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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승기]“이 차, 팔팔하다”… K8, '철옹성' 그랜저에 도전장

    [시승기] “이 차, 팔팔하네, 차명뿐만 아니라 싹 바뀌었구나.” 기아 K8을 시승한 후 느낀 첫 생각이다. 기아차가 현대차의 ‘스테디셀러’이자 ‘철옹성’으로 꼽히는 그랜저의 대항마로 출시한 K8은 바뀐 이름처럼 ‘팔팔’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자랑했다. 12일 서울 광진구에서 경기도 남양주시까지 편도 약 37km, 왕복 74km 구간을 K8으로 주행했다....

    2021.04.13 09:01:30

    [시승기]“이 차, 팔팔하다”… K8, '철옹성' 그랜저에 도전장
  • “불공정은 못 참아” MZ세대 노조의 탄생

    [스페셜 리포트] SK하이닉스에서 시작된 성과급 불만이 삼성·현대차·SK·LG 등 재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노동조합(노조) 설립 움직임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연봉을 반납했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성과급 지급 기준을 임직원 눈높이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SK하이닉스발 성과급 논란이 불러온 나비 효과는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그동안 성과급과 임금 체계 등을 협의하는...

    2021.04.13 06:53:01

    “불공정은 못 참아” MZ세대 노조의 탄생
  • 미래차 시장 선도… 현대차, 개발 인력 채용 본격 돌입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개발에 본격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연구인력을 채용한다. 현대차는 미래차 개발을 담당할 연구개발본부 신입 및 인턴 채용을 지난달 29일 시작했다고 2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가속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차량개발 프로젝트 관리 △연구개발 기술기...

    2021.04.02 16:16:26

    미래차 시장 선도… 현대차, 개발 인력 채용 본격 돌입
  • 현대차그룹,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ESG '컨트롤타워' 구축

    [스페셜 리포트] 뉴노멀 성장 키워드 ‘ESG’로 새판 짜기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위원회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과 활동을 심의·의결하기로 하는 등 ESG 경영 체계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대차 등 3사는 각각 2015년 이후 내...

    2021.03.31 08:51:03

    현대차그룹,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ESG '컨트롤타워' 구축
  • CU, 캔맥주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플라자] CU, 캔맥주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편의점 CU는 주류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데일리샷과 업무 제휴, 한국 최초로 캔맥주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일리샷 앱에서 구독권(월 6900원)을 구입하면 매월 캔맥주 3캔을 CU 편의점에서 가져 갈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편의점의 ‘맥주 4캔 1만원’ 행사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회사 측...

    2021.03.26 06:48:01

    CU, 캔맥주 구독 서비스 선보인다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회문제 해결할 스타트업 육성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가 2021년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재단과 그룹은 2012년부터 지난 9년간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해 232개 팀을 지원하고 1923명의 누적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올해부터 더 큰 사회적 임팩트 창출을 위해 사업 전반을 개편했다. 참여 대상은 기존 (예...

    2021.03.19 14:54:33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회문제 해결할 스타트업 육성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모집
  • 쿠팡 미국 증시 입성…몸값 72조원 '국내 3위'

    [위클리 이슈] 기업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한국 최초 기업이 됐다. 쿠팡은 3월 11일 NYSE에 입성하며 공모가 35달러를 확정했다. 당초 제시한 희망 가격(32~34달러)보다 높은 금액이다. 쿠팡은 공모가 기준 630억 달러(약 72조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3월 11일 유가증권시장 종가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쿠팡(공모가 기준)을 앞선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약 489조원)와 SK하이닉스(약 99조원)뿐이다...

    2021.03.15 07:30:53

    쿠팡 미국 증시 입성…몸값 72조원 '국내 3위'
  • '코나EV 리콜'에 현대차·LG 20년 배터리 동맹 흔들릴까

    [비즈니스 포커스] 현대차의 주력 전기차 모델이었던 ‘코나 일렉트릭(EV)’이 국내외에서 화재 소식이 잇따르면서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 오던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전 LG화학 배터리사업 부문)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1위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로 LG에너...

    2021.03.07 08:07:02

    '코나EV 리콜'에 현대차·LG 20년 배터리 동맹 흔들릴까
  • [플라자] 현대차, '2021포터II' 출시…1705만원부터

    [플라자] 현대차, ‘2021포터II’ 출시…1705만원부터 현대차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소형 트럭 ‘2021 포터II’를 출시한다. 2021 포터II는 기존 선택 품목으로 운영되던 안전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경고(LDW)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 프리미엄과 모던 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 기어 잠금 장치를 스마트 트림에 탑재...

    2021.03.04 09:13:58

    [플라자] 현대차, '2021포터II' 출시…1705만원부터
  • “오늘 선택이 10년 후 좌우한다”…속도 내는 5대 그룹 미래 투자

    [스페셜 리포트] 한국 주요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데 따른 조치다. 기업들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수소 등을 중심으로 한 그린 산업을 비롯해 로봇,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차세대 이동통신, 바이오 등의 사업 부문에 중점 투자하며 리스크 대응에 고삐를 죄고 있다.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도 앞서나...

    2021.02.26 08:06:02

    “오늘 선택이 10년 후 좌우한다”…속도 내는 5대 그룹 미래 투자
  • [프리뷰] '마천루 가고 실용의 시대 왔다' 정의선이 100년 대계 GBC 낮춘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현대차그룹·두산그룹·넷마블·DL그룹 등이 ‘기업의 얼굴’인 사옥을 새로 짓고 신사옥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에는 사옥이 기업 문화와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의 기능과 상징성이 크게 부각됐지만 최근에는 얼마나 경제적이고 실용성이 있는지가 중시된다. 성장한 기업이 사세 확장으로 각 계열사를 통합, 신사옥에 집결시켜 시너지를 높이거나 새로운 경영 ...

    2021.02.12 08:50:04

    [프리뷰] '마천루 가고 실용의 시대 왔다' 정의선이 100년 대계 GBC 낮춘 이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구 숙원' GBC 50층 3개 동으로 변경 검토

    [위클리 이슈] 인물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에 짓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규모가 당초 105층 1개 동에서 50층 3개 동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105층 규모의 타워 1개 동을 짓는 종전의 설계안과 함께 70층 2~3개 동, 50층 3개 동 등으로 설계를 변경하는 안을 놓고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안대로 105층(569m)으로 완공되면 제2롯데월드(555m)를 ...

    2021.02.01 15:42:56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구 숙원' GBC 50층 3개 동으로 변경 검토
  • 애플카 참여 저울질…'전기차 빅뱅' 핵으로 부상한 현대차그룹

    [스페셜 리포트] 미국 정보기술(IT) 산업을 대표하는 애플이 현대차에 은밀한 제안을 했다. 서로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만들자는 제안이다. 만약 애플과 현대차의 협력이 성사된다면 한국 완성차 업체가 글로벌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의 메이저로 떠오르는 것은 시간문제다. 테슬라의 독주 체제가 막을 내리고 현대차·애플 vs 테슬라의 경쟁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우려의 시선도 있다....

    2021.01.28 16:49:37

    애플카 참여 저울질…'전기차 빅뱅' 핵으로 부상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