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pecial]생애주기별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짜라

    스페셜/ 사회초년생에 재테크를 코칭하다  #지난 2020년 초 입사해 올해 4년 차가 되는 직장인 B(32) 씨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취업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뚫었지만 모은 돈이 얼마 없다. 처음 2년간은 이른바 ‘플렉스’를 즐기며 각종 취미생활에 몰두했다. 지난해에는 영끌 분위기에 편승해 주식 투자를 하다가 나름 큰 손해를 봤다.그 사이 연인이 생긴 B씨는 결혼 계획도 세우고 있어서 목돈 마련이 절실하다. 요새 B씨는 주식투자에 재도전해볼 요량이다. 하지만 처음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주식 및 채권, 연금 등 투자 공부 삼매경에 빠졌다.그는 “책으로 배우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조언이 절실하다”며 “투자에 대해 해박한 고수들의 노하우를 듣고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통계청이 발표한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사람들은 경제활동을 시작한 후 평균적으로 28세에 생애주기 수지가 흑자에 진입하며, 44세에 이르러 흑자 폭(3638만 원)이 최대인 상태에 도달한다. 이후 근로소득이 지속 감소하면서 흑자 폭은 줄어들고, 60세 이후 다시 적자 상태로 전환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그만큼 사회생활 초년병 시기에 어떻게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가가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경제적 생애주기의 수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로소득에서 소비를 뺀 상태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준다. 인생 후반의 적자 전환 연령은 최근 10년간 계속 늦춰지고 있는데, 이는 고령화로 인해 노후 소비 재원 마련을 위한 근로 활동을 연장하는 추세 때문으로 보인다.이런 추세는 경제활동과 소득 창출이 활발한 30~40대 중에 가급적 더 많은

    2023.01.26 13:31:31

    {=htmlspecialchars(,title)}
  • [special]종잣돈 마련 위한 통장 100% 활용법은

    스페셜/사회초년생에게 재테크를 코칭하다 #올해 1월 중견기업에 합격한 A(28) 씨는 시중은행을 통해 월 30만 원씩 납입하는 금리 5.5% 예금 상품에 가입했다. 여기에 A씨는 오는 6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공약대로라면 월 70만 원을 10년 부으면 1억 원을 받기 때문에 청년도약계좌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청년이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40대 이전에 종잣돈 마련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내외적인 환경아 안 좋다고 해서 마냥 움츠리고 있을 수만 없는 상황이다.은행은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기에 푼돈을 투자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곳이다. 예·적금으로 모은 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것은 인내심 외에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적금으로 종잣돈을 마련해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지면 조금 더 적극적인 투자를 펼칠 수도 있다. 주요 시중은행 전문가들에게 사회초년생들이 유념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통장 활용법에 대해 들어봤다.   정성진 KB국민은행 강남스타PB “목적에 맞춰 쪼개 쓰는 신개념 통장 활용해야”올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미래 계획을 세울 때 돈 관리는 최우선 과제다. 새 학기에는 각종 전공 서적을 구입해야 하고 개강과 함께 시작되는 개강 총회 등 다양한 모임에 참여하다 보면 부모님께 받은 용돈과 아르바이트로 모은 통장 잔고는 어느새 바닥을 보이

    2023.01.26 13:31:03

    {=htmlspecialchars(,title)}
  • [Special]사회초년생에게 재테크를 코칭하다

    스페셜/사회초년생에게 재테크를 코칭하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는 말이 있듯이 차곡차곡 모은 푼돈을 투자해 20대에 종잣돈 수억 원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면 대단하게 느껴진다. 어떤 방식으로 투자했는지 또 어떤 노하우를 사용해 거금을 거머쥐게 됐는지도 궁금해진다.사회초년생들이 첫 직장에서 받은 월급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10년 뒤 자신의 삶이 달라지기도 한다. 재테크는 가깝고도 먼 얘기라고들 하지만 푼돈으로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이고 전략을 세워 부단히 롱런해야 한다.전문가들 역시 모은 돈이 없어도 소액으로 최대한 빨리 시작할 것을 권한다. 지속적인 수익률을 달성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3.01.26 13:30:40

