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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드라이어 시장 '석권 '… 27년 외길

    헤어드라이어 최강자를 꿈꾸는 유닉스전자의 이충구 회장(63).가정용 40%,이ㆍ미용실 영업용 50%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을 정도로 유닉스전자의 국내시장 파워는 막강하다.27년 동안 한우물을 파면서 지금까지 줄잡아 2,000만개 이상 팔았을 정도다. 이회장의 요즘 최대 관심은 중국시장이다. 오대양을 드나들며 쌓은 노하우를 황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서 현지화해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겠다는 비전을 세워놓고 있다. 이회장...

    2006.09.03 12:00:58

  • 카지노 증설 '외화벌이냐, 공멸이냐'

    카지노업계에서 화약냄새가 물씬 풍긴다. 정부에서 불씨를 던졌다. 최근 문화관광부가 서울 2곳, 부산 1곳에서 카지노를 증설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카지노업계는 즉각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일부는 극력 반발하고 있다. 제주지역 카지노업체들은 아예 초상집 분위기다. '제주지역 카지노 생존권 확보를 위한 투쟁위원회'(이하 카생투)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날선 목소리를 낸다. 반면 그동안 카지노 사업을 추진해 온 호텔업계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이...

    2006.09.03 12:00:58

  • 가격은 '뚝', 기능은 '내 맘대로'

    바야흐로 모바일시대다. 이제 어디를 가든 모바일 기기를 다루는 풍경이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특히 요즘은 핫스팟 지역이 폭넓게 구축돼 있기 때문에 노트북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풍경은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데스크톱이야 대기업 제품이 비싸면 값싼 조립제품을 고르면 그만이지만 완제품으로만 출시되는 노트북은 가격부담을 감수하고 무조건 대기업 제품을 선택...

    2006.09.03 12:00:58

  • '석유 바닥난다'… 해결책으로 급부상

    미국에서 원자력 발전사업이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석유고갈에 대비한 대체에너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미국 내 원자력 발전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그동안 환경단체 등의 압력에 눌려 소규모 발전소조차 건설하지 못했던 미국 내 원자력 사업자들은 이제는 부시 행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대형 원전 건설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4년간 부...

    2006.09.03 12:00:58

  • 공해물질 'NO', 연료비 1백원/Km 절약

    우리나라는 '에너지 빈국'이라 불릴 정도로 에너지로 활용할 만한 자원이 부족한 국가 중의 하나다. 이러한 에너지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석유와 석탄 등 기존의 에너지원을 대체할 만한 에너지 개발을 위해 수많은 연구진이 열을 올리고 있다. 태양열과 풍력, 원자력 등 대체에너지 개발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연구개발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체에너지 개발 가운데서도 특히 자동차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석유를 대...

    2006.09.03 12:00:58

  • '새로운 문화' 꿈꾸는 MP3업계 풍운아

    2000년 7월 아이리버의 이래환(39) 사장은 개발담당 엔지니어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이 회사 최초의 MP3플레이어인 'iMP-100'의 개발 완료 시점은 그대로 둔 채 새로운 기능을 첨가하자는 이사장의 제안에 엔지니어들이 '어렵다'고 반발하고 나선 것. 이미 개발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이었으니 엔지니어들이 반대한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당시 이사장이 요구한 것은 인터넷을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제품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펌웨어...

    2006.09.03 12:00:58

  • 주택은 고수익 투자상품…단속 비웃어

    상하이의 경제뉴스를 취재하다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가 하나 있다. 아파트 가격이다. 중국정부의 각종 부동산가격 안정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은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하이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조차 '이 정도 강도의 정책이면 잡힐 만도 한데…'라는 탄식이 흘러나올 정도다. 중국이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을 실시한 것은 1년 전이었다. 개발업체에 대해 대출을 조이기 시작했다. 가격폭등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던 부동산 난개발을 잡기 ...

    2006.09.03 12:00:58

  • 정책 '오락가락'… 불확실성 키워

    올해는 그 어느 분야보다 금융분야가 가장 격변을 보인 한해로 요약된다. 변화의 근원은 제도적 요인에서 찾을 수 있다. 실질적인 방카슈랑스의 첫해를 맞아 금융기관별로 고유영역이 급속히 무너졌다. 대부분 금융업무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증권사와 보험회사, 새마을금고 등이 생존을 위해 기존의 고유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 아쉬웠던 점은 금융정책이나 제도가 너무 자주 변경됐다는 점이다. ...

