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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주택 不안정 대책

    웃기는 부동산 대책이다. 신발을 신은 채 발등을 긁는 격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산의 가격'이 이 같은 행정조치로 떨어진 적은 거의 없다. 돈의 힘으로 밀려가는 동안 다른 모든 요소들은 다만 핑계요, 명분거리다. 양도세가 올라가면 매매가격에 전가하면 그만이고, 재산세를 올리면 세입자들에게 떠넘기면 그만일 테다. '돈의 힘'이 살아 있는 동안은 백약이 무효다. “공급을 늘리자”는 그럴 듯한 대책들이 나오지만 과연 공급이 적어 집값이 올랐는지도...

    2006.08.30 11:55:09

  • “네덜란드로 '히딩크 책' 역수출합니다”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 김인호 바다출판사 대표(37)는 지난 7월 초 네덜란드에서 날아온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발신자는 '코스모스'라는 생소한 이름의 출판사. 이전에 거래한 적이 없는 회사인지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일주일도 안돼 김대표는 한국출판인회의로부터 같은 e메일을 전달받았다. “알고 보니 라는 책을 번역ㆍ출간하고 싶다는 편지였습니다. 저희의 답장이 없자 한국출판인회의로 같은 메일을 보냈더군요.” 최근 김대표는 이 출판사와 ...

    2006.08.30 11:55:09

  • “2010 EXPO 반드시 유치, 해양강국 디 딤돌 놓겠다”

    “2010년 세계박람회를 꼭 유치해서 우리나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7월 부임, 업무파악에 바쁜 김호식 해양수산부 장관(53)은 당면한 현안 중 가장 중요한 과제로 'EXPO 유치'를 꼽았다. '21세기 해양강국 건설'이라는 목표를 기치로 정부는 지난 1996년 해양수산부를 설립했다. 96년 당시만 해도 물동량 세계 5위였던 부산항이 지난 연말 세계 3위의 컨테이너 항만으로 부상하는 등 지금까지는 이 목표대...

    2006.08.30 11:55:09

  • 인터넷 비즈니스 통합 주도하는 아마조네스

    “이제야 여기저기서 '너희가 말하는 게 이런 것이었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여주시더군요.” 올해 초 공식출범한 한국eBI협회가 최근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용어부터 생소한 'eBI'를 2년 전부터 주장하고 다녔던 홍종희 adn 이사(33)는 협회출범과 함께 최근 살아나기 시작한 웹 에이전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이 한마디로 회고했다. 2년 전 웹사이트를 구축해주는 회사인 웹에이전시 adn의 창립멤버...

    2006.08.30 11:55:09

  • 한국트렌드 반영한 리뉴얼 마무리 '혼신'

    서울 남산에 있는 서울힐튼은 2003년 말 20주년을 맞는다. 동시에 이를 경영해 온 영국 힐튼인터내셔널과 소유주 싱가포르계 투자전문회사인 씨디엘호텔코리아의 20년 계약도 끝난다. 그런데 경영권 시효가 1년 남짓한 시점에서 힐튼인터내셔널이 서울힐튼 총지배인을 전격 교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1일 새로 부임한 총지배인은 티모시 소파 전 일본 나고야힐튼 총지배인(45). 소파 총지배인을 일본에서 데려온 이유는 그가 '한국통'이어서다. 그는...

    2006.08.30 11:55:09

  • “고액자산관리, '명품서비스'로 승부합니다”

    은행도 전문가를 스카우트하는 시대다. 조흥은행 프라이빗뱅킹(고액자산관리서비스ㆍPB)사업본부 김영진 부본부장(42)은 지난 6월 초, 행장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으며 영입돼 화제를 뿌렸다. 많은 돈을 가진 고객의 자산을 대신 관리해준다는 프라이빗뱅킹. 시장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높다 해서 많은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까지 한창 눈독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대체 뭘 어떻게 하는 게 PB인지' 잘 아는 전문가는 국내에 별로 없다는 게 중평이다. 이런 ...

    2006.08.30 11:55:09

  • 분식회계지수 개발, 기업 투명성제고 '앞장'

    주식투자자라면 주식을 사기 전 한 번쯤 해보았을 고민. '이 회사는 분식회계를 하지 않았을까.' 미국의 엔론이나 월드컴 등의 주가가 분식회계 문제로 폭락했다는 점을 상기할 때 당연히 가질 만한 의문이다. LG경제연구원의 박상수 책임연구원(33)은 최근 이들의 걱정을 날려버릴 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금융감독원에서도 그의 보고서를 인용해도 되는지 물을 정도다. “몇 년 전만 해도 기업의 회계문제는 없는 재고 자산을 있는...

