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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ER STORY] 부동산보다 금융 자산 선호… 두드린 돌다리도 다시 두드린다

    전반적으로 보수 성향을 띠는 가운데 젊은 신흥 부자들이 그나마 적극적인 투자와 소비를 이끌고 있는 상황. 지방 부자들의 성향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그렇다. 지역 경제와 흥망을 함께하는 지방 부자들의 투자 및 소비 패턴을 따라가 보니 현재 전국적인 머니의 흐름이 눈에 들어왔다. 통상적으로 금융 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을 '부자'라고 할 때 우리나라 부자는 전체 인구의 약 0.3% 정도로 추정된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의 2013년 자...

    2014.08.06 10:21:26

    [COVER STORY] 부동산보다 금융 자산 선호… 두드린 돌다리도 다시 두드린다
  • [COVER STORY] 자산 구조에서 투자 성향·소비 패턴까지 낱낱이 공개! 한국의 지방 부자들

    “진짜 부자는 지방에 산다”, “지방 부자가 더 알짜다” 등 지방 부자에 대한 속설들은 과연 사실일까. 실제로 2000년대 중반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권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방 부자들을 잡겠다며 프라이빗뱅킹(PB) 마케팅을 강화하는 바람이 불기도 했다. 여기에 금융권 관련 연구소들이 내놓는 부자 보고서를 보더라도 지방 부자들은 수적으로 계속 성장해 온 것으로 나타나 지방 부자들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건 보고서에...

    2014.08.06 10:18:38

    [COVER STORY] 자산 구조에서 투자 성향·소비 패턴까지 낱낱이 공개! 한국의 지방 부자들
  • [SPECIAL REPORT] 임병규 나노드론 글로벌 대표의 Classic& Confident

    컬러풀 포인트, 원더풀 라이프 충분히 번잡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평소에 전혀 해 보지 않던 헤어 손질과 메이크업을 받고, 몇 번씩 옷을 갈아입으며 카메라 앞에 선다는 것, 더구나 '요즘 남자'도 아닌 은발의 신사에겐 그럴 법도 했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편견에서 비롯된 기우였음을, 임병규 나노드론 글로벌 대표이사는 보여 줬다. 짙은 네이비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 슈트'와 블랙 '페이턴트 슈즈', 그리고 대충 구겨 넣은 듯한...

    2014.07.02 13:17:01

    [SPECIAL REPORT] 임병규 나노드론 글로벌 대표의 Classic& Confident
  • [SPECIAL REPORT] 이희재 HJL 스튜디오 대표의 Mix & Match

    부친에게 물려받은 패션 DNA, 관심과 노력은 +α 참으로 운이 좋았다. 어디 하나 손볼 데 없이, 완벽하게 스타일리시한 그를 만나다니. 길 가다가 마주쳐도 한 번, 아니 두 번 이상은 쳐다보게 될 것 같은 그.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 맨발에 아이보리 로퍼를 신은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손에 들린 호피 무늬 클러치에서 효과는 백 배, 거기다 짧게 깎은 헤어스타일은 화룡점정이었다. 해외 스타 파파라치 사진에서나 본 듯한 모습이라니, 그가 바로 이...

    2014.07.02 13:16:52

    [SPECIAL REPORT] 이희재 HJL 스튜디오 대표의 Mix & Match
  • [SPECIAL REPORT] 정승우 유중아트센터 대표의 Sense & Sensibility

    좋은 '옷걸이'에 패션 센스까지, 금상첨화라 패션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한 지인은 '패셔너블한 CEO'의 대표주자로 주저 없이 그를 꼽았다. 듣고 보니 기자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름, 스타일 좋기로 소문난 정승우 유중재단 이사장 겸 유중아트센터 대표(37)였다. 촬영 당일, 청바지에 반팔 티셔츠 차림을 한 그는 백팩을 한쪽 어깨에 걸쳐 멘 센스 넘치는 스타일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언론 등에서 자주 봐 왔던 슈트 차림의 그와는 전혀 다른 모습...

    2014.07.02 13:16:44

    [SPECIAL REPORT] 정승우 유중아트센터 대표의 Sense & Sensibility
  • [SPECIAL REPORT] FASHION 혹은 PASSION, CEO 3인의 오픈 클로짓

    최고경영자(CEO)가 경영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던 시절은 지났다. 기업을 대표하는 얼굴인 CEO는 그 자체로 중요한 자원이 되는 시대다. 자신의 일에 철두철미한 CEO는 자기 자신에게도 그러한 법. 패션 센스 하나로 모든 것이 간파되는, 자타공인 패셔너블 CEO 3인의 옷장 안을 들여다봤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 사진 신채영(GRAPHY studio)

    2014.07.02 13:16:35

    [SPECIAL REPORT] FASHION 혹은 PASSION, CEO 3인의 오픈 클로짓
  • [SPECIAL REPORt] 19조 달러 시장 어떻게 준비할까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에 따라 최근 '포스트 스마트폰'이란 말이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네트워크에 연결된 지능화된 사물'라는 개념의 'IoT(Internet of Things)'가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단절된 객체로 존재하던 우리 주변의 사물들이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독자적인 연산 능력을 가지게 돼 우리 생활 전반에 스며든 숨어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네트워크를 통해 교환, 인사이트...

