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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 since 1995~2025 한경BUSINESS

  • 김연중 기아자동차 퇴계로 지점장

    기아자동차 서울 퇴계로 지점장 김연중(43)씨. 자동차 최다판매로기네스북에 오른 영업의 귀재. 현장 영업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정리한 「고객의 마음 뚫기」란 베스트 셀러의 저자이자 인기 마케팅 강사 겸 칼럼니스트. 김연중이란 이름 석자 앞에 따라 붙는 수식어는 한 두 개가 아니다. 평범한 영업사원에서 이처럼 화려한 수식어의 주인공이 된 그는 실제로 자동차 업계에선 모르는 사람이없는 유명인사다. 그의 자동차 판매 기록은 놀랍다. 지난 78년부터 8...

    2006.09.02 11:58:56

  • 윤광석 대영전자 사장

    지난 연말 대영전자 직원들은 1백%의 정기보너스 이외에 50%의 특별상여금까지 받았다. 결코 많은 금액의 특별상여금은 아니었지만때가 때인지라 특별한 감회에 젖었다. IMF한파가 몰아치면서 얼마나 많은 근로자들이 직장을 떠났으며 또 얼마나 많은 종업원들이감봉과 보너스반납등의 아픔을 겪었던가. 특별상여금을 준 것은 회사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1천억원의 매출을 돌파(1천1백30억원)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로 창사 30주년을 맞는 기업으로선 결코 많은매...

    2006.09.02 11:58:56

  • CTI전문기업 로커스

    정보통신 분야의 발전 방향은 각종 매개체의 「통합」이다. 지금까지 각각 개별 기술로 진화해 온 TV, 컴퓨터, 유선전화, 무선통신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엮어 그 안에서 작동하고 응용화할 수 있도록 하는게 최근의 기술 발전추세다. 컴퓨터와 컴퓨터, 컴퓨터와데이터의 시스템 통합이라든가, 컴퓨터와 TV의 결합, 또는 컴퓨터와 유무선 전화와의 통합 등이 그 중간 결과물들이라고 할수 있다.멀지않은 장래에 이들 단말기 사이의 「소통합」을 거쳐 통신과 컴퓨...

    2006.09.02 11:58:56

  • MS, 독과점 혐의 벗기 '고민'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여러 곳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지난 몇개월 동안 미 상원의 특별청문회나 유명한 소비자 운동가인랠프 네이더가 주도한 모임들은 떠들썩하게 마이크로소프트의 독과점 「혐의」를 선전해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독보적인 「윈도」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그 자리에 자바(Java) 인터넷언어와 넷스케이프의 네비게이터 브라우저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운영체제(OS)를 대신하려는 많은 실리콘밸리 업체들도 마이크로소프트를 요란스럽게 공...

    2006.09.02 11:58:56

  • 차세대 핵심은 '자료중심'

    컴퓨터를 켜면 「아이콘」이라는 작은 기호가 화면에 뜬다. 프로그램파일이나 데이터파일 혹은 컴퓨터항목을 나타내는 기호다. 이 기호를 마우스의 화살표를 댄후 클릭하면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이렇게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을 GUI 즉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라고한다. 사용자가 그래픽으로 구성된 컴퓨터화면을 보고 직관적으로인식하도록 한 인터페이스다. 요즘 사용하는 윈도95의 화면이 바로GUI다. 마우스로 아이콘을 가리켜 실행하는 「포인트와 클릭」 역시 GU...

    2006.09.02 11:58:56

  • 통상기구의 개편방향

    새대통령이 선출되고 IMF,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는 물론 미국,일본, 유럽제국들이 자금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외환위기는 좀처럼 완전해소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요는 우리가 최근 경제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개혁작업의 폭과 속도가 아직도 외국의 투자자나 금융기관의 신뢰를 얻어내기에 충분치못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대외신뢰도라는 것이 결코 하루아침에 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말만 가지고 이룰 수 있는 것이 ...

    2006.09.02 11:58:56

  • "책속에 세상살이 지혜 있다"

    책을 읽는 것은 곧잘 마음의 양식을 쌓는 일에 비유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책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귀중한 지혜가 담겨있는까닭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책을 가까이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어떤 이들은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감동이새롭게 다가올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각 분야의 명사들 역시 비슷한 의견을 내놓는다. 이들은 개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가는 것이 좋겠느냐는 물음에 서두르지 말...

    2006.09.02 11:58:56

  • 민솔마을 나들이

    IMF한파로 마땅한 야외나들이 행선지나 레저거리가 없다는 말이 나온다. 대표적인 겨울레포츠인 스키를 타러 가자니 오가는 길이 걱정이고 씀씀이도 적지 않아 선뜻 내키지 않는다. 그렇다고 시내에만 있자니 자녀들의 등쌀이 만만찮다. 이럴 때 자녀들과 함께 손을잡고 옛 조상들의 생활 자취가 물씬 풍기는 민속마을을 찾는 것도한 방법이다. 교육과 나들이를 겸할 수 있는 데다 먹거리 볼거리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겨울나들이길로 알맞다. ●한국민속촌=조선시대 5...

