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현대백화점, '지주사' 체제로 전환…인적분할 진행

    현대백화점그룹이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인적분할을 실시한다. ◆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인적분할로 나뉜다16일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가 각각 투자부문(지주회사)과 사업부문(사업회사)으로 분할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향후 각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이날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인적분할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인적 분할은 기존 주주가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것으로, 기존 법인이 신설 법인의 주식을 소유하는 물적 분할과 대비된다. 인적 분할은 각 사업 부문의 가치를 부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두 회사의 분할은 내년 2월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거친 뒤, 내년 3월 1일자로 최종 확정된다.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는 각 주력 사업회사의 자회사 편입을 추진하고, 교환공개매수를 통한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주식을 매수하는 대가로 현금이 아닌 자사 신주를 발행)를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 주력 사업회사의 자회사 편입을 통해 향후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지주회사 전환 과정은 모든 주주의 이익이 일체 침해되지 않고, 증대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히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모든 주주를 대상으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선택권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향후 계열 분리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과거에도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2022.09.16 17:05:10

    {=htmlspecialchars(,title)}
  • 효성중공업, ‘납품 대금 연동제 시범 사업’ 참여

    효성중공업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9월 16일 밝혔다.효성중공업은 9월 14일 서울시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최한 ‘납품대금 연동제 자율추진 협약식’에 참석했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는 효성중공업을 포함해 위탁 기업 41개사와 수탁 기업 294개사 등 총 335개사가 참여한다.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이란 위탁 기업과 수탁 기업이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또는 하도급대금 연동 계약서)를 활용해 연동 약정을 체결한 후, 연동 약정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면, 조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효성중공업은 현재 코로나19, 유가상승 등 대외적인 요인과 긴밀하게 연동돼 있는 주요 원자재에 대해 납품 대금 연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중소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교육, 컨설팅도 진행하며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9.16 16:47:06

    {=htmlspecialchars(,title)}
  • ‘BCG 출신’ 김도원 사장, 두산그룹 반도체 사업 이끈다

    김도원 (주)두산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 사장이 두산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사업 사령탑에 올랐다.두산테스나는 9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김도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20여 년 간 에너지 사업 분야 등을 담당해오다 2021년 두산그룹에 합류했다.김 사장은 ‘전략통’으로 두산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 및 전략 수립, 신사업 개발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번 인사로 김 사장은 두산테스나 대표이사와 (주)두산 지주부문 CSO를 겸임하게 됐다. △ 김도원 두산테스나 대표 약력-1969년생, 두산테스나 대표이사‧(주)두산 지주부문 CSO-2000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1993년 미국 컬럼비아대 엔지니어링 석사-1991년 미국 버지니아대 엔지니어링 학사  △ 주요 경력  -2021~ (주)두산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2019~2021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 대표 파트너-2014~2019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 대표-2008~2014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 파트너-1995~2008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9.16 16:37:49

    {=htmlspecialchars(,title)}
  • 용광로 멈췄던 포스코, 2조원 매출 감소 추정…“3개월내 정상화 총력”

    포스코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당해 포항제철소 고로(용광로) 3기의 가동이 중단됐던 피해로 2조원대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포스코는 이번 침수 피해로 제품 생산에서 170만톤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최대 생산, 재고품 판매 등을 통해 제품판매 감소량을 97만톤 수준으로 최소화할 계획이다.이번 수해 피해에 따른 매출액 감소는 2021년 매출액의 2.7% 수준인 2조400억원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냉천에 인접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큰 STS 냉연 공장 등 STS 부문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매출 감소가 확대됐다고 밝혔다.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9월 10~12일 3개 고로를 모두 정상화 시킨데 이어 15일 쇳물의 성분을 조정하고 고체 형태의 반제품(슬라브 등)으로 생산하는 제강과 연주 공장도 모두 복구를 마치면서 선강부문을 완전히 정상화했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3전기강판 공장도 복구를 마치고 전날인 9월 15일부터 가동을 시작했다.포스코는 선강부문 정상화에 따라 장비와 인력을 냉천 범람으로 피해가 큰 압연 지역에 집중 투입해 지하시설 뻘 제거, 설비 세척, 부품 수리 등 복구 작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포스코는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최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압연라인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9월 말 1냉연과 2전기강판, 10월 중 1열연과 2·3후판, 11월 중 1·4선재 및 2냉연, 12월 초 3선재, 스테인리스 2냉연 및 2열연 공장 등의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장별 정확한 재가동 시점과 구체적인 피해 내역, 규모 등은 압연 지역 지하 시설물에 대한 뻘 제거 작

