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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메가, 문스와치 문샤인 골드 수트 케이스 에디션... 소더비 경매 수익금 8억 원 기부

    오메가(OMEGA)가 전 세계 실명 예방을 위해 약 8억 원의 경매 수익금 전부를 모두 국제 비영리 단체 오르비스에 기부했다. 오메가는 지난 2월 12일부터 24일까지 소더비(Sotheby’s) 온라인 경매를 통해 11개의 문스와치 문샤인 골드(MoonSwatch Moonshine Gold)로 구성한 11점의 수트 케이스 에디션의 경매를 진행했다.이번 경매의 총 수익금은 53만4670 스위스프랑(한화 약 8억 830만 원)으로, 모든 수익금은 오메가의 오랜 파트너이자 전 세계 실명 예방을 목표로 활동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 ‘오르비스 인터내셔널(Orbis International)’을 위한 필수 기금으로 활용된다.오메가가 2011년부터 공식 후원해 온 오르비스는 전 세계를 방문하며 자사의 프로그램과 기내에서 안과 수술 및 치료가 가능한 플라잉 안과 병원(Flying Eye Hospital)을 통해 수백만 명의 환자에게 치료를 제공해왔다. 더불어 안과 치료가 필요한 지역에 안과 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오직 11점 한정으로 선보인 수트 케이션 에디션에는 각각 11개의 특별한 미션 투 문샤인 골드(Mission to Moonshine Gold)가 담겨 있는데,11개의 문스와치 시계가 한 세트로 제작된 것도, 하나의 수트 케이스에 담겨 판매된 것도 처음이다. 문스와치 '미션 투 문샤인 골드'는 2022년 3월 오메가와 스와치의 협업을 통해 첫 등장하자 마자 시계 애호가들의 마음을 홀려버린 오리지널 바이오 세라믹 문스와치 시계를 기반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모델이다. 오메가만의 독자적 18K 골드 합금 소재인 문샤인™ 골드(Moonshine™ Gold)로 코팅한 초침을 적용해 매트한 블랙 다이얼 위에서 고급스러운 존재감을 발한다. 오메가의 사장 겸 CEO인 레이날드 애슐리만은 "이

    2024.02.29 01: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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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과 봄의 경계 위, 생경한 풍경

    늦겨울에서 초봄을 지나가는 이 이중적 시간은 삭막함이나 고요함이라는 단어보다 분주하다는 표현이 제격이다. 대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예술가에게도 이 계절의 매력은 차가움과 따뜻함, 활력과 정적의 서로 상반된 주파수를 넘나든다. 겨울이지만 겨울이 아닌 듯, 봄이 왔지만 아직 완연한 봄이 아닌 생경한 계절의 풍경으로 안내한다.달콤 쌉싸래한 겨울 풍경 볼수록 침이 고이는 풍경이다. 설산 위에 덧입힌 화사한 분홍색과 나무 위를 뒤덮은 녹색과 주황 그리고 파랑의 향연은 알록달록한 캔디를 연상시킨다.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Ernst Ludwig Kirchner. 1880~1938의 작품 ‘겨울의 다보스’는 손을 뻗으면 얼굴만 한 롤리팝이 잡힐 듯 강렬한 원색이 인상적이다. 독일의 표현주의 선구자 키르히너는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의 원시미술에 매료되어 거칠고 원색적인 그림을 추구했다.그는 1917년 전쟁을 피하려고 스위스 다보스 근처로 이주해 그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겨울의 다보스’ 속 알록달록한 분홍빛은 새벽녘 막 동이 트기 시작한 무렵처럼 느껴진다. 하얀 설경을 붉게 물들이는 절경을 보며 화가의 마음도 뜨겁게 물들었으리라. 키르히너는 마치 꽁꽁 얼어버린 땅에서도 희망을 발견해 세상에 내보이는 슈퍼맨처럼 눈에 파묻힌 빛을 붓과 물감으로 그대로 표현했다.키르히너의 다보스가 동화 속 세상이라면, 귀스타브 루아조Gustave Loiseau, 1865~1935의 ‘겨울의 우아즈’는 서정적인 낭만 여행을 떠오르게 한다. 신인상주의 풍경화가 루아조는 프랑스 전역을 여행하며 자연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었다. 강렬한 빛 표현에 몰두한 기존 인상파들과 달리 그는 눈이나 비가 내

    2024.02.28 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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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맞춤형 DIY 건강보험…유병자도 암 담보 ‘무할증’

