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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시계와 요트의 만남, 시계 명가의 탁월한 선택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햇빛에 반짝이는 보석 같이 푸른 물결 위로 높이 솟은 새하얀 돛들이 바람을 타고 유유히 항해한다. 햇볕에 그을린 요트맨들이 바람과 파도를 가르며 물살을 헤치며 나아가는 모습은 모든 명품 회사들이 원하는 이미지 그 자체다. 인 정신으로 명품 중의 명품이라 불리는 명품 시계와 요트의 코마케팅(co-marketing)이 활발한 첫 번째 이유는 요트의 강한 이미지 때문이다. 다이내믹한 요트는 연약해 보이는 여자가 다가갈 수...

    2008.04.25 16:22:45

  • 30피트 2억 원 안팎 최고 600억 원 짜리도

    요트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이집트에서 발견된 BC 6000년께의 유물인 '안포라'라는 옹기에 그려져 있는 돛단배를 요트의 시초로 추정하고 있다. 해 전 대통령이 과거 변호사 시절 초호화 요트를 취미로 즐겼다는 언론 보도에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다. 서민들의 삶과 동떨어진 대통령의 취미 경력에 분개하는 목소리로 들끓었던 이 사건은 결국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다. 과거 요트를 취미로 한 게 맞긴 하지만 그 요트가 일반 시민들...

    2008.04.25 16:21:04

  • 조종면허 실기시험 합격률 50% 미만

    요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형 모델을 수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2005년부터 40피트급 이상 대형 요트 수입이 가세하면서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 산에 있는 H요트 관계자는 얼마 전 깜짝 놀랄 일을 경험했다. 상담 차 방문한 한 고객이 요트에 대해 이것저것 꼬치꼬치 물어보더니 바로 그 자리에서 45피트짜리 요트를 계약한 것. 예전 같으면 매장을 수십 차례 방문하고 수개월간 고민을 거듭한 끝에 계약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첫 방...

    2008.04.25 16:20:51

  • 슈퍼리치들의 지출 1위 품목

    열하는 태양 아래 펼쳐진 코발트 빛 지중해, 그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요트는 너무나 강렬한 인상으로 다가왔다. 르네 클레망 감독의 영화 '태양은 가득히'는 한국 관객들에게 알랭 들롱의 매력과 함께 요트에 대한 로망을 가장 인상 깊게 남긴 영화로 꼽힌다. 알랭 들롱(톰)과 모리스 로네(필립)가 사랑을 다투는 마르주. 그녀의 이름을 딴 요트 '마르주 호'에서 전개되는 서스펜스는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과 어우러져 숨 막히는 매력을 발산했다. 유럽 거...

    2008.04.25 14:12:44

  • Welcome to the Exciting World of Yachting

    최근 뉴욕타임스는 러시아와 인도 등 이머징 국가의 부호들이 늘어나면서 대형 요트 건조가 붐을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리나라도 사정은 비슷하다. 레저 산업이 화려하게 꽃피우면서 요트가 대한민국 1% 부자들의 고급 취미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인생의 마지막 레저', '모든 레포츠의 종착역'으로 불리는 요트는 해외에선 부의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 돈과 시간에 여유로움까지 더해져야 그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요트의 세계로 떠나보자. 글 송창...

    2008.04.25 14:10:00

  • “원자재 펀드 5년 내 100% 이상 수익 기대”

    요 천연자원 가격이 단기간에 빠르게 오른 때문에 가격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공급은 여전히 제약이 많아 가격 강세 현상은 계속될 겁니다. 지금 천연자원 관련 펀드에 투자해도 늦지 않습니다.” 최근 한국을 찾은 JP모건자산운용 영국법인의 니콜 베티스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천연자원 펀드가 훌륭한 대안 투자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1996년부터 JP모건자산운용 글로벌 주식운용팀에...

    2008.04.02 16:21:08

  • “상품 시장 강세장 2020년까지 간다”

    금으로부터 10년 전. 미국 주식시장의 광풍 한가운데에 아무도 반기지 않는 예언자가 나타났다. TV와 경제신문을 통해 전해진 그의 메시지는 생뚱맞았다. '주식에서 눈을 떼고 상품에 투자하라.' 미국인 가운데 60%가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었고 심지어 직장을 그만두고 데이 트레이딩으로 생활비를 버는 사람까지 나오던 때였다. 그에 비하면 원자재 시장은 고리타분할 뿐이었다. 1970년대 상품 거래로 짭짤한 수익을 올렸던 메릴린치도 더 이상 나올 ...

