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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교육'토털 서비스로 고수익 올려

    핸드 크래프트 관련 비즈니스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뉜다. 그야말로 '공방'에 가깝게 직접 제품을 만들면서 판매하는 것과 이미 외국에서 인기를 끈 브랜드제품을 수입해 유통시키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는 소규모 생산이기 때문에 개인창업에 적합한 아이템이라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은데, 핸드 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창업은 아직 걸음마단계라는 것이 현재 점포를 운영하는 이들의 공통된 의견. 주인이 직접 만든 작품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재료를 팔거나 강좌를 여...

    2006.09.03 12:00:18

  • 해마다 20% 이상 성장… 시장규모 2조원대

    '릴랙세이션 비즈니스(Relaxation Business) 바람이 분다.' 요즘 일본에서는 핸드마사지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휴식 등을 제공해주는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가 몰리면서 업체들이 난립상태를 보이고 있고, 일부는 폭발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 가지 특징적인 것은 도심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업태도 다양해 영국식, 태국식 등 세계 각국의 전통방식을 도입해 서비스하고 있다. 한...

    2006.09.03 12:00:18

  • 이미지 메이킹이 사업성패 가른다

    릴랙세이션 비즈니스(Relaxation Business) 가 급부상하면서 스포츠마사지 등 관련 분야를 창업하는 것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기존의 상당수 업종들이 불황에 시달리면서 스포츠마사지업 등이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교적 적은 자본금으로 창업하기에 적당한 업종으로는 우선 스포츠마사지(일부에서는 '퀵마사지'로 부른다)를 꼽을 수 있다. 고객들의 어깨, 팔, 머리 등을 30~60분간 마사지해주는 사업으로 ...

    2006.09.03 12:00:18

  • “금융전문사이트 통해 만났어요”

    “우리가 서로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요? 본드웹 모임에서 만났습니다.” 서로 다른 회사에 다니는 고향도, 모교도, 사는 지역도 같지 않은 금융인들의 대답이다. A증권 김과장과 B증권 이과장, C선물 박대리는 채권전문 사이트 본드웹을 통해 알게 됐다. A증권 김과장은 삼성경제연구소의 금융 관련 포럼에서도 활동하며 여러 은행과 투신사, 선물사, 증권사의 금융인과 경영경제학과 교수들과도 인연을 맺었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금융인이라 해도, 학연이나 ...

    2006.09.03 12:00:18

  • 피로 풀어주는 사업 '붐'

    “마사지를 받으러 왔습니다. 올해 초부터 평균 일주일에 한 번씩 이용하는데 몸과 마음이 매우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지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다 비용도 비교적 저렴해 크게 부담되는 것도 없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포츠마사지 전문점에서 만난 보험영업맨 양모씨(39). 영업을 다니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일주일에 한 번씩 이런 방식으로 푼다. 예전에는 특별히 갈 만한 곳이 없어 차에서 잠깐씩 낮잠을 자는 것으로 피로를 ...

    2006.09.03 12:00:18

  • 대형화 , 기업화 추세 '전국이 좁다'

    스포츠마사지 자격증 취득자 매년 1만명 증가 스포츠마사지를 전문으로 하는 업소가 크게 늘고 있다. 동네마다 없는 곳이 없고, 서울 강남의 오피스가나 역세권에는 집단으로 몰려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업소의 현황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스포츠마사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를 통해 이 업계의 성장을 짐작할 수 있다. 송기택 한국스포츠마사지사연맹 총재는 “한해 1만명 가량이 자격증을 신규 취득하고 있다”며 “전국에 약 80만명이 ...

    2006.09.03 12:00:18

  • “나만의 명품을 갖고 싶다” 핸드 크래프트 열기

    회사원 김미연씨(28)는 최근 이화여대 앞에 있는 한 가죽 및 액세서리 전문점에서 7만원을 주고 작은 손가방을 구입했다. 김씨는 윈도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이 상점을 발견했는데,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 제품들이 진열돼 있는 게 멀리서 얼핏 봐도 심상치 않았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이곳은 가죽공예를 전공한 '예술가'가 '작품'을 파는 곳이었다. 가게 한쪽에는 작업실이 마련돼 있었고 여느 상점과는 달리 주인은 상품 하나하나에 애정...

    2006.09.03 12:00:18

  • 달라진 여의도 네트워크 '메신저'로 금융업무 완벽처리

    출근부터 퇴근까지, 하루 종일 채팅하는 채권브로커. 전화수화기를 붙잡고 통화하는 동시에 손가락은 메신저 채팅창에 글자를 입력하기 바쁘다. 얼핏 봐서는 업무에는 열중하지 않고 지인들과 잡담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닌지 의아해할 수 있다. 그러나 메신저창 내용을 자세히 보면 '세계 장기금리 동반하락' '일본 금리 상승' 등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채권 호가도 수시로 올라오며 채권 관련 뉴스와 분석으로 빽빽하다. 심지어 채권거래도 실시간으로 메신...