    2006.08.30 11:55:09

  • “독자모델 투입, 한국차 시장 '강자'로 부상할 겁니다”

    글·이창희 twin92@kbizweek.com 정리·이효정 기자 jenny@kbizweek.com 사진·황선민 기자 hsm8844@kbizweek.com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 GM대우오토ㆍ테크놀로지가 이르면 10월 초, 늦어도 중순께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총사령탑에는 닉 라일리 사장이 내정됐다. 영국신사 라일리 사장의 포부는 크다. 앞으로 5년 안에 독자적인 신모델을 계속 투입하는 등 자동차생산량을 올해(42만대 추정)보다 두 배로 늘려 ...

    2006.08.30 11:55:08

  • 血竹의 금리생각

    전윤철 경제부총리의 별명은 '혈죽'이다. 한자로 '피 혈(血)'에 '대나무 竹(죽)'을 쓴다. 우리말로 하면 '핏대'다. 한글로 말하고 보니 뜻이 분명해진다. 그는 돌려 말하기보다 직설적인 표현을 선택한다. 화가 나면 얼굴이 붉어진다. 그래서 더욱 '혈죽'이다. 그의 오랜 공무원 경력이 아마도 그의 직선적인 성품을 만들어냈을 것이다. 물론 그 반대일 수도 있겠다. 그는 직업공무원 경력의 대부분을 공정거래 분야에서 일해 왔다. 79년 유통조정관에...

    2006.08.30 11:55:07

  • 보석에 패션접목, 대중화 이끄는 '또순이'

    최우현 크레오로앤루나 대표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만든 곽재용 감독의 신작 '클래식'이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한창 촬영 중이다. 주인공은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등 요즘 '뜨는' 젊은 배우들. 하지만 주인공들의 시공간을 뛰어넘은 사랑을 그릴 이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또 다른 주연이 있다. 이들의 인연을 연결해 줄 신비스러운 목걸이가 바로 그것. 단순한 소품이 아닌 영화 내내 스크린을 장식할 이 목걸이 디자인은 최우현 ...

    2006.08.30 11:55:07

  • 한국기업 대상 6시그마 전도 '동분서주'

    데이브 앤티스 유니월드컨설팅 대표 삼성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6시그마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삼성은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보가 이 운동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 그룹 계열사들이 사실상 총력전에 들어간 상태다. '6시그마'란 제품, 서비스, 조직 등 회사 전반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사적인 프로그램이다. 요즘 기업들은 비용절감을 통한 수익극대화를 위해 이 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여기의 중심에 선 이들 가운데 단연 관심을 끄는 인물...

    2006.08.30 11:55:06

  • 포템킨 빌리지

    도시는 진화의 결과지만 때로 창조의 산물이기도 하다. 오래된 옛 도시가 있는가 하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롭게 창조되어 역사의 전면으로 부상하는 도시들도 많다. 도시들은 대립투쟁하기도 하고 지위를 다투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워싱턴과 뉴욕의 쟁패는 그 자체로 미국 경제의 패권을 웅변하고 있고 런던과 뉴욕, 홍콩과 싱가포르는 국가경제의 명운을 걸고 대립하고 있다. 피렌체와 베네치아의 항쟁은 르네상스의 운명을 결정지었고, 콘스탄티노플과 ...

    2006.08.30 11:55:06

  • “제주도를 동북아 허브관광휴양지로 개발”

    정종환 제주 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이사장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 본격 개발된다. 지난 5월 공식 활동에 들어간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는 최근 정종환 이사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를 동북아 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미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섰으며, 7대 선도프로젝트(쇼핑 아울렛 개발, 공항자유무역지역 조성, 중문관광단지 확충, 휴양형 주거단지 개발, 서귀포관광미...

    2006.08.30 11:55:06

  • “글로벌 색조화장품회사로 키울 겁니다”

    한현옥 클리오 대표이사 물감 대신 립스틱과 아이섀도가 미술작품의 재료로 사용된다면? 화장품을 이용한 미술작품전시회가 실제로 열렸다.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마련된 '클리오 코스메틱 아트 2002'가 바로 그것. 11명의 작가는 매니큐어와 펜슬로 선을 긋고, 립스틱을 녹이거나 아이섀도와 파우더 원료를 섞어 예술작품을 창조해냈다. 이런 기발한 전시회를 주최한 곳은 색조전문 화장품회사 '클리오'(CLIO)다. 약 2억원의 비용을...

    2006.08.30 11:55:06

  • 온·오프 네트워크 연결 SW개발 '눈길'

    유석호 쇼테크 사장 마케팅회사에서 영업직원이 뛰어다니며 고객을 확보한 후 회사 사이트에서 본사에 물품을 주문하면 그만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품조달과 배송이 이뤄질 수 있다. 이런 온ㆍ오프 네트워크 시스템의 비즈니스 모델(BM) 특허증을 보유한 벤처 사장이 있다. 바로 유석호 쇼테크 사장(34)이다. 그런데 최근 유사장은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난 2월 특허등록한 이 BM을 국내 다단계 업체들이 아무 대가 없이 쓰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현...

    2006.08.30 11:5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