    2008.04.02 16:20:28

  • 커머더티 인덱스 펀드는 분산투자의 필수품

    가와 곡물 가격의 끝 모를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원자재 선물지수와 연계한 '커머더티(commodity) 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들어 대부분의 주식형 펀드가 연초 대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지만 원자재 인덱스 펀드 상품들은 나 홀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일부 원자재 펀드는 3월 중순 현재 연초 대비 20%라는 고수익률로 마이너스 투성이인 주식형 펀드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주식형 펀드의 인기에 밀려 수탁액이 쪼그...

    2008.04.02 16:19:11

  • 원유·곡물·귀금속 등 전방위적 수급 불안

    국인에게 밥과 같은 토르티야가 멕시코 정부의 목줄을 죄고 있다. 불과 1년 전 kg당 6.5페소(590원)였던 토르티야 가격은 30페소(2700원)까지 치솟으며 서민들의 생계를 옥죄고 있다. 요즘 멕시코 시민들은 “옥수수는 우리의 피”라고 외치며 토르티야 생존권을 위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급기야 멕시코 정부는 토르티야 가격 상한제까지 도입, 가격 급등에 제동을 걸고 있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국제 원자재 가격 파동에 ...

    2008.04.02 16:17:29

  • Challenge to Inflation by Smart Investment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2008.04.02 16:16:00

  • “고객과의 신뢰가 부자 마케팅 시작이죠”

    기영 럭셔리홈갤러리 대표는 대한민국 부자 마케팅 1세대다. 1993년 한진그룹이 만든 한진멤버스 클럽에서 처음 부자 마케팅을 접한 그는 2003년 국내 최초로 부자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VIP 마케팅 코리아'를 설립했다. 그중에서도 그는 부동산 관련 VIP 마케팅에 있어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남들이 두 손 들고 포기한 사업이 그의 손에 오면 대박 분양으로 바뀌곤 한다. “1996년 처음 고급 빌라 분양을 시작했는데 당시 유엔빌리지에 ...

    2008.02.28 12:17:49

  • 분양권 전매 가능하고 대지지분 넓어 투자유망

    선 고급 빌라는 대부분 20가구 미만이기 때문에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근거로 집을 짓는다. 계약금과 1, 2차 중도금 등을 내면 토지 등기가 나오는데 이후부터는 분양권을 사고팔 수 있다. 대지 지분도 넓어 향후 재건축 시 상당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청담동 A빌라만 해도 재건축에 따른 주민 동의를 받으면서 기존 입주민들에게 무상 지분과 입주권 우선 배정 등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혜택을 줬다는 후문이다. 가구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지역...

    2008.02.28 12:17:11

  • 최고급 빌라 안은 수입 명품 갤러리

    내 최고급 빌라의 내부는 대부분 전 세계 곳곳의 내로라하는 수입 명품들로 채워진다.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업체들의 제품만 쏙쏙 골라서 배치한다. 내부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마감재 또한 대부분 수입산. 실내 인테리어도 필립 스탁, 조르지오 사포리티 등 해외 유명 건축가들이 수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최근의 고급 빌라 인테리어 트렌드는 '심플, 릴랙스'. 고가 주택이라고 하면 으레 떠오르는 화려한 마감재와 아트월, 돔 형태 천장 ...

    2008.02.28 12:16:25

  • 연예인·전문직 종사자 최고 인기 지역

    청담동 담동은 크게 청담4거리를 중심으로 4개 권역으로 분류된다. 그중에서 고급 빌라들이 즐비한 곳은 영동대교 남단 끝자락부터 갤러리아 명품관까지다. 이곳은 올림픽대로로 바로 연결되고 영동대교, 성수대교와 가깝다. 이 때문에 교통 여건만 놓고 보면 서울 최고의 요지라고 할 만하다. 더군다나 청담동 고급 빌라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안고 있다. 압구정 로데오거리, 갤러리아 백화점, 해외 명품 숍, 갤러리 등 생활 편익시설이 인근에 있다...

    2008.02.28 12:15:27

  • 문화·예술인이 선호하는 전통부촌

    평창동 창동은 강북을 대표하는 전통 부촌이다. 최근의 두드러진 특징은 가나아트센터를 중심으로 갤러리가 밀집하면서 문화 예술인들이 입주가 부쩍 늘고 있는 점이다. 기업인으로는 신준호 롯데우유 회장, 구자두 LG벤처투자 회장 등이 거주하고 있다. 평창동 단독주택은 최근 수년간의 부동산 상승기의 수혜를 거의 보지 못했다. 실제 대지 496㎡(옛 150평) 규모 단독주택의 시세는 10억∼20억 원 안팎으로 강남의 132㎡형(옛 40평형대) 고급 아파...

    2008.02.28 12: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