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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녀출연한 영화 '청연'서 돌풍 한지민

    녀린 체구, 나풀거리는 단발머리, 천진난만한 눈, 하얀 치아가 돋보이는 미소…. 바로 '통통 튀는 팔방미인' 탤런트 한지민(24)의 매력이다. “저는 개띠거든요. 올해가 개띠 해니깐 뭔가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 올해는 '배우 한지민'으로 비상할 겁니다.” 그녀는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해 '좋은사람' '대장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부활'과 현재방영되고 있는 '늑대'에...

    2006.02.19 21:20:49

  • 황금색 럭셔리 티샷…상쾌·통쾌·유쾌

    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브루나이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입헌군주국이다. 왕이 나라를 다스린다는 얘기다. 브루나이의 공식 국호는 브루나이 다루살람(Brunei Darussalam). 다루살람은 브루나이 말로 '평화'라는 뜻이다. 넉넉함과 평안함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킹덤 투어'를 소개한다. 보르네오 섬 서편에 자리잡고 있는 브루나이는 총면적이 5770㎢로 제주도의 약 3배에 달하는 소국이다. 자동차로 2시간이면 국토를 종단할 수 있다. 인구는 약...

    2006.02.19 21:18:15

  • 애플 신화 일군 IT 큰 별 거침없는 혁신의 iCEO

    년 세계 최고의 최고경영자(CEO)를 꼽으라면 단연 미국 애플컴퓨터의 스티브 잡스(51)가 선정될 것이다. 잡스는 디지털 음악 플레이어 아이포드(iPOD)의 신작 시리즈인 아이포드 셔플과 나노, 비디오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전 세계 디지털족을 열광시켰다. 덕분에 애플 주가는 작년 한 해 동안 121%나 상승, 미국 증시에서 세 번째로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잡스 자신도 작년 보스턴컨설팅그룹이 꼽은 '가장 창의성 있는 경영자'에 선정되는 영광...

    2006.02.19 21:02:04

  • “사랑의 망치질, 윤리경영 시작이죠”

    년 8월9일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삼성동. 이날까지 3일 내내 비가 억수같이 내리고 있었다. 폭우 속에서 마을 한쪽에는 망치소리가 한창이었다. 망치 소리가 나는 곳은 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운동 단체의 자원봉사 현장. 3일 내내 빗속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작은 집을 완성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다국적 기업인 카길코리아의 김기용 회장(61)은 아직도 그때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3일 내내 빗속에서 작업했는...

    2006.02.19 20:58:06

  • “주부 마음 읽어내면 대박은 따라다녀요”

    림을 하는 주부라면 누구나 음식물 쓰레기 처리 문제가 골칫거리다. 지방자치단체마다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원칙적으로 음식물 찌꺼기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릴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고층 아파트에 사는 주부의 경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수시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것은 꽤나 번거로운 일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주부들은 역한 냄새를 걱정하면서도 일정량이 모일 때까지 주방 구석에 음식물 쓰레기를 방치해 둘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2006.02.19 20:55:14

  • “경영은 과학 아닌 예술 돈은 눈과 발의 이중주”

    보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흔히 듣는 주식 격언이다. '대중화한 지식은 더 이상 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돈의 원천은 '정보의 시차'라는 소리다. 시장이 흘러갈 물줄기를 미리 본다면 얘기는 끝난다. 먼저 가 길목을 지키면 된다. 하지만 시장이 갈 방향을 앞서 본다는 게 어디 쉬운가. 보는 눈이 있다고 해도, 확신을 갖고 추진할 용기가 누구에게나 있는 게 아니다. FGF 최진원 사장(57)은 샐러리맨 시절 '먼저 보는 눈과 실행에 옮기...

    2006.02.19 20:51:54

  • 가치주 초기발굴 묻어둬라 남보다 항상 반박자 앞서라

    1월 중순 토요일 오후. 재야의 재테크 고수인 김상수씨(49·서울 흑석동)를 여의도의 한 고급 중식당에서 만났다. 김씨는 온화한 인상이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황우석 파문'을 꺼내 대화의 장으로 끌어들인 뒤 슬그머니 돈을 번 얘기로 화제를 돌렸다. 그는 “돈 번 게 별로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평범한 은행원이었다가 재테크로 최소 50억원 대의 재산을 모은 사실을 이미 알고 왔는데도 말이다. 실제로 은행원 출신인 김씨는 자신의 돈 번 얘기...