    {=htmlspecialchars(,title)}
  • [오태민 캠퍼]고민되는 캠핑 장비, 내게 꼭 필요한 아이템은

    캠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을 ‘캠린이’라 부른다. 캠린이의 관심은 온통 장비다.캠핑이 등산, 낚시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아웃도어 취미로 등극하면서 정말 많은 장비가 쏟아져 나왔다. 캠린이들은 대개 가성비가 좋은 장비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가성비 좋은 장비는 없다. 필요한 장비와 쓸데없는 장비가 있을 뿐이다.  캠핑은 전천후 모드로‘캠핑을 시작한 후, 자연이 보이기 시작했다.’ 캠핑의 매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햇살, 바람, 초록의 숲, 파란 하늘 속에서 보내는 하루, 얼마나 근사한가. 텐트 안에 누워 타닥거리는 빗소리를 듣고 성능 좋은 휴대전화로 캠핑장 위로 쏟아지는 별빛을 담아보기도 한다. 이런 캠핑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쉽지 않다. 다른 사이트의 근사한 텐트와 캠핑 장비에 자꾸만 눈이 간다면 이미 중증이다. 여름 피서철은 캠핑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의 대목이다. 캠린이가 가장 많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그들은 3~4일 남짓의 휴가를 즐기기 위해 여러 장비를 구매한다. 그러나 여름이 지나면 가을 그리고 겨울이 온다. 처음 샀던 장비가 불용품이 되는 까닭은 이 점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텐트 1동이면 1년 내내 캠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어림도 없는 얘기다. 텐트는 보온 장비가 아니다. 실제로 측정해본 결과 텐트 안팎의 온도차는 섭씨 3도에 불과했다. 자신과 가족들의 안전과 훈훈함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아직도 많다. 나와 어울리는 보온 장비1. 침낭캠린이들은 대부분 침낭을 쉽게 생각한다. 사실 여름에는 담요 1장이면 충분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이 있다. 그래서

    2023.01.26 13:30:06

    {=htmlspecialchars(,title)}
  • 전북 완주, 겨울 여행의 운치를 더하다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어는 겨울이지만 오직 겨울이라 볼 수 있는 풍경이 있어 길을 떠난다. 하얀 눈을 머리에 인 초록의 편백나무, 두꺼운 눈 이불에 쉬어 가는 작은 새, 고요한 숲에 울리는 오래된 사찰의 풍경 소리를 들으러 간다, 전북 완주로.Travel Course익산역(호남선) – 53km 약 40분(자동차 픽토그램) -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 - 15km 약 20분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 32km 약 35분 – 오성한옥마을 – 36km 약 45분 - 화암사   겨울 동화,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 서울시청을 기준으로 완주군청까지는 차로 약 3시간, 고속열차를 이용하면 익산역이나 전주역에서 내려 차로 20~30분이면 도착한다. 완주 남쪽 끝자락, 상관면으로 가보자. 겨울 동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편백나무 숲이 공기마을로 불리는 아늑한 품에 자리한다. 1976년 산림녹화 사업과 2009년 숲 가꾸기 사업을 거치며 마을 주민들이 손수 심고, 가꾼 숲은 오늘날 멀리서도 찾아와 감탄하는 아름다운 명소가 됐다. 약 86헥타르 규모의 숲에는 편백나무 10만 그루, 잣나무 6000그루, 삼나무, 낙엽송, 오동나무 등이 무리를 이룬다. 길고 탐스러운 머릿결을 자랑하는 듯한 편백나무 잎은 대지를 향해 꼬리를 늘어뜨리고 그 위로 함박눈이 소복하다. 빨갛게 얼어 버린 손끝을 호호 불어 가며 편백나무가 촘촘한 숲길을 걸으면 바람결에 은빛 가루가 부서진다. 편백나무 숲은 총 8km, 4개 코스의 산책로로 조성됐다. 이미지에도 등장하는 곳이 가장 인기가 많은 오솔길 코스, 이 길을 쭉 따라 경각산으로 겨울 산행을 나서는 이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전북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산 214-1 술이 달다, 대한민국술테마

    2023.01.26 13:29:48

    {=htmlspecialchars(,title)}
  • 제레미 장 “K-바이오 기술 채택...글로벌 명품 뷰티 시장 진출”