    2006.09.03 12:00:18

  • 소비트렌드 반영한 업종 골라라

    업종을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소비트렌드다.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을 고려하지 않고 창업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요즘의 소비동향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계속된 경기불황으로 인한 합리적인 소비욕구와 선진형 라이프스타일의 추구가 핵심줄기다. 최근에 새로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업종들은 대부분 건강, 자연, 가치추구 소비 등 선진형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분야들이다. 유기농식품점, 1인 샤브샤브전문점, 죽카페, 요구르트 생과일아이...

    2006.09.03 12:00:18

  • IT업계 비즈니스모델 특허씨름 뜨겁다

    비즈니스 모델(BM) 특허에 대한 분쟁이 줄을 잇고 있다. 특허에 대한 이의신청은 물론 이미 등록된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청구소송도 증가하고 있는 것. LG이숍, 롯데닷컴 등 11개 인터넷쇼핑몰과 한솔CSN의 특허 무효소송에 이어 넷피아의 키워드 검색방법에 제기된 이의신청, 국내 대표적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아이러브스쿨과 로커스디지털서비스의 분쟁 등 20건 이상의 BM 특허분쟁이 진행되고 있다고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올 연말까지 100건 이상의 ...

    2006.09.03 12:00:18

  • 60년 세월 지킨 투자서의 고전

    “투자 몇 년 해서 큰돈을 벌고 물러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에는 계속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슴깊이 새겨야 할 투자철학서”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강남규 옮김/국일증권경제연구소/426쪽/1만5,000원 벤저민 그레이엄의 는 증권투자서의 '클래식 중의 클래식'이다. 번역자의 말마따나 문학으로 치면 에 해당할 것이요, 음악으로 치면 바흐쯤 되지 않을까. 1940년대에 나온 이 투자서는 여전히 추앙받고 있다. 그...

    2006.09.03 12:00:17

  • “대출과 관련한 보험판매 엄중 처벌”

    방카슈랑스 도입으로 이제 금융고객들은 기존의 보험료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보험사와 제휴를 맺은 은행권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보험상품이 팔릴지는 미지수다. 신고된 보험모집인 외에 어떤 직원도 보험에 대해 상품소개나 상담, 가입을 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행 초기 여기서 발생하는 불건전 모집행위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한 감독책임을 맡고 있는 금융감독원 박창종 보험감독국장(51)을 만나 ...

    2006.09.03 12:00:17

  • 한국기업 평균나이 45.6세

    45.6세. 94년 한국기업의 평균나이다. 3년전인 지난 91년보다 두살 많아졌으나 사람으로 치면 한창 일할 나이다. 젊은 시절의 다양한 경험이 몸에 배어 있으면서도 강한 체력이 뒷받침되는 추진력이단연 돋보이는 연령대라 할 수 있다. 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독자적인 분석모델을개발, 94년말 현재 증시에 상장된 기업가운데 금융업과 관리대상을제외한 5백64개사의 연령지표를 산출했다.이같은 기업연령은 회사의 종합체력과 건강상태를 단하나의 지표로 ...

    2006.09.03 12:00:17

  • 긴급콜센터·비상서비스 사전 확인하자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실시한 설문조사(전국 3,969세대ㆍ전화설문)에 따르면 '여름휴가를 맞아 휴가지로 떠나는 교통수단'으로 응답자 가운데 77%가 자가용(승용+승합)을 꼽았다. 따라서 전국의 도로와 피서지는 예년처럼 수많은 차량으로 몸살을 앓을 것임에 틀림없다. 특히 평상시 멀쩡했던 자동차지만 갑자기 장거리를 운행하거나 기상여건에 따라 작은 고장이나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당연하다. 때문에 자동차 전문가들은 출발 전 자동차의 상태를 꼼꼼히 살필 ...

    2006.09.03 12:00:17

  • 평가잣대 애매, 고달픈 취업준비생

    다섯 개의 빈의자를 놓고 「먼저앉기?게임을 한다고 가정해 볼 때주위를 도는 사람이 열명이라면 경쟁률은 2대1. 누구라도 해볼 만하다고 여길 것이다.취업은 그러나 「먼저앉기?게임이 아니다. 대기업 은행 공사 등의입사경쟁률은 2~3대1정도가 아니다. 조금이라도 인기있는 직장을얻고 비전있는 일을 선택하려 들면 경쟁률은 수십대 1을 넘어 수직상승해 버리기 일쑤다. 그저 원서 한번 내보는 허수지원을 뺀다해도 취업에는 「좁은 문?이란 완곡한 표현을 넘어 ...

    2006.09.03 12: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