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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rview] "한국, 니치 향수 가치 알아봐...전 세계 트렌드 주도"

    프리미엄 향수 시장이 고공 성장 중이다. 2023년에는 시장규모가 65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기의 주역은 이른바 ‘니치 향수(소수의 취향을 만족하는 프리미엄 향수)’다. 무엇이 이토록 한국인들을 니치 향수에 열광케 한 것일까. 얼마 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파비앙 마우니(Fabienne Mauny)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에게 니치 향수에 관해 물었다.한국에서 니치 향수의 인기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요즘 사람들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남과 다른 것을 선호한다. 니치 향수가 이에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특별한 향기로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비슷한 이유로 방향제와 룸 스프레이 같은 홈 프래그런스 제품의 매출도 껑충 뛰었다.”  딥티크는 니치 향수라는 단어조차 생소할 때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유가 있었을까.“현재 한국은 다방면에서 전 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코스메틱 시장에서는 일찍부터 선구자적 역할을 해 오고 있었다. 우리는 이 점을 주시했고 2009년 한국 진출을 결정했다. 한국 소비자가 화장품에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나 브랜드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한국인들은 금세 니치 향수의 ‘가치’를 알아봤고, 덕분에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 현재 한국은 딥티크의 톱3 시장 중 하나로 성장했다.”     그래서일까. 최근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세계 최대 규모다. “언젠가는

    2022.04.26 14: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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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테크는 혁신 DNA...법적 기반 마련 시급”

    CEO&BIZ / LEADER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의 수장을 맡고 있는 이근주 원장은 지난 2월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이하 핀테크협회)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두 조직의 수장이 이 됐다. 핀테크협회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금융위원회 인가 사단법인으로 핀테크 기업 344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핀테크 네트워크 기관이다. 핀테크협회장 선임...규제 돌파 소신 밝혀협회장 선임 당시 젊고 패기 있는 후배들이 후보로 속속 뛰어들었지만 이근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이 내세운 관록과 아우라에 모두 백기를 들었다는 후문이다.이 원장은 “앞서 협회 설립 준비국장으로 협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이후 사무국장직을 수행했다”며 “협회장이 돼 이러한 경험을 활용하면 더 나은 조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 출마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회원사 간 보다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규제 이슈 발굴과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앞으로 발생하는 현안들을 잘 처리해 나갈 자신이 있다”고 규제 정면 돌파 의지와 소신을 다졌다.이 원장은 인터뷰 당일 오전부터 6개의 회의를 소화했다. 오후 늦은 시간이 돼서야 비로소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그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이미 한 차례 조정된 일정이지만 그마저 시간이 여의치 않아 빠른 대화가 오갔다.“요즘 많이 바쁘시죠”라는 첫 마디에 그는 인터뷰를 마치면 또 미팅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며 다소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소탈한 이근주 회장, 다독왕으로 불려이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금융 산업이 발달하면서 핀

    2022.04.26 14: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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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니얼 세대, 금융사기 피해 호소 가장 많아

    핀테크 뉴스 편집자 주매일 달라지는 금융의 신세계를 조명함으로써 혁신 기술과 금융 산업이 만난 이달의 핀테크 관련 국내외 뉴스를 소개한다.전 세계 소비자들이 대부분 신용카드와 디지털 결제를 이용하는 가운데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이 세대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생)가 금융사기와 관련해 가장 많은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이 전문 조사 업체인 모닝 컨설트(Morning Consult)에 의뢰해 최근 내놓은 보고서 ‘2022년 IBM 글로벌 금융사기 영향 보고서(2022 IBM Global Financial Fraud Impact Report)’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다른 국가 소비자들에 비해 빈번하고 정기적으로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금융사기에 따른 미국 소비자들의 연평균 피해액은 인당 265달러(약 32만6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닝 컨설트는 소비자가 직면하고 있는 금융사기 관련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미국, 중국, 싱가포르, 브라질, 일본, 독일 등 6개 국가에서 각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보고서는 밀레니얼 세대가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사기에서부터 디지털 지갑, 디지털 결제, 은행 및 세금 사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사기에서 가장 큰 피해자라고 전했다. X세대(1965~1980년생)는 신용카드 또는 디지털 결제 애플리케이션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기 피해를 보고 했으며, Z세대(1997~2012년생)는 사기로 인한 피해금액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밀레니얼 세대는 사기로 인한 피해금액을 되찾기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기 혐의에 대한 이의 제기, 자신의 계좌에서 사기 또는 비정상적 활동 파악 등이 포함됐다.  디

    2022.04.26 14: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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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학으로 배운 공매, 일과 재테크 병행 가능”

