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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 since 2005 한경MONEY

  • 부동산 관리에서 개발 조언까지 ‘올케어’

    [하나은행 PB 30주년] 세계가 인정한 PB 강자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부동산은 자산가들의 총자산의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재산이자 투자 자산이다. 하나은행은 부동산투자문센터 내 주거용 부동산, 상업용 부동산, 임대 컨설팅, 부동산 자산관리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가를 통해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정보기술(IT)과 결합한 프롭테크(prop-tech) 산업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빠른 시장 변화와 정보 과잉 시대로 접어들게 됐다. 이에 따라 시장의 트렌드를 적시에 읽어낼 수 있는 인사이트와 정보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명확한 판단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자산의 규모가 매우 크고, 관련 경험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부동산 자산의 특성으로 인해 손님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거나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때 찾을 수 있는 솔루션 중 하나가 바로 하나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다.하나은행만의 특화 서비스, 관리신탁하나은행의 부동산투자자문센터는 손님이 가진 부동산에 대한 고민에 대해 시의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자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향, 정책 분석 및 투자에 대한 컨설팅, 밸류에디드(value-added) 전략 도출을 통한 개발 타당성 분석과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점검해주는 ‘올케어 솔루션’, 그리고 부동산 관리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관리신탁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관리신탁 서비스’는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대표적인 솔루션이다. 이는 보유하고 있는

    2025.11.03 06:02:34

    부동산 관리에서 개발 조언까지 ‘올케어’
  • “클럽원 서비스에 감동…나만의 금융비서 생긴 느낌”

    [하나은행 PB 30주년] 손님 인터뷰 하형운 메가커피 창업자하나은행 클럽원과 인연을 맺은 계기는 무엇인가요. “예전에는 하나은행이 저의 주거래은행이 아니었습니다. 과거에 주로 거래했던 타행이 따로 있었고, 이 은행에 수백억 원의 자산을 맡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금액을 상당 기간 일반 예금통장에만 넣어 뒀어요. 제가 경영에만 집중하며 바쁘게 살다 보니 금융이나 자산관리에는 문외한이었던 탓도 있지만, 당시 담당 프라이빗뱅커(PB)가 자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가이드를 전혀 주지 않아 실망스러웠던 면도 있었죠. 그러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은행의 한 영업점과 거래를 하게 됐습니다. 당시 큰 금액을 맡긴 게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지점에서 소화할 크기나 성격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아요. 클럽원(Club1) 한남 PB센터와 연결을 해주더라고요. 그때 클럽원을 처음 경험했는데 저를 위해 정말 많은 걸 신경 써준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자산을 모두 하나은행으로 옮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여러 금융기관과 거래를 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자산을 클럽원 한남 PB센터에 맡긴 상태입니다.” 어떤 점이 가장 달랐나요.“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타행은 해당 지점의 이익을 좀 더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하나은행은 고객인 저에게 도움이 되는 장기적인 방향을 생각해준다는 인상이 컸어요. 제안하는 상품의 질이나 종류도 많이 달랐고요. 특히 클럽원 한남 PB센터의 PB를 직접 만나보니 한마디로 ‘금융비서’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의 개인 자금에 대한 질문뿐만 아니라 금융에 대한 모든 지식을 물어볼 수 있는 분들

    2025.11.03 06:02:33

    “클럽원 서비스에 감동…나만의 금융비서 생긴 느낌”
  • 삶을 이해하는 ‘라이프 파트너’…종합자산관리 허브 만든다

    [하나은행 PB 30주년] 하나은행 PB에게 듣는 자산관리 A to Z목동골드클럽하나은행 골드클럽(Gold Club)은 주요 거점 지역에서 운영 중인 영업점 중에서도 자산관리 서비스 수요가 높고, 전통적으로 명망이 높은 부촌을 엄선해 개설한 자산관리 채널이다. 영업점 내에 속해 있는 프라이빗뱅킹(PB) 센터로, 해당 지점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액자산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자산을 증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주로 5억 원 이상의 자산가를 주요 고객으로 한다. 목동골드클럽은 은퇴 자산가와 40대 전문직이 포진해 있는 목동에 위치해 있다. 센터를 찾는 자산가 고객의 평균 금융자산 규모는 부동산을 제외하면 10억~20억 원 정도다.   송승영 하나은행 목동골드클럽 PB센터장은 “손님들의 주요 니즈는 단기 수익보다 안정적인 자산관리다. 세대 간 이전 가능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투자 성향은 공격적이기보다는 다소 보수적인 쪽에 가깝다”며 “최근에는 상속·증여에 대한 컨설팅, 그리고 글로벌 자산 분산에 대해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험 분산·현금흐름 중심 포트폴리오 설계목동골드클럽은 상장지수펀드(ETF) 등 투자, 세무, 은퇴 설계 컨설팅에 강점을 보이는 센터다. 특히 위험 분산과 현금흐름 중심의 포트폴리오 설계를 기본 원칙으로 한다. 다양한 상품으로 자산을 분산해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다. 송 센터장은 “최근에 국내 주식이 매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한쪽으로 치우친 포트폴리오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국내 주식이라고 해도 다양한 ETF로 분산해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r

