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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교통 보행자·산업 근로자 안전장치 및 솔루션 개발하는 ‘지오에이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오에이아이(GeoAI)는 교통 보행자·산업 근로자 안전장치 및 솔루션, 사설 5G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원석호 대표(63)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원 대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30여년간 근무하고, 지난해 정년퇴직했다. “퇴직과 동시에 재고용되어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여유 시간에 저의 경험을 활용해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더욱 창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전자통신연구원 출신 6명이 함께 뜻을 모아서 창업한 회사가 지오에이아이입니다. 창업 초기부터 기술주치의 사업 등으로 중소기업들을 돕고 있는 전자통신연구원 퇴직자 단체인 ‘전통연우협동조합’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상호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아이템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교통 보행자, 산업 근로자, 선로 보수 작업자 등 취약한 조건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는 장치와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AI 모델 기반의 ‘포지셔닝 벡터 오차 보정 기술’과 ‘쓰리-스텝 충돌 경고 신호 발생 기술을 적용했다. 솔루션에서는 자동차와 보행자 간의 정확한 거리, 크레인·지게차 등의 이동장비 위치와 산업 근로자 간의 정확한 거리, 그리고 코레일 열차와 선로 작업자와 정확한 거리를 측정한다. 그 거리에 따라서 안전·경고·위험 신호를 발생해 사고를 회피하기 쉽게 했다. 무선에서 엣지 컴퓨팅 효과를 구현해 신호전달의 지연도 최소화했다.두 번째 아이템은 사설 5G 솔루션 공급이다. 5G는 모든 융합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자동화, 로봇 등 운영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사설 5G는 기존의 와이파이가

    2024.02.14 1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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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For the better life balance between Work and Life" ICT 전문 스타트업, 파이브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이브웍스는 SI, Bigdata, AI를 연구 및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엄영석 파이브웍스 대표는 “파이브웍스는 효율적인 삶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리고 시스템 통합 및 구축을 통해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전에 맞춰 파이브웍스와 고객의 동반성장을 희망한다”고 소개했다.파이브웍스는 그동안 SI 외에도 OCR, 얼굴인식, 객체인식 등의 연구를 진행했으며 IoT 장비에 대한 개발을 진행했다. 면세점용 스마트셀러를 개발해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면세점용 스마트셀러는 구매단계에서 세관까지 정보가 연결되는 프로세스가 복잡하기 때문에  확실하고 오류가 없어야 합니다. 면세점용 스마트셀러에서 여권과 신용카드에 있는 정보를 취득해 본인 여부를 판단합니다. 여권 내의 사진과 실제 구매자의 얼굴 사진을 비교해 본인 여부를 판단 후에 물품을 판매하는 절차로 소프트웨어(Software)를 개발하고 있습니다.”엄 대표는 “각각의 기능을 잘하는 회사는 많으나, AI 분야인 OCR, 얼굴인식, IoT 장비의 개발, SI 등의 영역을 종합적으로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축적된 기술력이 없으면 개발하기 쉽지 않은 분야”라고 말했다.현재 인천공항내 면세점과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 올 2분기에 인천공항에서 실증사업을 통해 컨펌 후 본격적인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국내에는 50여군데의 면세점이 있습니다. 공항면세점, 시내 면세점별로 프로세스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관련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재는 핵심 기술 확보 및 구현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파이브웍스는 2023년 11

    2024.02.14 17: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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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 플랫폼을 개발하는 ‘파지텍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지텍바이오는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진아 대표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우리 몸의 세포는 다양한 노폐물과 독성단백질이 제거되지 못하고 쌓이게 돼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를 비롯해 암, 심장질환, 당뇨, 비만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질환 치료를 위해서 ‘독성 단백질·세포내 노폐물질’을 제거하는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파지텍바이오는 자가포식이라는 세포 내 분해기전기반의 약물의 효능 검증에 필요한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분석 플랫폼을 제공해 신약 개발의 accelerator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세포 내 강력한 쓰레기 제거 작용인 자가포식을 활성화하면, 세포 내 독성물질 및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어 최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약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가포식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에 한계가 있어 자가포식기반의 약물개발의 신뢰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지텍바이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계 최초로 세포 내부에 존재하는 자가포식을 인식하는 센서를 개발해 자가포식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기존의 자가포식을 모니터링하는 센서는 자가포식관련 단백질을 발현하기 때문에 세포 내의 분해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한계와 세포의 모양 변화, 단백질 응집 현상 유발로 인해 내재적 자가포식을 정확히 분석할 수 없는 단점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러나 파지텍