    스페셜/ 공매의 세계3지난 2015년 지인을 통해 온비드를 알게 된 김영숙(가명, 55) 씨는 공매를 처음 접하게 됐다. 그 전에는 평범한 의료 전문직으로 종사하면서 공매는 물론 재테크에도 크게 관심이 없던 상태였다.그는 “공매를 통해 재테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됐고 이후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꾸준히 관심 물건들을 등록하고 실제로 구매하면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며 “처음부터 잘하지는 못했지만 이제 제법 노하우가 쌓여 공매에 처음 도전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매 일기를 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 초보 공매자들에게 정보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런 노하우의 바탕이 된 일기는 책을 낼 만큼의 알짜 정보들만 모아서 작성했다”고 덧붙였다.자기소개를 부탁한다."의료 전문직으로 일을 했으며 현재는 은퇴했다."공매를 알게 된 계기를 설명해달라."정말 우연한 기회에 공매에 대해 알게 됐다.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는 6년 됐다. 지인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캠코)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비드라는 사이트를 소개해줬고 이를 통해 공매를 시작하게 됐다. 첫 공매에 도전한 것은 지난 2014년 한국수자원공사 사택 물건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와 이를 구매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당시 낙찰액은 어느 정도였나."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33평 사택 아파트를 낙찰 받았는데, 당시 입찰가의 10%인 2000만 원의 계약금이 필요했고 단독 입찰로 그 물건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은행 대출의 도움을 일부 받았다.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공매를 시작했지만 한국수자

    2022.04.26 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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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곤증 이겨내는 필라테스 동작은

    최근 유독 빨라진 봄철 기온 상승으로 춘곤증의 고충을 토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봄날의 불청객, 춘곤증을 이겨내는 필라테스 동작들을 소개한다. 춘곤증은 기온이 상승하고, 해가 뜨는 시간이 점차 당겨지면서 겨우내 움츠렸던 신체가 따뜻한 날씨를 맞아 적응하는 증상 중 하나다. 밤이 길었던 겨울에 비해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도 증가하는데 충분하게 섭취하지 않아 영양 불균형으로 생기기도 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환경 변화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하루 중 많은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에게 춘곤증은 더욱 몸을 피로하게 만든다. 근육의 긴장과 피로는 오랜 시간 동안 고정된 자세와 신장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생기게 된다. 피로가 누적되면 근육통이 생길 수 있고, 일의 능률 또한 저하되기 쉽다. 이러한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한 필라테스의 스트레칭과 운동을 알아보자.일상생활에서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우리 몸에는 많은 통증이 일어난다. 근육은 늘어나거나 짧아진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되면 약화되며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중 많은 현대인들이 겪는 통증 가운데 하나가 바로 허리 통증이다. 허리 통증은 무거운 물건을 들 때나 사고로 인해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주로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자세에서 골반의 잘못된 자세로 인한 고관절 주변의 근육, 인대 등의 불균형은 자체적으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허리, 무릎, 발목 등 다른 관절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고관절은 골반과 양 허

    2022.04.26 14: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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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매, 높은 신뢰성 강점...권리분석은 철저히"

    스페셜/ 공매의 세계2 이지희 온비드 사업처 대리는 “온비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꾸준히 입찰 물건을 검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에서 온비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언제 어디서나 물건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품을 많이 팔수록 유리하다는 의미다. 공매포털시스템 온비드에서 말하는 공매란 무엇인가."공매는 사전적 의미로 ‘공공기관에 의한 매각’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단, 부동산 신탁 회사 및 금융 회사, 은행, 공공기관 등이 아니더라도 일정한 매각 대상 자산을 보유한 자가 이를 매각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공개 매각의 의미를 부여해 공매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공매의 종류에 대해 설명해달라."온비드 공매 물건은 압류재산, 국유재산, 수탁재산, 유입자산 등으로 나뉜다. 압류재산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세금을 내지 못한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한 후 체납 세금을 충당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캠코)에 매각 의뢰한 것으로 온비드 물건의 약 70%를 차지한다.국유재산은 국가가 행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소유하고 있는 일체의 재산을 말한다. 수탁재산은 금융기관 및 기업체가 비업무용으로 소유하고 있다가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재산이며, 유입자산은 금융기관의 구조 개선을 위해 법원 경매를 통해 캠코 명의로 취득한 재산을 일컫는다."경매와 공매의 차이는 무엇인가."경매는 개인 간의 채권채무관계에서 채무 변제가 되지 않을 시 채권자의 요청으로 국가가 관여해 '민사집행법'에 의해 ‘법원’에서 수행하는 집행 절차다. 공매는 국가기관, 지