    CEO REAL TALK제레미 장 주빌리스킨케어 대표 “K-바이오 기술 채택…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할 것"   “한국 벤처기업의 줄기세포 기술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를 북미 시장에 론칭한다.”제레미 장(Jeremy Cheung: 홍콩계 캐나다인) 대표는 한국의 뷰티 기술을 앞세워 상위 1%를 위한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론칭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주빌리스킨케어(이하 주빌리)는 미국 하버드대 경영학 석사학위(MBA) 동문들이 손잡고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CND(Connect&Development: 좋은 기술과 원료를 발굴해 전 세계에 연결하는 사업) 뷰티테크 전문 기업이다.이들은 전 세계 기업의 바이오 물질과 피부 재생 물질,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발굴해 이른바 명품 화장품 브랜드로 만드는 ‘상생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제레미 장 대표는 한국 줄기세포 기술로 개발한 인체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나이안(NAIIAN)’을 미국에 출시한다. 그는 “전 세계 수많은 줄기세포 기업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줄기세포 임상시험 횟수가 미국, 이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며 “3개국 중 의료미용 분야에서 응용 경험이 가장 많은 점과 특히 뛰어난 줄기세포 기술력과 경쟁력에 주목해 K-바이오 기술을 채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주빌리의 첫 번째 상품인 ‘나이안’ 제품은 250가지 줄기세포 유래 성장인자를 블렌드한 (Cultivated Stem Cell Matrix) 특허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라며 “줄기세포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정제수 대신 ‘에너지워터(DNA워터)’를 사용해 물보다 분자 수가 50% 이상 작아 피부 흡수가 용이하고 생체

    2023.01.26 13:15:07

    {=htmlspecialchars(,title)}
  •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맞춤 서비스의 등장

    때로는 미처 생각지 못한 세심한 배려가 사람을 감동케 한다. 그것이 서비스나 혜택으로 이어진다면 고객 감동을 넘어 고객 신뢰가 될 터. 내가 움직이기 전에 나를 알아보고 찾아오는 것에 우리의 마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넷플릭스Netflix의 ‘90초 룰’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고객이 시청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하나의 썸네일 당 평균 1.8초가 걸리며, 90초 내에 볼만한 콘텐츠를 찾지 못하면 화면에서 나가버린다고 한다. 모든 것이 90초 안에 승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넷플릭스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개인 맞춤형 추천 시스템에 집중한다.넷플릭스에서는 ‘무엇을 보고 싶다’, ‘무엇을 알고 싶다’라고 별도로 입력하거나 얘기해주지 않아도 된다. 그저 나의 취향과 선호도를 분석해 편리하게 추천해준다. 이렇듯 최근에는 고객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알아내어 고객들이 생각하고, 주문하고, 대기하는 불편을 없애주는 이른바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다.기존 개인화 서비스와는 다르다종전의 개인화 서비스가 비슷한 유형의 사람을 묶어 맞춤형 광고나 고도화된 타깃팅을 하는 것이라면, 초개인화 서비스는 고객 한 사람의 기분이나 상황 또는 맥락에 따라 서로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이 ‘0.1명을 위한 세그먼테이션Segmentation’을 한다는 것도 바로 이런 의미와 같다. 개인화는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안한다면, 초개인화는 더 나아가 고객의 상황과 미래 행동까지도 예측해 ‘고객도 모르는 고객이 원하는 것’, 즉 고객의 잠재적 니즈를 먼저 제안할 수 있다.최근에는 초개

    2023.01.25 16:57:56

    {=htmlspecialchars(,title)}
  • 품격을 담은 술 선물

    가족과 친척, 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기 좋은 설날을 앞두고, 선물하기 좋은 술을 추렸다. 로얄살루트 30년 로얄살루트만큼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위스키도 없다. 역사를 들춰보면 태생부터 영국 왕실이 등장한다. 더욱이 도자기로 만든 병에서 위스키를 따르는 건, 오직 로얄살루트를 마실 때에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이런 로얄살루트가 라인업에 30년을 추가했다. 화강암 풍의 보틀과 고대의 스코틀랜드 검에서 영감을 받은 메탈 소재 마개부터 여느 위스키에서 느낄 수 없는 ‘오라’를 풍긴다. 위스키 생산 과정에서 총책임을 맡은 마스터 블랜더 샌디 히슬롭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생산되는, 최소 30년 이상 숙성된 위스키 원액을 직접 선별했다”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블렌딩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직접 마셔보니 잘 익은 배와 오렌지, 풍성한 꿀의 달콤함과 함께 계피와 생강이 조화를 이루며, 스모키한 피니시가 길고 부드럽게 이어진다. ‘품격’이 느껴지는 맛이다. 나루 약주·탁주 술 선물이라 하면 우리 전통주도 빼놓을 수 없다. 설날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찾고 있다면 ‘나루 약주’와 ‘나루 탁주’를 주목할 만하다. 이 술을 출시한 한강주조는 ‘나루 생막걸리’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한 곳. 특히 MZ(밀레니얼+Z)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데, 2021년에는 곰표와 협업한 ‘표문막걸리’로 전통주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새롭게 출시한 약주와 탁주는 근대 이후 ‘전통의 단절’이란 경험을 공유한, 전통주와 한국화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

