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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보험 가입시 유의사항

    보험계약철회 청구제도 보험에 든 사람이 계약을 맺은 후 보험료를 낼 능력이나 상품내용이 본인 여건에 맞지 않다고 판단될 때가 있다. 이 경우 보험기간이 3개월이상인 가계성 보험이고 청약일로부터 15일 이내라면 이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가계성보험은 자동차보험(책임보험 제외)주택화재보험 연금보험 등을 말한다.이 제도를 이용하면 청약당시 낸 보험료를 모두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청구방법은 계약철회의사를 밝힌 서류와 청약서 사본및 보험료영수증을 첨부...

    2006.09.02 11:58:51

  • 샌드위치 전문 '샌드위치랑 과일이랑'

    최고 재료 고집... 단골 '북적' 윤경희씨(49)는 지난해 8월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주부였다. 2남1녀의 자녀들을 키우며 회사원인 남편을 뒷바라지해 왔다. 처녀 때 잠깐 직장에 다녔지만 결혼을 한 이후로는 오로지 가정살림에만 매달렸다. 사회 경험이라고는 거의 전무했던 셈이다.그러나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가면서 남편의 월급만으로는 경제적으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등록금도 그랬고 용돈을 주는 일도수월치 않았다. 결국 자신이 뭔가 일을 하지 않...

    2006.09.02 11:58:51

  • 기업 구조조정

    자발적 변신위한 여건 미비 『강한 바람으로는 외투를 벗기지 못합니다. 따듯한 햇볕을 쬐어야자발적으로 외투를 벗는거 아니겠습니까.』최근 정부의 대기업구조조정 정책에 대한 재계의 일반적 정서다.대기업들의 구조조정은 정부나 정치권의 강압적인 주문으로는 결코성공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기업이 스스로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는 주문이다. 기업들도 IMF구제금융 이후 경영환경이 과거와 판이하게 달라졌음을 잘알고 있...

    2006.09.02 11:58:51

  • 이재원 신진금고제작소 사장

    '한우물' 50년, 명품 일궈내 이탈리아가 선진국으로 자리잡은 것은 대를 이어가며 한 우물을 파는 전문 중소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세계시장을 제패하고 있는 가구분야만 해도 3만여개 업체중 종업원이 1백명을 넘는 업체는 손으로 꼽을 정도이다. 대부분이 가내공업수준의 업체들이다. 하지만 수십년 수백년을 이어온 기술력과 노하우는 넘보기 힘들다.한국에도 요즘은 대를 이어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하지만 대를 이어 한가지 품목만을 생산하는 업...

    2006.09.02 11:58:51

  • 보스턴컨설팅그룹의 <정보전략과 경제논리>

    정보화 걸맞는 사업모델 제시하라 대부분의 경영진들은 회사 운영 프로세스 내에서 발생하는 정보 혁명의 영향을 체험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에있어서 변화를 초래하고 있으며 첨단산업이나 정보산업에서 뿐만이아니라 경제 전반에 걸쳐 최고 경영진에게 각 사업의 전략적 기저를 재고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기업들은 정보의 질과 도달 범위 사이에는 대립관계가 있다는 관점에서 정보를 관리 해왔다. 즉 정보의 질이 높아지면 내...

    2006.09.02 11:58:51

  • 이명훈 포장 컨설턴트

    '산업발전'.......외길 밟는 전문인 『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옛날에 군대 훈련소에서는 몸에다 옷을 맞추는게 아니라 옷에 몸을 맞췄습니다. 사람마다 체격이다른데도 훈련복 치수는 몇 개 없었죠. 상식적으로 보면 당연히 불합리하다고 하겠지만, 포장학에서는 사실 이게 원칙입니다. 그래야만 표준화와 단순화가 이뤄져 원가절감 등 물류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훈련병의 옷을 전부 맞춰준다면 군 유지 비용이 지금보다...

    2006.09.02 11:58:51

    CEO
  • 알렉스 류 AT커니 아태 정보통신 총괄 부사장

    "1천일 리스트럭처링 계획 실천하라" ▶ IMF 이후 한국기업의 구조조정 노력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IMF처방이 내려진지 1백여일이 지났지만 약의 반응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기업이나 사람이나 병이 들었다는 진단을 받으면대개 「충격(Shock)-현실부정(Denial)-분노(Anger)-슬픔(Sadness)-수용(Acceptance)」 등의 5단계를 경험하게 된다. 현재대부분의 한국기업은 현실 부정과 분노의 단계를 지나고 있다고 본다. ▶ ...

    2006.09.02 11:58:51

  • 바이준

    열아홉과 스물하나라는 나이는 소년에서 성년으로 넘어가는 「인생의 환절기」 같은 시기다. 이 영화는 인생의 환절기에 심한 「감기」를 앓는 젊음을 그리고 있다.열아홉의 준은 친구들과 함께 보낼 고등학교 시절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다 불이 나 까맣게 타 죽는다. 준의 애인 채영과 친구 도기는 그날 이후 상실감에 빠진채 알코올과 마약으로 허탈감을달랜다. 채영과 도기는 마음 속으로 서로 사랑하지만 준에 대한 환영 때문에 가까이 다가서지 못한다. 준...

