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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득이 대신 도나로 기억해 주세요'

    약력: 1965년생. 86년 이화여대 성악과 졸업. 84년 뮤지컬 로 데뷔. 86년 MBC대학가요제 동상. △출연작: 드라마 등 다수. 뮤지컬 제작. 삶의 고통에 대한 내성을 기르는 일은 마치 근육을 키우는 것과 같다. 계속해서 훈련하고 다지지 않으면 금세 체력이 약해진다. 그 대신 다지면 다질수록 살아나고 강해져서 어떤 장애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뮤지컬배우 박해미(41)의 삶이 꼭 그렇다. 잘 다져진 근육 말이다. 숱한 ...

    2006.09.04 12:01:51

  • 대한통운 타고 빅5 'Go, Go'

    '두 얼굴의 사나이' 금호아시아나 직원들이 박삼구 회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어머니처럼 자애롭기도 하고, 엄한 시어머니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는 것이다. '시어머니'라는 단어는 주로 간부사원들 사이에서 나온다. 간부사원들이 빈틈을 보이면 가차 없이 혼을 낸다. 더구나 박회장은 완벽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모르는 데도 아는 척 적당히 넘어가는 적당주의를 싫어한다. 지난해에는 부장 이상 전 계열사 간부들을 그룹 연수원에 소집, 회계 중심의 수치경영 기...

    2006.09.04 12:01:51

  • 94위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10월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한진중공업그룹으로 공식 출범했다. 조선부문과 건설부문의 양대 사업군에서 전문화된 역량과 앞선 기술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종합 중공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세계 10대 조선사 및 14년 연속 세계 최우수 선박 건조사, 국내 건설 시공능력 평가 13위에 올라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해 매출액 2조2,158억원, 당기순이익 232억원을 시현하고 액면가의 6% 현금...

    2006.09.04 12:01:51

  • 나만의 소품으로 휴가를 '세련되게'

    월드컵으로 한껏 달아오른 이 여름의 열기는 '월드컵이 끝나면 무슨 낙으로 살까' 하는 걱정이 들 정도로 뜨겁다. 다가올 여름휴가 계획에 모두들 벌써부터 흥분돼 있는 것도 아마 이 때문인 듯하다. 필자는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것을 선호한다. 가능한 한 해외여행은 피하는 편이다. 해외여행은 복잡한 수속에서부터 공항까지 가고 또다시 돌아오는 것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그래서 휴가 전부터 진을 빼는 대신 가까운 근교나 서울시내에서 편안...

    2006.09.04 12:01:51

  • 반포ㆍ잠원동 재건축 '직격탄'

    서울시 서초구는 지난 1988년 강남구에서 분리, 독립됐다. 관할구역은 잠원동, 반포동, 서초동, 방배동, 양재동, 내곡동, 우면동 등이다. '강남 집값'을 얘기할 때는 강남구와 묶여 함께 취급받지만 강남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서초구민들의 자부심은 강남구민 못지않다. 서울고, 세화고, 서문여고 등 학군도 좋은데다 법원·검찰청, 예술의전당 등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정부 집값 잡기의 초특급 버전인 버블세븐론이 서초...

    2006.09.04 12:01:51

  • 77위 고려아연

    고려아연은 1974년 연간 아연생산량 5만t 규모로 설립됐다.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기술개발과 설비투자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 대규모 아연 생산량을 자랑한다. 기술력으로도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종합 비철금속 제련회사다. 고려아연은 철강재의 부식방지용 도금재로 쓰이는 아연을 생산, 공급한다. 또 차량 축전지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연 및 부산물로 금, 은, 동, 인듐, 황산 등 산업용 기초소재 비철금속 등을 생산, 공급하는 업체다. 고려아연은 ...

    2006.09.04 12:01:51

  • 30년만의 호황, '보유비중 늘려라'

    올 하반기와 내년 조선시황은 지금처럼 여전히 호황국면이 지속될 전망이다. 우선 원유수요 증가와 고유가에 따른 원유증산으로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생산량이 2015년에는 5,030만B/D(하루당 배럴)로 2004년(3,290만B/D) 대비 무려 52.8%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탱커 수요와 해양플랜트(원유시추설비 및 생산설비) 역시 호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LNG 수요의 급증으로 LNG선의 수요도 ...