    2022.09.16 16:18:48

    {=htmlspecialchars(,title)}
  • ‘서울·부산 667번 왕복’ 동국제강, 일반형강 누적 500만톤 달성

    동국제강이 일반형강 누적생산 500만톤을 달성했다. 이는 1999년 동국제강 신평공장 가동 이래 24년만에 세운 성과다. 동국제강은 9월 16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동국제강 신평공장 사무동에서 ‘생산 500만톤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반형강은 H형강을 제외한 ㄱ형강, ㄷ형강, 평강, 프로파일 등 제품을 의미한다. 주로 건축 구조물이나 설비 제작에 사용된다.동국제강은 신평공장에서 연간 30만톤의 일반형강을 생산하고 있다. 신평공장은 10개품목 120여개 사이즈의 일반형강을 생산하는 다품종 소량 생산 전문 공장이다.일반형강 500만톤은 200톤짜리 송전탑 2만5000개를 지을 수 있는 무게다. 길이로 환산하면 100mm*50mm, 1m, 9.36kg ㄷ형강을 기준으로 측정 시 서울과 부산을 677번 가량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일반형강은 철근이나 H형강 대비 수요가 일정하지 않아 탄력적인 시장 대응이 필수적이다.동국제강은 설비 합리화 및 신제품 개발 등으로 24년간 국내 일반형강 시장 안정적 공급에 기여해 왔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수요가 맞춤형 형강 개발 및 공급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신용준 동국제강 신평공장 공장장은 “500만톤이라는 성과는 모두 지난 24년간 노력해온 구성원 덕분이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고품질 일반형강 생산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2.09.16 15:35:39

    {=htmlspecialchars(,title)}
  • [카드뉴스] 나이키, 이제 리셀 막히나? '재판매 금지' 조항 추가

    나이키 코리아가 9월 초 소비자 이용약관에 '재판매를 위한 구매 불가' 조항을 추가했습니다. 정가로 구매해 더 비싼 값에 되파는 리셀러들을 제재하기 위한 행보로 보입니다.나이키는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제품을 재판매하거나 재판매하려는 의도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재판매를 위한 구매’로 정의했습니다.또 구매가 재판매를 위한 것이라는 증거가 있으면 '주문 취소', '소비자, 소비자 계정 또는 멤버 계정에 대한 판매 제한', '환불 또는 반품 거절', '나이키 플랫폼에 대한 액세스 거부 또는 계정 일시 중지 및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국내 리셀 시장 규모는 약 6,000억 원으로 거대해졌으며, 그중 나이키 제품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일부 인기 한정판 제품들의 리셀 가격이 정가의 수십 배에 달하는 경우도 흔하죠.‘재판매 금지’ 조항 추가로, 한정판 제품 당첨 후 배송지로 리셀 업체 주소를 기재해 바로 판매하거나, 선착순 구매 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품을 대량 구매하는 등의 리셀러들 활동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중고 앱을 통한 개인 거래는 막을 방법이 없다며 현실성이 없는 조항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09.16 11:03:43

    {=htmlspecialchars(,title)}
  • 신세계그룹, 2023년 신입사원 공채 스타트…인재 확보 박차

    신세계그룹이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SSG닷컴,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L&B,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서류 접수는 16일부터 가능하며, 이후 면접전형, 각 사별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신세계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 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주요 대학에서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은 청년들이 열린 취업 기회를 공정하게 가질 수 있도록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제도를 올해도 예년과 같이 진행한다"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9.16 10:01:16