    2024.02.14 17: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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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편리한 반려 생활을 위한 구독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펫츠놀로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펫츠놀로지는 편리한 반려 생활을 위한 구독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양해민 대표(40)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반려동물 가구 수만 600만으로 가구 4집당 1집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펫츠놀로지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에게 더 편리한 반려 생활을 제공합니다. 매달 필요한 일용품(고양이 모래, 강아지 패드) 및 서비스를 필요한 시기에 정기배송하는 반려동물 구독서비스입니다.”펫츠놀로지는 직접 제작한 고양이 자동 화장실로 렌탈 구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양 대표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 가장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서비스 이용자들이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까 더 고민하고 실천 하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무료체험 키트를 만들어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양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평생 함께할 것만 같았던 고양이를 떠나보내고 함께했던 시간에 바쁘다는 핑계로 화장실 치워주는 일을 게을리했던 것이 너무 미안했습니다. 지금 함께 있는 2마리 고양이들에게 늘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어주고자 반려동물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양 대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라는 고객의 칭찬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펫츠놀로지는 2023년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뽑혔다. 창업중심대학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2024.02.14 17: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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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곤충 식품개발과 곤충 체험관광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퓨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퓨드(POOD)는 곤충 식품개발과 곤충 체험관광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양현지 대표(28)가 2023년 11월에 설립했다.“건강과 자연을 특히 사랑해 수영, 러닝, 헬스를 주 5회 꾸준히 하고 건강하게 챙겨 먹기 위해 노력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부터 건강을 위한 고단백 식품을 찾다 보니 소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용 곤충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곤충 농가에서 직접 실습하면서 곤충 식품에 대한 사업을 구상했고, 퓨드를 설립하였습니다.”양 대표는 “퓨드(POOD)는 PURE 와 FOOD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탄소배출이 거의 없는 깨끗하고 순수한 식용곤충원료를 활용해 건강식품을 만드는 회사를 뜻한다”고 말했다.퓨드의 주력 아이템은 곤충 음료다. 식용굼벵이와 국내산 농산물을 배합한, 100% 천연원물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굼벵이는 간 보호기능이 뛰어나기에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5060세대 남성이 주 타겟층이다.“퓨드의 최고 경쟁력은 바로 식용 굼벵이 사육 기술입니다. 주 곤충원료는 굼벵이이며, 현재 굼벵이생산량을 높이는 사육 기술특허를 4건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기반으로 곤충원료를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춰 원가절감과 고품질의 식용곤충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합니다.”곤충 식품은 호불호가 분명하다. 이 때문에 퓨드는 곤충에 거부감이 없고, 곤충원료의 효능이 있어야 하는 5060세대 남성을 주 타겟층으로 잡았다. “기존의 곤충 식품 사용자의 최초 접근경로를 파악했을 때, 누군가의 추천 또는 선물을 통해 시작한 경우가 많습니다. 5060세대 남성의 건강식품 선물을 컨셉으로 마케팅 방

