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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demars Piguet 한발 앞선 진보

    셔리 스포츠 시계의 강자 오데마피게는 올해를 '밀레너리(Millenary)의 해'로 정했다. 이와 함께 고전적인 미가 풍기는 '밀레너리 피아노포르테'를 선보였다. 로마의 콜로세움을 네오 클래식으로 승화한 이 컬렉션은 달걀 모양의 풍만하고도 우아한 곡선이 현대적 느낌과 결합된 것이다. 피아노를 모티브로 한 다이얼의 조화에 2.90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11개가 장식돼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1972년 첫 탄생한 로열 오크를 더 ...

    2008.04.25 17:11:12

  • ROLEX 남다른 기술력과 디자인 노하우의 결정체

    렉스는 2008년을 기술 혁신의 해로 잡았다. 모던하고 클래식한 멋을 풍기는 '오이스터 퍼페추얼 데이데이트 II'는 데이데이트의 전통과 명성을 잇는 차세대 모델이다. 무브먼트로는 롤렉스가 자체 개발하고 제작한 새로운 칼리버 3156을 도입했다. 파라크롬 헤어스프링이 장착돼 충격과 자기장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새로운 파라플렉스 충격 흡수 장치도 갖춰 크로노미터로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특허 기술인 '보이지 않는' 잠금장치가 내재된 슈퍼...

    2008.04.25 17:09:52

  • LONGINES 스포츠를 사랑한 워치

    난해 창립 175주년을 맞았던 론진은 올해 2008 바젤 페어를 통해 지난해의 기념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18K 로즈골드 버전의 마스터 컬렉션 레트로그레이드가 그 주인공. 로즈 골드 트렌드를 접목한 것이다. 이 시계는 12시 방향에 요일, 다이얼 오른쪽에 캘린더, 24시간 세컨드 타임존이 다이얼 왼쪽에, 그리고 하단에는 보조 초침이 있다. 이 같은 7개의 시곗 바늘은 호수 위에서 마치 발레 공연을 보여주는 듯 우아하다. 또 하...

    2008.04.25 17:05:47

  • Breguet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다

    와치그룹의 회장이자 브레게의 회장인 니콜라스 하이에크 (Nicolas Hayek)의 경영 아래 브레게는 지난 7년간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그 결과 브레게는 프레스티지 워치 메이킹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 브레게의 고객들은 새로운 발명과 예술성에 매료됐고 그 숫자가 나날이 늘어 이제 젊은 고객층도 증가하고 있다. 브레게는 2000년 한 해에만 47건의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고 2002년부터 매년 새로운 종류의 무브먼트 칼리버...

    2008.04.25 17:03:07

  • 시계의 중심지에서 트렌드를 외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던가. 세계 최대 시계 박람회인 바젤월드와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에 가보니 '모든 시계는 스위스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시계 브랜드 관계자와 딜러, 언론 매체가 한데 모이는 스위스 시계 박람회 현장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바젤과 제네바 두 도시는 열흘간 오직 시계만을 위해 돌아갔다. 그리고 이 열흘간 전 세계 시계산업의 향방이 결정된다. MONEY 독자를 위해 잰걸음, 촉박한 스케...

    2008.04.25 17:01:16

  • “상속문제 민감…손자보면 바로 증여계획부터”

    정부 출범 이후 규제 완화를 통한 경기 활성화 정책 기조가 뚜렷하다. 요즘 세간의 이목이 부자들의 동향에 쏠리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부자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새 정부가 추진하는 경기 활성화의 성패를 가늠할 수 있어 이들의 움직임은 늘 관심거리다. 강북 부동산 열기가 연일 신문·방송을 장식하던 지난 4월 강남의 한 와인 바에서 전문가 3인을 만났다. 고급 빌라 분양을 전문으로 하는 성기영 럭셔리홈갤러리 대표, 강남 부자들이 많이 찾는다...

    2008.04.25 16:58:06

  • “절세효과 극대화 위해 장기보험 중심 재무설계 필수”

    험이라고 하면 보장성만 생각하는 고객들이 많은데 사실 장기 보험은 절세와 비과세 혜택 측면에서 어느 펀드 상품보다 강력한 재테크 무기입니다. 보험이 빠진 재무 설계는 단기 재테크에 불과합니다.” 글로벌 변동성이 한층 커진 올 들어서도 펀드로의 쏠림 현상은 여전하다. 잠시 주춤하던 주식형 펀드 수탁액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움츠러들었던 투자 심리도 한층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은행과 증권사를 가리지 않고 다시 '펀드 투자'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2008.04.25 16:56:56

  • 종합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의 탈출구, 사전 증여

    한민국 2% 가정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강남 등 소위 버블 세븐 지역의 주택 가격이 조정을 받고 있는 반면 종부세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서울 및 수도권 동북부 지역이 신(新)버블 세븐(노원 도봉 강북 중랑 금천 계양 의정부)으로 불리며 집값 상승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99㎡(30평) 이상의 고가의 중·대형 아파트가 주로 포진한 버블 세븐 지역보다 79㎡(24평) 이하의 저가의 ...