    {=htmlspecialchars(,title)}
  • 한화솔루션, ‘유럽 에너지난 해결사’ 태양광 난방 시스템 개발

    한화솔루션이 삼성전자와 함께 유럽 난방 위기 해결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전력공급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히트펌프(EHS)를 결합한 통합 에너지 솔루션으로 전기와 가스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을 유럽 가정이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는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유럽 태양광 난방 시스템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월 15일 밝혔다.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장치(ESS) 및 히트펌프를 결합해 친환경 전력으로 난방비를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줄이겠다는 것이다.소비자는 큐셀이 개발한 에너지 관리용 스마트폰 앱인 커맨드(Q. OMMAND)를 활용해 히트펌프에 태양광 전력을 공급하고 화석연료 기반의 난방 시설을 대체할 수 있다.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위해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가스 가격 상승으로 인한 겨울철 전력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삼성전자의 가전기기 제어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앱의 '제로 에너지 홈' 기능으로도 소비자는 태양광 전력으로 히트펌프를 비롯한 가전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 'IFA2022'에서 양사가 공동 사업에 나서는 에너지 플랫폼을 공개했다.히트펌프는 외부에서 열 에너지를 끌어와 난방 및 온수에 사용하는 장치로 태양광과 ESS를 활용하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화석연료를 직접 연소해 에너지를 얻는 기존 난방기기에 비해 탄소배출량도 적다.최근 가스공급 중단으로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유럽은 독일 등을 중심으로 히트펌프와 같은 대체 난방장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유럽의 천연

    2022.09.16 09:57:06

    {=htmlspecialchars(,title)}
  • 삼성물산 패션, 22FW '브랜드데이' 개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가을을 맞아 소비자들을 위해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22FW 브랜드데이'를 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전국 매장과 SSF샵에서 삼성물산 패션 멤버십 고객에게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10% 할인해준다.이번 프로모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남성복(갤럭시/갤럭시라이프스타일/시프트 G/로가디스), 여성복(구호/르베이지), 빈폴(빈폴멘/레이디스/골프/액세서리/키즈), 글로벌 브랜드(메종키츠네/아미/르메르/띠어리/토리버치/준지 등)가 참여한다.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브랜드에 따라 기간 상이), SSF샵은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귀석 삼성물산 패션부문 영업전략담당(상무)는 "추석 이후 한결 선선해진 날씨로 가을 새 옷을 장만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라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제안하는 다채로운 신상품과 특별한 혜택을 통해 올가을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완성해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9.16 09:24:31

    {=htmlspecialchars(,title)}
  • SK텔레콤·에릭슨, 기지국 장비에 AI 기술 적용…6G 진화 초석

    SK텔레콤이 스웨덴의 글로벌 이동통신 네트워크 제조사 에릭슨과 함께 기지국에 적용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선망 적응(link adaptation) 기술의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9월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상용망에 본격적으로 적용해 네트워크 성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세대 이동통신(6G) 진화 기반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AI 기반 무선망 적응 기술은 기지국의 전파가 닿는 범위인 셀(cell)과 인접 셀의 상호 전파 간섭 효과를 파악하고 단말기의 무선 환경 정보를 조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주변 기지국의 무선 자원 활용 정보를 기반으로 목표한 품질 지표를 상황에 맞게 바꿔 스마트폰이 기지국 범위 안에서 실시간으로 최대 성능을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를 통해 기존 이동통신 구조보다 단말기의 무선 상태나 장소에 따른 환경 차이, 시간에 따른 변화 등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SK텔레콤은 부연 설명했다. 기존에는 네트워크의 목표 품질 지표가 하나의 고정값으로 정해져 능동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기지국 장비에 AI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은 한국에서 처음이다.SK텔레콤은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을 기반으로 AI 기술 완성도를 높여 가면서 6G 네트워크에 적용할 AI 기술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박종관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6G 핵심 기술의 하나인 AI를 통한 무선망 성능 향상은 네트워크 진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5G 네트워크 고도화 관련된 AI 기술 개발과 상용화 노력을 지속해 6G 진화의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09.16 06:00:10

