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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discovery of Korean traditional house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우리 주택 시장에 웰빙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전원주택, 고급 빌라는 모두 친환경을 무기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는 웰빙 상품들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우리 전통 주택 한옥을 현대적으로 설계해 짓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일부 부유층은 아예 한옥 밀집 지역인 북촌의 한옥을 리모델링해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한다. 친환경 주택 한옥의 미래 가치를 조망해 봤다. 글 송창섭 김형호 김지연 기자, 김장권 북촌HRC 대표, 조정구 구가...

    2008.07.02 10:32:35

  • Jaeger-LeCoultre 175주년 기념 'Essential of Fine Watchmaking'

    년 탄생한 예거 르꿀뜨르가 올해 175주년을 맞았다. 유서 깊은 워치 메이킹 브랜드답게 올해도 7개의 새로운 무브먼트를 내놨다. 또한 이번 SIHH에서는 여러 하이 컴플리케이션 신상품뿐만 아니라 17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스페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었다. '리베르소 자이로 투르비옹 2'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3차원 투르비옹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예거 르꿀뜨르의 2번째 작품. 5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이 시계는 투르비옹과 함께 24시간 인...

    2008.04.25 17:12:51

  • Audemars Piguet 한발 앞선 진보

    셔리 스포츠 시계의 강자 오데마피게는 올해를 '밀레너리(Millenary)의 해'로 정했다. 이와 함께 고전적인 미가 풍기는 '밀레너리 피아노포르테'를 선보였다. 로마의 콜로세움을 네오 클래식으로 승화한 이 컬렉션은 달걀 모양의 풍만하고도 우아한 곡선이 현대적 느낌과 결합된 것이다. 피아노를 모티브로 한 다이얼의 조화에 2.90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11개가 장식돼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1972년 첫 탄생한 로열 오크를 더 ...

    2008.04.25 17:11:12

  • ROLEX 남다른 기술력과 디자인 노하우의 결정체

    렉스는 2008년을 기술 혁신의 해로 잡았다. 모던하고 클래식한 멋을 풍기는 '오이스터 퍼페추얼 데이데이트 II'는 데이데이트의 전통과 명성을 잇는 차세대 모델이다. 무브먼트로는 롤렉스가 자체 개발하고 제작한 새로운 칼리버 3156을 도입했다. 파라크롬 헤어스프링이 장착돼 충격과 자기장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새로운 파라플렉스 충격 흡수 장치도 갖춰 크로노미터로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특허 기술인 '보이지 않는' 잠금장치가 내재된 슈퍼...

    2008.04.25 17:09:52

  • LONGINES 스포츠를 사랑한 워치

    난해 창립 175주년을 맞았던 론진은 올해 2008 바젤 페어를 통해 지난해의 기념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18K 로즈골드 버전의 마스터 컬렉션 레트로그레이드가 그 주인공. 로즈 골드 트렌드를 접목한 것이다. 이 시계는 12시 방향에 요일, 다이얼 오른쪽에 캘린더, 24시간 세컨드 타임존이 다이얼 왼쪽에, 그리고 하단에는 보조 초침이 있다. 이 같은 7개의 시곗 바늘은 호수 위에서 마치 발레 공연을 보여주는 듯 우아하다. 또 하...

    2008.04.25 17:05:47

  • Breguet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다

    와치그룹의 회장이자 브레게의 회장인 니콜라스 하이에크 (Nicolas Hayek)의 경영 아래 브레게는 지난 7년간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그 결과 브레게는 프레스티지 워치 메이킹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 브레게의 고객들은 새로운 발명과 예술성에 매료됐고 그 숫자가 나날이 늘어 이제 젊은 고객층도 증가하고 있다. 브레게는 2000년 한 해에만 47건의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고 2002년부터 매년 새로운 종류의 무브먼트 칼리버...

    2008.04.25 17:03:07

  • 시계의 중심지에서 트렌드를 외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던가. 세계 최대 시계 박람회인 바젤월드와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에 가보니 '모든 시계는 스위스로 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시계 브랜드 관계자와 딜러, 언론 매체가 한데 모이는 스위스 시계 박람회 현장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바젤과 제네바 두 도시는 열흘간 오직 시계만을 위해 돌아갔다. 그리고 이 열흘간 전 세계 시계산업의 향방이 결정된다. MONEY 독자를 위해 잰걸음, 촉박한 스케...

