질 3.15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12이해관계자 경영 3.05오너리스크 감소 +2지배구조 개선 -2계열사 수 98총점 74.914 쿠팡김범석 의장(1978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3.6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9이해관계자 경영 3.04오너리스크 감소 -1지배구조 개선 -계열사 수 16총점 74.715 신세계정용진 회장(1968년생)3세 경영자(모친 이명희, 외조부 이병철)경영 전문성과 자질 2.95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14이해관계자 경영 3.05오너리스크 감소 +1지배구조 개선 -계열사 수 59총점 74.216 두산박정원 회장(1962년생)3세 경영자(부친 박용곤, 조부 박두병)경영 전문성과 자질 3.28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02이해관계자 경영 2.95오너리스크 감소 +4지배구조 개선 -8계열사 수 24총점 73.217 LX구본준 회장(1951년생)3세 경영자(부친 구자경, 조부 구인회)경영 전문성과 자질 2.86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01이해관계자 경영 2.96오너리스크 감소 +2지배구조 개선 -계열사 수 17총점 71.918 KCC정몽진 회장(1961년생)2세 경영자(부친 정상영, 백부 정주영)경영 전문성과 자질 3.07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89이해관계자 경영 2.95오너리스크 감소 -지배구조 개선 +1계열사 수 13총점 71.4

    2025.10.01 06:01:18

    2025 베스트 오너십 13~18위
  • 조선 넘어서 AI·수소까지, 미래 항로 개척

    [커버스토리] 2025 베스트 오너십 - ‘차세대 1위’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은 조선·에너지 분야의 전통적 기반을 넘어 수소,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 로봇 등 신사업으로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글로벌 협력 확대와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하며, 그룹의 다음 50년을 준비하는 차세대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정 수석부회장은 올해 특히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미국을 방문한 정 수석부회장은 서버러스 캐피털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 프로그램을 조성하며 미 조선 산업 재건을 위한 MASGA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HD현대는 앵커 투자자이자 기술자문사로서 참여해 투자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조선 산업을 매개로 한 양국의 협력 체제가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진 첫 사례로, 양국 조선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 7월에는 HD현대를 방문한 미국 내 선박 건조 협력 파트너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ECO)의 대표단을 맞아 컨테이너 운반선 건조 방안 및 사업 기회 확대 방안을 공유했다.미국 현지 기업 및 주요 인사와의 협력 또한 주도하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앞서 지난 5월 미국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만나 공동 기술 개발, 선박 건조 협력, 기술 인력 양성 등의 구체적인 한미 간 조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같은 달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방문한 존 필린 미국 해군성 장관에게는 HD현대의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고 한미 간 조선 협력 방

    2025.10.01 06:01:16

    조선 넘어서 AI·수소까지, 미래 항로 개척
  • 투자에 강하다…자산관리와 IB를 잇는 ‘2.7조 드림팀’

    [1등 PB센터의 비밀] 신한 프리미어 PWM 잠실센터한국 자산관리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투자 패러다임 전환,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단순 예금, 보험이 아닌 목표 달성과 삶의 방향까지 설계해주는 파트너십이 중요해진 지금, 신한 프리미어 PWM 잠실센터는 ‘1등 투자센터’라는 자부심이 유독 돋보였다.2012년 개점 이후 빠르게 성장한 잠실센터는 올해 고객 수익률 8.22%, 수익 경험 고객 비율 99.92%로 신한 PWM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고객 포트폴리오에서 평균 10% 내외의 수익률을 거두었으며, 이는 벤치마크 대비 약 2~3%포인트 높은 성과였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신한 특유의 원팀 자산관리 조직문화가 뒷받침됐다.수익 경험 고객 비율 1위신한금융의 원팀 자산관리 실험은 2011년 ‘신한 PWM’에서 시작됐다. 은행과 증권을 한 공간에 묶어 포트폴리오 기반의 통합 자문을 제공한 모델은 시장의 판을 바꿨다. 2024년에는 ‘신한 프리미어(Premier)’로 자산괸리(WM) 브랜드를 재정비해, 라운지(리테일), PWM(자산가 1대1), 패밀리오피스(초고액·가문), PIB(기업가 IB 연계), 패스파인더(전문가 자문단) 등 고객군별·니즈별 체계를 완성했다. 콘셉트는 분명하다. 투자, 절세, 승계, 가문을 생애주기로 통합 관리한다는 것.잠실은 전통 부유층과 영리치가 공존하는 지역이다. 현재 잠실센터는 약 2.7조 원 자산을 운용하고 6명의 PB팀장과 주니어, 지원 인력 등 약 15명 내외의 팀으로 운영된다. 고객군은 6070대 은퇴자(평균 20억 내외), 4050대 직장인, 영리치로 구성되며, 세대보다 ‘투자 경험 유무’가 성향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경