    2025.11.03 06:02:18

    삶을 이해하는 ‘라이프 파트너’…종합자산관리 허브 만든다
  • 나와 가족을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

    [하나은행 PB 30주년] 세계가 인정한 PB 강자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은퇴 설계하나더넥스트우리 사회는 이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다. 시니어층, 특히 뉴시니어 세대가 증가하면서, 은퇴 전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안정된 노후를 영위하려는 니즈도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나금융그룹은 2024년 10월 ‘하나더넥스트(Hana the Next)’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시니어 세대와 은퇴를 준비하는 세대를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을 시작했다.“하나은행과 거래하지 않아도, 은퇴를 준비하는 손님 모두에게 열려 있습니다.” 하나더넥스트 브랜드가 지향하는 모토다. 시니어와 시니어 시기를 미리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하나더넥스트의 손님이다. 현재 을지로라운지, 선릉역라운지, 서초동라운지, 그리고 가장 최근인 8월에 새로 오픈한 영등포라운지까지 총 4개의 하나더넥스트 거점이 존재한다. 원하는 이라면 누구나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 하나더넥스트 홈페이지, ARS 전용번호을 통한 사전예약을 통해 언제든 하나더넥스트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 시에도 자산관리 리더인 ‘VIP 마스터(이하 VM)’를 통해 간략한 은퇴 설계 솔루션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하나더넥스트 라운지는 단순한 상담 공간이 아닌 문화, 라이프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공간 플랫폼이다. 매주 1회 이상 각 라운지에서 시니어 세대가 필요로 하는 연금, 세무, 유언대용신탁, 자산관리 분야의 금융 세미나와 외부 제휴에 기반한 다양한 지식, 문화, 취미 관련 비금융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세미나 참여 시 별도의 비용은 들지 않는다.

    2025.11.03 06:01:33

    나와 가족을 위한 자산관리 솔루션
  • ‘자산관리 격전지’… 강남 대표 센터를 꿈꾼다

    [하나은행 PB 30주년] PB에게 듣는 자산관리 A to Z클럽원 도곡 PB센터“강남의 초고액자산가(UHNW)들이 가장 먼저 찾는 대표적인 VVIP 센터로 발전하는 것이 클럽원 도곡 PB센터의 비전이자 목표입니다.” 지역 토박이 자산가들이 대를 이어 모여 있는 곳, 도곡. 국내 대표 부촌인 이곳에 지난 2008년부터 터를 잡았던 하나은행 도곡 PB센터가 올해 7월 새롭게 변신했다.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인 클럽원(Club1)의 이름을 달고 ‘클럽원 도곡 PB센터’(이하 클럽원 도곡)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지난 2021년 이후 약 4년 만에 세 번째 클럽원 브랜드 채널을 선보이게 됐다. 클럽원 도곡은 이번 확장 오픈 이전부터 도곡 지역에서 남다른 성과를 보였던 센터로 꼽혀 왔다. 최근 3년간 운용자산(AUM)과 고객 수는 각각 95%, 121% 증가세를 보였고, 클럽원 전환 이후에는 불과 한 달 사이에 운용자산이 약 400억 원 이상 늘었다. 통상 한두 명 확보하기도 힘든 신규 고액자산가 고객 수도 같은 기간 눈에 띄게 늘었다. 10억 원 이상 고객은 8명, 30억 원 이상 고객은 5명이 새롭게 유입됐다. 수십 개의 프라이빗뱅킹(PB)센터가 한 지역에 포진해 있는 도곡동에서 무시할 수 없는 구력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패밀리오피스·리빙트러스트 등 전문가 상주클럽원 도곡을 찾는 주 고객층은 전통적인 자산가로 이뤄져 있다. 다양한 업종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오너나 최고경영자(CEO)는 물론이고 교수, 의사 등 전문직 고객도 다수를 차지한다. 고객 연령대는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핵심 연령은 60대로, 여타 PB센터에 비해 고객층이 젊은 편이라고