    2023.01.18 22:43:37

    {=htmlspecialchars(,title)}
  • [Brand Story] 기요셰, 브레게 장식 기법의 정수

    브레게의 새 시계 ‘클래식(Classique) 7337’은 파인 워치 명가의 제작 노하우와 더불어 이들을 대표하는 컬렉션인 클래식을 특징짓는 기요셰(guilloche)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이다. 시계 곳곳에 일정한 패턴을 가미하는 기요셰는 브레게 장인들의 예술혼을 드러내는 독보적 기법이 아닐 수 없다.브레게의 최신 모델인 클래식 7337은 가독성이 뛰어난 캘린더와 문페이즈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시계다. 특히 12시 방향에 놓인 문페이즈는 블루 래커 디스크로 완성한 밤하늘 위 해머링 공정을 통해 표면의 질감을 살린 달, 샌드블라스트 마감으로 매트한 질감을 연출한 구름 덕에 시계의 얼굴에 서정미를 더한다.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바로 시계 다이얼에 가미한 기요셰 패턴이다. 브레게의 블루 스틸 핸즈가 회전하는 오프 센터 다이얼에는 자갈로 만들어 울퉁불퉁한 프랑스 파리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은 클루 드 파리(clous de Paris) 모티프의 기요셰 패턴을, 이 다이얼을 에워싸는 외곽에는 보리 낟알의 모습을 따온 그랑 도즈(grain d’orge) 기요셰 패턴을 더해 더욱 정교한 얼굴을 완성하는 데 일조한다. 기요셰는 엔진 터닝 선반을 사용해 금속 표현에 규칙적인 패턴을 새기는 것을 말한다. 1786년, 브레게의 창립자 아브라함-루이 브레게는 금속의 변색을 방지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기요셰 다이얼을 세계 최초로 고안했다. 금속에 새긴 패턴은 손목에 움직임에 따라 생기는 빛의 반사를 최소화할뿐더러 각각의 기능이 있는 서브 다이얼, 이를 테면 스몰 세컨즈 디스플레이,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 등을 정확하게 분리해 빠르게 기능을 읽을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요셰 패턴은 시간의

    2023.01.17 14:59:49

    {=htmlspecialchars(,title)}
  • 강신숙 수협은행장 "금융지주사 전환…자산운용사 등 연내 인수"

    강신숙 Sh수협은행장(사진)이 올해 자산운용사와 캐피탈사 등 자회사 인수를 추진하고 내년 이후에는 수협중앙회와 함께 금융지주회사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 행장은 4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은행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자회사 인수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12월 강 행장 취임이후 은행장 직속 조직인 '미래혁신추진실'을 발족해 자회사 인수 작업을 본격화했다. 그는 "금융지주 설립을 위해 수협법 개정이 선행되어야하는 만큼 정부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행장은 저비용성 예수금 증대와 비이자사업 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한 조달구조 개선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비이자사업 경쟁력 제고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디지털 뱅킹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더 쉽고 더 안전한 디지털 뱅킹’ 제공을 목표로 제시했다. 고객접점 확대 및 편의성 제고와 내부 업무 효율화, 미래대응을 위한 신사업 발굴 지원을 세가지 핵심과제로 역량을 집중하고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강 행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올해 3000억원 이상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 마련 △미래대응조직 체계 구축 △전사적 디지털 전환 △리스크관리 강화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5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SH수협은행은 ‘협동의 가치로 만나는

