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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이제는 'Yes' 'No' 분명히 하겠다”

    전통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가는 '이래저래 힘이 하나도 없는 허수아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간접투자 시장의 규모가 워낙 작아, 주식시장은 외국인이 좌지우지하고 기관은 맥을 못춘다는 의미에서 힘이 없었다. 또 주주로서의 권리를 행사 못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도 역시 약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적어도 두 번째 의미 '약체'에서는 탈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가 올해 주총시즌의 '뜨...

    2006.08.30 11:54:50

  • 국민 1인당 평생의료비 6,312만5천원

    평소 몸이 튼튼해 별다른 병이 없는 사람들은 그 중요성을 잘 모른다. 또 별로 건강에 대해 신경 쓰지도 않는다. 마치 공기의 필요성을 간과하기 쉽듯이 말이다. 건강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는 수치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영호 박사가 최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평생의료비는 무려 6,312만5,000원(평균 수명 80세 가정)에 이르는 것으...

    2006.08.30 11:54:50

  • 수출기업 '내부관리기법' 도입해야

    기업경영에 있어서 또다시 환율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동안 약세를 보인 미 달러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3월 말 결산을 앞두고 일본기업들의 국내 송금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계절적인 요인만 끝나면 조만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달러화 가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문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보인 배경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미 달러화 가치가 ...

    2006.08.30 11:54:50

  • 와인 & 재즈, 야경 '스트레스가 확'

    '세게' 마시는 술은 더 이상 싫다! 저녁식사 후 와인 한 잔을 가볍게 걸치고 싶다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34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테이블34'에 비즈니스맨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13일 오픈한 이 레스토랑의 특징은 현대적 감각의 인테리어와 4,000여병의 와인이다. 또 독립 공간인 8인석 규모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Private Dining Room)이라는 별실을 갖춰 비즈니스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2006.08.30 11:54:50

  • 괴물의 탄생

    지상에서 가장 잘 달리는 동물은 치타다. 허리가 유연하고 팔다리의 뼈와 근육들이 달리는 데 적합하게 잘 발달돼 있다. 사냥은 역시 사자가 으뜸이다. 강한 턱은 먹잇감을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 하늘의 포식자로는 매만한 게 없다. 날카로운 각도의 회전과 강력한 속도는 허공의 사냥감을 낚아채는 데 최고다. 튼튼한 다리로는 코끼리를 따를 것이 없고, 으스러뜨리는 이빨로는 백상어가 최고일 것이다. 자, 이제 이 모든 것을 모아 하나의 '초(超)동물'을...

    2006.08.30 11:54:50

  • CATV 10년 연속 흑자행진 주역

    “대학시절 뉴미디어 강의를 들을 때마다 차세대 매체의 총아로 교과서 첫 페이지를 장식했던 게 케이블TV이었죠. 기억나세요?” 원재연 큐릭스 사장(40)은 “왜 유독 우리나라에서만은 케이블TV가 '구닥다리'로 취급받는지 모르겠다”며 운을 뗐다. 큐릭스는 서울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등 강북지역 10개구에 걸쳐 40만가구를 대상으로 케이블TV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이다. 지난해 210억원의 매출을 올린 큐릭스는 케이블T...

    2006.08.30 11:54:50

  • 원금보장에다 무료보험가입까지 '일석이조'

    국민은행이 지난 1월27일 선보인 'KB실버플랜 신노후생활연금신탁'은 '온고지신' 상품의 전형이다. 더구나 출시 후 한 달이 지난 2월20일 현재까지 팔린 금액은 모두 830억원에 달할 정도로 인기몰이에도 성공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적 배당형 상품이면서 최악의 경우라도 원금은 보장된다는 것. 채권형 상품의 특성상 원금손실 확률은 그리 높지 않지만 그래도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안심이 되는 대목이다. 상품종류는 즉시연금식과 자유적립식으로...

    2006.08.30 11:54:50

  • “고양시, 중국진출 거점으로 삼겠다”

    손학규 경기도지사(56)의 머릿속에는 동북아 허브를 향한 거대한 청사진이 그려져 있다. 경기도를 중심으로 위쪽으로는 북한, 중국, 러시아까지 남으로는 부산, 일본을 잇는 물류 네트워크가 그것이다. 특히 올해를 '동북아 경제중심'의 원년으로 삼고 경기도를 동북아 허브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수도권 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는가 하면 평택항을 동북아 물류센터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6일 인천공항에서 열...