    2006.09.04 12:01:51

  • 80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1970년 한국합성고무공업으로 설립됐다. 지난 85년 한국합성고무공업과 금호화학을 합병, 금호석유화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85년 금호석유화학연구소를 설립했고 87년 기업공개를 했다. 이어 88년 다목적 BR 공장을 건립었다. 97년에는 열병합발전소를 준공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법인을 세웠다. 98년에는 아산공장을 준공했고 99년 품질경쟁력 우수 50대 기업에 진입하기에 이르렀다. 2000년 들어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

    2006.09.04 12:01:51

  • 87위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 사업성 분석단계부터 설계·구매·시공·시운전, 파이낸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1970년 코리아엔지니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78년에는 국제경쟁력 강화와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로 육성하려는 정부의 민영화 방침으로 삼성에 인수됐다. 이후 삼성의 대폭적인 투자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91년 현재의 삼성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70년 엔지니어링 회사로 탄생한 이래 35...

    2006.09.04 12:01:51

  • 용산ㆍ뚝섬 '싱글벙글'… 투자자 '대이동'

    “용산 일대 아파트는 왜 값이 안 떨어지죠?” “한남동 일대 재개발 지분을 구입하고 싶은데요.” 강남을 포함한 7개 지역이 버블세븐 지역으로 지목된 지 2개월째 접어들었다. 거품논란과 동시에 진행된 금리인상으로 인해 이들 지역에 대한 매수 컨설팅 문의는 가뭄에 콩 나듯 하다. 하지만 강남권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 될수록 반사이익을 보는 곳이 따로 있다. 특히 용산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전에 없이 줄을 서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버블세븐으로 지목된 ...

    2006.09.04 12:01:51

  • 98위 SK케미칼

    1969년 설립된 SK케미칼은 화학소재 전문업체다. 2000년 섬유사업을 분리시키고 정밀화학과 생명과학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4년에는 창사 이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도 1조8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정밀화학 분야에서는 2001년 세계 두 번째로 고기능성 수지인 PETG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는 등 확고한 기술기반을 다져나가는 한편 폴리우레탄은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006.09.04 12:01:51

  • 75위 금호산업

    금호산업은 3부문의 사업부로 나뉘어 있다. 건설사업부와 고속사업부, 레저사업부의 대표이사를 모두 각각 두며 조화를 이뤄나가고 있다. 건설사업부는 지난해 창사 이래 매출액과 수주액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또 국내 10대 건설업체 진입 등 발전을 거둬왔다. 지난 2002년 신훈 부회장이 취임할 당시 2,000원이 채 되지 않던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현재 2만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2004년 매출액 1조2,601억원, 2005년 매출액 1조5...

    2006.09.04 12:01:51

  • 한국영화의 반격을 이끈다

    이제 한국영화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된다. 〈미션 임파서블3〉를 시작으로 최근 〈수퍼맨 리턴즈〉에 이르기까지 무려 두 달 넘게 박스오피스의 1위 자리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독차지였다. 이에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와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나란히 개봉일을 7월13일과 27일로 벌려 잡으며 역전극을 꾀하고 있다. 먼저 〈한반도〉는 〈실미도〉를 통해 1,000만 관객 시대를 열었던 그의 또 다른 블록버스터급 영화이기에 제작단계부터 초미의 관심...

    2006.09.04 12:01:51

  • 교육효과 '글쎄'…사업자 대상 '전환' 필요

    소상공인, 자영업 분야에 과연 중앙정부, 지방정부를 비롯한 각종 공공기관에서 지원을 하는 것이 타당하냐에 대한 논란은 1998년 시범적으로 지원사업이 실시된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숙제 가운데 하나다. 중소기업 지원만 하더라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를 비롯한 몇몇 조직화된 사업자단체들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한 토대가 마련되고 있고 대상 업종의 범위도 사실상 많지 않다는 점에서 지원의 효율성을 거두기가 용이하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소상공인...

    2006.09.04 12:01:51

  • 저금리는 악재, '수익성보다 안정성'

    서울 마포에 사는 김모씨는 요즘 채권펀드에 투자할까 생각 중이다. 갑자기 생긴 여유자금을 주식형펀드에 넣자니 불안하고 또 은행예금 상품에 넣자니 금리가 너무 낮기 때문이다. 물론 막상 채권펀드에 가입하려 해도 어떤 펀드가 좋은지 막막하기만 하다. 김씨처럼 최근 주식시장이 등락을 거듭하자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채권펀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채권펀드 역시 금리변화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는데다 계속된 저금리 때문에 수익률이 낮은 상태다...

    2006.09.04 12:0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