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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MONE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뚝심과 끈기로 쌓은 18년의 금자탑

    지점에서만 무려 18년 동안 재무설계사(FP)로 근무한 전임수씨(교보생명 종로FP지점)는 뚝심 하나로 성공을 일궈낸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교보생명의 2만2000명 FP 가운데 연간 실적 5위를 차지했다. 또 13회차까지 보험금을 유지하는 비율은 100%로 양적인 실적 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막강한 실력을 인정받는다. 전 FP가 현재 관리하는 고객 수는 무려 2000명이 넘는다. 또 그는 세계 100만달러 원탁회의(MDRT) 회원이며 교...

    2006.03.18 11:29:39

  • 올 아파트 27만가구 새주인 맞는다

    어느 때보다 입주 물량이 풍부한 올 한 해는 새 아파트로 내집 장만을 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관심 지역에서 대거 입주가 시작되는 데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던 지난 2003~2004년에 투자 목적으로 대출을 끼고 분양받은 수요자들이 최근 금리 인상과 다주택자 세 부담 등으로 급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신규 아파트 중에는 지역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인 경우가 많다. 특히 서울·...

    2006.03.18 11:05:22

  • 제2 롯데월드 건립 예정으로 투자성 뛰어나

    실역 한복판에 우뚝 솟은 초고층 주상복합 '잠실 롯데캐슬 골드'가 지역 대표 아파트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7층~지상 37층 총 400가구 규모로 황금색 트윈 타원형으로 설계됐다. 2002년 분양 당시 344 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잠실 롯데캐슬 골드는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이후 2월 중순까지 꾸준한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정부의 재건축 추가규제 움직임이 보이자 매물이 빠르게 ...

    2006.03.18 11:04:28

  • '職住 복합'대표적 도심 보금자리

    치동 포스코 더샵은 직주근접(職住近接)에 유리한 도심형 아파트인 데다 새 아파트라는 점이 가격 상승을 이끄는 주된 요인이다. 하지만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은마아파트 4거리와 500m가량 떨어져 있어 지역적으로는 대치동의 핵심권역으로 꼽히지 않는다. 포스코 더샵은 대치동 포스코그룹 본사 건물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2호선 삼성역과 선릉역을 이용하며 두 역 모두 도보로 7분 정도 소요된다. 은마아파트 등 대치동 아파트 단지보다 테헤란로에 가까워...

    2006.03.18 11:03:16

  • 유일한 강북 명품… 한강조망 탁월

    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 가운데 유일한 비강남 지역 아파트가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GS 한강 자이'다. 동부이촌동은 원래 광활한 모래벌판이었다. 그러나 60년대 후반부터 주택지가 조성됐고 70년대 중반까지 공무원 아파트와 외국인 아파트, 한강맨션 등이 연이어 들어서면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효시가 됐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명당 터로 알려진 동부이촌동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한강 자이다. 총 656가구로 27평형부터 시작해 53·54·65·76·77...

    2006.03.18 11:02:28

  • 80평 넘는 초대형 평형…'강남의 허파'

    리풀공원이 단지 바로 뒤편에 접해 있는 더 미켈란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3년 서울 5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된 더 미켈란은 99평형의 평당 분양가가 무려 3125만원에 달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는 지금까지 최고 분양가 기록이다. 더 미켈란은 주변 녹지가 풍부하고 고급 주거지에 위치한 조용한 주거 여건과 뛰어난 학군, 단지 내 편익시설 완비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단지 규모가 작고, 주변 생활 편익시설이 부족하...

    2006.03.18 11:01:37

  • 최첨단 하우징 서초동 명물로 우뚝

    삼풍백화점 부지 서초구 서초동 1685의 3은 지금 최첨단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로 변신했다. 이곳에는 현재 지상 29~37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크로비스타 3개 동이 우뚝 솟아 있다. ㈜대생이 시행을 맡고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참여한 아크로비스타는 총 2025가구 규모다. 지난 2004년 6월 완공된 아크로비스타는 최첨단 시설을 자랑한다. 주상복합 아파트로는 처음 건물 에너지 효율 본인증 1등급을 획득했고 리히터 규모 7.0에도 견딜 수 있는 내...