    2025.10.01 06:01:14

    투자에 강하다…자산관리와 IB를 잇는 ‘2.7조 드림팀’
  • 2025 베스트 오너십 19~24위

    [커버스토리]19 한진조원태 회장(1976년생)3세 경영자(부친 조양호, 조부 조중훈)경영 전문성과 자질 3.09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91이해관계자 경영 2.88오너리스크 감소 +3지배구조 개선 -3계열사 수 42총점 70.920 넷마블방준혁 의장(1968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2.94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91이해관계자 경영 2.91오너리스크 감소 -지배구조 개선 -계열사 수 31총점 70.521 DB김남호 회장(1971년생)2세 경영자(부친 김준기)경영 전문성과 자질 2.94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9이해관계자 경영 2.94오너리스크 감소 -지배구조 개선 -2계열사 수 24총점 70.422 LS구자은 회장(1964년생)2세 경영자(부친 구두회, 백부 구인회)경영 전문성과 자질 3.17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07이해관계자 경영 2.74오너리스크 감소 -10지배구조 개선 -2계열사 수 72총점 70.323 넥슨유정현 의장(1974년생)기타(남편 김정주)경영 전문성과 자질 3.09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8이해관계자 경영 2.93오너리스크 감소 +2지배구조 개선 -4계열사 수 23총점 70.124 두나무송치형 회장(1979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3.33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84이해관계자 경영 2.83오너리스크 감소 -1지배구조 개선 -8계열사 수 11총점 69.9

    2025.10.01 06:00:48

    2025 베스트 오너십 19~24위
  • 절세 넘어 라이프 플랫폼으로…초고액자산가 맞춤 해법 제시

    [1등 PB센터의 비밀] KB국민은행 GOLD&WISE the FIRST 반포센터초고액자산가(Ultra High Net Worth Individual· UHNWI)의 자산관리(WM)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고령화의 가속, 장기 저성장·고변동 장세, 글로벌 거버넌스·세제 변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공헌 수요의 급부상 등 다층적인 변수들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절세 중심’의 단선적 WM은 더 이상 해법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경영권 승계와 상속·증여, 금융·부동산·비상장 지분·해외 자산으로 이어지는 자산 구조의 복잡성이 커질수록 해법의 핵심은 세무, 법률, 부동산, 투자가 하나로 맞물리는 원스톱(one-stop) 관리 체계로 수렴한다.이런 변화 속에서 존재감을 키운 곳이 KB국민은행 KB 골드앤와이즈 더퍼스트(KB GOLD&WISE the FIRST)다. KB금융의 자산관리 브랜드 ‘KB 골드앤와이즈’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KB 골드앤와이즈 더퍼스트’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복합점포 형태로 지난 2022년 8월 서울 압구정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고급화가 아니라, 자산관리를 라이프스타일 경영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였다.30억 원 이상 고객 180% 증가공간은 갤러리와 살롱을 닮았고, 서비스는 전문가 팀 기반으로 진화했으며, 문화적·사회적 가치까지 포함됐다. 이후 KB금융은 2024년 4월과 12월에 각각 반포 2호점과 도곡 3호점을 개점하고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전문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더퍼스트 반포는 이 철학을 가장 역동적으로 구현하는 거점 중 하나로 꼽힌다.사실 그간 국내 WM 업계는 ‘스타 프라이빗뱅커(PB)’의 개인 역량에 의존