    2023.01.04 14:17:39

    {=htmlspecialchars(,title)}
  • 웹 3.0이 불러올 새로운 패러다임

    1990년대 세상에 공개된 최초의 웹 생태계인 웹 1.0과 2000년대 중반 이후 웹 2.0 시대는 어느새 지나가고, 이제 웹 3.0이 화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최신 기술이자 개인 맞춤형 차세대 인터넷 환경으로 불리며, 전 세계 IT업계가 주목하고 있다.메타버스와 NFT·블록체인 등도 웹 3.0 환경에 적합한 기술로 여겨지며, IT 생태계가 웹 3.0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웹 3.0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방향성이 필요한 시점이다.디지털 자산의 팽창과 수축비트코인Bitcoin, 이더리움Ethereum, 리플Ripple 등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결제 플랫폼상에서 발행되는 디지털 자산이다. 2021년 들어 비트코인의 가격은 2배 이상 급등했고, 이더리움의 경우 그 이상으로 폭등했다. 도지코인을 포함한 알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거래량 급증은더 말할 것도 없다. 2021년 4월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량은 661조 원에 달했다.그러나 2022년은 달랐다. 대부분의 디지털 자산 가격은 급락했다. 코인의 경우 가격과 거래량이 최고점의 30~40% 수준까지 감소했다. NFT 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이러한 극단적인 급등락 속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의견은 매우 다양하게 갈리고 있다.‘혁신이다’, ‘미래 먹거리다’, ‘경제적 가치가 없다’ 등등 디지털 자산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은 엇갈리지만, 디지털 자산이 등장한 배경에 대해서만큼은 대부분의 금융학자가 동의한다. 바로 변동성 높은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니즈다. 위험성은 크지만 높은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시장으로 형성되다 보니 디지털 자산 시장은 팽창도 빨랐지만, 수축도 빠를 수밖에 없었다.웹 3.0에 대한 올바른 이해변동성이 큰

    2023.01.03 17:30:27

    {=htmlspecialchars(,title)}
  • 영화 그리고 해밀턴

    해밀턴의 인기 시계 중 하나인 ‘카키 필드 머피’ 워치가 38mm로 돌아왔다. 영화 <인터스텔라>와 해밀턴을 사랑하는 팬들의 ‘집요한’ 요청 때문이다. 해밀턴과 영화 해밀턴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몇 가지 있다. 스위스의 유명 시계 브랜드이면서 미국의 감성을 담고 있다는 점과 항공시계로 이름을 떨쳤다는 점, 그럼에도 꽤 합리적 가격대라는 점 등이다. 그리고 또 하나. 유독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시계 브랜드로 유명하다.해밀턴과 할리우드의 인연은 9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2년 세계적 히트를 기록한 영화 <상하이 익스프레스>에서 주인공 마를레네 디트리히가 해밀턴의 ‘플린트리지’ 시계를 착용하고 나온 것. 30여 년 뒤인 1961년에는 영화 <블루 하와이>에서 주연을 맡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해밀턴의 아이코닉 시계 ‘벤츄라’를 착용하면서 해밀턴과 할리우드의 끈끈한 우정을 각인시켰다. 이후 해밀턴의 시계는 영화 <진주만>, <다이하드>, <스파이더맨>, <마션>, <맨인블랙>, <나는 전설이다> 등 무려 500여 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했다. 놀라운 점은 모두 PPL 광고가 아니라는 것.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밀턴은 할리우드에 시계 제작팀을 파견해 영화감독이나 소품감독, 스타일리스트들이 원하는 시계를 무상으로 제작해준다고 한다. 이런 인연으로 해밀턴은 지난 2006년부터 시계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해밀턴 비하인드 더 카메라 어워드(Hamilton Behind the Camera Awards·BTCA)’라는 영화 시상식을 개최하는가 하면, 차세대 영화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의 사바나 예술 디자인 대학(Savannah