    2006.03.18 11:01:00

  • 허브향 가득한 유럽풍 드림하우스

    현동 동양파라곤은 강남지역 고급주거지로 손색 없는 단지 내 편익시설, 고급 인테리어 등을 갖춘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아파트다. 논현동 동양파라곤은 50평~90평형 203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하 3층, 지상 10~16층 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대지 면적이 4922평으로 넓고, 단지 내 조경 비율이 44.78%에 달하며 가구당 주차대수는 2.8대에 이른다. 주차장이 모두 지하에 마련돼 있고, 조경수로 인기가 높은 유실수와 장미 울타리로 이뤄진 비...

    2006.03.18 10:59:28

  • 부의 상징… 첨단 하우징 시스템 명성

    성동 아이파크와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이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타워팰리스는 부의 상징이자 꿈의 아파트로 불려 왔다.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지난 2002년 10월 1차 입주를 시작으로 2004년 3월 3차까지 입주해 총 2590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인근 우성캐릭터빌과 대림아크로빌을 합치면 총 4000가구가 넘는다. 이중 가장 값이 비싼 곳은 최근에 입주한 3차. 53평형이 현재 14억5000만원. 또 60평형 19억원, 66평형 21억원,...

    2006.03.18 10:58:45

  • 교육·교통·환경'환상의 3박자 쿵짝'

    즘 강남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를 꼽으라면 단연 '도곡 렉슬'이다. 강남 최고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총 3002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곳에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기존 강자였던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도곡동 센트레빌의 '빅3' 체제는 어느덧 '빅4'로 바뀌었다. 도곡 렉슬은 이미 그동안 시가총액 최고의 자리를 고수해 온 타워팰리스를 지난 1월 넘어선 바 있다. 강남권의 전체적인 시세도 도곡 렉슬이...

    2006.03.18 10:58:07

  • 한강·남산·도심조망… 아파트'왕중왕'

    울 강남구 삼성동 경기고 건너편에 지상 46층짜리 높이로 솟아 있는 아이파크가 아파트의 '왕중왕'으로 뽑혔다. 아이파크는 외모도 화려하지만 진짜 매력은 '내면'에 있다. 일부 저층 가구를 제외한 거의 모든 가구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이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실제로 지난해 국세청이 고시한 기준시가 기준으로 아이파크의 층수별 매매값 차이는 무려 6억원에 달한다. 73평형의 경우 한강이 가장 잘 보이는 102동의 로열층은 18억7200만원인...

    2006.03.18 10:56:31

  • 58년 중앙아파트가 효시…이젠 'U·하우징'

    리나라 최초의 아파트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형태의 주거단지가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 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앙산업이라는 건설회사가 서울 성북구 종암동 고려대 앞에 선보인 5층짜리 '종암 아파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넓은 거실에 벽난로가 있는 서구식 내부 평면을 적용했고 당시에는 상상하기도 힘들었던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아궁이에 솔잎이나 장작을 넣어 밥을 지어먹던 어려운 시절에 연탄보일러를 도입해 세간의 ...

    2006.03.18 10:55:52

  • 초고층 아파트 조망권 풍수에는 안좋다

    고층 아파트들이 조망권, 녹지 같은 환경 가치를 내세우며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선도적으로 바꿔가고 있다. 그러므로 '집을 주위보다 높게 지으면 재보(財寶)가 늘지 않는다'라는 예전의 통념은 사라지고, 첨단 보안시스템으로 사생활이 보호되는 초고층 아파트들이 여유 있는 계층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이 시대의 대표적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9층짜리 2개 동, 69층짜리 1개 동으로 이뤄진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한국 최고의 부자들이 모여 ...

    2006.03.18 10: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