    2024.02.14 17: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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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외식산업의 인력난 문제를 로보틱스 기술로 해결하는 스타트업 ‘피플즈리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피플즈리그는 외식산업의 인력난 문제를 로보틱스 기술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류건희 대표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피플즈리그는 외식매장의 주방 내에서 사람을 대신해 조리를 수행해주는 로봇을 개발한다. 조리 로봇은 외식 현장에서 다루는 메뉴의 조리 방식과 주방 특성을 고려해 설계된다.첫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미트봇은 삼겹살, 목살, 스테이크 부위와 같이 육류를 다루는 매장을 타겟한 조리 로봇이다. 미트봇은 고기를 스스로 인식하고 최적의 상태로 조리해낸다. 미트봇을 활용한 테스트용 배달 매장을 지난 1년 2개월 동안 운영하며 실제 테스트와 검증을 마쳤다. 추가로 개발 중인 제품은 치킨외식 매장의 주방 내에서 반죽에서 튀김까지의 과정을 대신 수행해주는 로봇이다.류 대표는 “제품의 시장 보급성과 조리 유용성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제품을 설계하면서, 시장 전체 대다수의 매장이 그 가치를 누릴 수 있는데 집중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격이 부담 없고 제품의 설치와 조작이 용이해야 합니다.”피플즈리그는 직접 로봇을 설계하는 단계에서부터 복잡성을 최대한 피한 설계에 집중했다.“고객으로서 로봇이 정말 사람만큼 조리를 잘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리의 유용성에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고객사의 매장에서 다양한 조리를 수행할 수 있기 위해 정량화하는 기술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트봇의 경우 최대한 다양하고 균일하게 조리하기 위해 고기의 4면을 동시에 익히는 구조를 택했습니다.”피플즈리그는 2021년 10월에 시드라운드, 2022년 8월에 프리 시리즈 A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브랜드 테스팅 이후 본격

    2024.02.14 17: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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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맘 애들은 꼭 그렇더라”는 말에 퇴사를 고민한다면…[어쩌다 워킹맘]

    새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워킹맘에겐 퇴사, 휴직이라는 큰 고민에 빠지게 되는 시기다. 동네 지인은 초등입학에도 휴직하지 않는 나에게 ‘야수의 심장’이라고 했다. 이미 이전에 3년이 넘는 경력단절이 있었고, 육아휴직은 다 써버렸으며, 회사 내 업무 담당자가 1인인 환경이었기에 휴직을 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나 역시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다. 휴직이나 퇴사를 해야 할지 말지 기준은 아이의 성향 부모가 얼마나 양육을 잘했는지와 무관하게 아이에겐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기질이 있다. 개인적으론 아이의 기질을 잘 알고 고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낯선 환경과 사람에 적응이 유독 힘들고 오래 걸리는 아이라면 혹은 다른 양육자보다 엄마에 대한 집착이 강한 아이라면 한학기나 초반 몇 개월만이라도 휴직하는 것이 아이의 학교 적응을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아들이 어린이집부터 유치원까지 모든 기관의 적응이 수월했고 비교적 환경 순응적인 아이다 보니 휴직없이 버텨 보기로 했다. 만약 휴직이 어렵다 해도 퇴사는 어지간하면 말리고 싶다.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소수의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결국 사회적 자아를 실현하고 경제적 소득을 얻기 위한 고민이 또다시 시작되기 때문이다. 돌봄교실과 이모님, 남편과의 파트너십,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동네엄마 네트워킹 생각보다 놀랐던 건 학교 내 돌봄교실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종이접기 등 간단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프로그램과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 기회가 현저히 적던 아이에겐 마치