    2025.10.01 06:00:39

    절세 넘어 라이프 플랫폼으로…초고액자산가 맞춤 해법 제시
  • 2025 베스트 오너십 37~40위

    [커버스토리]37 중흥건설정창선 회장(1950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2.68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63이해관계자 경영 2.49오너리스크 감소 -3지배구조 개선 -5계열사 수 51총점 61.638 영풍장형진 고문(1942년생)2세 경영자(부친 장병희)경영 전문성과 자질 2.67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69이해관계자 경영 2.64오너리스크 감소 -19지배구조 개선 -15계열사 수 30총점 60.739 한국앤컴퍼니조현범 회장(1972년생)3세 경영자(부친 조양래, 조부 조홍제)경영 전문성과 자질 2.8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54이해관계자 경영 2.6오너리스크 감소 -33지배구조 개선 -14계열사 수 25총점 5840 카카오김범수 창업자(1966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3.04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35이해관계자 경영 2.4오너리스크 감소 -49지배구조 개선 -14계열사 수 115총점 53.4

    2025.10.01 06:00:09

    2025 베스트 오너십 37~40위
  • 2025 베스트 오너십 1~6위

    [커버스토리]1 삼성이재용 회장(1968년생)3세 경영자(부친 이건희, 조부 이병철)경영 전문성과 자질 3.81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44이해관계자 경영 3.72오너리스크 감소 +56지배구조 개선 +33계열사 수 63총점 97.62 현대차정의선 회장(1970년생)3세 경영자(부친 정몽구, 조부 정주영)경영 전문성과 자질 4.11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49이해관계자 경영 3.75오너리스크 감소 +38지배구조 개선 + 25계열사 수 74총점 973 LG 구광모 회장(1978년생)4세 경영자(부친 구본무, 조부 구자경, 증조부 구인회)경영 전문성과 자질 3.62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51이해관계자 경영 3.67오너리스크 감소 +21지배구조 개선 +19계열사 수 63총점 91.34 한화김승연 회장(1952년생)2세 경영자(부친 김종희)경영 전문성과 자질 3.95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44이해관계자 경영 3.44오너리스크 감소 +20지배구조 개선 +8계열사 수 119총점 88.95 네이버이해진 의장 (1967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3.69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32이해관계자 경영 3.51오너리스크 감소 +23지배구조 개선 +16계열사 수 45총점 88.26 미래에셋박현주 회장(1958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3.83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3.31이해관계자 경영 3.37오너리스크 감소 +8지배구조 개선 +17계열사 수 28총점 85.9

    2025.10.01 06:00:05

    2025 베스트 오너십 1~6위
  • 2025 베스트 오너십 31~36위

    [커버스토리]31 호반건설김상열 회장(1961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2.81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77이해관계자 경영 2.65오너리스크 감소 -6지배구조 개선 -5계열사 수 40총점 64.832 HDC정몽규 회장(1962년생)2세 경영자(부친 정세영, 백부 정주영)경영 전문성과 자질 2.8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78이해관계자 경영 2.7오너리스크 감소 -12지배구조 개선 -7계열사 수 34총점 64.433 SM우오현 회장(1953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2.86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63이해관계자 경영 2.68오너리스크 감소 -8지배구조 개선 -8계열사 수 58총점 70.334 하림김홍국 회장(1959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2.89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62이해관계자 경영 2.6오너리스크 감소 -9지배구조 개선 -6계열사 수 43총점 62.835 이랜드박성수 회장(1959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2.72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59이해관계자 경영 2.65오너리스크 감소 -6지배구조 개선 -5계열사 수 32총점 62.636 부영이중근 회장(1941년생)창업자경영 전문성과 자질 2.75지배구조 투명성과 책임성 2.54이해관계자 경영 2.73오너리스크 감소 -5지배구조 개선 -12계열사 수 21총점 62.3