    2025.11.03 06:01:20

    ‘자산관리 격전지’… 강남 대표 센터를 꿈꾼다
  • 영리치까지 잡았다… 휴양지 같은 공간 디자인

    [하나은행 PB 30주년] PB에게 듣는 자산관리 A to Z클럽원 한남 PB센터“우리 센터의 맨파워요? 한마디로 하나은행의 대표 프라이빗뱅커(PB)들이 모여 있다고 할 수 있죠.”하나은행 클럽원(Club1) 한남 PB센터(이하 클럽원 한남)는 서울 강북권역을 대표하는 부촌인 한남동을 핵심 영업 지역으로 삼고 있다. 유엔빌리지,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등에 거주하는 초고액자산가들이 클럽원 한남으로 유입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클럽원 한남에 소속된 베테랑 PB들의 남다른 고객 관리를 경험한 고객들이 주변 지인을 센터에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같은 MGM(Member Get Member) 영업을 통해 신규 고객 수와 자산 규모가 몇 년 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실제 클럽원 한남의 운용자산(AUM)은 2021년 6월 개점 당시 9000억 원에서 현재 3배 이상 성장했다. 시간이 흐르며 고객 유형도 다소 달라졌다. 클럽원 한남이 처음 문을 열었던 4년 전에는 전통적인 자산가 고객을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 지분을 매각한 자산가나 영리치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신흥 부자들이 다양하게 유입됐다. 그러면서 센터가 관리하는 전체적인 자산 규모가 크게 늘어났다. 김태자 클럽원 한남 지점장은 “과거 PB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했던 고객층은 은퇴 세대 자산가들이었는데, 클럽원 한남의 고객층은 좀 더 다양한 편이다. 아직도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령층이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2~3년 사이에는 영리치가 많아졌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 새로운 고객군이 계속해서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양지 콘셉트의

    2025.11.03 06:01:15

    영리치까지 잡았다… 휴양지 같은 공간 디자인
  • 인생 전반 맞춤 관리… 9층 건물 전체가 자산관리 공간

    [하나은행 PB 30주년] PB에게 듣는 자산관리 A to Z클럽원 PB센터“하나은행 클럽원(Club1) PB센터는 ‘숫자 1’입니다. 손님을 1등으로 여기며, 프라이빗뱅커(PB)의 실력 또한 1등인 곳이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PB센터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자산가들이 찾는 프라이빗한 자산관리 공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클럽원 PB센터는 전통적인 은행의 모습에서 한 발 벗어난 새로운 자산관리 거점을 추구한다. 9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PB센터로 구성해, PB센터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치의 만족도를 고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하나뉴시니어라운지, 하나연금더드림라운지 등 종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도 갖췄다.이종면 클럽원 PB센터 지점장은 “요즘은 PB센터의 물리적 공간을 통한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그런 면에서 우리 센터는 국내 어떤 PB센터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면서 “특히 클럽원 PB센터는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초고액자산가들의 커뮤니티, 소규모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CEO부터 연예인까지, 다양한 고객군 형성실제로 클럽원 PB센터는 PB와의 긴밀한 대화가 가능한 개별 상담실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고객이 개인적인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미팅룸, 음악감상실, 도서관, 와인바 등이 두루 마련돼 있다. 방음 시설과 하이엔드 음향 기기를 갖춘 음악감상실에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와인바에서 커뮤니티 모임을 갖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가장 높은 9층의 ‘하나더넥스트 패밀리오피스(HANA THE NEXT Family Office)’는 아트 갤러리 콘셉트로 한 층 전체를 구성해, 고객 한 명이 전체 공간