    2024.02.14 10: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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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모빌리티 사고 신고 솔루션 ‘사고났슈’를 서비스하는 ‘마이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마이렌은 모빌리티 사고 신고 솔루션 ‘사고났슈’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최은홍 대표(28)가 2018년 10월에 설립했다. 사고났슈는 실시간 사고감지, 자동 사고 신고, 사고 신고 완료, 순위, 사고 대응요령, 사고 유형 자동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사용자는 사고났슈 앱에서 실시간 사고 감지 모드를 켜고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버스, 보행자, 휠체어 총 7개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고가 감지되면 30초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며 30초 이내에 응답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신고가 진행된다.사고에 대한 다양한 데이터를 유관기관 및 관계자에게 전송하며 이용되는 데이터에는 사용자 정보, 위치, 사고 일자 등이 포함된다.이외에도 사고 감지 기능을 사용한 누적 사용 시간만큼 순위가 집계되며, 높은 순위의 사용자는 각종 이벤트 등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5가지에 대해 안내해 주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2차 교통사고 예방법, 부상자 구호, 사고현장 촬영 등의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사고 신고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앱에서 사고신고 유형 여부, 날짜, 시간, 위치 주소가 표시돼 상세 사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국내의 경우, 인공지능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에 참여해 대전광역시 시민들의 안전과 신속한 사고 신고를 위해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미국, 독일, 영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기업과 실증 테스트베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마이렌은 미국 투자 유치를 목표로 현지 지사 설립을 준비 중이다. 최 대표는 “최근 KOTRA에서 진행하는 K-Tech Partnership Day에 참가해 수출상담회

    2024.02.14 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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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개인 맞춤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 ‘뉴지엄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물품 구매와 관련된 개인 맞춤 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뉴지엄랩은 서울대학교 영양생리약리연구실 예비창업팀으로 시작해 2023년 11월 법인사업자로 사업을 시작했다. 김지영 대표(47)는 “뉴지엄랩은 올해 2월 23일 출시될 서비스에 대해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 제공을 위해 사전주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구매단계에서 개인이나 가족을 위해 맞추어진 건강과 영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뉴지엄랩의 서비스는 고혈압, 당뇨, 비만, 고콜레스테롤·고중성지방혈증과 같은 만성질환, 유당불내증, 과민성장증후군, 식품알러지와 같이 먹는 음식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증상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항상 생각하게 되는 신경계 발달, 키성장에 대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싶은 그 누구라면 뉴지엄의 마켓은 당신을 위해 준비합니다.”건강한 식품 선택과 구매를 돕는 커머스 플랫폼 뉴지엄마켓은 생활 중에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8만1,000여개의 식품영양데이터베이스에서 선별된 성분적으로 가치가 높고 특정 건강상황에 적용 가능한 1,839개의 식품들을 e-커머스의 상품들과 연결하여 바로 구매 가능하게 하고 구매 내역을 조사하여 개인 또는 가족 단위의 식품 소비의 다양성과 성분들을 분석해 제시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구매한 식품들의 생리학적인 기능을 설명해 준다. 뉴지엄마켓은 추후 개인의 체성분분석, 소변대사체, 연속혈당측정, 건강검진결과, 유전자,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등을 연결하여

    2024.02.13 23: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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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선박용 프로펠러 설계 및 제조하는 기업 ‘모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쓰는 선박용 탄소복합재 프로펠러를 설계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재형 대표(49)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 “프로펠러는 선박을 추진하는 중요한 부품으로 연비와 선주가 원하는 속도를 잘 내도록 만들어져야 합니다. 또한 선박 프로펠러가 작동할 때 캐비테이션이 생기지 않도록 해 진동소음이 낮은 최적 형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쓰는 고강도 경량 소재인 탄소복합재를 이용하여 최고의 연비와 캐비테이션 성능을 내는 프로펠러를 설계 제조하고 있습니다.”모쓰의 선박용 탄소복합재 프로펠러는 선박 추진 효율을 향상하고 진동소음 문제를 개선하는 친환경 선박을 위한 제품이다. 프로펠러와 관련된 유체구조 연성해석, 최적 캐비테이션 형상설계 기술과 탄소복합재 관련 모델링, 해석, 성형, 검사 기술이 접목해 구현될 수 있다.이 대표는 모쓰의 경쟁력으로 두가지를 뽑았다. 첫째는 프로펠러 캐비테이션 성능 최적화 설계 기술이다. “캐비테이션 성능 설계는 설계 이론만 가지고 이룰 수 없습니다. 모델 시험과 실선 시험에서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해야만 하는 집약적 기술입니다. 두 번째로 모쓰는 탄소복합재라는 소재를 이용한 설계,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탄소복합재를 이용해 수중에서 높은 하중을 견디며 캐비테이션 제어가 가능한 제품을 모델링하고 제조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필요에 맞는 고부가가치 제품입니다.”모쓰는 선주 혹은 조선소가 주요 고객인 조선산업으로 B2B 특성이 있다. 이 대표는 “직접 방문을 통한 영업을 하거나 국내외 조선 해양 박람회 참석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쓰는 창