    2025.10.01 06:00:03

    2025 베스트 오너십 31~36위
  • 실력으로 무장한 PB 어벤저스…금융 상담부터 예술 경험까지

    [1등 PB센터의 비밀] 우리은행 투체어스 W 도곡우리은행 투체어스 W 도곡은 대치동, 도곡동 등 자산가 밀집 지역에 위치한 우리은행 프라이빗뱅킹(PB) 영업의 거점 전략 센터다.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특화 센터인 투체어스 W 중에서도 가장 큰 공간 규모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적 면에서도 손에 꼽히는 1등 PB센터라고 할 수 있다. 현재 투체어스 W 도곡이 관리하는 전체 고객 자산 규모는 약 9000억 원에 달한다. 투체어스 W 도곡을 찾는 주 고객층은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 고액 부동산 임대소득자, 대기업의 퇴직 임원이다. 자산의 안정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이전을 동시에 고민하는 50대 이상 중장년 고액자산가가 핵심 고객이라고 할 수 있다. 10년 이상 장기 거래한 고객이 대부분이고, 부모에 이어 자녀까지 함께 거래하는 가족 고객이 다수를 차지한다. 프라이빗뱅커(PB)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토털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왔기 때문이라는 게 이정미 우리은행 투체어스 W 도곡 본부장의 설명이다. 지난해 확장 이전…갤러리 닮은 감성 공간특히 투체어스 W 도곡은 지난해 10월 현재 위치로 센터를 확장 이전하면서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센터 내부를 꾸몄다. 최영욱 작가, 미미 작가 등 국내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곳곳에 전시해, 미술품에 관심이 높은 자산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센터에 전시하는 그림은 통상 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데, 원하는 그림을 발견한 고객이 있다면 센터가 작품 구매까지도 연결해준다. 작품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예술을 접목한 각종 세미나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예술품 투자와 세무

    2025.10.01 06:00:01

    실력으로 무장한 PB 어벤저스…금융 상담부터 예술 경험까지
  • 1등 PB에서 86만 유튜버 ‘박곰희TV’로… “자산 배분이 성공 투자 지름길”

    [커버스토리] 박동호 박곰희TV 대표“고생 같은 건 전혀 안 하고 살았을 것 같다고요? 그런 오해 많이 받습니다. 사실 저는 굉장히 가난하게 살았어요. 불리한 조건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금융으로 희망을 주고 싶다고 생각한 것도 이 때문이죠.”86만 명이 구독하는 스타 유튜버,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박곰희TV를 운영하는 박동호 대표에 대한 수식어는 화려하기 그지없다. 여기에 옛 대우증권 프라이빗뱅커(PB) 출신이라는 이력까지 더해지니 ‘고생길’이라고는 몰랐을 것 같은 엘리트 코스가 연상된다. 그런데 박 대표는 뜻밖에도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한다. 뒤늦은 대학 입학…증권사 PB로 승승장구“제 첫 직장은 LG전자 냉장고 공장이었어요. 20대의 상당한 시간을 대학교에 들어가지 않고 일만 하면서 보냈죠. 페인트칠도 하고 막노동도 했습니다. 대부분이 일용직이었죠. 그렇게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이렇게 계속 살다 보면 불행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인생을 바꾸기 위한 기회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죠. 그러다 강남에서 바텐더 일을 하게 됐는데, 금융과 투자를 다루는 사람이 많이 방문하더라고요. 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나 똑같은 조건으로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투자’라고요. 어떤 핸디캡을 가졌든,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느낌이었어요.”박 대표는 그때부터 막연하게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 생각을 계기로 20대 중반까지 모은 돈을 기반 삼아 재수학원에 등록했고, 26살에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늦게 시작한

    2025.09.01 10:03:03

    1등 PB에서 86만 유튜버 ‘박곰희TV’로… “자산 배분이 성공 투자 지름길”
  • 투자 교육의 새 길 연 애널리스트…“하반기는 ‘대투자의 시대’”