    2025.11.03 06:01:12

    인생 전반 맞춤 관리… 9층 건물 전체가 자산관리 공간
  • 15년 노하우…세무·법률 컨설팅을 리드한다

    [하나은행 PB 30주년] 세계가 인정한 PB 강자상속·증여 서비스하나은행이 자산관리 서비스의 명가라 불리는 중심에는 ‘상속증여센터’가 있다. 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는 2011년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이래 15년째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금융권의 세무·법률 컨설팅 서비스 시장을 리드해 왔다. 현재 상속증여센터는 주요 프라이빗뱅킹(PB) 손님을 대상으로 세무·법률 컨설팅과 유언대용신탁, 부동산 투자자문, 패밀리오피스센터, 글로벌자산관리센터, 가업승계솔루션센터와 연계해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적의 상속·증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인 세금과 법률 이슈와 관련해 상속증여센터는 다른 금융 경쟁자들보다 월등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2011년 금융권 최초로 출범상속증여센터에는 세무 전문가 11명, 법률 전문가 1명 등 총 12명의 전문가가 상속·증여뿐만 아니라 부동산, 법인, 국제조세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해법을 제시 중이다. 이들 전문가들이 가진 국세청, 대형 세무법인,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에서의 근무 경험과 노하우는 남들보다 앞선 서비스 제공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PB 손님의 일반 세무·법률 상담 외에도, 손님 개인별로 제안 중인 심화 맞춤형 솔루션도 여타 금융권과 차별화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일회성 상담을 넘어 손님별 니즈에 맞춰 즉시 실행 가능한 구체적인 절세 플랜을 담아 보고서 형식의 책자를 제공 중이다. 서비스를 접한 손님들은 타 금융기관에서는 받아보지 못한 특별한 서비스라는 호평과 함께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맞춤형 솔루션은 크게 가업승계

    2025.11.03 06:01:11

    15년 노하우…세무·법률 컨설팅을 리드한다
  •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

    [하나은행 PB 30주년] 축사 - 하나금융그룹 CEO 함영주 1995년 국내 최초 프라이빗뱅킹(PB) 비즈니스를 도입한 이래,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하나은행 PB는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초심을 지키며 대한민국 자산관리의 역사를 함께 써왔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하나은행 PB는 손님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단순히 금융자산만을 관리하는 차원을 넘어, 손님의 생애 전반을 함께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최근 자산관리 서비스에 있어서도 전례 없는 대변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손님의 거래패턴, 소비성향 등을 학습한 AI 알고리즘이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리스크 모니터링을 하는 등 AI를 활용한 자산관리 영역이 확장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AI가 제시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PB가 사람의 언어로 번역해 손님의 상황, 인생 목표와 연결해주는 것이 PB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주식, 채권 같은 전통적인 투자자산에서 부동산, 인프라, 원자재 등 대체투자 자산으로 상품 및 자산군이 다변화되고 있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한 집안 전체의 금융 여정 관리까지 PB의 자산관리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변치 않는 것은 바로 PB들이 가지고 있는 손님에 대한 ‘진심’입니다. 30년의 세월 동안 하나은행 PB는 ‘손님 중심’의 철학을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리빙트러스트’, ‘패밀리오피스’, ‘하나아트뱅크’와 같이 혁신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자산관리

    2025.11.03 06:01:09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
  • 국경 없는 자산관리 시대 연다

    [하나은행 PB 30주년] 세계가 인정한 PB 강자글로벌·디지털 자산관리전 세계적으로 자산의 흐름이 국경을 넘나드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투자 영역은 더 이상 국내에 국한되지 않으며, 부동산, 주식, 대체투자뿐만 아니라 세무, 법률, 상속까지 전방위적으로 글로벌화되고 있다. 특히 해외 유학, 이민, 비즈니스 확장 등으로 거주지와 자산 보유지가 다변화되면서, 고객들은 ‘하나의 은행’이 아닌 국가 간 연결된 자산관리 네트워크를 필요로 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해외 투자, 이주, 유학 등으로 개인의 자산 이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손님들의 관심은 단순한 투자 수익률을 넘어 ‘국내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금융 파트너’로 옮겨 가고 있다. 이들은 투자뿐 아니라 글로벌 세무, 해외 상속·증여, 거주국 변경 등 복합적 컨설팅을 원하고 있어, 기존 국내 중심의 프라이빗뱅킹(PB) 모델만으로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글로벌 현장 중심 자산관리 구축하나은행은 이러한 글로벌 환경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 ‘손님이 있는 곳이 곧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현장’이라는 철학 아래 글로벌 현장 중심의 자산관리(Global Wealth Management·GWM)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이 보유한 방대한 해외 네트워크와 자산관리의 역량을 결합한 ‘GWM센터’를 신설하고, 국내외 손님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GWM센터 출범은 하나은행이 기존의 국내 PB 경쟁을 넘어, ‘글로벌 자산관리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하나은행은 현재 26개 지

