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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인 先物은 1단계 출시 때 사야 유리

    근 펀드 열풍이 일면서 와인 펀드에 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와인 펀드는 국내에서는 전무하나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와 일본에서는 이미 출시돼 판매되고 있다. 와인 펀드는 와인 선물거래로부터 시작됐다는 게 정설이다. 와인 선물거래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이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한 '엉 프리뫼르(En Primeur)'가 대표적이다. 이 거래를 통해 와인 메이커들은 와인이 상품화되기 전에 미리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고 소비자들은 병입...

    2007.06.15 14:16:04

  • 태평양서 불어오는 미풍이 준 선물

    리포니아 몬테 벨로(Monte Bello)는 최고급 반열에 오른 와인이다. 작년에 있었던 30년 이상 숙성된 와인들의 품평회에서 1971년 빈티지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와인의 매력이 장기 숙성에 있음에 비추어 볼 때, 숙성력에 관한 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유서 깊은 보르도를 물리치고 캘리포니아산이 수상했다는 사실은 신기하기까지 한 일이다. 캘리포니아산이 어떤 와인인가. 거대한 자본으로 무장해 콜라 만들 듯 뚝딱 해치우는 대량 생산의 메카가...

    2007.06.15 14:14:33

  • 눈길잡는 별미천국…입도 감동 딤섬뷔페

    산대로를 지나다 보면 선명한 붉은색의 'LOVE'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구애 작전을 펼치는 곳이 있다. 누구를 향한 구애 작전일까. 바로 멋있고 맛있는 요리를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이다. 원래는 미스터 차우로 오픈했던 이곳이 이제는 '아시아 차우'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새 단장 새 마음으로 손님들을 유혹하는 중이다. 아시아 차우는 중국의 4대 요리 중 하나인 광둥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오픈 당시부터 이곳의 감각적인 건물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

    2007.06.15 14:13:16

  • 건물·아파트에 色을 입혀라

    물 외관이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다시 말해 외관 디자인이 뛰어난 건물의 값어치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이런 예측의 근거는 지자체들이 도시 디자인 가이드라인(조례)을 만들어 건물 디자인도 건축 심의 대상에 포함할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가 굳어진다면 주택 및 건물을 리모델링할 때도 외관 디자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고, 외관을 훌륭하게 바꿔도 부동산 가치 상승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해 볼 ...

    2007.06.15 14:11:42

  • 미국 부동산 살때 공통투자 어때요

    국 부동산에 공동으로 투자한다? 이론적으로 가능할까 싶겠지만 현행 미국 부동산 법률 체계로 볼 때 충분히 가능하다. 미국 부동산법은 투자자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공동으로 투자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TIC(Tenant In Common)는 최근 재미교포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는 공동 투자 방식이다. 미 부동산중개법은 TIC를 '둘 또는 그 이상의 사람이 공동대표 방식으로 하는 비즈니스로 동업자라면 이익과 손실은 물론 관리 책임 ...

    2007.06.15 14:10:13

  • 집 크기보다 대문 작아야 돈 모인다

    대의 문화 코드는 당연히 삶의 질을 강조하는 웰빙이다. 돈과 명예를 위해 앞만 보고 살기보다는 정신적으로 풍요롭고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삶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다. 한적한 전원에 주택을 짓고, 게다가 풍수지리까지 도입하다면 이보다 더 우수한 웰빙 주택이 없을 듯하다. 그렇다면 전원주택의 부지에서 풍수적으로 길한 복지를 한번 찾아보자.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는 있다. 풍수에서는 집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중요한데, 특히 전원주택의 경우 시공 업체가...

    2007.06.15 14:09:07

  • 뉴욕에 아파트 사두면 최소 연6% 수익

    론에서는 미국 부동산에 암운이 드리워졌다고 보도하지만 이는 과거에 비해 수익률이 낮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아무리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하더라도 뉴욕 워싱턴DC 애틀랜타 등 대도시의 집값은 여전히 강보합세입니다. 대박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지 않다면 투자 메리트는 여전합니다.” 인터뷰 초반 미국 부동산의 투자 메리트가 예전만 못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닐 스로커(Neal sroka) 코코란 그룹 수석부사장(국제 마케팅 담당)은 이렇게 대답했다. ...