    2006.08.30 11:54:50

  • 굿모닝! 헬스테크 (Healthtech)

    주식투자 고수들은 보통 한 가지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지 않는다. 아무리 전망 좋은 주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른바 '몰빵'은 피한다. 보통 2~3가지 종목을 고른 다음 분산투자를 한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다양한 종목의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다. 예컨대 금융주, 전기전자주, 건설주 하는 식으로 돈을 나눠 넣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다. 특정종목에 집중투자를 하면 크게 먹을 수도 있지만 자칫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투자의...

    2006.08.30 11:54:50

  • 돈ㆍ사람 와글와글 “민자역사를 뚫어라!”

    한국철도의 핵심요충지인 서울역과 용산역에서는 요즘 대역사(大役事)가 진행 중이다. 연말 경부고속철도 서울~대전 구간 개통을 계기로 두 역사는 최초 준공 100년 만에 '미래형 첨단 기차역'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역과 용산역뿐만이 아니다. 전국의 기차역이 '21세기형 기차역'으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이 모든 변화는 유통업체로 대표되는 민간자본과의 만남으로 가능해진 것이다. 민자역사는 노후된 역사를 현대화하고자 하는 철도청과 거점 점포를 확보하려...

    2006.08.30 11:54:50

  • 두 대기업 회장을 괴롭히는 정치적 배경

    최태원 SK(주) 회장과 유상부 포스코 회장의 신변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과 관련한 각종 배경들이 재계를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재계를 가장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정치적 배경이다. 여기에 걸려들기만 하면 어느 기업의 회장들도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효과를 크게 보기 위해 이를 가장해 악용하는 내부 밀고자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도 나중에는 정치적으로 엮이는 경우가 더러 있어 고약스러울 따름이다”고 귀띔했다. ...

    2006.08.30 11:54:50

  • 봄바람이 살랑대니 갈매기가 부른다

    글·사진/유연태 여행작가 kotour21@hanmail.net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섬과 바닷가가 그립다. 그런 날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곳이 강화도의 부속섬 석모도이다. 2002년 여름에는 김포시 대곶면과 강화도 길상면 초지리를 이어주는 강화초지대교도 완공돼 기존의 신강화대교와 더불어 강화도, 석모도 나들이를 한결 수월하게 해준다. 아침 일찍부터 서두른다면 오전 중 석모도까지 건너갔다 오고 오후에는 강화도의 유적지를 여행하는 순서로 코스...

    2006.08.30 11:54:50

  • 귀금속 대리점 지방시대 연 마케팅 '귀재'

    그의 꿈은 담배파이프를 물고 갑판에 서 있는 '마도로스'였다.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로 전학 온 그는 외항선을 타고 바다를 누비는 마도로스의 꿈으로 꽉 차 있었다. 광운전자공고를 다닐 때까지도 마도로스의 꿈을 버리지 못했다. 하지만 고교를 졸업하던 해에 찾아온 가난은 그에게 새로운 인생행로를 걷게 했다. '마도로스의 꿈'을 접던 그날, 그는 무거운 마음에 기차를 타고 바다가 보이는 인천으로 갔다. 푸른바다를 향해 가슴을 ...

    2006.08.30 11:54:50

  • '개혁·비수익사업정리·이익중시' 경영

    일본에 '반다이'라는 완구회사가 있다.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지난 97년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휴대형 전자장난감 '다마고치'를 만든 메이커다. 손바닥보다 작은 전자장난감 내부에서 공룡알을 키우는 식으로 갖고 놀도록 만들어진 '다마고치'의 인기는 새삼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 일본의 경우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여고생, 직장여성, 샐러리맨들까지 열광하면서 '다마고치'는 한때 일본의 대표장난감으로 각광받았다. 품귀사태가 오래가면서 물건 구하기가 ...

    2006.08.30 11:54:50

  • 안정적 매출 '장점'…넓은 상권 필수

    주부들이 자신감을 느끼는 분야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체험하는 살림과 육아, 자녀교육과 관련된 분야들이다. 출산과 육아를 경험한 많은 주부들이 아동복전문점이나 출산용품전문점에 도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아동복전문점은 아동의류판매업이므로 비교적 손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출산물전문점은 신중하게 창업해야 한다. 김모씨의 경우 어린 자녀를 비싼 영어학원에 보내면서 부업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 별다른 사업 지식이 없었던 그녀는 비교적 잘 아는 ...

    2006.08.30 11:5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