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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라인업 보유 국내 가전3사 제품 구입 유리

    '`너무나 다양한 디지털 TV.' 이제부터는 우리집 TV가 옆집 것과 거의 유사하리라는 생각을 하면 큰 오산이다. 디지털TV 종류가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디지털TV 모델만 27여종에 이른다. 따라서 디지털TV를 구매한다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1200189일단 디스플레이 방식에 따라 브라운관(CRT)·프로젝션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액정표시장치(LCD) 등으로 나뉘는 등 종류부터 디지털TV에 관심있는 소비자...

    2006.08.31 11:55:45

  • 장외 월드컵 스폰서 마케팅 '후끈'

    스포츠 무대는 선수들의 경연장이기도 하지만 기업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비즈니스 대회장이기도 하다. 선수들의 유니폼, 그라운드 주변의 광고판, 심지어 기록계측기까지 기업들의 로고와 광고로 가득 차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스포츠 이벤트는 기업의 이미지와 상품을 손쉬우면서도 단숨에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림픽과 월드컵과 같은 국제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은 방송망을 통해 전세계에 전송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

    2006.08.31 11:55:45

  • 코카콜라 등 7개기업 출사표 '대공세'

    지난 98년 월드컵 경기가 한창이던 프랑스 생드니 경기장. 코카콜라 한국지사의 홍보담당 이선경 차장은 세계인의 축제라는 월드컵을 직접 보기 위해 프랑스까지 날아갔다. 이차장의 시선은 게임이 벌어지는 그라운드가 아닌 관중석을 향해 꽂혀 있었다. 코카콜라 이벤트로 선발된 한국 응원단 777명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있었던 것. 시합이 아닌 경기장 주변 상황에 주목한 이유는 2002년 한일월드컵의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야 했기 때문이다. 코카콜라의 ...

    2006.08.31 11:55:45

  • 후지필름, 전부문에서 '왕중왕' 노린다

    사상 유례없는 한·일 공동개최 월드컵. 국내 기업과 일본 기업의 월드컵 마케팅 열기가 가장 뜨거울 것은 충분히 예상되는 일이다.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일본 기업들은 본사와의 협력을 통해 최대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월드컵 마케팅의 주요 원칙과 전략 등 큰 그림은 일본 본사에서 만들되, 일본 현지와 한국간의 상황 차이를 고려해 이를 수정 적용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한국 후지필름은 “월드컵이 끝나고 나면 시장에서 일등”이 목...

    2006.08.31 11:55:45

  • 현대차, 월드컵 후원 통해 '빅5'도약 야심

    현대자동차는 최근 '2010년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가 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가 글로벌 빅5(현재 8위)로 도약하려면 연간 자동차 생산을 500만대(현재 280만대)로 늘려야 한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세계인들에게 현대차의 브랜드를 인식시켜야 하는 것. 현대차가 올해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현대차는 지난 99년부터 월드컵이란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해 준...

    2006.08.31 11:55:45

  • CEO'무지'·담당직원'무관심'으로 화 자초

    “전례 없이 환율 변동폭이 커져 기업 스스로 적극적인 환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할 때다.” 최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외환시장 동향과 기업 환리스크 관리정책 세미나'에서 강연에 나선 금융감독원 박동순 국제업무팀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박팀장은 “환차익을 노리는 공격적인 외환대책을 세웠다가 오히려 환차손을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일단 방어적인 관리방법을 마련하고, 무엇보다도 기업 스스로 내부규정을 ...

    2006.08.31 11:55:44

  • 실외용 안테나 설치해야 '화면 수신 양호'

    70년대 흑백TV라는 영상매체도 어쩌면 대단한 사치였다. 이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고 있다. 이 가운데 '당신의 취미는?' 하고 묻는다면 'TV감상'이라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는 때가 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디지털HDTV, 케이블TV, 위성방송과 DVD 등 영상미디어의 다양화에 따라 그 평가는 바뀌고 있다. 디지털방송 수신장치, 내장형·분리형 확인 현재 각 방송사의 디지털 방송을 수신해 시청하기 위해서는 디지털TV...

    2006.08.31 11:55:44

  • 월드컵, 디지털TV로 보면 '기쁨 두배'

    국내 공중파는 물론 일본 위성방송 중 하나의 BS1도 고선명 TV를 위한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다. 우측 상단에 'HDTV'로 표시된 것이 디지털TV를 위한 프로그램. HDTV의 의미는 'High Definition'의 약자. 고선명 화면이라는 의미이다. 종전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다섯 배 이상 선명하다는 방송사와 TV 메이커들의 주장이다. HD에 대비 종전 방송은 SD로 불린다. 'Standard Definition'의 약자. 표준화면이라는 ...

