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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성장동력 찾아 과감히 도전할 것'

    대담 = 양승득 편집장 대성그룹의 변신에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 3월 뉴질랜드의 세계적인 영화 포스트 프로덕션 기업인 파크로드포스사와 제휴,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것이다. “50년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52)은 아리송한 '회고'로 문화산업 진출의 배경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한때 연탄 하나로 재계 10위에 올랐을 정도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지만 당시 비슷한 규모였던 삼성그룹이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한 데 비해 대성은 제...

    2006.09.04 12:01:13

  • '하이'비전 '로'테크닉의 국정운영

    2005년, 집권 3년차에 들어선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 행보를 눈여겨보면 좀더 뚜렸해지는 특징 한 가지가 보인다. 국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사가 될 만한 '아젠다'(Agendaㆍ의제 혹은 관심사) 설정에서 확실하게 앞서 나가면서 주도권을 쥐기 시작했다는 점과 정부 내 혁신 추진 등 일반 행정에서는 여전히 탈권위적 자세로 눈높이를 낮추는 행태다, 두 가지 모두 완전히 새로운 현상은 아니다. 다만 임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좀더 '자기 스타일'로 ...

    2006.09.04 12:01:13

  • '성실 밑천 삼아 부자동네 누볐죠'

    “그저 열심히 하는 게 제 노하우입니다.” 서울 도곡동에서 공인중개업을 하고 있는 최경자 타워랜드 사장(49)은 소위 '부자동네'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꾸려가는 데 대해 “성실히 일한 것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가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자신 있는 물건만 손님에게 권하면 사업의 결실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전업주부였던 최사장은 불과 창업 4년 만에 4곳의 중개업소에 11명의 직원을 거느린 '여성사업가'가 됐다. 그녀는 '성실함'이 바탕이 됐...

    2006.09.04 12:01:13

  • 은행·정유 블루칩에 '기회'있다

    종합주가지수가 어느새 1000 밑으로 다가왔다. 시황판은 붉은빛으로 물들고, 외국인도 매수로 돌아섰다. 비관론이 팽배했던 3월 말과는 완전히 딴판이다. 3월 말과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는데. 20일 동안 팔던 외국인들이 다시 주식을 산다. 900대 밑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던 종합주가지수는 다시 우상향으로 머리를 쳐들었다. 개별종목들도 바닥을 찍었다는 소리가 많다. 그래서 시장은 참 알 수가 없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그러나 찬찬히 뜯어보면 ...

    2006.09.04 12:01:13

  • 재능ㆍ활동무대 '궁합 맞추기'힘쏟아

    행복한 억만장자의 대부분은 부잣집에서 태어난 것도,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 보통의 삶에서 조금씩 인생을 변화시켜 현재의 '돈에서 해방된 상태'를 만들어낸 것이다. 행복한 억만장자가 인생을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보통사람과는 다른 독특한 사고방식과 시각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들이 사회를 보는 눈은 굉장히 독특하다. 그 결과 그들은 경제ㆍ정신적으로 자유로운 인생을 손에 넣었다. 행복한 억만장자는 사회를 어떤...

    2006.09.04 12:01:13

  • 짝짓기로 불황 탈출…장비업도 불똥

    미국 통신업계에 인수합병(M&A)을 통한 '몸집 불리기'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통신업계의 M&A 열풍은 통신장비업계에까지 확산돼 대형 빅딜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버라이즌(MCI), SBC커뮤니케이션스(AT&T), 싱귤러와이어리스(AT&T와이어리스), 스프린트(넥스텔) 등 미 통신기업들의 잇단 짝짓기로 유무선통신은 물론 케이블, 인터넷, 위성방송, TV 등의 분야에서까지 대대적 '합종연횡'이 예상되고 있다. 은 “미 통신시장은 SBC와 버...

    2006.09.04 12:01:13

  • 첨단장치 빛나는 토종 럭셔리카

    한국 자동차의 경쟁력은 이제 세계적 수준이다. '싸구려 차'라는 이미지를 거의 탈피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주력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곳이 한국기업일 정도이다. 그러나 소형차나 중형차에 국한된 이야기라는 점에서 적잖은 아쉬움이 남는다. 대형차의 경우 아직까지도 해외시장에서 자신있게 명함을 내밀기가 부끄러운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해외시장이 아니라 국내시장이다. 유럽과 일본차에 밀려 기존 입지마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뉴체...