    2023.01.03 15:15:47

    {=htmlspecialchars(,title)}
  • 희망이 된 웹 IP…가끔 마이너가 변화를 이끈다

    [한경 머니 기고 = 문현선 세종대 공연·영상·애니메이션대학원 초빙교수] ‘시맨틱 에러’는 사전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이 정상적인데도 실행 결과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는 오류를 지시한다. 즉, 프로그래머의 예측대로라면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오류인 셈이다. 당연히 프로그래머는 당혹스럽다. 외견상 눈에 띄는 ‘신택스 에러’라면 해결이 비교적 쉽지만,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원인을 찾아내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의 삶에서 이런 오류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마이너와 마이너가 만났을 때<시맨틱에러>는 저수리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왓챠 오리지널 BL(Boy’s Love) 드라마다. BL은 웹소설이나 웹툰에서는 상당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장르이지만, 드라마의 관점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기 쉬운 마이너 장르에 속한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국내외 수많은 플랫폼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춘추전국시대에 토종 OTT 왓챠는 절대 약자로 분류된다(2022년 12월 11일 기사에 따르면 왓챠는 LG텔레콤에 인수될 예정이며, 왓챠는 어디든 매각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을 돌이키건대 기억에 남는 단 하나의 드라마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시맨틱에러>다. <시맨틱에러>는 BL이라는 장르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OTT라는 플랫폼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IP 드라마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유일무이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BL이라는 장르에 대한 열렬한 애호는 아직 일본 문화 개방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전인 1980년대 말에 순정만화

    2023.01.03 07:00:04

    {=htmlspecialchars(,title)}
  • [special]신현우 교수 “수면, 시간의 質 결정…슬립테크가 게임체인저”

    “앞으로 5차 산업혁명은 ‘수면’ 분야에서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생산성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를 수밖에 없거든요. 수면 관리를 통해 하루 24시간을 25시간으로 만드는 마법이 필요해질 겁니다.”신현우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현재 슬립테크 AI 기업인 아워랩 대표이자 한국수면기술협회 초대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10년 이상 수면호흡장애 등 수면 질환 환자를 만나 온 그는 수면 분야에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하다는 데 착안, 수면 데이터 기반의 AI 알고리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신 교수는 “기존 수면다원검사(다각적인 검사 장비를 이용해 수면 중 상태를 기록·분석하는 검사)는 비용이 회당 60만~70만 원 수준이라 반복 검사가 쉽지 않고, 환자의 몸에 수십 개의 센서를 꽂은 채로 하룻밤 동안 검사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면서 “과거부터 존재했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아직까지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일상 속에서 보다 정확한 수면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데 그가 관심을 두게 된 배경 중 하나다.무엇보다도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방대한 규모의 표준화된 수면 데이터다. 현재 서울대병원과 아워랩이 모은 수면 데이터는 1만 건으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수면 상태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상용화하는 게 신 교수의 목표다. 그는 빅데이터를 결합한 슬립테크가 개인의 삶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혁신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다음은 신 교수와의 일문일답.수면은

    2023.01.03 07:00:01

    {=htmlspecialchars(,title)}
  • 은퇴 후 자신감 높이려면 ‘이것’부터 바꿔라

    [한경 머니 기고 =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은퇴 후 삶에 자신 있나요?”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이렇게 물어온다면 당신의 대답은 무엇일까. 잠시 머뭇거림도 없이 “그렇다”고 답할 수 있다면 그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반대로 대답을 주저하거나 망설이고 있다면 당신의 자신감을 저해하는 요인을 무엇인가. 그리고 떨어진 자신감을 다시 고취시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은퇴를 앞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것이다.미국 싱크탱크 EBRI(Employment Benefit Research Institute)에서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은퇴 자신감 조사(Retirement Confidence Survey)’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BRI는 미국 노동부에 퇴직연금과 근로자 복지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는 곳이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서 처음으로 은퇴 자신감 조사를 실시했다.2022년 9월 처음으로 4050세대 직장인 2000명으로 대상으로 ‘은퇴 자신감’ 서베이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와 세종시에 거주하는 1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가 대상이다.  서베이 결과 “은퇴 후 삶에 얼마나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10점 만점에 평균 5.2점의 자신감을 보였다. 평균 점수만 보면 은퇴 후 삶에 대해 자신감이 충만하다고 할 수도 없고,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하기도 어렵다.평균 점수만으로는 설문 참여자의 다양한 특성을 모두 파악할 수 없어서 분포를 살폈다. 은퇴 자신감 점수를 기준으로 서베이 참여자를 하위, 중위, 상위의 세 그룹으로 나눴다. 은퇴 자신감 점수가 0~4점인 직장인은 하위 그룹, 5~6점이면 중위 그룹, 7~10점이면 상위 그룹으로 분류했

    2023.01.03 06:00:07

    {=htmlspecialchars(,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