    2022.04.26 14: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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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은 보물 찾는 공매의 세계

    스페셜/ 공매의 세계납세 의무 불성실 이행이 잦아짐에 따라 압류된 재산이나 관공서의 불용 재산을 처분하는 ‘공매’에 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산하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가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온비드에서는 고급 자동차 및 살아 있는 말 등 탈것뿐만 아니라 시계 및 귀금속 등 장신구까지 다양한 상품이 파격가로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에서 손품만 팔면 검증된 제품을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는 공매에 대해 알아보자.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2.04.26 14: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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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품’ 팔아 돈 버는 공매의 매력

    스페셜/ 공매의 세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 듯 재테커들에게 공매 투자 역시 그렇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부동산뿐 아니라 자동차 주차장, 회원권, 목걸이, 명품 시계부터 가방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공매(국가기관에 의해 강제적으로 이뤄지는 매매)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낙찰 받을 수 있다.   #1. 2021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였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단독주택은 공매 절차가 시작되면서 감정가와 최저 입찰가가 각 31억6553만9000원으로 책정됐다.#2. 최근 사망한 전두환 씨의 셋째 며느리 이윤혜 씨가 2022년 4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별채에 대한 공매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전 씨가 추징금을 내지 않자 2018년 그의 연희동 집을 공매에 넘겼는데,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캠코)의 공매 대행으로 51억3700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3.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 씨의 자택도 세금 미납으로 감정가 38억6000만 원에 공매에 나왔으나 첫 입찰에서 유찰됐다.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거래들이 공매를 통해 이뤄지듯이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매력적인 투자 ‘공매’는 무엇일까.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온라인 화개장터 ‘온비드’캠코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이다. 온비드에서는 주택이나 토지 등 부동산에서부터 장신구까지 다양한 물품의 공매가 이뤄진다. 공매는 '국세징수법'에 의한 압류재산을 처분하거나 '형사소송법'에 있어서 압수물 중 보관하기 곤란한 물건을 매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국가기

    2022.04.26 14: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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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도 주식처럼 거래...소자본 투자도 가능"

    FINTECH LEADERCEO & BIZ / 핀테크 리더 예창완 카사 대표혁신 기술로 무장한 핀테크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금융과 기술의 환상적인 만남, 핀테크 시대. 미래 금융은 무엇이며, 이 세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핀테크 기업을 만나는 시간. 이달의 핀테크 리더는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자산관리 플랫폼 ‘카사’의 예창완 대표다.  예창완 대표는 거액의 대출 등 리스크 없이 누구나 적은 자본으로도 부동산으로 수익 창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카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크라우드펀딩을 응용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을 출시해 소자본 투자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회사명은 어떤 의미인가. “회사명 카사(Kasa)는 여러 언어에서 따온 말이다. 스페인어 Casa는 집, 부동산이라는 뜻이고 터키, 폴란드 등에서는 ‘금고’라는 의미로 쓰인다. 일본어로는 ‘우산’이라는 뜻이어서 자산을 든든하게 지켜준다는 의미를 포괄했다. 무엇보다 받침이 없고 쉬운 표현으로 사명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인지하고자 했다.”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 자산관리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지분을 쪼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댑스는 안전자산인 실물 부동산 기반의 디지털 자산 유동화증권(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의 약자다. 5000원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댑스는 세 가지 방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먼저 주식처럼 상호 거래를 통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1년에 4번 지급되는 분기별 임대 배당수익을 받을

    2022.04.26 14: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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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 적용되는 치과 치료는

    이가 아프면 몸도 통장도 아프다.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철저한 치아 관리가 필수지만, 이미 치아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면 반드시 치과를 방문해야 한다. 단, 치과 방문 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들에 대해서도 체크해보자.건강은 전신 건강의 거울이다. 치아 관리를 못해 치아 수가 줄면 건강이 위태로워진다. 잘 씹지 못해 영양 불균형에 빠지는 것은 물론, 잇몸 염증은 혈액을 타고 심장과 혈관을 망가뜨린다. 치아 개수가 적은 노인은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도 있다. 또 치아가 좋지 않으면 ‘돈’도 많이 든다.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에 ‘차 한 대 값이 든다’는 말이 농담이 아닐 수 있다. 치아 건강을 위해 하루 세 번 칫솔질은 기본이다. 생애주기별 신경 써야 할 치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치과 치료도 자세히 알아본다.연령별 치아 관리법생후 6개월~6세  충치 예방에 만전을생후 6~8개월 이후에 아래 앞니부터 유치가 자라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부모가 옆에서 꼼꼼히 지도해야 한다. 칫솔을 사용할 정도로 여러 치아가 나지 않았다면, 부드러운 수건을 이용해서 치아를 닦아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만 3세쯤 되면 유치의 전체적인 치열이 완성되며, 가장 안쪽 어금니에 충치가 잘 생기므로 올바르고 꼼꼼한 칫솔질이 필요하다. 유아기에는 치아의 가장 바깥 면인 법랑질이 성인에 비해 얇아 더 쉽게 부식돼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영유아기에는 당분 섭취 빈도가 높고 칫솔질이 미숙하기 때문에 꼼꼼한 지도가 필요하다. 소아청소년기(7~19세)  치아 구강구조·사랑니 점검7~12세에는 유치가 다 빠지고,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자라게 된다