    2006.09.04 12:01:13

  • 보고서 읽기 좋아하는 노대통령

    지난 3월23일 오후 청와대에서 신용불량자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민 경제난의 대표적 사례로 꼽혔던 신용불량자에 대한 해법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논의의 내용과 생계형 신용불량자 신용회복 대책이 마음에 들었던지 노무현 대통령은 회의 중에 “이번 정책이 신용불량자 문제에 대해서는 마지막 정책이다”고 말했다고 김영주 경제정책수석이 전했다. 불과 1년 전 중소기업 문제와 신용불량자 문제에 대한 재정경제부의 보고를 받고 “도무지 정확한 실태가...

    2006.09.04 12:01:13

  • 2013년 세계 3위 '로봇대국' 발돋움

    '로봇산업은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의 첨병'. 우리 정부가 로봇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것은 현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모색하면서부터다. 현재 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로봇산업 육성정책은 산업자원부의 '차세대 10대 성장 동력 산업'과 정보통신부의 IT839 전략으로 집약된다. 과학기술부에서 의료복지용 로봇개발을 추진했던 프런티어사업이 있었지만 지난해 말 효율적인 사업추진...

    2006.09.04 12:01:13

  • '로봇강국, 내 손안에 있소이다!'

    한국 태생 로봇의 절대다수는 호적상 출생지가 대전이다. 좀더 캐보면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373-1번지 한국과학기술원'이다. 일반에게는 'KAIST'로 더 유명하다. 이곳은 한국 로봇연구의 대표적 산실이자 내로라하는 로봇전문가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로봇 사관학교'다. 이름만 대면 알 만한 거물급 로봇박사 중 열에 아홉은 이곳을 거쳐갔다. 가히 로봇 인맥의 메카로 손색이 없다. 학계에 따르면 현재 로봇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는 300여명 남짓이다...

    2006.09.04 12:01:13

  • 스트레스 날려주는 '블루 필리핀'

    “펄팜(Pearl Farm)이라는 이름은 한때 리조트 부지에 있던 일본 미키모토사의 진주 양식장에서 유래됐습니다.” 후앙 로카 펄팜비치리조트(Pearl Farm Beach Resort) 총지배인은 리조트 이름의 기원에서부터 리조트 소개를 시작했다. 그가 총괄하는 펄팜비치리조트는 필리핀의 남부 민다나오섬의 '다바오'(Davao)지역에 있고, 필리핀의 호텔그룹 '푸에고'(Fuego)가 운영하고 있다. 펄팜이라는 열대 지상낙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

    2006.09.04 12:01:13

  • 로봇코리아에 '한번 빠~져봅시다'

    사진캡션 집집마다 로봇을 들여놓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 홈서비스로봇은 심부름도 하고 교육용으로도 사용된다. 젊은 연구원들의 '뜨거운 피'가 '휴보'라는 걸출한 로봇을 만들었다. 정찰로봇'롭해즈' 정보통신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네트워크 기반 로봇 분야에선 우리가 일본을 앞질렀다. KIST의 '마루'와 '아라'는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로봇이다. 로봇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2005한국국제로봇기술전에는 관람객이 지난해에 비해...

    2006.09.04 12:01:13

  • 은행ㆍITㆍ자동차주 '눈에 띄네'

    3월 말 증시는 희미하나마 희망의 불빛이 비쳤다. 20일 넘게 지속되던 외국인 매도가 단절됐다. 종합주가지수의 바닥을 확인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시장에 끼어 있는 짙은 안개는 여전하지만 그나마 큰 위안이 됐다. 사실 지금 증시에는 의문부호가 널려 있다. 경기는 회복되는 것인지, 초저금리는 정말 끝나는 것인지 헷갈리는 것투성이다. 해외증시도 심상치 않다. 미국, 영국, 일본, 대만 할 것 없이 모조리 하락세다. 투자자들이 가야 할 방향을 가늠하기...

    2006.09.04 12:01:13

  • '외환 투자시대의 길잡이 될 터'

    “이제는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국제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외환 투자전략가인 김수제 한맥레프코선물(www.hanmagfx.com) 마진FX사업팀 부장(41)은 요즘 눈코뜰새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얼굴에는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생기가 넘친다. 자신의 전문분야인 국제외환시장에 대한 개인투자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외환투자는 은행 딜러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됐다. 개인이 외환에 투자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

    2006.09.04 12:01:13

  • 합격자 5년새 2.4배 늘어… 수도권 집중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응시자가 몰리고 있다.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지고 청년실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도를 더해가고 있는 현실이 그 배경이다. 퇴직 후의 생계에 대비하는 직장인에서 부업을 찾는 주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까지 직업, 연령,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응시원서를 쓰고 있다. '전국민의 공인중개사화'라는 우스갯소리가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 대목이다. 공인중개사 열풍을 일으킨 일등공신은 IMF 외환위기였다. 이때를 기점으로 ...

    2006.09.04 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