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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사장 기용 전자상거래 '선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삼익라비돌빌딩 14층. 입구에서 얼핏 보면일반사무실과 별로 다르지 않다. 사무실 안을 둘러봐도 특이한 구석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조금 있다보면 색다른 장면을목격할 수 있다. 바로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가 여기저기서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물론 구매자가 직접 사무실을 찾아오거나 상품을 전시하는 일은 없다. 특성상 인터넷상에서 모든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데이콤이 인터넷상에 쇼핑몰을 띄운 것...

    2006.09.02 11:59:14

  • '상호작용' 특징 광고클릭으로 상품 주문

    인터넷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유형의 광고는 배너 형태다. 배너방식의 광고는 넷스케이프, 야후, 알타비스타, C넷 등 유명한 사이트들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배너광고는 인터넷 고유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인터넷의 특징은 상호작용성이다. 사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인터넷주소를 적어 넣고 마우스로 이리 저리 클릭해야 한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부담없이 읽어 나갈수 있는 신문이나스위치만 올리면 온갖 화려하고...

    2006.09.02 11:59:14

  • 90년대 대중음악 주도한 '팔방미인'

    「스타제조기」, 「마이더스의 손」, 「댄스음악의 마술사」. 가요계에서 음반 프로듀서인 김창환씨(35. 라인기획 이사)를 일컫는 말이다. 동물적 흥행감각으로 직접 기획해 만든 음반마다 히트를 기록, 최고의 음반흥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무명에서일약 최정상의 반열에 올려놓은 가수만도 신승훈, 김건모, 노이즈,박미경, 클론 등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즐비하다. 김건모의 , 신승훈의 등 그의 손을 거쳐 밀리언셀러로 탄생한 곡도 10여곡이나...

    2006.09.02 11:59:14

  • 온라인으로 기술도 팔고 산다

    사이버 쇼핑이라는 용어가 어느새 많은 사람들에게 제법 익숙해졌다. 쇼핑을 위해 직접 상점에 나가지 않고도 컴퓨터와 전화선을통해 인터넷에 접속해 화면에 나오는 상품을 클릭하고, 자기의 신용카드 번호만 입력하면 전세계에 존재하는 어떠한 상품도 손쉽게구입할 수 있다.그러나 이와 같은 사이버 쇼핑은 아직까지 파손의 위험이 적은 책,소프트웨어, CD, 의류 등의 품목에서만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다. 이와 같이 「가상 쇼핑」이나 「온라인 쇼...

    2006.09.02 11:59:14

  • 하루 1백권이상 판매 '불티'

    대홍기획은 종로서적의 인터넷서점(http://book.shopping.co.kr)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종로서적은 올 5월1일에 개설돼 역사가 불과 두달밖에 안됐지만 인기는대단하다. 인터넷 종로서적에서 팔리는 책은 하루에 1백권 이상.하루에 1백만원 가량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주이용자는20대 후반에서 40대로 특히 30대 직장인들이 애용한다. 팔리는 책도 베스트셀러에서부터 영어교재, 전문서적 등으로 다양하다. 종로서적은 책에 대한...

    2006.09.02 11:59:14

  • 1개월 매출액 1억2천, '성공작'

    「손가락 끝의 만물상」.지난 63년 동화백화점을 인수해 이름을 바꿔 단 이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신세계백화점이 인터넷으로 사이버쇼핑을 전개하면서 나온 말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인터넷에 마련한 매장은 「사이버쇼핑몰」(http://cyb-ermall.co.kr 또는 www.shinsegae.co.kr).신세계백화점이 사이버쇼핑에 진출한 것은 지난 5월. 신세계I&C라는 정보통신자회사를 세우면서부터다. 신세계I&C는 설립후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아이네트...

    2006.09.02 11:59:14

  • '1:1 고객맞춤' 서비스로 고속 질주

    1천7백억원.지난 6월 사이버백화점을 오픈한 한솔 CSN의 올해 매출목표다. 웬만한 대형상점의 연간 매출액과 맞먹는 큰 액수다.한솔 CSN은 국내외 물류사업 운영의 경험을 살려 한솔그룹이 세운첨단유통사업체. 이 회사는 사이버쇼핑 클럽인 「한솔 CS 클럽」을통해 인터넷과 카탈로그 등 첨단 정보통신매체를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형매장을 차려놓고상품을 파는 다른 백화점과는 달리 가상공간내에 매장을 차려놓고상품을 ...