    2008.04.25 16:55:54

  • 펀드매니저보다는 운용사를 보라

    근 유명 아나운서들이 잇따라 펀드매니저와 결혼하면서 직업으로서의 펀드매니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펀드매니저 양성 과정에도 대학생들이 대거 몰리는 등 선망의 직업으로 꼽힌다. 이런 화려한 이미지만큼이나 펀드매니저는 높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요구 받는 직업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펀드매니저는 매일 좋은 운용 성적을 내야 하는 힘든 직업이다. 이들은 오후 증권시장이 끝나면 자신이 맡은 펀드의 성적표를 받는다. 매일 매일의 성적이 숫자로 나오고 1년이 되...

    2008.04.25 16:54:52

  • “가치주 진주찾기로 최근 1년 수익률 42.05% 기록”

    난해부터 국내 주식형 펀드 시장에서 꾸준하게 주목받고 있는 펀드가 있다. 동부자산운용의 '동부더클래식진주찾기주식펀드'다. 2006년 설정된 이후 흔들림 없이 수익률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펀드 상품이다.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4월 4일 기준으로 최근 1년간 42.05%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수익률 상위 3%에 드는 빼어난 성적이다.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81.31%에 이른다. '진주찾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펀드는 시장...

    2008.04.25 16:53:21

  • 올해 매출 118%, 영업이익 738% 성장기대

    1분기 액정표시장치(LCD) 산업은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혹독한 시련의 계절을 보냈다. 올 들어 증가하고 있는 설비 투자가 오는 2009년 업황을 대폭 악화시킬 것이라는 점과 최근 나타나고 있는 북미 지역의 경기 둔화가 전 세계 LCD 패널 수요 증가를 저해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LCD 산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 속에서도 전방 산업의 투자 증가를 매출 증가로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목...

    2008.04.25 16:52:43

  • 카드·증권 등 사업포트폴리오 최상 은행주 중 톱픽

    식의 내재 가치를 보고 장기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은행주는 관심 밖의 영역이었다. 과거 외환위기 때 불거졌던 부실 대출 문제에 대한 나쁜 기억이 생생한 데다 예대마진을 통한 수익 구조도 사실상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최근에는 펀드 판매로 예대마진 축소를 보전하고 있지만 이것도 '언 발에 오줌 누기' 격이다. 선진국 투자은행들의 앞선 수익 구조에 비하면 국내 은행은 뒤처져도 한참 뒤처진 상황이다. 여기에다 가치주의 판단 지표인 주가순자산...

    2008.04.25 16:51:23

  • “LG전자는 CEO 가치의 본보기…강력 추천”

    자 원칙을 큰 그림으로 그려 놓지 않으면 수익률 부담 때문에 시장이 바뀔 때마다 투자 원칙이 흔들리기 쉽죠. 겉으론 화려해 보이지만 매일 수익률에 쫓기며 사는 게 펀드매니저의 삶이랍니다.” 민수아 선임 매니저는 3500억 원의 고객 자산을 쥐락펴락하는 삼성투신운용의 홍일점 펀드매니저다. '투자미인' '삼성밸류주식' '중소형포커스'등 삼성투신에서 잘나가는 3개 중소형 펀드 운용을 총괄하고 있다. '삼성밸류주식'은 설정일 이후 현재까지 73%의 누...

    2008.04.25 16:49:44

  • “가장 확실한 기업가치 지표는 잉여현금 흐름”

    이 대표가 이들 투자자들과 만나는 것도 1년에 한 번 정도 점심식사가 전부다. 이 대표는 “처음 가치 투자를 해보겠다고 할 때 인연을 맺은 분들인데 지난 10년 동안 자산이 평균 10배 이상 늘어 원금을 모두 회수하고 차익만으로 운용 중”이라며 “시장이 아무리 요동쳐도 전화 한 번 하지 않고 믿어 주는 고객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유리자산운용 주식본부장 시절 '미다스의 손'으로 이름을 날렸던 이 대표는 국내 가치 투자 1세대로 꼽힌다. 2004...

    2008.04.25 16:48:32

  • 들썩이는 강북 부동산…추격매수는 신중해야

    원구에서 5년째 살고 있는 L 씨는 2년 전 팔았던 아파트만 생각하면 속이 쓰리다. 2년 전 집을 넓히려고 상계동 소형 아파트를 팔고 월계동으로 이사를 왔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역시 매입할 당시보다 1억 원 정도 올랐지만 팔고 나온 아파트는 2억 원 가까이 오른 것. 9500만 원에 팔았던 아파트가 지금은 2억5000만 원에 이른다.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집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노원구는 최근 석 달 간 아파트 값 오름폭...

    2008.04.25 16:4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