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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바른 재테크, 일생이 편하다

    재테크의 목적은 목돈 만들기에 있다. 목돈을 만들면 본인이 원하는 투자를 비교적 다양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먼저 일정한 금액의 목돈 만들기 목표를 세운 후 이를 실천하면 수년 후에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목돈을 장만할 수 있다. 구체적인 목표가 없으면 목돈을 빨리 모을 수 없다. 목표를 세웠으면 목표한 저축액을 달성하기 위해 매월 목표하는 금액을 저축한 후 소비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쓰고 남은 돈으로 저축하려 하는데...

    2006.09.03 12:00:21

  • 사례4 - 40대 재테크

    D씨(48)는 대기업체 부장으로, 현재 1남(대학생) 1녀(고교생)의 자녀 및 부인(45)과 함께 송파구 방이동에서 40평형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5억원의 금융자산을 가지고 있는 D씨는 자산관리전문가와 상담 끝에 다음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투자의 기본인 절세에 초점을 맞춰라 모든 금융상품에는 이자소득세에 16.5%(주민세포함)의 이자가 발생하는데, 세금우대는 10.5%(농특세포함), 비과세는 세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D씨는 ...

    2006.09.03 12:00:21

  • '꼼꼼한 준비'여부가 성패 가른다

    1997년 11월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후, 우리사회에서 '평생직장'이라는 용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됐다. 회사가 어려워지면 언제든지 정리해고가 가능하다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언제 해고통지를 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고 생활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사오정', '오륙도' 등의 용어들이 유행하고 있다. 요즘 직장인들의 고용환경이 얼마나 불안한가를 대변해주는 '씁쓸한 유행어'라 할 것이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

    2006.09.03 12:00:21

  • 김의식 동원와인플러스 마케팅팀장

    김의식 동원와인플러스 마케팅팀장(35)은 새로운 웹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할 때마다 직업란을 놓고 고민에 빠지곤 한다. 회사원이라고 해야 할지, 자영업자에 체크해야 할지 매번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는 것. 지난 5월 친구, 후배와 서울 홍익대 주변에 '비하인드'라는 와인바를 열면서 투잡스 대열에 동참했기 때문이다. 투잡스족의 걱정거리라면 본래 소속돼 있던 직장에 소홀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두 가지 일 중 한 가지는 동업의 형태를...

    2006.09.03 12:00:21

  • 사례1 - 사회 초년생의 재테크

    불경기라 취업까지 힘들지만 올해 초에 대학을 졸업한 A씨는 당당히 중견기업에 입사했다. 그의 친구들은 대부분 취업을 하지 못해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 때문에 A씨는 친구들을 만날 때면 늘 어깨에 힘을 넣고 카드를 내밀곤 했다. 그러나 이제는 A씨의 사정이 바뀌었다. 월급을 받기가 무섭게 지출 먼저 생각했던 A씨의 귀에 직장동료들의 재테크 전략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5년 내 1억원 만들기' '10억원 만들기' 등을 달성하기 위해 근검절약하...

    2006.09.03 12:00:21

  • 주가의 향방, 대주주가 쥐고 있다?

    사례 -1 : 에쓰오일 계열분리되자 주가 가파른 상승세 에쓰오일(옛 쌍용정유)은 99년 쌍용그룹에서 분리됐다. 당시 에쓰오일의 대주주 쌍용시멘트는 각종 자금난으로 코너에 몰린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에쓰오일의 지분 28.4%를 사우디 아람코에 팔았다. 아람코는 이로써 35% 지분을 보유, 경영권을 완전히 획득하게 됐고, 회사는 쌍용그룹에서 완전히 분리되고 지배구조는 새롭게 뒤바뀌었다. 쌍용시멘트가 위기를 맞기 전에도 아람코는 에쓰오일의 대주...

    2006.09.03 12:00:20

  • 캐피털사, 독자적 영업 어려울 듯

    최근 국내 19개 할부금융사(캐피털)는 개점 휴업상태나 다름없다. 경제침체로 소비가 급격히 줄면서 자동차, 주택, 가전 등을 신규로 할부구입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할부금융사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대부업에 진출했지만 이익은커녕 막대한 손실만 기록했다. 때문에 대형 할부금융사를 제외한 중소형 할부금융사는 심각한 경영위기에 봉착해 있다. 비은행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이건범 박사(38)로부터 할부금융사의 부실...

    2006.09.03 12:00:20

  • 금융·건설·시나리오경영·필사즉생

    최근 몇 년 사이에 경기의 변동성이 커지지면서 많은 재벌들이 급부상하거나 사라져갔다. 재계판도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그런 점에서 한화의 움직임은 주목할 만하다. 한때 급격히 위축됐다가 다시 힘찬 비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재계에서는 향후 각 사업부문간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한화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들 역시 이미 변신은 시작됐고, 향후 10년간 더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룹의...