    2006.09.02 11:58:56

  • 영화/연극/뮤지컬/음악/전시

    영화◇ 성룡의 C.I.A.=단성사(764-3745) 중앙(776-7004) 동아(552-6111) 인천 중앙(868-7227) ◇ 리플레이스먼트 킬러=국도(266-1444) 서울(277-3011) 롯데월드예술(419-4331) 부산 부영(256-7661) 대구 씨네아시아(253-3581)광주 광주(224-5858) 대전 신도(256-0342) ◇ 러브 러브=명보(274-2121) 허리우드(742-1481) 이화예술(313-3728) 뤼미에르 ◇...

    2006.09.02 11:58:56

  • 최조 투자로 최대 이익 본다

    불황기에는 값싸게 투자하고 최대의 이익을 얻는 것이 요령이다.특히 요즘 같은 IMF시대에는 현금의 힘이 절대적이어서 가능하면부동산도 최저투자비로 구입하려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심리이다.이러한 투자원칙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 경매다. 경매는 부동산거래에서 공식적인 덤핑을 인정받는, 부동산을 싸게 살 수 있는 수단의하나이다. 경매는 법원이 선임한 감정평가사가 산정한 감정가를 최저경매가로해 입찰이 시작되며, 유찰이 되면 그때마다 최저경매가를 20%씩 ...

    2006.09.02 11:58:56

  • 국내외경제동향(1월18일~2월2일)

    ◆ 재경원, 10개 종금사 폐쇄 재경원은 지난달말 10개 종금사를 폐쇄조치했다. 지난해 12월 1차영업정지 조치당한 14개 종금사중 경영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한한화 쌍용 경남 고려 삼삼 항도 청솔 신세계 경일 신한종금 등을인가취소한 것.재경원은 이들 종금사들이 『채무가 재산을 초과하고 경영평가위원회에 제출한 증자계획도 부실하거나 실현가능성이 낮아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4%)을 충족하기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라며 폐쇄이유를 밝...

    2006.09.02 11:58:56

  • 인간적 매력, 근성 겸비하라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한때 유행했던 유행가의 한 구절로 세일즈맨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다. 요즘도 세일즈맨들은 노래방에 가면 이 노래를 자신들의 주제가로 애창한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 실제 영업에서도 이대로 했다면 어떻게 될까. 무작정 돌아다니기만 한다고 물건이 팔릴까. 세일즈전문가들의 대답은 한마디로 「NO」다. 그랬다가는 실패하기 십상이라는 것이 한결같은 설명이다. 시대가 바뀌고 영업환경이 급변하는만큼 여기에...

    2006.09.02 11:58:56

  • 샤츠, 독창적 상품 '연속 히트'

    샤프의 창업자 하야가와 도쿠지는 평생 부하 직원들에게 『다른 회사들이 모방하는 상품을 만들라』고 강조하곤 했다. 다시 말해 독창적인 상품개발로 라이벌 회사의 추격을 허용하지 말라는 얘기였다. 창업자의 뒤를 잇고 있는 쓰지 하루오 사장 역시 비슷한 말을 자주한다. 그러나 그는 한발 더 나아가 『신정보화의 도래에 부응할 수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거대한 네트워크일지라도 개인이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21...

    2006.09.02 11:58:56

  • IMF 한파 세일즈로 녹인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시골장터나 동네 골목 어귀 같은 데서 장사를하는 사람들 가운데 아침에는 「마수」라 해서 싸게 팔고 낮에는장사가 잘 안되니까 어렵사리 팔고 저녁에는 떨이라고 하여 헐값에넘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떨이와 마수로 자기 상품의 대부분을 팔았다. 그렇다면 그 사람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소비자들에게 싸구려 인상만 주고 돈도 제대로 벌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물론 이런 현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다른 분야에서도 어렵지않게 볼수 있...

    2006.09.02 11:58:56

  • 평소 즐기던 곡 마음안정에 도움

    음악치료라는 것은 일반인이 흔히 생각하듯 어떤 음악이 좋으니까무엇을 들으라고 권하는 것은 아니다. 음악치료란 치료사와 환자가음악을 함께 듣고 공유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호전시켜 가는 과정이다. 개인마다 좋아하는 음악이 모두 다른데 어떤 음악이 좋다고 무조건들으라고 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음악이든 자기가 평소에 좋아하거나 아니면 옛날에 즐겨 들었던 음악을 감상하는것이 좋다. 젊은이라면 팝송도 좋고 노인이라면 등의민요도 좋다. ...

    2006.09.02 11: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