    2006.09.02 11:59:14

  • 기업간 거래 알선, 성장 가능성 무궁

    인터넷을 통해 주로 거래되는 품목은 서적 음악티켓 항공권 컴퓨터등이다. 대부분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전자상거래 사이트들이다. 그러나 인터넷전자상거래에서 보다 커다란 성장가능성을 보이는 분야는 일반소비자가 아닌 기업을 대상으로한 상거래다.포레스터 리서치의 소프트웨어 전략기획가인 스탠 돌버그씨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가 인터넷에서 가장 유망한 분야』라며 『앞으로 18개월간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상거래보다 3배는 규모가 더 커질 것』...

    2006.09.02 11:59:14

  • 전자상거래 무역장벽 없어지나

    아이라 매거지너 백악관 정책개발담당 수석보좌관(50). 그의 7월한달동안 행보를 찬찬히 뜯어보면 「전자상거래 자유무역지대론」에 대한 주요 국가들의 입장을 꿰뚫어 볼 수 있다.7월1일. 매거지너 수석보좌관은 그가 이끄는 특별위원회가 2년여동안 공들여 준비한 「전자상거래 기본계획」이라는 보고서를 클린턴대통령에게 건넸다. 전자상거래의 자유무역지대론 즉 무관세화가그 골자다.인터넷상에서 영화 비디오 등 무형의 서비스를 거래할 경우 부가가치세 등 기존세금...

    2006.09.02 11:59:14

  • 차·티셔츠·성상품 등 '없는게 없다'

    가상공간인 인터넷에는 하루에도 새로운 사이트가 수십개씩 탄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은 물론 기업들이인터넷 사이트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국내에 선보인 인터넷 사이트는 혼수 예식장 신혼여행 등 각종 결혼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http://www.isnet.co.kr/isnet/wedding/index. htm)와 연예인 전문사이트인「스타라인(http://www.shinbiro.com/ @starline)」에서부터 중고...

    2006.09.02 11:59:14

  • 인터넷백화점 개설 '선두주자'

    롯데백화점은 국내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인터넷 백화점을 개설한전자상거래의 선두주자다. 인터넷에 백화점을 개설한 것은 지난해6월. 벌써 한돌이 넘었다. 이제는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내년이면 흑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할인판매할때 주문량 폭증롯데 인터넷 백화점은 롯데그룹의 계열 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의인터랙티브팀이 구축, 현재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상품 정보와 배송을 담당하고 인터넷 사이트 운영은 대홍기획이 책임지고...

    2006.09.02 11:59:14

  • 사공 많은 배 산으로 올라갔다

    국민기업 기아차가 어디로 굴러갈지 헤매는 모습이다. 전임직원이하나가 돼 자구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상황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않고 있다. 그룹 총수인 김선홍 회장 역시 백방으로 뛰고 있지만아직 뚜렷한 성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정부와 채권은행단으로부터 거센 퇴진압력을 받으며 막다른 골목에 내몰리고 있다. 기아의 앞날이 극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누가 기아를죽였는가.기아는 부도유예 이후 아이러니컬하게도 국민들로부터 이전보다 더많은...

    2006.09.02 11:59:13

  • 건설·유통 중심 기상마케팅 활기

    일본 굴지의 건설회사인 다이세이건설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몇몇중요한 건설현장에 한해 기상정보를 제공해왔다. 건설현장의 특성을 감안, 대형건설공사를 중심으로 그때그때 기상정보를 적절히 이용했다. 그러다가 하반기부터는 일부 임원진의 건의로 이 제도를전사업장에 확대 적용했다. 본사에서 기상정보회사와 일괄적으로계약을 맺어 팩스망을 통해 기상정보를 보내주고 있다. 여기에는그날의 날씨는 물론이고 주간예보, 월간예보 등도 포함돼 있다. 다이세이건설 현장 직...

    2006.09.02 11:59:13

  • 모르면 손해! 산재보험

    우리의 주변에서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업재해가 일어난다. 지난한해 동안만도 무려 7만1천5백48명이 산업재해를 입었다. 하루 평균 1백96명이 일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셈이다. 특히 이 가운데 2천6백70명은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매일 73명이 산재로 세상을 떠났다는 얘기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이 있다면 산업재해발생이 해마다 조금씩이나마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멀지않아 산재예방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으리라는 성...

    2006.09.02 11:59:13

  • 5명중 1명은 파트타이머

    일본 기업은 종신고용제와 평생직장으로 유명하다. 조직에 필요없는 직원이라도 최소한 정년은 보장해 준다. 별다른 업무없이 창가부근 책상에 자리잡고 정년때까지 버티는 직원을 지칭하는 「창가족(마도기와족)」이란 용어까지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런 일본도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거품경제 붕괴후 일본 기업들도 잇달아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추진, 인건비 절감에 나섰다. 모든 직원을정사원으로 가족처럼 끌어 안고는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는 현실에 눈뜨게 된...

    2006.09.02 11:5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