    흥국생명의 ‘다사랑통합보험’은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약 4년간 누적 매출 250억 원 이상을 기록한 흥국생명 건강보험의 대표 상품이다.사망을 보장해주는 주계약과 총 100여 개의 특약으로 고객이 필요에 맞춰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DIY보험으로, 암 진단부터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의 각종 진단, 수술 및 입원, 그리고 생활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핵심 특약인 3대 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특약보험료를 낮춰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로 경쟁력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암 무할증 플랜’도 이 상품의 주요한 경쟁력이다. 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 고지혈증, 허혈성심장질환 등 5대 질환이 있는 유병자의 경우도 암과 관련된 담보에는 할증을 적용하지 않는다. 통상 기존 건강보험의 경우, 고혈압, 당뇨, 뇌혈관, 심장질환 등 암과 인과관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30% 할증된 상품에 가입할 수밖에 없어 소비자의 불만이 발생했다. 이 상품은 유병자도 할증 없이 일반건강보험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소비자의 진입장벽을 낮췄다.갱신형, 비갱신형으로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표준형,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해지환급금 미지급형V2 등 폭넓은 상품군의 구성으로 고객 니즈에 맞춰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건강보험 상품이 손해보험사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보니 후발주자로 차별화를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 중심의 상품 개정으로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4.02.28 1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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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암·뇌혈관 등 3대 핵심 보장…DIY형 건강보험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건강보험’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DIY형 건강보험 상품이다.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질환의 3대 핵심 보장과 150여 종(간편고지형 90종)의 다양한 특약을 활용했다. 가입 나이는 만 15~75세, 납입기간은 10·20·30년, 보장기간은 종신까지 가능하다. 납입 유형에 따라 △비갱신형(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갱신형, 건강 상태에 따라 △일반형 △간편고지형(2N5)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약 설계 시 동일 특약의 비갱신형과 갱신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복층 설계로 ‘필요한 보장금액’을 ‘필요한 기간’에 집중 보장하면서도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예컨대 유사암을 비갱신형, 종신 보장으로 가입하고 싶어하는 경우 현행 동일 구조의 일반암진단비를 필수 연계 담보로 넣어야 한다. 이 경우 일반암진단비의 높은 보험료가 부담이 될 수 있는데, 일반암진단비를 비갱신형과 갱신형으로 복합 설계한다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하면서 유사암을 비갱신형, 종신 보장으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의 관심도와 발병률이 높은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질환의 검사부터 통원까지 일련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대상포진, 통풍, 녹내장 등 경증 및 일상 관심 질환의 진단비 보장도 준비할 수 있다.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해 주요 암 보장 특약 한도를 높이는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암진단비 최대 2억 원, 중입자치료를 보장하는 항암방사선치료비 최대 5000만 원, 암통원비 최대 80만 원으로 최신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본인(40~50세)과 부모(60~70세

    2024.02.28 14: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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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업계 최다 질환 수술치료 보장…시술도 지원

    동양생명은 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의료 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하고 업계 최다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보장한다.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 원인·방법·처치 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층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 가입 시 수술 외 수술 정의에서 제외되는 시술(흡인·천자·신경 차단)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급여CT, MRI검사특약S(갱신형)’ 및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연간 1회 한)’ 가입 시 수술 전후로 시행되는 검사, 통원, 입원, 수술, 간병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납입면제특약S(수술)에 가입하고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받은 후 수술 시에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며, 소액암 수술에 따른 보험료 납입면제 여부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표준형)과 간편심사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표준형)으로 구성돼 유병자와 고령자들도 손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심사형(미지급형)을 선택하고 △20년납 종신 40세 기준 주계약 가입금액(200만 원) △질병수술특약S(50만 원) △상급종합병원질병수술특약S(150만 원) △재해수술특약S(50만 원) △상급종합병원입원특약S(5만 원)에 가입하면 남성 2만3577원, 여성 2만3172원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보험기간은 80세·90세만

    2024.02.28 14: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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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온라인 간편 가입 암보험…보험료 부담 최소화

    온라인 전용 상품인 KB라이프생명의 ‘(무)착한암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KB라이프생명의 ‘(무)착한암보험’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입 후 암 진단 시 고액암은 6000만 원, 일반암은 3000만 원, 유방암이나 남녀생식기암 등의 소액암은 600만 원까지 최대 보장한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에 암(유방암 및 남녀생식기암 제외)으로 진단이 확정됐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최초 일반암이나 고액암 발병 시 보험료를 더 이상 내지 않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암 발병 시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무)착한암보험’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가성비가 좋은 암보험으로 개발됐다. 40세 남자 기준 100세 만기 전기납으로 설계하는 경우 보험료는 월 1만5320원(가입금액 1000만 원·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는 경우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상품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만 19세부터 60세까지다.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이 있는 고객들도 가입이 가능해 부족한 보장금액을 높일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채널 상품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B라이프생명의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은 노후 연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재해 보장과 비과세 혜택까지 한번