    [커버스토리] 파워 핀플루언서 5인의 투자법 - 이효석 이효석아카데미 대표“처음 2021년 1월, 채널명을 ‘이효석아카데미’로 바꾸고, 주식 투자 관련 교육을 본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에 ‘아카데미’라는 이름을 붙이는 경우는 드물지만, 저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식 시장이 전례없이 뜨거워진 시기, 이효석 이효석아카데미 대표는 “등 떠밀려 시장에 뛰어든 이들에게 단순한 투자 정보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가졌다. 올바른 판단과 투자 전략을 갖추도록 돕는 것, 그것이 이효석아카데미의 핵심 목표였다.제도권을 떠나 새로운 무대에 서다그가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삶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이 대표는 SK증권 애널리스트로 재직하던 당시,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 더 커진다’는 믿음으로 홀로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발간된 리서치 보고서를 쉽게 풀어주는 방식이었다. 이후 채널의 잠재력과 사회적 필요를 확인한 이 대표는 점차 활동 반경을 넓혔다.“코로나19로 사람들을 직접 만나기 힘든 특수한 상황에서 그 덕에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었고, 회사에서도 적극 지지해줬습니다. 그 과정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면서도 ‘이효석아카데미’로 채널명을 바꾸고 본격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었죠.”시간을 쪼개 가며 업무와 채널 운영을 병행하던 그는 2021년 말, 인플루언서 프로덕션 업라이즈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며 제도권 금융권을 떠나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1

    2025.09.01 10:02:54

    투자 교육의 새 길 연 애널리스트…“하반기는 ‘대투자의 시대’”
  • IPO 향해 가는 오픈AI…‘머니 플랜’ 구체화

    [스페셜] 에이전틱 커머스가 온다2025년 8월, 오픈AI가 공개한 인공지능(AI) 모델 GPT-5는 AI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코딩, 작문, 수학 등 핵심 영역에서 전례 없는 성능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번 발표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 성능 개선 너머에 있었다.GPT-5는 AI 챗봇을 넘어 인터넷의 차세대 관문, 즉 ‘슈퍼앱(Superapps)’으로 도약하겠다는 오픈AI의 야심 찬 전략적 선언이다. 그 중심에는 ‘라우터(Router)’라는 이름의 보이지 않는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라우터로 사용자 의도 실시간 분석GPT-5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여러 AI 모델을 하나의 통일된 시스템으로 묶어주는 지능형 라우터의 도입에 있다. 이 라우터는 사용자의 질문이나 대화의 복잡성, 맥락, 그리고 "신중하게 생각해봐(think hard about this)" 같은 명시적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그리고 그 분석 결과에 따라 빠른 답변에 최적화된 모델(gpt-5-main)이나 깊이 있는 추론에 특화된 모델(gpt-5-thinking)을 자동으로 선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더 이상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그저 ‘챗GPT’라는 단일 서비스와 상호작용을 하면 된다.이는 사용자가 기술의 복잡성에서 벗어나 서비스 자체에 집중하게 만드는 전형적인 플랫폼 전략이다. 마치 애플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 ‘iOS’가 표면적으로는 복잡한 구성을 드러내지 않지만, 사용자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챗GPT를 기술 데모가 아닌, 수억 명의 사용자가 매일 습관처럼 사용하는 필수 플랫폼으로 각인시키는 기반인 셈이다. 더군다나 이 라우터 기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는 “사용자 응

    2025.09.01 10:02:43

    IPO 향해 가는 오픈AI…‘머니 플랜’ 구체화
  • 텐배거 산업 된 K-방산…2단계 성장 시작된다

    [스페셜] K-방산 리포트방위산업이란 ‘국가 방위을 위해 군사적으로 소요되는 물자의 생산과 개발에 기여하는 산업’으로 정의된다. 방위산업에 대한 정의부터 무겁고 엄숙한 만큼, 수년 전만 해도 방위산업은 일반인들에게 결코 친숙한 산업일 수가 없었다.군대를 다녀온 남성들 정도가 전차나 자주포 등 직접 다루어본 무기체계에 익숙함을 느꼈을 수는 있겠지만, 그 무기를 어떤 기업이 제조하는지 크게 궁금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한국에서 성장 산업을 이야기할 때, 결코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 방위산업이며, ‘K-방산’과 같은 키워드로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됐다.명실상부한 성장 산업으로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방위산업 관련주들의 상승세는 크게 돋보였다. 완성된 무기체계를 생산하는 체계 종합 업체 4개 사의 2021년 말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의 주가수익률(PER)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550%, 현대로템 +845%, LIG넥스원 +687%, 한국항공우주 +177%를 기록했다. 4개 기업의 합산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777% 상승했다.대장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6위를 치열하게 다투고 있을 정도로 그 지위와 위상이 달라졌다. 흔히 주식 시장에서 10배 이상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종목을 텐배거라고 칭하는데, 돌이켜보니 방위산업 기업들이 이 텐배거의 종목이었던 것이다. 참고로, 코스피 합산 시가총액은 같은 기간 15% 늘어나는 데 그쳤다.지난 수년간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모든 것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침공하면서 시작됐다. 평화로웠던 세계에 어둠의 그림자가 엄습하면서 냉전 이후 다

