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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하고 수익률 높은 '리츠'에 뭉칫돈 몰린다

    식은 너무 리스크가 높고 부동산을 사자니 목돈이 들어가고….” 이젠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하면서 주식 투자 못지않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투자 기초 자산이 부동산이어서 주식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기까지 하다. 부동산 간접 투자, 소위 부동산 펀드가 바로 그것이다. 부동산 펀드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대략 두 가지. 첫째, 빌딩 등을 직접 사서 운용하...

    2007.07.13 16:20:46

  • a.testoni

    한 신발은 인생을 즐겁게 만든다. '신발의 생명은 편안함'이라는 모토 아래 70여 년을 내달려온 피혁 브랜드 테스토니는 오늘날 '메이드인 이탈리아(Made in Italy)'를 대표하며 여전히 수공 작업을 고집하는 극소수의 회사로 손꼽히고 있다. 1929년 가죽 제품의 본고장으로 불리던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볼로냐. 현재까지도 12세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볼로냐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역사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통과 역사가 ...

    2007.07.13 16:19:11

  • 블랙앤화이트의 '블랙앤핑크' 커플 골프백

    바야흐로 골프의 계절이다. 푸른 녹음을 한껏 머금고 있는 그린 필드에서 호쾌한 샷을 날릴 때 짜릿함은 복잡한 머리의 스트레스도 한 방에 날려준다. 커플 라운딩을 계획 중이라면, 블랙앤화이트의 커플 골프백에 주목해 볼 것. 사각 패턴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멋을 주고 사랑스러운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자칫 패션 감각을 상실할 수 있는 필드 위에서 패션 감각도 높여주고 커플의 다정함도 부각시켜 준다. 기능성에서도 앞서 있다. '풀 렝스 디바이딩 시스템...

    2007.07.13 16:15:58

  • 장기·분산 투자 원칙 꼭 지켜야

    스피지수가 1700선을 돌파한 뒤 글로벌 증시가 조정 기미를 보이자 투자자들의 고민이 만만치 않다. 증시 전문가들은 앞으로 대세 상승기가 2~3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일반인들에겐 그동안 주가가 너무 올라 '이제 와서 무슨 펀드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말 혹은 올해 초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은 “조정을 대비해 환매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에 사로잡혀 있다. 그동안 이렇다 할 펀드 투자를 하지...

    2007.07.13 16:11:30

  • 대세상승기엔 '바이&홀드' 주가 연말 2000고지 넘본다

    식시장이 뜨겁다. 올 들어서만 스무 번 이상 사상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6월 둘째 주까지 14주 연속 상승하면서 5개월째 월봉상 양봉(월초가보다 월말가가 높은 것)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2003년 10월~2004년 2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한 후 3년여 만이다. 국내 증시는 미국이 오르면 미국 증시를 따라가고 중국이 오르면 중국 증시를 따라가며 '거침없이 하이킥'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상반기 예상 밖의 선전을 지켜본 증권사들은 하반기 코...

    2007.07.13 14:19:44

  • “포르쉐는 열정·패션·젊음 싣고 달리죠”

    르쉐는 작지만 강한 기업입니다. 규모만 놓고 보면 변방의 자동차 메이커 수준이죠. 그러나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 중 우리(포르쉐)만큼 마니아층이 두꺼운 곳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이는 우리 나름대로 브랜드 이미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고객의 니즈를 먼저 파악한 것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열정과 재미는 포르쉐 마니아들의 공통 관심사인 셈이죠.” 그는 자신의 멘토로 자사 최고경영자(CEO)인 벤델린 비데킹 회장을 꼽았다. 비데킹은 1992년 포르...

    2007.07.13 14:14:41

  • 내가 달리면 길이 된다…계곡도 산비탈도 OK

    드로버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면서도 권위와 품위를 상징한다. SUV가 품격을 갖췄다? 생뚱맞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랜드로버는 외관부터가 여느 SUV와 확연히 다르다. 사실 SUV를 타면서 권위와 품격을 따진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갓끈을 매고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기본적으로 SUV는 육중한 몸집에서 나오는 힘을 바탕으로 비포장도로(오프로드)를 질주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권위와 품격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그러나...

    2007.07.13 14:13:06

  • 가야산 해인사

    야산 해인사(海印寺) 가는 길, 홍류동 계곡 울창한 송림 사이로 유월의 초록이 싱그럽다. 해인사 초입에서 절 입구까지 구불구불 차가 어찔하다. 예전에는 아래 마을 버스 종점에서 절까지 반나절은 족히 걸었음직한 산길이다. 그래도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에 마음 달래며 쉬엄쉬엄 오르는 해인사 산길이 참으로 좋다. 절에 오르다 힘이 들면 다리라도 쉴 겸 홍류동(紅流洞) 계곡 정자에서 잠시 숨을 돌리며 선인들의 자취를 살핀다. 농산정(籠山亭), 현판의 고...