    2024.02.28 1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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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고혈압·당뇨 환자도 간편 가입…다양한 맞춤 보장

    삼성화재의 ‘Smart 유병자 간편보험’은 만성질환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은 세 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다.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고지 사항에 따라 나에게 맞는 최적의 보험 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세 가지 질문사항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필요 소견 여부 △5년 이내 암, 뇌, 심장질환 진단·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다.  이 상품은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수술비는 물론 암·뇌·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 진단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또한 대상포진, 독감 등 다빈도 질환에 대한 진단비와 특정 검사 지원비, 치료비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납입 부담을 낮추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만 15세부터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자동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만성질환 고객을 위한 저렴한 다이렉트 맞춤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임산부를 위한 간편 고지형 ‘임산부 아기보험’도 선보였다.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전용 상품인 ‘임산부 아기보험’은 건강한 임산부는 물론이고 당뇨, 고혈압 등 질병 이력이 있는 임산부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출생할 자녀 기준으로 30세까지 보장하며, 계약 전환을 통해

    2024.02.28 14: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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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MZ세대 맞춰 보험료 15% 줄이고 합리적 보장

    메리츠화재의 ‘내Mom대로 보장보험’은 MZ(밀레니얼+Z)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종합보험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보다 보험료가 최대 15% 정도 저렴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대질환인 3대 질환(암·뇌·심장) 관련 진단비가 대폭 인하되는 등 핵심 보장들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각종 입원일당과 수술비, 운전자 관련 보장 및 배상책임 등 다양한 보장도 추가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기존 어린이보험의 핵심 장점들을 그대로 반영해 보장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성인보험과 달리 3대 질환 관련 진단비의 감액 기간(1년·50%)이 없어 가입 즉시 100%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보험과 동일하게 7대 납입 면제 제도를 운영해 암(유사암 제외),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양성뇌종양, 중대한재생불량성빈혈, 50% 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경제적 부담까지 덜 수 있다. 16세부터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80세부터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은 10·20·25·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MZ세대들의 각종 위험을 보장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메리츠화재의 ‘하나만 묻는 간편한355건강보험’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입원 또는 수술 이력으로 인해 기존 간편보험에 가입할 수 없었던 유병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다. ‘입원만 묻는 간편한355건강보험’은 수술 이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수술만

    2024.02.28 14: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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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요양원·방문요양 비용, 쓴 만큼 실손 보장

    DB손해보험의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요양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보험사가 현재 판매 중인 간병·요양 보장 특약은 장기요양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 시 500만~2000만 원 수준의 정해진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형태로, 실제 소요되는 비용을 충족하기에 부족하며 가족생활비, 대출금 상환 등으로 사용될 경우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요양실손보장보험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대해 매월 시설급여(요양원)는 70만 원, 재가급여(방문요양)는 30만 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또한 해당 특약 가입 시에는 요양원 비급여 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 침실 이용비 등을 매월 각각 60만 원 한도로 추가 보장 받을 수 있고, 재가급여(방문요양) 이용 월 20회까지 1·2등급 1일 최고 6만 원, 3~5등급 최고 2만 원을 보장해 방문요양 초과 사용 시 매월 최대 120만 원을 추가로 보장받는다.예를 들어 뇌졸중으로 혼자 생활하기가 어려운 70세 어머니(장기요양 1등급)를 위해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재가요양 서비스(집에서 방문요양을 받는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하루에 3시간씩 돌봄서비스 자기부담금 28만 원이 발생하고 그 이후 4시간을 더 연장하면 월 100만 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하지만 이 보험에 가입하면 자기부담금 28만 원과 추가 비용 100만 원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2018년에 추가된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인지지원등급 인정자가 주·야간보호 이용 시 월 10회 한으로 1일 최고 5만 원까지 보장해 주&middo

    2024.02.28 14: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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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암 진단부터 검사·치료까지 ‘올 커버’…의무특약 최소화