    {=htmlspecialchars(,title)}
  • 삼성서울병원 “간암도 방사선 치료 효과 높아”

    수술이 어려운 간암 환자들에게 방사선 치료가 생존율을 높이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암병원 간암센터 박희철‧유정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최문석‧신동현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다학제 접근’에 기초해 간암 분야 방사선종양학의 변화와 발전을 분석, 암 치료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온콜로지(Frontiers in Onc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가 간암 환자들의 데이터를 모은 ‘삼성서울병원 간세포암 레지스트리’를 바탕으로 2005년부터 2017년 사이 간암 진단을 받은 환자 9312명을 분석한 결과다.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간암 환자 중 1차례 이상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2445명(26.8%)으로, 469명은 초기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초기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이들을 분석했더니 2005년 당시 진단 환자의 0.5%에 불과했지만 2017년에는 13%를 차지할 만큼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에 더해 체부정위 방사선 치료, 양성자 치료 등 기술 발전으로 방사선 치료가 보다 정교해지면서 기존엔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생존율 개선도 두드러졌다. 첫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적용했을 때 2005년 등록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에 머물렀지만 2017년 등록 환자는 30.1%로 24.7%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수술과 같은 표준 치료가 불가능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하기 힘든 데도 방사선 치료로 이같이 생존율이 높아진 것은 특기할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첫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와의 생존율 차이도 작아졌다. 방사선 치료를 첫 치료로 받은 환자는 그렇지 않

    2022.09.16 06:00:06

    {=htmlspecialchars(,title)}
  • 현대차 수소 전기트럭, 美 캘리포니아 달린다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 전기트럭이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 질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엑시언트는 미국을 비롯해 스위스와 독일 등 주요 시장에 공급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현대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Targeted Airshed Grants)’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2023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 전기트럭 5대를 공급할 예정이다.현대차가 공급할 차량은 총중량 37.2톤급 엑시언트 수소 전기트럭 트랙터 모델이다. 180kW급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 출력 350kW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다.TAG 프로그램은 미국 EPA 주도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미국 전역의 대기 오염 저감을 목표로 EPA가 각 지역이나 주정부 산하 대기 질 관리 기관에서 프로젝트를 접수해 지원하는 펀딩 프로그램이다. 해당 기관이 파트너를 선정해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젝트를 신청하면 이에 대해 EPA가 최종적으로 10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승인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현대차는 이번 2021년 TAG 프로그램에서 캘리포니아 남부해안대기환경청(SCAQMD)이 주관한 프로젝트에 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전문 회사인 미국 퍼스트엘리먼트퓨얼(FEF)과 함께 참여했다.미국 SCAQMD는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의 대기 질 관리 기관이다. FEF가 캘리포니아에서 운용하는 수소 운반용 디젤 트럭을 엑시언트 수소 전기트럭으로 대체하는 것을 현대차와 FEF에 제안했고 양 사가 이를 받아들여 프로젝트가 성사됐다.해당 프로젝트는 배기가스 저감 효과·기술력·지속 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적으로 350만 달러

    2022.09.16 06:00:05

    {=htmlspecialchars(,title)}
  • 동아ST, 나스닥 미국 기업에 기술 수출·지분 취득

    한국 제약사 동아에스티는 지난 14일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와 기술 이전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가 자사의 신약 물질 2종을 뉴로보에 기술 수출하고 이를 통한 계약금 규모 만큼을 뉴로보 지분으로 받는 거래다. 신약 물질 2종은 제2형 당뇨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 물질 ‘DA-1241’, 비만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 물질 ‘DA-1726’이다.뉴로보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신경과학 기반의 천연물 의약품과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동아에스티는 이번 계약금 2200만 달러(약 306억원)를 뉴로보의 전환우선주로 취득하게 된다. 개발 마일스톤(기술료)으로는 최대 3억1600만 달러(약 4396억원)를 품목 허가 등의 달성에 따라 수령할 수 있다. 또 상업화 후 누적 순매출 규모에 따라 상업 마일스톤(비공개)을 단계별로 수령할 수 있다.동아에스티는 뉴로보에 1500만 달러(약 209억원)를 투자해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예정이고 취득 후에는 뉴로보 최대 주주로 올라선다.다만 이번 계약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뉴로보는 동아에스티가 투자하는 15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3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뉴로보는 오는 10월 일반 공모를 진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동아에스티는 나스닥 상장사로서 자금 조달이 용이한 뉴로보의 강점을 토대로 신약 물질 2종의 글로벌 개발·상업화를 가속화하는 한편 지분 취득을 통해 뉴로보를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연구·개발(R&D) 전진 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뉴로보는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임상 개발·허가·판매를 담당하게 된다.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양 사의 R&D

