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드인 코리아'세계명품 넘본다
국내 최대의 화장품메이커인 태평양은 최근 글로벌 브랜드 '아모레퍼시픽'(AMORE PACIFIC)에 대해 대대적인 런칭행사를 가졌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세계시장에서 샤넬이나 에스티로더, 랑콤, 크리스찬 디올 등 세계 최정상의 화장품 관련 제품들과 당당히 경쟁할 명품 브랜드로 키운다는 방침 아래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앞서 출시된 태평양의 향수 브랜드인 롤리타렘피카와 카스텔바작은 세계시장에서 샤넬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적잖은 성과...
2006.08.30 11:55:19
-
업종별 특화 솔루션 제공으로 시장 공략
“고가의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해서 좋은 솔루션은 아니죠. 소기업의 업무 환경 및 특색에 맞는 경영관리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성계 정보통신부 전자거래기반팀 팀장은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이 제공하는 솔루션 특색을 이렇게 설명했다. 활짝 열린 인터넷시대에도 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은 그동안 정보화에 무관심해 온 것이 사실이다. 물론 그들이 컴퓨터 및 인터넷 환경에 익숙지 못한 탓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정보화가 자신의 업...
2006.08.30 11:55:19
-
'세계일류'향해 디자이너들 '비지땀'
'Jiwon Park'청담매장 최근 한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의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20~30대들이 최고의 명품으로 꼽는 것은 이탈리아의 구찌(GUCCI)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1,500명 중 43.1%가 구찌를 '명품'으로 지목했고, 샤넬(34.5%), 버버리(24.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구찌는 이탈리아의 수공업자 구찌오 구찌(Guccio Gucci)에 의해 시작된 토털 패션브랜드다. 런던 사보이호텔에서 일하며 대도시의 세련된 취향을...
2006.08.30 11:55:19
-
네트워크 도입으로 매출 두 배로 껑충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소기업 네트워크 서비스의 가입자가 6월 말 현재 6만7,000개 업체에 이르렀다. 해당 컨소시엄도 올해 목표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동네 구멍가게도 디지털 파도를 타고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다. 안경점, 미용실, 비디오대여점, 카센터 등이 디지털화의 유망 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소기업 네트워크의 성공사례를 통해 그 장점을 짚어 보았다. 이와 함께 예상되는 미래형 점포경영도 미용실을 통해 예상해 보았...
2006.08.30 11:55:19
-
'소기업 네트워크 사업' 활짝
종전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온 디지털경영이 풀뿌리 경제를 이루고 있는 안경점, 미용실, 슈퍼마켓, 음식점 등 자영업 소점포들로 확산되고 있다. 올 초부터 시작된 구멍가게의 인터넷바람은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고객의 만족도가 입으로 전해지면서 매출이 한두 달 만에 껑충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피아노 전문 매장의 신장호 사장은 네트워킹으로 재미를 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
2006.08.30 11:55:19
-
브랜드마다 '명품 대중화'에 힘쏟아
세계적인 명품 업체들의 전략은 세계시장에 이미 진출했거나 이를 모색하는 국내 브랜드들의 훌륭한 안내자다. 세계시장을 누비며 쌓은 노하우가 막강해 실전에 곧바로 응용할 수 있는데다 살아 있는 마케팅 정보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들이 파악하고 있는 앞으로의 명품 시장의 전망도 한 번쯤은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전세계 명품 업체들의 최근 실적은 업체마다 희비가 갈린다.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업체가 있는가 하면, ...
2006.08.30 11:55:19
-
대금업시장, 백병전 '한창'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고금리 소액대출… 은행의 영업화두가 3개월 주기로 유행처럼 변하고 있다. 수익성 경영이 은행들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이후 생긴 현상이다. 수익성 있는 새로운 영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급박한 과제에 따라 이런 모습이 나타나는 것. 한 은행 임원은 이를 두고 “공 하나 따라서 우루루 몰려다니는 동네 축구 보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최근 금융권의 뜨거운 감자는 고금리 소액대출 시장이다. 이 시장은 요즘 들어 갑자기 '금융권...
2006.08.30 11:55:19
-
프랑스진출 5년만에 '4강'진입
화장품 분야에서 세계의 벽은 높기만 하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브랜드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국내 향수가 세계시장에 진출해 큰 성과를 거둬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브랜드는 태평양이 지난 97년 내놓은 롤리타렘피카. 세계시장 진출 5년 만에 향수의 본고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롤리타렘피카는 처음부터 해외시장 선점을 목표로 출시된 향수다. 마케팅 역시 현지화 전략에 따라 프랑스 등 유럽의 고소득층을 집중 공략해 적잖은 ...