    2006.09.03 12:00:20

  • 명퇴·신규사업 추진 등 수익성 회복 안간힘

    상반기 국내 은행들은 4,6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SK글로벌 여신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과 은행카드의 대규모 적자전환 등으로 은행권 수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3조5,263억원)에 비해 3조원 넘게 급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은행들은 ATM, CD기 등을 통해 고객의 주머니에서 8,551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올렸고 낮은 예금금리와 높은 대출금리 기조를 유지해 마진까지 톡톡히 챙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은행권은 상반기 영업실...

    2006.09.03 12:00:20

  • 골수 한화맨들 경영진 중추세력 이뤄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을 정점으로 각 분야의 전문경영인들이 독립적으로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김회장은 큰 방향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나머지는 사장들이 책임경영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사장단 가운데 좌장격은 (주)한화 화약부문의 이순종 부회장(60)이다. 69년 한화에 입사했고, 그룹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화약부문을 이끄는데다 그룹 내 경력이 다양해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경인에너지 이사, 한국화약 이사, 빙그...

    2006.09.03 12:00:20

  • "대생인수로 자신감 얻었다"

    재계에 한화그룹 돌풍이 거세다. 지난해 자산 22조원대의 대한생명을 인수한 데 이어 증권거래소가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올해 상반기 순이익 증가율에서 10대 그룹(공기업 제외)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형적인 성장 못지않게 내실 면에서도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 상반기는 잘 알려진 대로 극심한 불황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 10대 그룹(전년 동기와의 비교가 불가능한 LG그룹 제외)의 매출액과 순이익 역시 ...

    2006.09.03 12:00:20

  • 존폐위기 놓인 할부금 융사

    캐피털, 과연 위기 오는가 경기침체 장기화와 금융업종간의 경쟁심화 등으로 할부금융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현재 여신전문금융업법상 등록된 할부금융사는 대우캐피탈, 동부캐피탈, 동양파이낸셜, 동원캐피탈, 롯데캐피탈, 삼성캐피탈, 쌍용캐피탈, 세텔렘캐피탈, 스카니아파이낸스코리아, 씨티파이낸셜, 아세아캐피탈, 연합캐피탈, 우리캐피탈, GE캐피탈, 코스모캐피탈, 코오롱캐피탈, 팬택여신투자금융, 하이델베르그프린트파이낸스코리아, 현대캐피탈 등 총 19개로...

    2006.09.03 12:00:20

  • 황제주, 2단계 '비상'의 조건

    삼성전자. 이론의 여지가 없는 한국 최고 기업이자 최고의 주식이다. 8월21일 KOSPI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시가 총액의 21%나 된다. 이 종목은 최근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그 비중을 점점 더 높여가고 있다. 외국자본. 한국증시의 최고 큰손이다. 8월25일 외국인투자가의 시가총액 대비 주식 보유비중은 38.11%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 시가총액중 120조2,167억원어치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다. 주식 소유만으로...

    2006.09.03 12:00:20

  • 소형보험사 감원, 합병바람 거셀 듯

    8월부터 실시된 방카슈랑스에서 상당수 중소형 보험사들이 소외됐다. 다수의 중소형 보험사들이 은행과의 방카슈랑스 제휴에서 제외된 것. 금융기관과의 제휴가 가장 많은 교보생명의 경우 조흥 신한 외환 전북 국민 하나 제일 기업 대구 부산 씨티 등 은행 11곳과 LG 현대 대우 대신 현투 교보 세종 KGI 서울 동부 신한 SK 동양투신 등 13곳의 증권사와 제휴했다. 삼성생명과 AIG생명은 각각 10개 은행과, 대한생명은 9개 은행과 짝을 이뤘다. 손...

    2006.09.03 12:00:20

  • “기업지배구조 개선하면 지수 1000”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면 상승주가에 날개를 달 수 있는 것일까. 영국계 프루덴셜 금융그룹(PCA)의 닉 스콧 아시아지역 투자 총괄자산 운용본부장(CIO)은 “그렇다”고 단언한다. 그는 “삼성전자가 재벌구조에서 탈피해 지주회사나 독립회사로 바뀌면 주가가 한단계 업그레이드해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도체 휴대전화 LCD에 집중하는 삼성전자 고유의 성격이 재벌 특유의 구조에 의해 침해받지 않도록 보다 독립적인 형태로 발전해 나가면 기업가치와 주주...

    2006.09.03 12: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