    2022.04.26 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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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성년자녀를 보호할 상속 장치는

    누구에게나 자식은 다 고귀하고 아픈 손가락이지만,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손가락은 더욱 애리기 마련이다. 부모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자녀의 생계를 보호할 수 있는 상속 장치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CASE제게는 중증장애를 가진 성년 자녀가 있습니다. 자녀 스스로 생계를 꾸려가는 것이 어려워 걱정인데, 장애인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제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SOLUTION질의하신 내용과 관련하여, 먼저 장애인이 재산을 증여받은 후 증여세 신고기한 전에 자신을 수익자로 하는 신탁을 설정하는 경우, 증여재산가액 5억 원까지는 증여세가 비과세되는 제도(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52조의2 제1항)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보기 위해 증여 후 신탁 가능한 재산은 원칙적으로 현금뿐만 아니라 주식이나 부동산도 가능하며, 증여재산가액이 5억 원을 초과하는 부분부터는 일반적인 증여세 과세가 이루어집니다.다만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탁계약 조건에 유의해야 하는데, 장애인 자녀가 해당 신탁에서 발생하는 이익 전부를 받아야 하고, 신탁 기간이 자녀의 사망 시까지 계속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애당초 장애인의 안정적 생활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신탁 원본이 일시 소진되는 것을 방지하는 취지인데, 그와 달리 신탁을 해지하거나 수익자를 변경하는 경우 또는 신탁 원본이 별도 처분되는 경우에는, 해당 사유가 발생한 날 새로운 증여를 받은 것으로 보아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장애인 본인의 의료비나 간병비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원본을 인출해 사용하더라도 과세되지 않습니다.

    2022.04.26 0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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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을 읽고 쓰는 것, 세상을 보는 눈과 같죠”

    최근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로 ‘문해력’(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교육열이 높은 대한민국에서 왜 이 기본적인 학습행위를 우리 아이들은 어려워하게 된 걸까. 이 질문의 답을 얻고자 조병영 한양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및 대학원 러닝사이언스학과 리터러시 교수를 만나 얘길 나눠봤다.우리나라의 사교육 광풍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원이라곤 인재가 전부인 나라에서 승자만 인정하는 성과주의와 무한경쟁, 그리고 계층 간 학연·지연 만능주의는 교육의 최우선 가치를 생존으로 몰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열과 경제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행복지수는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하위권을 맴돌고, 각종 사회적 부작용들이 고름처럼 터져나오고 있다.그중 하나가 문해력이다. 최근 수년째 교육현장에서 교사들은 아이들의 문해력을 우려하고 있다. 가령, 고등학교 수학문제를 푸는 초등학생들이 어려운 수학공식은 척척 외워서 기술하지만, 정작 문제에 적힌 단어의 어휘를 몰라서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적잖다고 한다. 뿐만 아니다. 고급 영어단어를 외우고, 어려운 문법 문제까지 손쉽게 푸는 아이들도 정작 그 단어의 뜻이 어떤 의미인지 모른 채 푸는 일도 부지기수다.여기에 교육을 제외한 콘텐츠의 소비 대부분이 글 대신 영상으로 넘어가면서 글을 읽고, 쓰는 행위는 더더욱 우리 아이들의 삶에서 멀어지는 양상이다. 비단, 일각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서 정보를 얻는 수단이 반드시 글일 필요는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조병영 한양대 교수도 그 의견에 반기를 들지는 않는다.

