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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Secret of Best Business Area] 대한민국 패션 유행의 진원지 '명동'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권, 패션·유행의 중심, 브랜드숍의 집합소, 20대 여성들의 쇼핑천국으로 불리는 명동은 2000년 6월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 출구와 연결된 중앙로 초입에 '밀리오레'가 들어서고 명동 일대가 관광특구로 지정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면서 중심 상권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최근 명동 상권은 중저가 브랜드의 화장품, 액세서리 매장들이 눈에 띄게 늘면서 소비층과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명동 중앙로는 1...

    2010.12.08 18:02:41

    [The Secret of Best Business Area] 대한민국 패션 유행의 진원지 '명동'
  • The Secret of Best Business Area

    차갑게 식어 있던 부동산 시장에 최근 온기가 돌기 시작하면서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수년간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료 수입을 기대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문제는 상업용 부동산 중에서도 장사가 잘 되는 지역의 부동산을 고르는 '선구안(選球眼)'이다. 소위 '돈이 되는' 상권은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2010.12.08 17:59:39

    The Secret of Best Business Area
  • [On the cover] Commercial Buildings

    이번 호 표지는 커버스토리의 내용을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한 남자가 빌딩 숲을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둔화의 여파로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이 주요국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경기회복세를 보인 덕분에 최근에는 다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맞물려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라는 차원에서 그 투자...

    2010.12.08 15:10:56

    [On the cover] Commercial Buildings
  • [Special] “울창한 산림이 있기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양한 사업이 가능합니다”

    SK임업은 30여 년 전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장학사업의 장기적인 재원을 확보하고 산림녹화에 기여한다는 두 가지 취지로 만든 회사다. 세월이 흘러 이제 SK임업은 두 가지 목적은 물론이고 수익성까지 갖춘 회사로 성장했다. 김영남 SK임업 대표로부터 성공의 열쇠를 찾아본다. SK임업은 어떤 회사입니까. “SK임업의 시작은 1972년입니다. 독자적으로 사업을 펼치다 2004년 12월, 제가 부사장으로 있을 때 SK건설과 합병을 했습니...

    2010.11.11 15:44:58

    [Special] “울창한 산림이 있기에 요람에서 무덤까지 다양한 사업이 가능합니다”
  • [Special]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나는 식물원을 남긴다”

    동양 최대를 자랑하는 한택식물원은 국내외 희귀종 식물의 보고다. 환경부가 희귀식물 보전지구로 지정하기까지에는 이택주 원장의 33년의 집념과 애환이 있었다. 자연보호 활동에 대한 기여로 지난 10월 국민포장을 받은 이 원장을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만났다. 경기도 용인 비봉 산기슭에 자리한 한택식물원은 20만 평의 터에 자리 잡은 동양 최대의 식물원이다. 사계절 생명의 기운이 약동하는 이곳은 봄에는 목련, 벚꽃, 모란, 작약 등이 봄꽃 축제를 열고...

    2010.11.11 15:40:28

    [Special]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나는 식물원을 남긴다”
  • [Special] “1년에 1억 벌기는 어려워도 10년에 10억 벌기는 쉽습니다”

    함번웅 동아임장 대표는 경산뿐 아니라 임업인들 사이에서 스타다. 30여 년 전 평당 90원에 30만 평의 산을 사들이고, 거기에 나무를 심었다. 그렇게 가꾼 산림이 이제는 수백억 원대의 자산으로 성장했고, 매년 수억 원의 수익을 안겨준다. 나무를 가꾸는 것은 모두를 위한 행복한 투자라고 말하는 그를 경산 현지에서 만났다. 동아임장을 찾아가는 길은 처음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고속열차(KTX)를 타고 동대구역에서 환승해 경산역에 내린 다음, ...

    2010.11.11 15:35:36

    [Special] “1년에 1억 벌기는 어려워도 10년에 10억 벌기는 쉽습니다”
  • [Special] 나무를 심는 사람들

    장 지오노 원작의 <나무를 심는 사람>은 1987년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작품 속 주인공 부피에 노인은 죽어가는 땅을 살리기 위해 황무지에 매년 나무를 심는다. 제1, 2차 세계대전의 전화 속에도 계속 이어진 그의 노력 덕분에 황무지는 울창한 숲을 이루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이 형성된다. 부피에 노인처럼 이 땅에도 오랜 세월에 걸쳐 장기적인 안목으로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나무...

    2010.11.11 15:28:38

    [Special] 나무를 심는 사람들
  • [Golden Era of Gold] 가치의 척도, 금본위제의 기원과 소멸

    유럽의 화폐 단위는 대부분 금이나 은 등 귀금속 광물의 무게를 재던 척도에서 유래했다. 영국의 파운드화와 발음과 철자가 똑같은 무게 단위 '파운드'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데서도 이 같은 점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유로화 도입 이전 독일의 옛 화폐 단위인 '마르크'도 금과 은의 무게를 잴 때 사용되던 2분의 1파운드라는 의미의 무게 단위인 '마르크'에서 유래했다. 프랑스의 옛 화폐 단위 '리브르'와 이탈리아의 '리라' 역시 1파...

