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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선통신 비즈니스에 적용한 SW '눈길'

    '무선데이터통신 확산을 앞장서 이끌 어플리케이션은 엔터테인먼트인가, 비즈니스인가.' 이 문제에 대한 기존의 답은 '엔터테인먼트'였다. 무선데이터통신에서 앞서가는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에서는 게임과 단문메시지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단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제 그 답을 수정해야 할 것 같다. 무선통신 관련 업계 단체인 미국이동통신 및 인터넷협회(CTIA)의 톰 헐러 회장이 '병행 성장론'을 펴고 나선 것이다. 헐러 회장은...

    2006.08.30 11:55:02

  • 노키아티엠씨 당기순이익 '수석합격'

    당기순이익은 일정기간 올린 매출액에 특별이익 등을 더한 후 여기서 제품을 만드는 데 쓰인 비용과 차입금에 대한 이자, 그리고 특별손실 및 법인세 등을 뺀 것이다. 다시 말해 일정기간 영업은 물론 비영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의 총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기업의 수익성을 알아보는 데 빠져서는 안될 요소다. 이를 기초로 주주에게 얼마나 배당할지 또는 미래의 사업을 위해 얼마를 사내에 유보할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올해 선정 외국계 100대...

    2006.08.30 11:55:02

  • 휴대폰 생산 메카 입지 굳힌 '최고 기업'

    '국내 진출 최고의 외국 기업'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누적 생산대수 1억대 돌파'. 세계시장에서 휴대전화의 대명사로 통하는 핀란드 노키아의 한국생산법인인 노키아티엠씨(대표이사 이재욱 회장)를 설명하는 말이다. 1만개가 넘는 국내 진출 외국계 기업 가운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에서 절대지존의 자리를 지키며 휴대전화 생산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노키아티엠씨는 노키아 본사의 14개 해외공장 가운데 첫손에 꼽히는 우량공장으...

    2006.08.30 11:55:02

  • 국내 / 해외

    [수신 내용 없음]

    2006.08.30 11:55:02

  • 중년남성들 향수 자극 상품 '빅 히트'

    “시간과 돈에서 가장 여유가 있는 계층은 누가 뭐래도 중년들입니다. 특히 50~60대 중년들의 약 4할은 이 두 가지를 모두 갖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일본 굴지의 종합광고대행사인 A사는 2년 전인 2000년 실시한 한 소비자조사 결과를 통해 이색적인 결론을 내렸다. 돈을 무절제하게 쓰거나 소비의욕을 왕성하게 갖고 있는 계층은 젊은이들이지만 실제 구매활동을 뒷받침할 '돈'과 '시간'을 가장 고르게 갖춘 연령대는 속칭 '아저씨, 아줌마'들로...

    2006.08.30 11:55:02

  • 발명기술 395건 '걸어다니는 창호 특허'

    김정찬 한화종합화학 부장 '걸어다니는 특허' '창호박사'. 한화종합화학 부강공장 창호생산기술팀 김정찬 부장(48)의 별명이다. 지난 93년부터 10년 동안 출원한 특허가 2건, 실용신안등록이 10건, 의장등록이 383건이나 된다. 열흘에 1개꼴로 발명기술을 발표한 셈이니 이런 별명을 들을 만도 하다. 이쯤 되면 특허청장도 김부장에게 상을 안 줄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한화그룹에서는 물론 창호관련 분야에선 국내 최다 특허출원자로 손색이 없다. 그가...

    2006.08.30 11:55:02

  • '퍼스널브랜드 가치 높이자'… 직장인 과외받기 붐

    한 시중은행 프라이빗 뱅킹(PB)센터에 근무하는 이은호 대리(32)는 요즘 일주일에 3일은 업무가 끝나면 부리나케 미국 재무분석사(CFA) 자격증 강좌를 개설한 학원으로 달려간다. 고액 예탁자들을 대상으로 자산을 관리해주는 업무를 하는 이대리는 지난해부터 전문지식의 필요성을 인식하다가 지난 6월 고심 끝에 전문강좌에 등록, 주경야독을 하고 있다. 이대리가 없는 시간을 쪼개 과외를 받기 시작한 것은 은행에서 권한 측면도 있지만 더 이상 자신을 방...

    2006.08.30 11:55:02

  • '오랜 역사 빛난 전통'… IT업계 CEO '수두룩'

    한국IBM은 컴퓨터만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사람'을 잘 키우는 기업으로 더 유명하다. 국내 대기업으로 같은 정보기술(IT)기업인 삼성SDS나 쌍용정보통신보다 외국계 기업인 한국IBM이 이른바 국내 IT업계의 원조 '사관학교'로 불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한국IBM이 설립된 건 지난 1967년. 국내에 진출한 최초의 외국계 컴퓨팅 전문기업으로 무려 35년 동안 국내 IT업계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다. 시장개척과 함께 한국IB...