    신한라이프가 올해 첫 신상품으로 선보인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은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 개인의 보장 니즈에 따라 100여 가지 특약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는 통합건강보험 상품이다. 의무 특약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특약 없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나만의 건강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이번 신상품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 보장 내용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가입 시 특약을 더해 △암치료통합보장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등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올 커버(all-cover)’ 할 수 있다. 입원과 수술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첫날부터 입원 특약’은 고객의 니즈와 보험료 납입 여력을 고려해 입원 한도를 30일, 60일, 180일로 세분화하고, 새롭게 개발된 ‘신수술 특약’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수술 보장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일반암 진단비 보장을 위한 보험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부담을 낮췄다. 또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될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90세 만기와 종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과거 병력이 있어 보험 가입을 하지 못했던 유병자 고객을 위해 간편심사형(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 상품도 함께 출시한다.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이 가족력과 생활습관, 나이 등을 고려해 특화된 건강 보장플랜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건강보험에 탑재할 수

    2024.02.28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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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종신까지 성인질환 보장…보험료 대폭 절감

    한화생명의 ‘The H 건강보험’은 종신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고객 니즈가 큰 암, 뇌, 심장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는 대폭 저렴하게 구성한 것이 특장점이다. 우선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보험개발원에서 생명보험 업계에 제공한 뇌·심장질환의 새로운 위험율을 빠르게 개발 과정에 반영했다. 고객은 동일한 보장인데도 보험료는 약 50~60% 대폭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다.건강보험의 대표 담보인 뇌·심장질환은 생보사의 자체 위험률이 없어 상대적으로 높은 위험률인 국민통계 기반으로 보험료를 산출했다. 이 때문에 자체 위험률을 가진 손해보험사 대비 보험료가 비싸게 산출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생보사들도 자체 위험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1~5종 수술에 해당하면 보장하는 수술 보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특약이지만, 보장금액이 10만~300만 원으로 낮은 것이 단점이었다. ‘The H 건강보험’은 수술 보장 특약의 보장금액을 50만~1000만 원으로 확대(종별 1회 한)했다. 또한 신규 특약으로 ‘질병재해수술보장’을 탑재해 최대 80만 원(종별 연 1회 한·프리미엄형 기준)까지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성인병이자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에 대한 통합 보장도 가능하다. 고혈압통합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진단 확정 시 20만 원, 관련 질환으로 수술 시 1000만 원을 지급한다. 당뇨통합보장특약에 가입한 경우 진단 확정 시 100만 원, 인슐린 치료 시 500만 원, 당뇨 치료를 위한 수술 시 1000만 원을 보장한다. 주

    2024.02.28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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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반려동물 치료비 지원 확대…보호자 보장도 탑재

    KB손해보험의 ‘KB금쪽같은 펫보험’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이 아이처럼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상품이다. KB금융경영연구소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약 604만 가구로 국내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라는 말에 반려가구의 88.9%, 일반가구의 64.3%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KB손해보험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과 보호자의 즐거운 반려생활을 도와준다는 취지로 ‘KB금쪽같은 펫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핵심 보장인 치료비 보장비율을 90%까지 확대하고, 자기부담금이 없는 플랜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최대 80%였던 ‘반려동물치료비’의 보장비율을 업계 최대인 90%(프리미엄형)부터 80%(고급형), 70%(기본형), 50%(실속형)까지 세분화했고, 자기부담금도 업계 최초인 0원부터 1만 원, 3만 원 플랜까지 차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 신상품은 생후 91일부터 만 10세까지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가입할 수 있고, 3년 또는 5년 단위 갱신으로 최대 20세까지 보장한다. 또한 평균 진료비 수준을 보험료에 반영해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국내 가장 많은 품종인 생후 1년 된 말티즈를 보장비율 80%(고급형), 3년 갱신으로 설계할 경우, 약 4만 원대 보험료로 가입 가능하다.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미니어처 푸들 △치와와 등은 동일 조건으로 설계할 경우 3만 원대로 가입 가능하며 △시츄 △비숑 프리제 △요크셔테리어 △진돗개 등은 4만 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KB금쪽같은 펫보험’

    2024.02.28 1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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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암·간병 생활비 보장 강화…유병자 보험도 출시

