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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니엄 루키 벤처 “올해는 우리들의 해”

    오병기 넥서브 사장 'ASP, B2B, 보안, e북, 무선솔루션'. 주목받고 있는 정보통신 비즈니스 아이템들이다. '돈된다'는 비즈니스로 알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진출해 경쟁 또한 치열한 분야다. 벤처캐피털 등 창투사들도 서로 투자하겠다고 나서 정보통신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다. 그만큼 시장성과 수익성이 보장돼 있다는 얘기다. 이 분야에 진출해 창투사로부터 인정받은 기업들이 있다.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창투사들의 눈에 들어 이미 절반은 성공...

    2006.08.31 11:56:35

  • 가상사설망시장 70% 점유 '고속성장'

    퓨처시스템은 국내 업체로선 처음으로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엣 정보를 송수신할 때 암호를 부여, 데이터를 보호하는 VPN 기술을 개발했다. 퓨처시스템은 네트워크 보안 업체다. 이 회사는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에서 정보를 송수신할 때 암호를 부여, 데이터를 보호하는 VPN(가상사설망, Virtual Private Network)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선 처음으로 개발했다. 가상사설망이란 인터넷에 가상의 망을 설치, 암호를 해독하지 못하는 데이...

    2006.08.31 11:56:35

  • “바로 이 맛!” … 좋은 커피맛이 성공 좌우

    에스프레소 전문점을 창업하려는 열기가 뜨겁지만 입지 등 고려할 점이 많다. 에스프레소전문점이 인기를 얻으면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각 에스프레소업체의 체인사업을 담당하는 사람들마다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심지어 직영점만을 운영하는 대기업으로도 체인점을 열려면 어떻게 하면 되느냐는 문의전화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개중에는 체인가맹점을 내고 싶다는 중소기업도 있다. 그만큼 에스프레소전문점을 창업하려는...

    2006.08.31 11:56:35

  • 인터넷 잘만 뒤지면 “싸게 차 살 수 있다”

    딜웨이 홈페이지. 자동차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자동차회사 각영업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때론 10여만원 정도 차를 싸게 살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 한대 사기 위해 하루종일 영업점들을 찾아 다닐 수 없는 노릇이다. 전화만 붙잡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그나마 자동차를 싸게 파는 영업점을 찾았다 싶으면 사는 곳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고생을 하지 않고 편안히 집안에서 차를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2006.08.31 11:56:35

  • 한파속 때아닌 '커피전쟁'

    '커피전쟁'. 한 겨울을 녹이는 에스프레소전쟁이 한창이다. 스타벅스를 비롯해 롯데리아, 파리크라상, 대상, 두산 등 대기업들이 뛰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여기에 외국에서 에스프레소를 경험하고 발빠르게 국내에 도입한 중소업체와 개인들까지 가세했다. 혼전이다. 대기업-중소기업-개인업자, 외국계 기업-국내기업 등 얽히고 설켰다. 업계에서는 30여 업체가 격전을 벌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격전의 흔적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요즘 인파가 몰리...

    2006.08.31 11:56:35

  • 해외

    ● 미국다우지수 & 나스닥지수 연초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던 뉴욕 증시는 3일 연준리의 전격적인 금리인하에 힘입어 회복세로 돌아서는 양상이었다. 연준리는 2일 경기 경착륙 우려가 커짐에 따라 연방기금금리를 6.5%에서 6.0%로 50bp 인하했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가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연준리의 금융정책이 경기 연착륙 유도를 위한 금융완화로 전환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2006.08.31 11:56:35

  • 전문인력 단순활용 '자원낭비' 여론 거세

    테헤란밸리 벤처기업과 병역특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인력자원이 중요한 벤처에서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으로 불리는 이들 병역특례자들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 온라인 게임업체인 CCR의 경우 전체 직원 1백80명 중 20명이 병역특례자다. 특히 개발실 인원의 90% 이상이 특례자인 경우가 많아 이들이 없으면 회사도 문을 닫아야 할 정도다. '질적' 면에서도 이들은 소중한 존재다. 네오위즈의 고선미 홍보팀장...

    2006.08.31 11:56:35

  • 주식성장형 소폭 상승

    지난주(1월2~3일) 펀드수익률은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주식형의 경우 소폭(1%) 올랐고, 채권형은 떨어졌다. 주식성장형의 6개월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23.46%. 같은 기간 KOSPI는 마이너스 36.57% 하락했다. 주식성장형의 KOSPI 대비 초과수익률은 13.11%였다. 주식 안정성장형의 6개월 누적수익률은 마이너스 14.16%, 안정형은 마이너스 3.81%를 기록했다. 채권형 MMF의 6개월 누적수익률은 3.34%였다. 채권시가펀...