2006.08.30 11:55:19
-
세계 최고 기술력 바탕 가전명품 노린다
롯데백화점 본점 가전매장에서 소비자들이 PDP TV를 둘러보고 있다. PDP(Plasma Display Panel) TV로 대표되는 대형 벽걸이 TV는 가전 분야의 명품으로 꼽힌다. 최첨단 기술의 상징인데다 워낙 고가라 희소성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PDP TV 분야의 대표주자는 놀랍게도 한국이다. TV의경우 아날로그시대에는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 뒤처졌지만 PDP TV만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니 등 일제와 ...
2006.08.30 11:55:19
-
유행 앞서가는 디자인…'명품족'에 인기
지난 4월 열린 스위스 바젤의 세계시계박람회. 한국전시장에 진열된 상품 중에서 유독 외국 바이어들의 눈길을 끄는 상품이 있었다. 그들이 주목한 상품은 로만손이 선보인 천연 다이아몬드와 18K 금을 소재로 한 700만~1,200만원대의 초고가 브랜드인 '매리골드'(Marigold). 유행을 앞서가는 뛰어난 디자인과 스위스 현지 생산으로 'Swiss Made'란 원산지증명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바이어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당시 바이어의 마음을 사...
2006.08.30 11:55:19
-
060 서비스시장 대폭발
지난 7월1일 새로운 체계로 출범한 자동전화응답시스템(Auto Response System: ARS) 060서비스가 하반기 새로운 캐시카우(Cash Cow)로 급부상하고 있다. 종전 700 유료 전화서비스로 알려진 이 부가서비스는 060-XXX-0000 체계로 번호체계를 개편하면서 시장체제를 정비하고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KT는 700국 번호를 통해 강자의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데이콤은 600국 식별...
2006.08.30 11:55:18
-
1대1 상담 서비스로 KT아성에 도전장
데이콤은 060서비스로 ARS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데이콤은 지난 2월 KT에 의해 수년간 독점적으로 제공돼 오던 700ARS시장에 060서비스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벨소리, 증권, 경마, 사서함 등 기존 서비스에서는 KT와 비교해볼 때 후발주자로서의 열위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 따라서 신선하고 반짝이는 서비스로 승부수를 걸 수밖에 없다. 이때 승부수로 내세운 것이 1대1 실시간 상담형 서비스. 데이콤은 1대1 상담서비스를 2000년 5월...
2006.08.30 11:55:18
-
통역·방송·국제회의 사회 척척 '팔방미인'
“도대체 하는 일이 몇 가지예요?” 태인영 올(all) 프로덕션 대표(29)가 흔히 받는 질문이다. 일단 하루 대부분의 시간은 동시통역, EBS 진행, 국제회의 사회로 보낸다. 틈틈이 음악·패션잡지에 칼럼을 쓰고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만들기도 한다. 이것도 모자라 해외에서 히트한 대형 공연을 국내에 들여오는 공연기획자로도 활동한다. 보통 사람이라면 한 가지 일에 매달리기도 벅차겠지만 그녀는 일사천리로 해낸다. '팔방미인'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
2006.08.30 11:55:18
-
침수차량, 절대 시동 걸지 마라
자동차와 물은 '상극'. 그만큼 차는 장마철에 고장이 잘 난다. 전문가들은 가급적 장마철에는 고장과 사고가 많기 때문에 운행 자제를 권한다. 장마철 차량관리가 차의 수명을 결정지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수 위험이 있을 때에는 자동차를 고지대나 이동이 용이한 안전지대로 옮겨놓는 지혜도 필요하다. 장마철 침수 차량을 잘못 다루면 폐차 신세. 천장이 아닌 타이어만 잠겨도 침수다. 차량이 물에 잠겼을 때에는 빠른 시간 안에 견인이 가능한 지역...
2006.08.30 11:55:18
-
냉각수, 반드시 시동전 점검해야
자동차도 사람처럼 더위를 탄다.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차 역시 맥을 못추기 마련이다. 여름을 잘 넘겨야 차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말도 있다. 휴가철 장거리 주행과 장마철 거센 빗줄기로부터 차를 보호하기 위해선 운전자의 각별한 관리가 절실하다. 더운 날씨에 장거리를 달릴 때 자동차는 고장이 쉽게 난다. 멀리 휴가를 떠나려 한다면 미리 차를 점검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시동을 끈 후 살펴보며 자동변속오일은 공회전 상태에서 점검한다. 오일 게이지가...
2006.08.30 11: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