    2025.09.01 10:02:26

    텐배거 산업 된 K-방산…2단계 성장 시작된다
  • 가업승계부터 분쟁 대응까지…상속 드림팀을 찾아라

    [스페셜] 상속 어드바이저 어워즈 2025초고령 사회 진입과 고액자산가 세대교체 가속화로 가업승계, 국제상속, 분쟁 대응 등 국내 상속·증여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제 상속·증여는 단순한 자산 이전을 넘어 세무, 법률, 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자문 역량의 척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경머니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상속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상속 어드바이저 어워즈’ 설문 평가를 도입, 매해 업계의 변화를 면밀히 반영하며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열흘간 로펌, 회계법인, 금융사(은행·증권·보험·자산운용사 등)에서 활동하는 상속 분야 전문가 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은 로펌, 회계법인, 금융사 등 3개 업권별로 7개 평가 항목(가업승계·신탁·국제상속·분쟁 대응·생전 증여·협업·고객 서비스)에 가장 부합하는 곳을 1·2순위로 택하도록 했다. 1순위는 2점, 2순위는 1점을 부여한 후 이를 합산해 3개 업권별 최종 순위를 산출했다. 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속사 답변은 제외했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베스트 상속 어드바이저’(김앤장·삼일PwC·하나은행), ‘베스트 상속 분쟁 어드바이저’(율촌), ‘베스트 가업승계 어드바이저’(삼정KPMG), ‘베스트 통합 솔루션 어드바이저’(신한은행), ‘베스트 상속 자문 혁신’(화우) 등 7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전 항목 1위’ 김앤장의 독주올해 조사에서 로펌 부문 1위는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차지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총점 502점으로 2위와

    2025.09.01 10:01:09

    가업승계부터 분쟁 대응까지…상속 드림팀을 찾아라
  • 프랑스 ‘자격시험’·영국 ‘홍보 제한’… 핀플루언서 규제 나선 금융당국

    [커버스토리]핀플루언서(finfluencer)는 금융(finance)과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로,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주식, 부동산 등 금융 정보와 투자 조언을 제공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금융 관련 정보와 투자 조언을 제공하며, 전통적인 금융사의 자문 역할을 대신 수행하기도 한다.핀플루언서는 자산관리, 가상자산, 금융 트렌드, 투자 등 다양한 금융 주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조언을 제공하며 후원 게시물 광고, 추천 또는 특정 금융 상품 홍보 등을 통해 수수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의존하는 Z세대소셜미디어가 정보 공유의 강력한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금융에 초점을 맞춘 핀플루언서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판단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확대됐다. 실제로 영국 금융감독청(FCA)의 데이터에 따르면 18세에서 29세 사이의 62%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며, 그중 74%가 인플루언서의 조언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젊은 연령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팔로워 중 90%는 핀플루언서로부터 금융 행동을 바꾸라는 권고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금융산업규제청(FINRA) 연구에 따르면 35세 미만의 미국 투자자 중 60% 이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투자 정보를 얻는 반면, 금융 전문가를 활용하는 사람은 57%에 불과했다. 미국 공인재무분석가협회(CFA) 분석 보고서는 핀플루언서가 특히 젊은 연령대와 유색인종 투자자에게 영향력을 미치며, 이들은 전문 투자자문업자보다 소셜미디어, 거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정보 출처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2025.09.01 06:01:23

    프랑스 ‘자격시험’·영국 ‘홍보 제한’… 핀플루언서 규제 나선 금융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