    2007.06.15 14:08:02

  • 水邊주택, 부자들의 새 아이콘

    계 최고 갑부 중 한 명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사는 집은 어떤 곳일까. 바로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호수 동쪽 호반에 자리 잡고 있는 '수변 주택'이다. 추정 가격이 1억~1억5000만 달러에 달할 정도로 호화롭다. 침실 7개, 식당 6개를 포함해 도서관 수영장 극장 회의실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수변 주택이니만큼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보트하우스'도 마련돼 있다. 그동안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던 '게이츠 하우스'는 최...

    2007.06.15 14:06:50

  • 최고의 부촌 해글리 파크…'富동산'예감

    럽보다 더 유럽다운 도시. '정원의 도시'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영연방 국가인 뉴질랜드 도시답게 크라이스트처치는 유럽식 분위기가 물씬 풍겨난다.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게 '편안함'일 것이다. 넓은 정원에서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선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날마다 신선하게(Fresh each day)'라는 구호를 시의 캐치프...

    2007.06.15 14:04:45

  • 투자'정중동'…고양 원당지구 등 '진주'찾기

    기뉴타운 대상지의 가격은 지금 '정중동'이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안정화 대책으로 시장이 빠르게 식으면서 매수세가 자취를 감춘 데다 개발 밑그림조차 나오지 않아 선뜻 투자를 결정하기가 어려운 시점이기 때문이다. 뉴타운을 신청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세부 개발 계획 마련을 위해 얼마 전에야 용역을 의뢰한 상태여서 경기도 뉴타운사업팀조차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뉴타운의 시범지구 격인 부천시 3개 뉴타운이 아니라면 움직임은 더욱 뜸...

    2007.06.15 14:03:33

  • 뉴타운 '시범'지역 부천…2009년 '첫 삽 '

    천시 뉴타운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경기 뉴타운 프로젝트의 사활이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사지구 현장에서 만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경기 뉴타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부천시는 경기 뉴타운 사업의 최선두 주자다. 낙후된 시가지를 재개발해 도시 균형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경기도와 부천지는 그동안 비슷한 고민을 해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정부가 '도시재정비촉진을위한특별법'(도촉법)을 마련하면서 경기도 내 각 지...

    2007.06.15 14:02:33

  • 도시안의 '신도시' 경기뉴타운…특급주거지로 떠오른다

    즘 수도권 주택 시장의 관심거리는 단연 경기 뉴타운이다. 경기 뉴타운은 경기도가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사업이다. 현재 부천(고강·소사·원미지구), 고양(원당지구), 광명(광명지구), 시흥(은행지구), 군포(금정역세권), 안양(안양지구), 구리(수택·인창지구), 남양주(덕소지구), 의정부(금의지구) 등 9개 시 11개 지구 450만여 평이 1차 사업지로 선정된 상태다. 이 가운데 역세권 개발 방식의 중심지(상업)형으로 ...

    2007.06.15 14:00:52

  • 반갑다 증시야…주가연계 상품 뜬다

    시 활황에 힘입어 주식 파생상품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 등과 연계해 수익률을 결정하는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펀드(ELF), 주가연동예금(ELD), 주식워런트증권(ELW), 파생결합증권(DLS) 등이 그 주인공이다. 증시가 연일 강세를 보임에 따라 이들 상품의 수익률도 고공 행진을 벌이며 시중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2003년 첫선을 보인 ELS와 ELF 발행 규모는 작년 각각 22조 원과 14조7000억 원에서 올...

    2007.06.15 13:56:12

  • 양도·종부세 꼼꼼히 따져본 후 처분여부 결정

    년대 중반에 아내의 제의로 가나안농군학교 훈련에 참가했던 적이 있었다. 막 결혼을 하고 인생의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도 할 겸, 부부가 같은 가치와 생각으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결혼 후 첫 여름휴가를 얻어 함께 훈련을 받기로 한 것이다. 중고등학생에서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고 심신이 약한 분들은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건장한 남성들은 그곳에서의 훈련을 잘 견뎌냈던 것 같다. 벌써 25년이나 지났지만 지금도 생...

    2007.06.15 13:51:28

  • 아·태지역 소비재 업체 투자 호주기업 편입에 수익'짱짱'

    권 업계에서 미래에셋은 돈 냄새를 잘 맡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런 미래에셋의 경쟁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가 '미래에셋 솔로몬 아시아퍼시픽 컨슈머 주식형펀드'다. 국내 펀드 시장은 경쟁이 격해지면서 하루가 멀다고 새 펀드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또 한 회사에서 인기를 끄는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하면 곧바로 다른 회사도 복제품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이 펀드는 아직 미래에셋이 독보적이다. 상품의 구조나 운용 스타일을 따라 하기가 쉽지 않기...

    2007.06.15 13:4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