    2006.08.31 11:56:35

  • 와인 마케팅 활활 '대중속으로 풍덩~'

    “무슨 술을 좋아하세요?” “네, 와인을 좀 즐깁니다.” 10여년 전만 해도 무슨 술을 즐기느냐는 질문에 와인을 즐긴다는 대답을 듣기가 쉽지 않았다. 그랬던 만큼 누군가 와인을 즐긴다고 하면, 그 순간 그 사람은 아주 희귀하거나 특별한 사람처럼 취급받기도 했다. 때로는 “지까짓게 무슨 와인이야”라는 식으로 주변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해야 했던 것도 사실이다. 일부 상류층에선 값비싼 와인을 즐김으로써 자신의 호사취미를 내세우기도 했으니,...

    2006.08.31 11:56:35

  • 생존 직결 … 수익증대 최전방부대 '예우'

    인티즌은 지난해 오프라인 조직처럼 영업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식사를 마친 쇼핑팀이 분주하게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있다. 오후 2시 고객과의 미팅을 준비하기 위해 회사에 미리 준비해둔 정장을 차려입는다.' 인터넷 포털 업체 인티즌의 쇼핑팀 모습이다.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이 팀은 회사내에서는 캐주얼을 입고 있지만 영업 현장에 갈 때는 꼭 정장차림을 한다. 이런 모습은 인티즌뿐 아니라 테헤란밸리의 닷컴 기업들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인터넷...

    2006.08.31 11:56:35

  • 손님 '뚝' 매상 '꽁꽁' … 대목 실종 한숨만

    남대문시장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20여일 앞둔 지난 1월3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발산동에 위치한 송화시장. 이 시장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 건 영하로 떨어진 날씨만은 아니었다.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도 한파려니와 썰렁한 설경기로 상인들은 몸을 덜덜 떨고 있었다. 사실 몇해전부터 재래시장 상인들은 신정연휴는 대목으로 치지도 않는다. 그렇다 손치더라도 이곳 상인들은 평소 때보다도 매상이 더 오르지 않는데 거의 넋을 잃고 있을 정도였다. 5ℓ짜리 ...

    2006.08.31 11:56:35

  • 닷컴부터 굴뚝까지 … '기업슬림화' 강풍

    지난 10년간 미국 기업 CEO(최고경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업무중 하나는 우수한 능력을 가진 직원을 뽑고 또 그들이 회사에 계속 남아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올해부터는 '어떤 직원을 얼마나 내보내야 하는가'를 결정하는 일이 가장 큰 일로 부각되고 있다. 해고의 계절은 이미 시작됐다. 거품이 빠져버린 이른바 신경제(New Economy)쪽의 닷컴(Dotcom)기업은 물론 구경제(Old Economy)의 굴뚝...

    2006.08.31 11:56:35

  • 온오프 결합 토이저러스 '승리' 외...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비유돼온 순수 온라인 업체들과 탄탄한 오프라인 기반에 온라인을 접목한 온오프 업체들의 치열한 싸움. 적어도 완구업계에서는 골리앗쪽이 승자로 판명난 것 같다. 세계 최대 장난감 판매업체인 토이저러스는 수년간 지속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최근 재기에 성공했다. 반면 세계 최대 온라인 장난감판매업체인 e토이즈는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 특수에 사활을 걸고 총력 마케팅을 펼친 토이저러스는 ...

    2006.08.31 11:56:35

  • 전원생활+현금수입, 두마리 토끼 '꽉'

    유럽형 민박 펜션이 장점많은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양평군 용뮨면의 펜션. '콘도의 시대는 가고 펜션의 전성기가 온다'. 별장과 민박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형태의 레저용 숙박시설 '펜션(Pensio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용자는 콘도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 별장을 이용할 수 있고 투자자는 전원생활과 짭짤한 현금수입을 동시에 노릴 수 있어 두루 인기다. 더구나 올해 중에 주5일 근무제 시행이 결정될 전망이어서 이를 ...

    2006.08.31 11:56:35

  • 그린스펀 선제정책에 투자 전략가들 “졌다”

    지난주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월가의 예상을 깨고 전격적으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0.5% 포인트 인하했다. 금리인하폭도 보통 때 2.5% 포인트의 2배나 되는 것이었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당초 오는 1월30일과 31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해왔었다. 이에 앞서 월가의 투자전략가들은 새해 벽두인 지난 2일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들이 큰폭으로 떨어진 것을 두고 투자자들이 '반란'에 나선 것으로 해석했...

    2006.08.31 11:5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