    2022.04.26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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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어나는 재혼가정...유류분 문제는

    우리 사회 내 재혼이 늘면서 전후 배우자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에 대한 재산 분배에서 드러나는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재혼가정에서 주목해야 할 유류분 문제들을 짚어봤다.우리나라에서 재혼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모두의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지난해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0년 신혼부부 5쌍 중 1쌍은 재혼 부부였다. 총 결혼 건수는 총 118만3750건이었는데, 이 중 초혼이 93만8080건이었고 재혼이 24만3083건(20.5%)으로 조사됐다.특히 재혼 중 ‘재혼남+재혼녀’ 조합이 12만8741건(52.9%)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는데, 구체적으로 연령대별 재혼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은 40대(29.9%)와 50대(30.9%)에서 비율이 높았고, 여성은 40대(30.5%), 30대(26.9%), 50대(25.5%) 순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우리 사회 내 가족 형태에 변화가 불면서 부부간 재산 분할이나 상속에서도 각종 분쟁들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재혼으로 인해 발생하는 법률 문제들은 일반적인 가사이혼의 상담·소송 업무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초혼보다 당사자 숫자가 증가해 권리관계가 복잡해진 데다 전 배우자 소생의 자녀들과의 감정싸움이 발생할 경우, 문제의 골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곽준영 지음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기본적으로 이는 수년간 자산 가치 폭등의 문제와도 결부돼 있는데, 기존 자식들의 입장에서는 50~60대 이상의 세대가 가진 재산의 향방이 주된 관심사이고, 이에 새아버지나 새어머니로 인한 유산 분배와 기존 자녀들 간의 감정 싸움이 대두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재혼가정을 둘러싼 유류분 쟁점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가장 자주 발생

    2022.04.26 07: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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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내 유산, 기부로 나눈다

    유산기부란, 기부자가 ‘자신의 사후(死後)에 남겨질 재산’인 유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유언자의 상속인이 아닌 공익단체 등 제3자에게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불우한 이웃이나 친척 등에게 유산을 남기는 것도 유산을 기부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기부금에 대해 상속세가 면제되는 세제 혜택을 받을수 없기 때문에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IMF 외환위기 이후 부의 양극화는 지속되고 있고 2025년에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복지 수요가 급격히 확대될 것이다.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재정 압박 요인들은 정부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자선단체, 공익법인 등 민간단체들과 그 수요을 지원해야 할 시점이라 할 수 있다.영국의 자산지원재단(CAF)이 최근 발표한 ‘2018 세계기부지수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146개국 중 60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회원국 중에서는 21위에 불과하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기부금 비중은 2007년 0.84%에서 2017년에는 0.75%로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전체 기부금 중 유산기부의 비율은 0.5%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는 흔히 기부 하면 생전에 기부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유산을 기부하는 것은 생전재산을 기부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고 기부재산이 생전재산이냐 유산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생전기부라면 “00 부동산을 기부한다”와 같이 정해 본인이 기부를 실행하지만, 유산기부라면 상속인이 기부를 이행해야 할 것이고 형식도 “00재산의 10%를 기부한다”는 방식으로 기부하게 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유산기부는 대체

    2022.04.26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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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단기 금리 간 역전현상...'더블 딥' 징후일까

    지난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회의 이후 수익률 곡선의 역전, 즉 장단기 금리 간 역전현상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미국 경기 향방을 놓고 논쟁이 거세다.중국, 유럽, 한국 등 주요국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 경제마저 흔들린다면 세계 경제는 장기 침체를 예고하는 재침체(double dip) 국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더 우려되는 것은 금융위기 이후 추진해 온 비정상적 통화정책을 정상화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금융 완화를 재추진해야 한다는 점이다. 가져갈 수 있는 정상적인 통화정책 수단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 틈을 타 ‘돈을 찍어내 더 써야 한다’는 현대통화론자(Morden Money Theory, MMT)들의 주장이 더 힘을 얻고 있다.3월 회의 이후 장단기 금리 간 역전현상은 Fed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에서 비롯된다. 1913년 설립 이래 Fed는 시장의 예상을 그대로 따르는 ‘순응적 선택’이 전통이다. 하지만 금융위기를 계기로 시장이 Fed의 의중을 잘못 읽거나 의중을 읽었다 하더라도 과도하게 해석하는 경우 시장의 예상과 달리 ‘역행적 선택’을 하는 사례가 많아지기 시작했다.역행적 선택이론은 최근처럼 통화정책 결정에 필요한 완전한 정보를 보유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현상을 분석하는 정보경제학의 한 부류로 조지 에걸로프 교수가 주장했다. 초기에는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014년 Fed 의장으로 임명됐던 재닛 옐런(현 조 바이든 정부의 재무장관)의 남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벨경제학상까지 받은 이론이다.Fed가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실체를 파악하기 어렵거나 기준금리 변경 등과 같은 중대한 사안을 결정할 때에는 통화정책 추진 여건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체크 스

    2022.04.25 10: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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