    2007.07.13 14:12:06

  • 명품 브랜드만 투자 수익률도 '명품'급

    품 브랜드에 대한 투자가 주목 받고 있다. 명품 브랜드로 이뤄진 '럭셔리 펀드'가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고 사모 펀드들은 유명 브랜드 인수전에 뛰어들고 있다. 선진국은 물론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신흥 국가에서 명품 소비 붐이 계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유럽의 투자은행인 소시에떼제네랄 등 발 빠른 곳은 올 초 유망 사치품 기업에 투자하는 6500만 달러(약 600억 원)짜리 '럭셔리 펀드'를 선보였다. 메릴린치는 지난 4월 명품 브랜드 투자에 ...

    2007.07.13 14:08:57

  • 이곳에 가면 당신이 바로 'Queen'

    내 최대의 로펌인 김&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변호사 이모 씨. 일에 매진하다 보니 어느새 35세라는 나이가 됐지만, 여전히 바쁘게 사는 싱글녀다. 그녀는 대한민국 상위 1%라 칭할 수 있을 정도의 재력과 신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요리 한 번 제대로 만들어 먹기 힘들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러던 차에 그녀가 즐겨 쓰는 프리미엄 카드인 '퍼플 현대카드'가 VIP 고객을 위한 요리 교실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평소 요리를 취미로...

    2007.07.13 13:54:32

  • 우아한 스피드…40억원이 달린다

    퍼카란 자동차 경주에 출전하는 레이싱카 수준의 성능을 갖춘 양산형 자동차로 엔진 최고 출력이 500마력, 최고 시속이 300km에 이르는 최고급 자동차를 말한다. 슈퍼카는 당대 최고의 자동차 기술이 총망라돼 있어 자동차 기술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이 때문에 각 자동차 메이커들은 기술 장치를 개발하는 데 수만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뒤 탑재 여부를 결정하며 탑재된 장치는 수년 후 일반 양산형 모델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2007.07.13 13:51:12

  • 30대 '月光족'이 명품시장 이끈다

    하이는 100년 전만 하더라도 아시아 최고의 패션 도시였다.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개방된 도시였기에 서구 패션에도 일찍 눈을 떴다. 상하이 황푸(黃浦)강 서쪽의 프랑스, 영국 조계(租界)에는 일찌감치 패션 상가가 들어서기도 했다. '십리양장적미인(十里洋場的美人: 십리에 걸친 서양 상점의 미인)'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왔다. 한 세기를 뛰어넘은 지금 상하이의 패션 감각이 다시 분출하고 있다. 개방 성향이 강한 상하이 사람들이 최신 패션을 거부감 없...

    2007.07.13 13:50:08

  • 럭셔리한 명품 '차이나 쇼윈도'

    하이의 초여름은 맑은 날보다 비 오는 날이 더 많다. 잔뜩 찌푸린 하늘, 구름이 빌딩 숲으로 내려앉다가 이내 가랑비로 변하곤 한다. 상하이 사람들은 이 비를 '메이위(梅雨)'라고 한다. 매화가 곱게 필 때 내리는 비라는 뜻이다. '밀리어네어 페어 상하이 2007(이하 상하이 밀리어네어 페어)'이 열린 지난 6월 1일 역시 그랬다. 전시회장인 상하이전람관은 부슬부슬 내리는 메이위를 맞으며 황금빛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우산을 접고 전시장으로 들어...

    2007.07.13 13:42:45

  • 이국적 분위기 명품아울렛 가족 나들이로도 안성맞춤

    만9000 원짜리 페라가모 여성 구두가 18만7600 원, 19만 원짜리 버버리 티셔츠가 8만 원, 18만 원짜리 아르마니 넥타이가 7만5000 원…. 이름만 들어도 단박에 알법한 명품 브랜드를 1년 열두 달 25~65%의 할인가로 판매하는 '쇼핑 관광지'가 여주에 문을 열었다. 신세계와 해외 프리미엄 아울렛 전문 회사인 첼시가 손을 맞잡고 만든 '신세계첼시'가 26만4464㎡(8만 평)에 달하는 대규모 명품 프리미엄 쇼핑 공간을 마련한 것. ...

    2007.07.13 13:3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