    2010.11.11 14:58:45

    [Golden Era of Gold] 가치의 척도, 금본위제의 기원과 소멸
  • [Golden Era of Gold] 황금, 영원히 빛나는 '절대가치'의 역사

    글로벌 경제위기, 유럽 재정위기, 제3차 환율대전을 거치면서 금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연일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골드 랠리'가 거침없이 진행되고 있다. 금값은 내년 6월이면 온스당 1450∼16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짐 로저스처럼 온스당 2000달러를 내다보는 시각도 있다. 지난해 이맘때 온스당 1062달러를 기록하면서 '금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외신들이 부산을 떤 것은 이제 '호...

    2010.11.11 14:55:03

    [Golden Era of Gold] 황금, 영원히 빛나는 '절대가치'의 역사
  • [Golden Era of Gold] 실물투자부터 골드뱅킹, ETF까지 투자 수단 다양

    금에 투자하는 가장 고전적인 방법은 금을 직접 사는 것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예금,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나와 있다. 같은 금 관련 상품이지만 어떤 상품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수익률도 천차만별이다. 심지어는 금 가격이 올랐는데도 금 관련 상품 수익률은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에 앞서 자신이 고른 상품의 성격과 특성을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 금 투자 왜 매력적인가 금은 가장...

    2010.11.11 14:52:31

    [Golden Era of Gold] 실물투자부터 골드뱅킹, ETF까지 투자 수단 다양
  • [Golden Era of Gold] 전문가들 온스당 1450~2000달러까지 예상

    파죽지세다. 떨어질 듯 떨어질듯 하던 금값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다. 큰 폭의 조정이 닥칠 것이란 전망을 무색케 하는 이른바 '황금 랠리'다. 여기저기서 탄식이 흘러나온다. 올 초만 해도 온스당 1100달러 안팎에 그쳤던 금값은 10월 중순 심리적 고점으로 여겨져 온 138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1500달러를 넘볼 것이란 전망까지 나온다. 일부는 2000달러 선도 무난히 깰 것이란 '대세 상승론'까지 내놓는다. 하지만 산이 깊으면 골...

    2010.11.11 14:50:09

    [Golden Era of Gold] 전문가들 온스당 1450~2000달러까지 예상
  • Golden Era of Gold

    인간 욕망의 아이콘 금. 그 욕망은 인류 역사를 관통한다. 메소포타미아에서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금으로 만든 투구를 사용했고 콜럼버스로 하여금 신대륙을 발견하게 한 모티브도 금에 대한 욕망이었다. 금을 향한 열망은 영화 <황금광 시대> 속 주인공이 알래스카 동토에서 개고생(?)하듯이 인간을 무모한 도전에 나서게 하기도 한다. 이처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욕망의 대상이 돼온 금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말 그대로 '황금기'를 맞...

    2010.11.11 14:44:02

    Golden Era of Gold
  • [On the cover] Gold

    표지의 사진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이집트 문명 전시회에서 한 남성이 황금 조각상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조각상은 1922년 이집트의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굴된 것입니다. 파라오의 무덤에 금 조각상을 매장한 데서도 알 수 있듯이 금은 인류 문명이 출발할 때부터 고귀함의 상징이자 숭배의 대상이었습니다. 또 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역사 발전의 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금을 빚어내고자 했던 중세인들의 연금술 탐구는 화학을 낳았고,...

    2010.11.11 10:43:38

    [On the cover] Gold
  • [High Society] Membership Gallery

    '스티븐 스필버그를 만나고 싶다면 그를 아는 갤러리부터 찾아가라.' 갤러리스트들 사이에 농담처럼 오가는 말이다. 스필버그의 사돈의 팔촌까지 추적할 것 없이 그를 아는 갤러리와 연결하면 일이 해결될 수 있다는 뜻. 갤러리의 철저하고 비공개적인 VIP 고객관리와 방대한 인맥(人脈)을 방증하는 말이기도 하다. 갤러리를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형성되는 VIP, VVIP들의 소사회(小社會)를 들여다봤다. 프라이빗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다. 지난 20...

    2010.11.04 16:52:44

    [High Society] Membership Gallery
  • [Special] Luxury Brands' Exclusive Sales for VVIP

    럭셔리 브랜드들의 VVIP와 非 VVIP를 구분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신상품들이 매장에 디스플레이 되기 전 먼저 보는 기회를 갖고 있다면 당신은 VVIP랄 수 있겠다. 은밀한 초대, 그리고 프라이빗하면서도 친절한 판매, 구매액이 크다면 매장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할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심지어, 내 집에서 숍매니저를 불러 신상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서울을 비롯한 세계적 명품 쇼핑의 메카에서 날아온 '특별한' 사람들을 ...

    2010.10.07 16:48:06

    [Special] Luxury Brands' Exclusive Sales for VV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