    2025.11.03 06:01:08

    국경 없는 자산관리 시대 연다
  • 자산관리와 아트의 결합...토털 아트 금융 서비스

    [하나은행 PB 30주년] 세계가 인정한 PB 강자하나아트뱅크 서비스코로나19 이후 국내 미술 시장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활성화되는 동시에, 20~30대가 빠르게 진입하며 미술품 시장의 기존 소비자였던 50~60대와는 다른 새로운 소비층을 형성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기존 금융자산 증식에 한정되지 않는 새로운 가치투자 자산으로 미술품 투자가 급부상했다. 이에 지난 2023년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와 아트를 결합하고, 금융의 경계를 넘어 자산가부터 MZ(밀레니얼+Z) 세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아트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미술품에도 자산 포트폴리오의 역할을 부여하고, 이를 위해 타행 대비 선제적인 아트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이렇게 해서 출범한 것이 ‘하나아트뱅크’다. 하나아트뱅크 서비스는 아트 콘텐츠 제공, 아트어드바이저리, 수장고 서비스, 아트 파이낸스 등 네 가지로 구분된다.아트 콘텐츠는 미술에 관심이 많은 손님들을 위한 커뮤니티인 ‘하나아트클럽 멤버십’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회원 수는 2025년 기준으로 약 1300명에 달하며, 유명 작가 또는 전문가를 초빙해 개최하는 아트 세미나, 유명 전시에 초청하는 갤러리 투어, 해외 아트바젤 및 아트도쿄 투어, 미술품 투자·정보 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시적으로 제공한다.아트어드바이저리는 미술 관련 선도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미술품 매입·매도 자문과 가치 평가, 감정, 미술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로, 손님이 보유한 미술품의 상태를 점검하고 보관·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자문을 제공한다.작품 감상에서 구매·보관·판매 자문까지수장고 서비

    2025.11.03 06:01:02

    자산관리와 아트의 결합...토털 아트 금융 서비스
  • 대상속의 시대...하나은행, '상속 어워즈'서 금융권 1위

    [하나은행 PB 30주년] 세계가 인정한 PB 강자그야말로 ‘대상속의 시대’다. 한국 사회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상속·증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가문의 자산을 후대에게 안전하게 물려주는 ‘부의 이전’은 자산가 가문이라면 언젠가는 꼭 풀어야 할 숙제로 거론된다. 이런 흐름에 따라 상속·증여 시장을 둘러싼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한 절세 이슈를 넘어 가족 간 분쟁, 기업지배구조, 글로벌 세법에 이르기까지 상속을 둘러싼 고민의 양상이 점점 다양해지는 모습이다. 금융부터 법률, 회계, 세무까지 여러 방면의 전문성을 갖춘 종합적인 역량이 상속 전문가 그룹에게 요구되는 이유다. 이에 한경머니는 지난 2022년부터 상속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상속 전문가 그룹을 가리는 조사를 국내 최초로 실시해 왔다. ‘상속 어드바이저 어워즈 2025’ 설문조사는 금융사, 법무법인, 회계법인에서 활동하는 상속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했다. 그 결과 금융사 부문 종합 1위는 하나은행이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종합점수 302점을 기록하며 2위 업체와 86점의 차이를 보였다. 평가 항목은 고객 서비스, 생전 증여, 국제상속, 신탁, 분쟁 대응, 협업, 가업승계 등 7개로 구분했는데, 하나은행은 7개 항목 중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신탁(61점)이다. 하나은행의 신탁 서비스는 부동산, 유가증권, 현금자산 등 다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맡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절세 효과를 극대화한 전략으로 고