    2022.09.16 06:00:03

    {=htmlspecialchars(,title)}
  • 애플페이, 한국서 사용 가능해지나…‘이용약관 개정’이 힌트?

    애플이 그간 국내에서 제공하지 않은 NFC(근접무선통신) 기반 간편결제 시스템 '애플페이'를 도입할 가능성이 나온다.15일 '전자신문' 단독 보도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12일 '미디어 서비스 이용 약관'을 업데이트했는데, '중요한 공지'라는 내용이 페이지 상단에 추가됐다. 애플은 "국내 제휴 카드를 비롯한 국제 브랜드 신용 카드 및 직불 카드 사용 시 해당 카드사의 수수료가 청구될 수 있다"라며 "수수료 관련 질문이 있는 경우 해당 카드사로 문의하라"라고 명시했다. 약관에 따르면 애플은 세금을 포함한 모든 유료 거래에 대해 사용자가 선택한 지불 방법으로 요금을 청구하는데, 여기에 애플페이가 추가된다. 또 애플의 지갑 앱을 열면 '애플페이 시작하기'라는 화면이 가장 먼저 보인다. 다만, 애플페이는 현재 국내에서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아니다. 애플은 애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국가에서 비슷한 내용의 이용약관을 동시에 업데이트하는데, 한국 역시 이번 업데이트 국가에 포함되면서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현대카드와 애플페이 관련 내용을 논의하고 있으며, 양사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는 의견이 나온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2022.09.15 16:56:47

    {=htmlspecialchars(,title)}
  • ‘설악약수유황온천의 특성과 유황온천의 효능’ 세미나 열려

    주식회사 설악약수온천이 9월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설악약수유황온천의 특성과 유황온천의 효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설악약수유황온천은 ㈜설악이 속초시 설악동에서 개발하고 있는 16만평 규모의 부지 내에 위치한 온천이다. 유황온천은 국내 468개 온천 중 중 43개만 인정되는 희소한 온천이다. 세미나는 이철우 한국지질연구원 박사와 안택원 천안한방병원 교수의 발표로 진행됐다.한국의 대표적 온천 전문가인 이 박사는 ‘설악약수유황온천의 특성과 우리나라 온천’에 대해 발표했다. 이 박사는 “온천평가의 기준은 온도, 수질, 수량이다”라며 “설악약수유황온천은 세 가지 기준의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설악약수유황온천은 속초시 설악동 395번지에서 발견된 온천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 온천의 온천공에서 용출되는 온천수의 온도는 32.2℃다. 한국 온천수의 60%는 25~30도 수준으로 설악약수유황온천은 상위 17% 수준을 기록했다. 이 박사는 “최근 트렌드는 1000~1500미터 수준으로 온천공을 굴착하는 것으로 설악약수유황온천의 굴착 심도는 700미터에 불과해 향후 개발 시 더 높은 온도의 온천수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설악약수유황온천의 수질은 약알칼리성으로 경도 3.6의 ‘단물’로 조사됐다. 이정도 수준이면 사람이 직접 미끈거린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시험 결과 유황 성분량이 리터당 0.41mL로 조사됐다. 국내에서 ‘유황온천’으로 분류되려면 리터당 0.1mL면 족하다. 기준치의 4배나 높은 수치다.설악약수유황온천의 적정 양수량은 일평균 750톤으

    2022.09.15 16:05:00

    {=htmlspecialchars(,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