    2006.09.02 11:58:51

  • 외국인 투자유치

    "한국관청은 외국기업 괴롭히는 곳" 『올 들어 이런 모임이 벌써 몇번째입니까. 실질적인 개선이 있어야지요. 겉치레 행사만 많이 한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한국에서 기업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손병두 상근부회장은 이달들어 새벽에 땀을 흘리는 일이 많았다. 그것도 외국 기업인들 앞에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과 미국, 유럽연합(EU)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세차례한국경제설명회를 겸한 ...

    2006.09.02 11:58:51

  • 소기업도 정보기기로 비용절감

    중견기업가부터 창업 4년째인 40대초반의 여성사업가까지 정보기술을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단순히 비용절감차원이아니라 새로운 이윤창출의 유력한 수단이기 때문이다.여행사인 샤프트래블의 백순용사장(46)은 모든 업무를 인터넷 전자우편으로 처리한다. 제안서는 컴퓨터와 인터넷, 컬러복합사무기를이용해 직접 작성한다. 십자수전문점인 아름다운집 유정란사장(41)은 인터넷으로 십자수디자인을 검색한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십자수 전문서적을 쉽게 ...

    2006.09.02 11:58:51

  • 미국 코리아소사이어티 세미나 지상중계

    지난 3월 11일 미국 뉴욕 맨해턴의 유니버시티 클럽에서는 코리아소사이어티(회장 도널드 그레그 전주한미국대사) 주최로 「IMF 체제하의 한국 - 새로운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한국 정부의 경제 자문역을 맡고 있는 제프리 셰이퍼 샐로먼 스미스 바니 증권 부회장(전 미국 재무부 차관)을 비롯, 로버트 호매츠골드만 삭스 부회장 등 미국 내의 내로라 하는 한국 전문가들과 박영철 금융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한국의 「IMF ...

    2006.09.02 11:58:51

  • '사막의 프로 투자자' 알 왈리드 왕자

    현찰동원 30억달러 '큰손' 「총재산 1백20억달러. 3백17개방이 달린 대저택. 보잉767, 보잉727등 자가용비행기3대. 3백대의 승용차.」미국의 경제전문지 지가 선정한 세계 16위의 재산가이자현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의 조카인 알 왈리드 왕자의 재산목록중 일부이다. 일반인들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같은 재산을 다른 왕족과 달리 부동산 주식 투자로 모았다.아버지로부터 선물로 받은 1만5천달러의 현금과 증여받은 1백5...

    2006.09.02 11:58:51

  • '기아 먹자' 현대-삼성 전면전 돌입

    재계 양대축인 현대그룹과 삼성그룹이 숙명의 한판승부에 들어갔다. 승부처는 기아자동차 인수이다. 지난해 한국 자동차업계의 「빅3」중 하나인 기아자동차가 좌초한 이후 물밑에서 은밀하게 사태추이를 예의주시해오던 삼성과 현대그룹은 최근 정부가 조속처리로입장을 정리하자 기다렸다는 듯 기아인수전에 뛰어들었다.기아인수전은 두 그룹이 70년대 이후 벌여왔던 업종경쟁의 마지막완결편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끈다. 현대그룹은 삼성의 강점인 금융등 「소프트」한 업종에,...

    2006.09.02 11:58:51

  • 맥주시장 "또다시 전운"

    하이트 영업통 사장 화려한 컴백....OB '한판 붙자' 「영업이라면 내가 좀 알지.」영원한 라이벌 기업-하이트맥주와 OB맥주가 「영업통」 사장을선두에 내세우고 진영을 정비하고 있다. IMF 불황 정면돌파라는막중한 책임을 지고 사령탑에 오른 두 주인공은 하이트맥주의 김명현사장과 OB맥주의 성기백사장. 두 사람 모두 「왕년에 한 영업」했던 정통 「영업맨」들이다. 이중 좀더 관심을 끄는 인물은 김명현 하이트맥주 사장. 김사장은「하이트」 돌풍을 일으...

    2006.09.02 11:58:51

  • 산업자원부 주최 미 EU 기업인 간담회

    외국인 애로호소에 '동문서답' 『얼마 전에 노동부가 기업에 대해 30% 이상의 감원은 자제해 달라고 하자 전경련에서 반발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여기서도 드러나듯 정리해고는 한국 기업의 문제다. 그런데 한국인은 정리해고 등의 IMF 고통을 우리 외국 사업가와 연관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정부 발표나 언론을 보면 한국이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것같지만 실제로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반 외국인(Anti-foreigner) 감정을 상당히 강하게 느낀...

    2006.09.02 11: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