    2024.02.13 23: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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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한국여성벤처협회 세계로 미래로 혁신하는 여성벤처기업 CEO] 첨단교통 안전시설, 재난 안전시설 전문 기업 ‘두리시스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두리시스템은 첨단교통 안전시설, 재난 안전시설 전문 기업이다. 장현실 대표가 2007년 2월에 설립했다.장 대표는 “두리시스템은 결빙방지시스템, 터널 및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클린로드시스템, 안개제거시스템 등 재난안전시설을 R&D, 제조, 납품, 시공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현재 주력 아이템으로는 조달청 지정 조달우수 제품인 터널 및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클린로드시스템, 조달청 지정 혁신제품인 안개제거시스템, 그리고 자동결빙방지시스템, 지붕제설시스템 등이 있다.터널 및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은 터널 및 지하차도에서 교통사고, 화재, 지하차도 침수 등 사고가 발생하면, 워터스크린, 차단막, 경광등, 스피커 등 시각적 청각적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주위에 알려 내부로 진입하는 후속 차량을 차단해 2차 사고 또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정 방제 시스템이다.터널 및 지하차도에 사고, 침수, 화재 등이 발생하면 두리시스템만의 특징인 워터스크린에 로고젝터를 투영해 워터스크린 및 도로면에 진입금지 글자 표시로 위험을 알린다. 진입금지 문구가 새겨진 차단막이 자동(수동 가능)으로 하강해 후속차량이 사고 터널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한다.클린로드시스템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 및 재비산먼지 등을 제거해 대기질 향상, 도심 열섬현상 완화, 대기온도 감소로 운전자 및 통행하는 시민들의 건강 안전을 보호하는 제품이다.평상시 도로 표면위로 돌출되지 않고, 분사 시에만 지면 위로 0.5mm 상승해 물을 분사하는 360도 바닥노즐을 이용해 차량이동 방해 및 노즐의 파손 없이 도로 노면을 빈틈없이 분사한다.

    2024.02.13 2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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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폐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스타트업 ‘엠씨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씨이는 폐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종욱 대표(35)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엠씨이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을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팜용 비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인류를 위한 선순환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최근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로 여러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중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스마트팜 사업이 확대되며,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비료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인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환경적인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엠씨이는 이런 기후 위기에 대해 원인과 결과를 동시에 대응하는 기업입니다. 밀웜이라는 곤충이 지닌 바이오컨버전, 생분해-생전환 능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산업 곤충인 밀웜이 지닌 능력 중 가장 특별한 능력은 장내 미생물로 PS 계열의 폐플라스틱을 분해할 가능성입니다.” 엠씨이는 스티로폼을 가공해서 밀웜에게 스티로폼을 더 잘 분해하게 하는 한편, 그 밀웜과 밀웜의 분변에서 분해 산물들을 고도화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고급 프리미엄 비료 원료 중 하나인 휴믹산을 인공적으로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친환경 농업에 집중하고 있다. 엠씨이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지속 가능 부문을 수상했다.박 대표는 “사업적으로는 원가절감에서 강점을 지닌다”고 말했다. “밀웜이 먹고, 배설하고, 최종 축산물을 가공하는 선형적 생산방식에서 한 번의 비용으로 세 가지 생산물이 나오게 됩니다.”엠씨이의 가장 큰 장점은 보유한 소재 특허 등 원천기술과 그것을