    삼성생명이 암과 간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삼성 생애보장보험’을 통해 건강·상해 라인업을 확대했다.‘삼성 생애보장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 보장과 암 또는 간병 생활비 보장 상품이다. 약관에 따라 납입기간 중 암 진단 등을 받지 않은 경우 납입기간 경과 후에 ‘암 또는 암간병생활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생활비 보장에 집중한 1형(암보장형)과 암에 더해 중증 간병생활비 보장도 받을 수 있는 2형(암간병보장형)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1형(암보장형)은 약관에 따라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65%를 암 생활비로 지급한다. 2형(암간병보장형)은 암뿐만 아니라 중증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받을 경우 암간병생활비를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50%까지 지급한다. 다만, 1·2형 모두 전립선암 또는 자궁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에는 주보험 기납입보험료의 최대 20%를 지급하며, 1형은 최초 1회의 암 진단 확정에 한해 2형은 암, 중증장기요양, 중증치매 중 최초 1회의 진단 확정에 한해 보장한다.보장개시일 이후 납입기간 내 암 진단 등을 받을 경우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주보험 납입기간 중 암 보장개시일 이후 초기 유방암 등을 제외한 약관에서 정한 암으로 진단 받거나 합산 장해지급률 50% 이상인 장해 상태가 됐을 때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형(암간병보장형)은 약관상 각 보장개시일 이후 중증장기요양상태 판정, 중증치매상태로 진단 시에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한편 삼성생명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간편 생애보장보험’을 함께 출시했다. 당뇨, 고혈압이 있어도

    2024.02.28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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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보험플랜] 고령자 위한 든든한 종합보험…의료비 지출 부담 완화

    현대해상의 ‘6090히어로(hero)종합보험’은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에 대비한 60~90세 시니어 특화 상품이다. 현대해상은 60세 이상의 위험 보장이 20~50대 대비 약 60% 수준인 것을 자사 보유 계약을 통해 파악했다. 또한 기존 고령자 전용 상품이 속칭 ‘실버보험’으로 판매되며 사망, 간병, 암 등 제한적인 보장만을 제공했다고 판단했다.이에 비해 신상품은 암, 뇌, 심장 등 주요 진단비뿐만 아니라 입원 일당, 수술, 골절, 치매 등의 담보를 추가해 일반 종합보험 수준의 보장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히어로(hero)’를 상품명에 넣어 우리 사회를 든든하게 지지해 온 시니어 세대들에 대한 존경을 담았다.신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충분한 보장을 가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랜을 구성했다. 예를 들어 ‘항암치료 보장플랜’은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양성자)치료와 같이 신기술 도입에 따라 최신 개발된 담보들을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또한 치매로 인한 돌봄과 간병에 중점을 둔 플랜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장기요양 관련 보장을 치매로 한정한 ‘치매시설·재가급여지원금’ 담보를 신설해 보험료 부담은 낮췄고, 보험금은 치매로 시설·재가급여를 월 1회만 이용하더라도 만기까지 매월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험료는 항암치료 보장플랜이2만~3만 원, 치매 집중플랜이 3만~4만 원 수준이다. 또한 은퇴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일시납 제도를 도입하고,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체감형 담보’도 신설했다. 고객이 집중 보장기간을 설정하고 이후에는 보장금액이 줄어드는 담보다. 암, 뇌졸중 진단 등 11개 특약에 적용되고, 원하

    2024.02.28 14: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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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ISA를 주목하는 2가지 이유

    [한경 머니 기고=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투자, 절세, 노후 준비에 관심 있다면, 2024년에는 어떤 금융 상품에 주목해야 할까. 여러 금융 상품 중 하나만 꼽으라면 ISA에 눈길을 줄 수밖에 없다. 올해 ISA에 눈길을 줘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지난 1월 정부가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개정안을 내놓은 배경과 향후 미칠 영향,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둘째, ISA의 의무 가입 기간(3년)이 종료되면서 중도상환과 만기 관련 문의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중도상환 금액과 만기 자금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궁금해 할 것이다. 지금부터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환경에 맞춰 계속 진화하는 ISA한 번에 완벽한 제도를 만들 수 있을까. 그런 일은 좀처럼 없다. 설령 운이 좋아서 천의무봉의 제도를 만들어낸다고 한들 그것이 영구불변할 수는 없다. 시간의 힘을 견뎌내야 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상황이 바뀌고,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도 바뀐다. 그래서 지금 안성맞춤의 제도가 나중에도 그러리라는 보장은 없다. 따라서 아무리 뛰어난 제도라고 해도 시간과 상황에 맞춰 고쳐 써야 한다. ISA도 예외일 수는 없다.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우리말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한다. ISA가 처음 출시된 것은 2016년 3월 무렵인데, 당시 ISA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만능계좌’라 불릴 만큼 인기를 끌었다. 하나의 계좌에서 예금, 적금,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데다, 계좌 내에서 발생한 운용수익에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혜택까지 주어지기 때문이다.

    2024.02.28 14: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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