    2025.11.03 06:00:46

    대상속의 시대...하나은행, '상속 어워즈'서 금융권 1위
  • 가문 내 세대와 문화를 잇는 동반자

    [하나은행 PB 30주년] 세계가 인정한 PB 강자패밀리오피스 서비스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센터는 100억 원 이상 금융자산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 가문에 대한 전담 관리를 위한 조직으로, 2022년 11월 출범했다. 단순한 금융 상품 컨설팅을 넘어 세무, 투자, 상속·증여, 신탁 등을 활용해 가문별로 다양하고 복잡한 니즈에 대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문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중이다.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센터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자산 운용부터 이전까지 철저하게 개인에게 맞춘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세무사 출신인 센터장을 필두로, 센터 내에는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 및 운용 전문가, 대형 회계법인 출신의 회계사, 상장지수펀드(ETF)·펀드·기업분석 및 가상자산 연계 투자전략 전문가가 핵심 멤버로 포진해 있다.차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교육 과정 인기 여기에 하나더넥스트본부 내 상속·증여 전담 세무 전문가 11명과 부동산 투자자문 전문가 6명, 신탁 전문 변호사 3명의 직접 지원과 더 나아가 하나금융그룹 전문가까지 총 60명에 이르는 최정예 전문가를 통해 손님은 자산관리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현재 패밀리오피스센터가 전담하는 손님은 126가문. 모두 10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다. 전통적인 기업 오너 가문부터 스타트업 창업 후 매각을 통해 새로운 부를 일군 신흥 부유층까지 빠르게 확장 중이다. 손님이 가진 정기예금, 채권 등의 기본적인 금융 상품 거래 외에도 글로벌 투자, 절세 전략, 부동산·신탁 설계까지 다층

    2025.11.03 06:00:42

    가문 내 세대와 문화를 잇는 동반자
  • “자산관리 명가의 자부심…초고액자산가 시장 선두 지킨다”

    [하나은행 PB 30주년] 이호성 하나은행장하나은행의 프라이빗뱅킹(PB) 비즈니스가 30주년을 맞았습니다. 행장님의 소회가 궁금합니다. “올해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하나은행의 PB 비즈니스가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난 30년 동안 하나은행은 손님 한 분, 한 분의 니즈에 맞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손님 중심’의 철학을 실천해 왔습니다.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풍부한 경험과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업계 최고의 PB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더욱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로 손님들과 함께하겠습니다.”PB의 역할이나 자산관리 업무의 범위가 30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무엇인가요. “과거 PB의 자산관리 영역은 상품 가입과 개인의 재무 관리가 중심이었으나, 이제는 재무에서 비재무로, 개인 자산관리에서 법인 또는 가문 자산관리까지 서비스의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또한 자산관리 트렌드가 바뀌면서 동시에 손님의 성향을 파악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예전에는 손님을 금액, 지역, 세대 등으로 쉽게 나눌 수 있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기준을 통해 파악해야만 합니다. 이제 PB들은 과거 금융자산 위주의 자산관리를 담당하던 PB의 역할에서 나아가, 손님의 생애 전반에 있어 종합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단순한 상품 제안에서 벗어나, 손님의 관심사를 면밀히 파악해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무와 부동산, 나아가 유언대용신탁과 같이 은퇴 및 상속까지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자산관리가 필요합니다. 세대 간 자산 이전에 대응하기 위해 2

    2025.11.03 06:00:39

    “자산관리 명가의 자부심…초고액자산가 시장 선두 지킨다”
  • 20년 전통의 자산관리 노하우…경청으로 쌓는 신뢰의 힘

    [하나은행 PB 30주년] PB에게 듣는 자산관리 A to Z성북동지점 VIP 클럽VIP 클럽(Club)은 하나은행의 여러 자산관리 채널 중에서 3억 원 이상의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영업점에 소속돼 고객의 자택이나 직장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게 VIP 클럽의 차별화 지점이다. 물론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의 질적인 면도 놓치지 않고 있다. 법률, 세무,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 상담은 물론이고, 예술, 문화 공연 등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서비스를 클럽원(Club1), 골드클럽(Gold Club)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하나은행 성북동지점에서 VIP PB로 일하고 있는 최윤정 PB부장은 “클럽원, 골드클럽과 채널의 특성이 다를 뿐, VIP 클럽 또한 손님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나 상품은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성북동지점이 관리하는 손님 중에는 수백억 원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분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VIP 클럽 중 손꼽히는 전통과 규모최 PB부장이 속해 있는 성북동지점은 2002년 오픈 당시부터 VIP 자산관리를 진행했던 영업점이다. VIP 클럽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은 2007년부터다. 한 자리에서 20년가량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쌓아 온 셈인데, 하나은행 VIP 클럽이 소속된 영업점 중에서도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지점으로 꼽힌다. 특히 세월의 정취가 묻은 성북동지점 특유의 분위기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는 게 최  PB부장의 설명이다. 성북동지점은 단독주택과 주한 대사관저가 밀집한 지역에 터를 잡고 있어, 기업가 등 재계 인사, 대사관 임직원의 방문이 잦은 편이다. 고객의 생활 반경에 자리한 덕에 지역 내 자산가들의 사랑방 같은 역할도

    2025.11.03 06:00:24

    20년 전통의 자산관리 노하우…경청으로 쌓는 신뢰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