    2006.08.30 11:55:02

  • 박스권에서 탈출할 때 힘을 기다려라

    주가파동은 5일선(5일이동평균선), 10일선과 같은 단기 파동, 20일선, 60일선과 같은 중기 파동, 120일선, 240일선과 같은 장기 파동으로 나누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실전적 관점에서는 절대적인 크기로 파동의 장단을 나누는 것보다 두 개의 파동을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장단파동분석법이 유효하다. 상대적인 장단파동의 관계는 주가 추세의 강약을 분석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주가의 상승 추세가 강할 때는 장기 파동과 단기 파동이 모두 상...

    2006.08.30 11:55:02

  • 철저한 성과주의로 CEO감 키워낸다

    “한국P&G에 들어와 사원카드를 받는 순간부터 '책임'이 막중해집니다. 교육부터 시킨 후 작은 일 먼저 맡기는 여느 회사와는 다른 체제이지요. 신입사원이 100만달러짜리 프로젝트를 맡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책임감이 높아지면 자연히 일을 배우는 속도도 빨라지기 마련이죠.” 한국P&G의 철저한 성과위주 인사와 개인역량 중심주의는 업계에서 '악명'이 높다. 그러나 송동언 인력개발본부 이사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만드는 독특한 인사시스템이...

    2006.08.30 11:55:02

  • 모바일 게임 시장 개척한 '1세대 벤처'

    휴대전화로 즐기는 게임을 만들어 연간 2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벤처가 있다. '폰고도리'같은 월 매출 3억원을 올리는 대박게임도 있다.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업체인 '컴투스'다.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국내 3대 이동통신사에 50여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1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국내 1위 모바일 게임업체를 자처하는 이 회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오스트리아, 영국, 독...

    2006.08.30 11:55:02

  • 오른손바닥 '대패밀듯' 밀어라

    43%의 게임. 사람들은 퍼팅을 게임 속의 게임이라 부른다. 또는 마술, 신비의 과학, 인내의 연습이라 부르기도 한다. 과학, 물리학, 심리학, 행운 외에 사람의 재능이 잘 조화될 때 좋은 퍼팅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모처럼 맞은 버디 퍼팅을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라운드 내내 골퍼를 위협하는 스리 퍼팅만은 피하자. 매우 중요한 철칙이지만 실행하기란 가장 어려운 메커닉일 것이다. 그렇다면 퍼팅을 구성하는 기본요소는 과연 무엇일까. 목표를 정확히 ...

    2006.08.30 11:55:02

  • 낙후 '한국유통' 선진화 첨병으로 맹활약

    '유통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신세계백화점. 7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지닌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그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현재 신세계 경영진을 구축하고 있는 인사들 외에 신세계가 배출해낸 인재들은 한국 유통업계의 선두주자로 활동 중이다. 대표주자는 권국주 전 신세계 사장으로 지금은 농심가의 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세계에 할인점을 도입해 '이마트'를 성공시킨 주역인 권사장은 직접 쌓은 노하우를 농심 메가마트에도 전수하고 있다. ...

    2006.08.30 11:55:02

  • 맞춤투자상품 개발한 '마케팅 귀재'

    이승돈 삼성증권 마케팅담당 상무 비행기를 탈 때면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클래스 중 자신에게 맞는 좌석을 골라 예약하게 된다. 증권사를 이용할 때도 서비스를 직접 고를 수 있다면? 이승돈 삼성증권 마케팅담당 상무(49)는 최근 이런 생각을 마케팅 전략으로 승화시켰다. 그는 삼성증권에서 지난 10월21일부터 전격 실시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1년여 기간의 준비 끝에 탄생시킨 주역이다. 'Fn아너스' 'Fn파트너' 'Fn디렉트'의 세 종류 서비스...

    2006.08.30 11:55:02

  • 2002년 외국계 100대 기업

    외국계 기업과 국내 기업의 차이점은 뭘까. 크게 다를 것 같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그렇지 않다. 외국계 기업들도 어차피 한국 내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세금도 낸다. 임직원들 역시 같은 한국인이다. 다만 외국계 기업은 지분구조에서 외국인 지분이 많고 경영권을 다국적 기업의 본사가 갖고 있을 뿐이다. 이들이 국내 공장에서 제품을 만들어 수출을 하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수출액으로 잡힌다. 무늬만 우리와 다를 뿐 실제로 하는 일은 똑같은 셈이다. 하지만...

    2006.08.30 11: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