    2024.02.13 23: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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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차세대 친환경 디스플레이, 반도체의 핵심 소재와 장비 개발하는 ‘엘시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시텍(LCTech)은 차세대 친환경 디스플레이, 반도체의 핵심 소재 및 장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종환 대표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27년 동안 삼성에서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임원으로 일했고 엘시텍을 설립해 지금까지 연구개발 일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엘시텍(LCTech)은 Link Contach Technology의 이니셜로 소재와 장비를 연결해 미래에 접속한다는 의미”라며 “소재와 장비의 융합 시너지를 추구하는 실질적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엘시텍의 핵심 아이템은 소재와 장비 측면으로 나뉜다. 소재 측면에서는 전기차 방열용 고순도 실리콘과 Micro LED 전사기술이라고 하는 전사 Stamp기판 및 PDMS 점착제가 있다. 장비 측면에서는 롤러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용 저항모니터링 장비와 디스플레이 구동 IC Recycling, Micro LED의 GaN 막 및 이물을 제거하는 세정장비가 있다.“Micro LED 전사기술의 경쟁력은 대면적 Stamp 기술로서 구체적으로 8인치급 대면적에 20만개의 15um 높이 초미세 돌기 형성과 돌기 상면 점착력생성을 위한 점착제 및 도포기술입니다. 현재까지 경쟁사에서 개발된 수준은 면적 기준으로 4인치, 점착력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Micro LED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Micro LED의 수량은 증가하고 가격의 상승을 막기 위해 Size는 10um 이하로 작아집니다. 이때 LED를 전사하기 위해서는 더 큰 면적의 Stamp가 있어야 전사 횟수를 줄일 수 있어서 대면적 Stamp 기술은 Micro LED 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고 엘시텍이 리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삼성과 공동개발 및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세

    2024.02.13 23: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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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 한 달 살기 인기라더니···韓스타트업, 말레이시아 숙소 100채 확보

     한 달 살기 플랫폼 리브애니웨어가 태국 치앙마이와 방콕에 이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도 진출했다. 리브애니웨어는 각국 163개 도시에 있는 약 2만 채 이상의 숙소 중 각자 선호에 맞는 숙소를 맞춤 추천하고 있는 서비스다. 리브애니웨어에 따르면,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태국 내 숙소를 이미 1천 채 넘게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진출한 말레이시아에도 약 1백 채에 가까운 숙소를 확보했다.  조호바루는 영어 캠프와 국제 학교로 유명한 도시다. 리브애니웨어 플랫폼을 통해 유학원과 가까운 거리의 숙소,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인피니트 풀이 있는 숙소 등의 예약이 가능하다고 리브애니웨어 측은 설명했다. 김지연 리브애니웨어 대표는 “태국 진출을 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로 말레이시아 진출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해외 도시를 순차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2.13 1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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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5년 만에 대외활동 부활···‘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 6기 모집

    포스코그룹이 ‘포스코그룹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이하 포대앰)를 5년 만에 재개하고 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포대앰은 포스코가 미래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2015년 발족한 대학생 기자단으로, 2019년까지 5년간 총 9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뒤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이번에 재개된 포대앰 6기는 기존의 기자단 활동을 넘어 포스코그룹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딩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는 홍보대사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포대앰 6기에 선발되는 멤버들은 오는 3월부터 약 6개월간 포스코그룹의 브랜드 슬로건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Green Tomorrow With POSCO’를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포스코그룹은 멤버들이 6개월간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브랜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자 멘토링은 물론, 인당 월 50만 원의 활동비와 각종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브랜딩 캠페인 기획 최우수 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특히 과거 포대앰 5기까지 철강회사 포스코 및 철과 관련한 콘텐츠 제작에 주력했던 것과 달리, 6기는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트레이딩/에너지, 건설 등 여러 사업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더 다양한 사업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포스코그룹 사업장 탐방, 스포츠 경기 관람, 미션 콘테스트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면서 멤버들 간의 활발한 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포대앰 6기 모집 대상은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이 가능한 대학교 재·휴학생 으로, △영상기획(대본작성/연출) △영상촬영 △영상편집 △영상참여(연기/MC) 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포대앰 공식 사이트에서 지

    2024.02.13 1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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