    2006.09.03 12:00:58

  • '돈만 되면 OK!'…넘치는 사업확장 의욕

    '그레셤의 법칙'이란 게 있다. 악화가 양화를 몰아낸다는 뜻의 경제현상이다. 특정상품의 품질에 차이가 나면 우수한 게 열등한 걸 제압하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화폐유통에는 정반대 현상이 일어나 법칙의 반열에까지 오르게 됐다. 한마디로 나쁜 게 좋은 것보다 더 인기가 있다는 얘기다. 헌 돈과 새 돈이 있으면 헌 돈을 먼저 쓰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일종의 구축효과로 실생활에서도 유사한 현상은 적잖다. 정치권의 비자금이 기부금보다 많다거나 정품게임보...

    2006.09.03 12:00:58

  • 돈되는 정보, '쉽고 깊고 정확하게'

    재테크 열풍이 갈수록 거세다. 신문, 잡지, 방송 등 모든 매체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정보에 대한 갈증은 풀리지 않는다. 일상에 쫓기다 보면 여러 매체를 살펴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다 자기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짧은 시간에 내게 '딱' 맞는 재테크 정보를 얻을 수는 없을까. SK텔레콤의 재테크 종합 포털사이트 '모네타'(www.moneta.co.kr)는 이에 대한 해답을...

    2006.09.03 12:00:58

  • 영화ㆍ음악 등 뭐든 재생…'주머니 속 영화관'

    요즘 '주머니 속 영화관'으로 불리는 PMP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란 우리말로 풀면 '휴대용 멀티미디어 재생기' 정도 되는 제품으로, 쉽게 말해 갖고 다니면서 디빅스(DivX) 영화와 MP3 음악 등을 보고 들을 수 있는 기기다. 크기는 휴대용 게임기보다 조금 크거나 비슷한 수준이지만 20~40GB에 이르는 대용량 하드디스크에 널찍한 액정화면을 갖추고 있어 멀티미디어 재생에 훨씬 유리하...

    2006.09.03 12:00:58

  • 뚜쟁이로 전락 … '아, 옛날이여'

    미국계 헤지펀드 루드만캐피털의 자산운용 담당자인 스부 가네산 펀드매니저는 요즘 월가 증권사들이 발행하는 투자보고서를 더 이상 업무에 활용하지 않는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보내주는 자료는 투자유망 종목을 고를 때 그냥 참고만 할 뿐 읽어 보지도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지난 6월 월가의 소형 증권사인 레이몬드 제임스앤드어소시어츠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을 때는 사정이 좀 달랐다. 레이몬드증권의 한 애널리스트가 투자 관심기업의 경영진과의 점심식사...

    2006.09.03 12:00:58

  • 인터넷·무선전화 대중화로 존폐 기로

    미국 북동부에 위치한 메인주의 포틀랜드. 약 1년 전부터 이 도시에서는 인터넷전화 설치가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다. 현재 포틀랜드에서는 8가구당 1가구꼴로 케이블TV회사인 타임워너가 제공하는 저렴한 비용의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기존의 유선전화회선은 이제 쓸모없는 먼 과거의 골동품이 돼 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미국 내 통신시장의 대변화는 유선전화 기업들에는 큰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북동부지역에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해 온 버라이...

    2006.09.03 12:00:57

  • '반도체 패배 재현될라'…한국 등이 1차 타깃

    일본정부, 기업, 학계가 미래 성장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연합전선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른바 '산(産)·관(官)·학(學)연합'을 통해 한국, 중국 등 맹렬한 기세로 일본을 위협하고 있는 경쟁국들을 따돌리고, 시장을 선점당하고 있는 생명공학 및 우주항공 분야 등에서 미국과 유럽을 추격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본 정부 산하의 경제재정자문회의가 최근 발표한 '신산업창조전략 개요'에 따르면 2010년에 꽃피울 일본의 성장산업으로 디지털 비즈니...

    2006.09.03 12:00:57

  • 적정수준 크게 초과, 연 12억달러 손실

    최근 들어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화두(話頭)가 되고 있다. 한마디로 외환보유고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 지난 8월15일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는 1,707억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가용 외환보유고가 39억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규모다. 전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일본, 중국, 대만에 이어 우리나라가 네 번째로 많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크게 세 가지 요인에 ...

    2006.09.03 12: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