    2006.02.19 20:45:37

  • 광산왕 김태원의 집념과 좌절

    년대 우리나라에는 일제 식민정책의 격랑에 휩쓸려 일확천금을 꿈꾸는 개척자가 많았다. 당시 잡지에는'현대조선의 4대광'으로'만주광·금광광·미두광·잡지광'을 들면서'말세가 되어서 그런지 사회가 중심을 잃어서 그런지 전에 없는 미치광이와 이름 들어보지 못한 정신병자가 날로 늘어가는 것이 요사이 조선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라는 기사가 실려 있다. 1933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 5000개의 광산이 개발됐는데 그 중에 금광이 3000개에 달했다고 하...

    2006.02.19 20:42:52

  • “국민소득 2만달러 넘으면 주가는 2000이상 갑니다”

    동산은 자산 보전 수단으로서 의미가 있지만 재산 증식 수단으로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신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을 주식에 투자해도 리스크가 거의 없이 다른 투자 수단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 년 내에 코스피지수는 2000포인트를 넘을 수 있습니다.” 한경비즈니스가 실시한 '2005년 하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베스트 증권사' 조사에서 '최고 증권사'란 영예를 안은 대우증권의 전병서 리서치센터장(상무)은 “당분간 주가의 대세 상승국면...

    2006.02.19 20:41:33

  • 주식형펀드 가입 금융소득세 절감

    테크는 세(稅)테크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절세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펀드에도 당연히 세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은행예금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은행예금은 이자소득 전체를 대상으로 세금을 산출한다. 그러나 펀드는 투자하는 자산 형태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과세표준이 달라진다. 우선 펀드에 투자하는 자산은 크게 주식과 채권으로 나눌 수 있다. 주식투자는 주식을 매매하면서 발생하는 차익과 기업의 이익을 주주에게 나눠 주는 ...

    2006.02.19 20:40:26

  • 펀드 아는 만큼 수익…꼭 분산투자를

    드의 전성시대다. 적립식 펀드를 비롯해 수많은 간접 투자 상품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대규모 투자자금을 증시로 끌어들여 한국 증시는 새 지평을 열었다. 이처럼 펀드는 양적으로 대단한 성공을 거뒀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펀드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2006년은 급격한 양적 팽창에만 머무르지 말고 내실을 함께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 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2006.02.19 20:39:16

  • 한국부자아빠인덱스·CJ비전 주목

    드는 펀드매니저가 어떤 자세와 투자 전략으로 매매하느냐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펀드매니저가 능동적(액티브·active)으로 투자 유망한 주식을 발굴·매매하면서 주가지수 상승 대비 초과수익률을 추구하는 '액티브 펀드'가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주식형 펀드라고 할 때 특별한 단서가 없는 한 이 액티브형을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액티브형은 투자 스타일 등에 따라 성장주 펀드, 배당주 펀드, 중소형주 펀드, 코스닥 펀드 등으로 ...

    2006.02.19 20:38:23

  • '미래에셋 3억만들기' 등 고수익 행진베스트 중·소형 코스닥 펀드

    수익을 내기 위한 펀드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중·소형주 펀드 하나쯤은 가입하라.' 중·소형주와 코스닥 주식에 40~5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들은 주로 성장성을 갖추고 실적이 호전되지만 저평가된 주식을 공략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국펀드평가가 올해 1월6일 기준(이하 수익률은 1월6일 기준)으로 중·소형주 비중이 40% 이상인 중·소형주 펀드 28개의 1년 누적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67.95%를 기록했다. 운용액은 많지 ...

    2006.02.19 20:35:34

  • 마이다스액티브 등 수익률 승승장구

    드 시장에 조용한 변화가 일고 있다. 지난해 폭발적인 수익률로 인기를 끌었던 중·소형주 펀드나 코스닥 펀드에서 성장주 펀드, 대형주 펀드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 중이다. 2006년 증시는 장세 움직임에 민감한 '모터보트' 종목보다는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이 돋보이는 '항공모함' 종목의 주가전망이 상대적으로 나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증시가 대세 상승기에 접어들긴 했지만 한두 차례 조정을 거칠 것이란 증시 전문가들의 예측도 이런 움직임에 ...

    2006.02.19 20:30:44

  • 인탑스·휴맥스·쏠리테크 등 '황금알'

    난해 한국 증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중·소형주의 화려한 부활이었다. 대형주보다는 중형주가, 중형주보다는 소형주의 주가상승률이 앞섰다. 이는 거래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이런 중·소형주 강세 현상은 지난해 주식 시장에 불어닥친 소위 '리레이팅(재평가)' 열풍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중·소형주에 대한 평가가 인색했다. 업종 대표주 등 대형주에는 과도한 프리미엄을 줬지만 중·소형주에 대해서...

    2006.02.19 20: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