    2008.04.25 17:01:16

  • 건축허가 받은 나대지는 토지거래허가 예외 인정

    어붙었던 토지 시장에 봄볕이 드는 것일까. 토지거래허가제 확대와 양도세 강화 등으로 위축됐던 토지 시장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발 빠른 투자자들은 장기적으로 투자 전망이 좋은 곳의 토지를 선점하려는 분위기다. 특히 18대 총선 결과 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함에 따라 부동산 관련 규제가 다소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토지 투자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부재지주에 대한 양도세 규제 완화 조치는 재...

    2008.04.25 16:39:10

  • 토지 보상금 대부분 토지시장으로 환류

    지 보상금이 토지 시장을 어떻게 불안하게 하는지는 경기도 시흥시의 최근 사례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시흥시 일대 땅값의 최저가는 3.3㎡(1평)당 40만 원이다. 지적도에 길이 없는 밭(맹지)이라도 30만 원대에는 매물을 찾아볼 수 없다. 재작년만 하더라도 28만~30만 원이면 구입할 수 있던 땅이다. 시흥시청 인근 중앙공인 관계자는 토지 보상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제3경인고속도로 보상금이 풀렸는데 3.3㎡당 30만~36만 ...

    2008.04.25 16:38:47

  • 신규 개통 고속도로 주변 벌써부터 들썩

    명박 정부에 거는 토지 시장의 기대가 크다. 새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관련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종 대규모 개발 사업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이에 따라 토지 시장에 한동안 위축됐던 투자 심리가 조금씩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수도권에서는 드물게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여주와 이천 등 유망 지역에선 벌써부터 매수세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 여주군에 따르면 올해 1월 여주 토지 거래 신고 건수는 ...

    2008.04.25 16:38:12

  • 맹지 사들여 진입로 확보하면 대박

    목이란 토지의 주된 용도에 따라 토지의 종류를 구분해 지적공부에 등록한 것이다. 지적법에서는 지목을 논(전), 밭(답), 과수원(과), 목장용지(목), 임야(임), 광천지(광), 염전(염), 대지(대), 공장용지(장), 학교용지(학), 주차장(차), 주유소용지(주), 창고용지(창), 도로(도), 철도용지(철), 제방(제), 하천(천), 묘지(묘), 잡종지(잡) 등 28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괄호 안에 기재된 것은 약자이고 등기부등본과 토지대장,...

    2008.04.25 16:37:27

  • 고속도로·대운하 개통 기대지역 땅값 급등

    한민국 부자들의 가장 큰 재산은 무엇일까. 당연히 '부동산'이다. 그렇다면 부동산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땅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부자라면 수십 억 원대 땅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물론 불과 2~3년 전까지는 이 같은 등식이 성립했다. 하지만 참여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이 아파트와 토지에 집중되다 보니 땅은 어느 새 투자자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사실상 돈이 될 만한 토지는 죄다...

    2008.04.25 16:26:37

  • 한강에서 즐기는 세일링요트

    한강 선착장 주위에 묶여 있어 잘 보이지 않던 하얀 요트들이 봄볕에 꽃이 피듯 강물 위에 꽃을 피우고 있다. 강바람이 몸을 스치고 솟아오른 돛에 닿으면 하얀 요트는 미끄러지듯 물살을 가르며 보석처럼 부서지는 물결과 하나가 된다. 한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700요트클럽(대표 이은정)이 주관하고 벤틀리코리아가 후원하는 2008 벤틀리 요트 레이스 대회가 내외국인 회원들과 요트 마니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월 5일 상암동 난지 선착장 앞 한강에...

    2008.04.25 16:24:32

  • 현대차그룹 국내 최대 85피트급 요트 소유

    '부(富)의 상징' 요트를 소유한 대기업 총수들도 꽤 있다. 특히 김우중 전 대우그룹회장은 이름난 요트 마니아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기업 총수들은 개인적인 취미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법인 명의로 요트를 구입해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트 마니아들은 요트의 가장 큰 매력을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요트는 어느 정도의 호사스러움을 동반한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 스스로 요트 ...

    2008.04.25 16:23:58

  • 레저업 등록 후 관광용도 활용

    클래식 자동차나 시계, 귀금속은 희소성 등을 이유로 기본적으로 투자 가치가 있다. 워낙 한정 판매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그만큼 가격이 상승하게 마련이다. 렇다면 요트도 투자가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투자 가치는 없다. 앞서 언급한 상품과 마찬가지로 요트는 부유층에서 애용되는 상품이지만 기계가 노후화돼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다고 가격 하락 곡선이 크지도 않다. 요트는 자동차와 달리 유행에 민감하지 ...

    2008.04.25 16: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