    2006.08.31 11:55:44

  • 환리스크 헤지 '비용'아닌 '보험'이다

    환율관리가 자유변동환율제도로 바뀌고 금융이 한층 더 국제화되면서 금리, 환율, 주가 등 주요 경제변수들이 시장메커니즘에 따라 움직이는 현상이 최근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기능 활성화와 더불어 국경간 자본이동 규모와 빈도가 증가세에 있어 원·달러 환율의 변동폭 확대는 물론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자산 및 외화부채의 환노출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같이 기업의 환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외환관련 순손실 규모가 급증하고 있는데 실제로 국내기업...

    2006.08.31 11:55:44

  • 기능·성능 꼼꼼히 따져야 후회 안한다

    지난해 10월 26일 SBS가 디지털 지상파 본 방송을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디지털 방송 시대가 개막됐다. SBS에 이어 KBS와 MBC가 각각 HD급 디지털 방송에 나섰고,(아직 표준시비가 있긴 하지만) 3월이면 한국디지털위성방송(KDB)이 SD급 디지털 위성방송을 송출한다. 바야흐로 통신에 이어 방송도 디지털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2002년 디지털 방송 시대의 본격 개막에 따라 그 주역은 당연히 디지털TV가 맡게 됐다. TV가 흑백·컬...

    2006.08.31 11:55:44

  • “프리미엄 시장 잡아라” 가전 3 사 판촉 대공세

    1,000만원을 호가하는 60인치 벽걸이(PDP)TV, 200만원대의 대용량 양문 여닫이 냉장고, 직접 세탁통을 회전하는 150만원대의 드럼세탁기….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고급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국내 대표적인 가전업체들이 회사의 운명을 건 한판을 치를 전망이다. 특히 맞수 대결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총력전 태세다. LG전자 가전부문 김상수 사장은 올 시무식에서 “프리미엄 가전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올해 모...

    2006.08.31 11:55:44

  • 은행·독립부띠끄 등 전문업체 '수두룩'

    은행권 기업이 환위험관리 업무에 관해 조언을 구하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려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곳은 역시 은행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간단한 상품이면 환위험 관리하는 데 충분한데 자꾸 복잡한 것만 권한다' '우리는 중소기업인데 최소 단위가 너무 커서 거래를 할 수가 없다' 등 은행들에 대한 불만도 적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은행은 기업의 외환업무에서 핵심 파트너일 수밖에 없다. 은행의 외환관련자를 생각하면 흔히 딜러를 떠올린다. ...

    2006.08.31 11:55:44

  • 외환리 스크 관리 “어찌 하오리까”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달러의 금태환을 정지시킨 71년 이후 외환시장에서는 환율이 급등락함에 따라 입을 수 있는 위험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난 80년대 초반 달러화가 강세를 띠기 시작했을 당시 코닥사의 경우를 보자. 코닥의 통화관리는 주로 회계 조작에 따라 이뤄지고 있었다. 예컨대 독일이나 영국의 고객이 코닥필름을 주문하면 코닥의 회계부 직원은 마르크화나 파운드화에 대한 달러 환율이 우세한 쪽을 장부에 기재했다. 보통 주문서가 도착해 서류절차를...

    2006.08.31 11:55:44

  • 미국 엔저 용인 … 원화환율 “신경 쓰이네”

    올해 들어 일본의 위기설과 엔화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엔화 약세가 미·일간의 경제여건뿐 아니라 미국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엔저 용인'이라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고,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마찰로 이어지고 있어서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엔화 환율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최근에 진행되고 있는 엔화 약세의 성격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

    2006.08.31 11:55:44

  • 국순당 vs 배상면주가 형제 “맞장뜬다”

    전통주 시장에 형제의 난(?)이 일어날 것인가. 한 아비에서 갈라져 나온 형제가 프랜차이즈 주점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격돌할 태세다. 결투에 나선 형제는 누룩 전문가 배상면 옹의 첫째 아들과 셋째 아들. 아버지의 대를 이어 전통주 업계를 이끌고 있는 국순당의 배중호 사장과 배상면주가의 배영호 사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두 형제는 그동안 전통주 보급 사업이라는 명분 아래 각자의 영역을 개척해 왔다. 국순당은 백세주라는 전통주를 가지고 대중시장에 집중...

    2006.08.31 11: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