    2014.07.02 13:14:57

    [SPECIAL REPORt] 19조 달러 시장 어떻게 준비할까
  • [SPECIAL REPORT] 사물인터넷 유망주 다크호스 '톱 7'

    정보기술(IT) 산업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도 사물인터넷(IoT)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많다. 관련 업체도 어마어마하게 많다. 구글, 시스코, 애플 등 세계적인 업체뿐 아니라 삼성전자, 삼성SDS, LG전자 등 국내 기업 역시 너도 나도 사업화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세계적인 수준의 부품업체도 사물인터넷의 직간접적인 수혜를 많이 받고 있다. 이 업체들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가 있기에...

    2014.07.02 13:14:43

    [SPECIAL REPORT] 사물인터넷 유망주 다크호스 '톱 7'
  • [SPECIAL REPORT] 사물인터넷 산업 어디까지 왔나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 제스퍼 와이어리스의 자항거 모하메드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기업들이 사물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며 “그 이점이 엄청나기 때문에 반드시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물인터넷의 적용 분야는 사실상 모든 산업이다. 기존에 존재하던 모든 산업을 사물인터넷의 힘을 빌려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하고, 더 꼼꼼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물인터넷 서비스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센서나 통신모듈 등 하드웨어부터 통신망 ...

    2014.07.02 13:14:36

    [SPECIAL REPORT] 사물인터넷 산업 어디까지 왔나
  • [SPECIAL REPORT] 사물인터넷이 바꾸는 미래의 일상생활

    '무엇이든' 사물인터넷(loT)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무엇이 진짜' 사물인터넷인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사물인터넷의 투자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윤영미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의 '모든 것이 연결되는 새로운 창조 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 리포트를 참고해 사물인터넷이 바꾸고 있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재구성했다.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의 수는 이미 지난 2008년 전 세계 인구...

    2014.07.02 13:14:09

    [SPECIAL REPORT] 사물인터넷이 바꾸는 미래의 일상생활
  • [SPECIAL REPORT] 현실과 상상의 경계 사물인터넷 옥석 가리기

    “세탁기는 빨래 바구니와 협력해 향긋한 새물내가 나는 깨끗한 옷을 정해진 시각에 수 킬로그램씩 토해 냈다. 그러면 스팀다리미는 베토벤 교향곡 9번을 휘파람으로 연주하면서 이 옷들을 다리고 여러 번 풀을 먹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나무'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그저 소설 속의 '상상'으로만 여겨지던 장면이 지금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다. 바로 사물인터넷(IoT)을 통해서다. 2014년에 접어들어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불붙으며 ...

    2014.07.02 13:13:54

    [SPECIAL REPORT] 현실과 상상의 경계 사물인터넷 옥석 가리기
  • [SPECIAL REPORT] 히트 상품으로 돌아본 금융투자 9년

    한국경제매거진 머니는 2005년 창간됐다. 2000년대 중후반은 국내 주식시장 최대 전성기였다. 증시가 1000포인트에 안착했던 2005년부터 2000선을 돌파한 2007년까지 주식시장은 그야말로 활활 타올랐다. 이 시기에 등장한 고위험·고수익 적립식 펀드는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기 마련이다. 2007년 정점을 찍은 주식시장은 불과 1년 뒤 2008년 모래성처럼 무너져 내렸다. 미국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촉발된 글로...

    2014.07.02 13:13:47

    [SPECIAL REPORT] 히트 상품으로 돌아본 금융투자 9년
  • [SPECIAL REPORT] Part 2 또 다른 힐링 포인트, 남자의 프라이빗 공간

    '남자에겐 동굴이 필요하다.' 남자의 심리 혹은 습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반드시 등장하는 '동굴'은 공간 개념이 아닌 혼자만의 시간, 자기만의 세계와 더 가깝지만, 그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한 공간은 어쩌면 필수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저자 존 그레이의 말처럼 동굴에 들어간 남자는 나올 때 더 큰 힘으로 돌아오는 법. 자신만의 동굴, 즉 아지트에서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있는 세 남자의 이야기가 여기 있다. CASE...

    2014.07.02 13:13:39

    [SPECIAL REPORT] Part 2 또 다른 힐링 포인트, 남자의 프라이빗 공간
  • [SPECIAL REPORT] 김용택 시인과 우종민 교수의 도발적 제언 “남자다움을 내려놓아라”

    좋다. 남자들에게 요구되는 '남성상'도, 스스로 혹은 세상이 만든 어떤 '틀'도 그렇다고 치자. 그래도 문제의식이 있는데, 안에선 힘들다고 아우성을 치는데 그대로 다 떠안은 채 계속 살 수는 없지 않나. 해서 두 남자가 마주 앉았다. 유행하는 힐링 에세이식의 그런 순화된 이야기 말고, 쩨쩨하면 쩨쩨한 대로, 도발적이면 도발적인 대로 남자의 삶을 제대로 끄집어내 보는 것, 그게 이 대화의 지향점이다. 마음 속 저 깊은 곳의 이야기를 툭 건드리는...

    2014.07.02 13:13:29

    [SPECIAL REPORT] 김용택 시인과 우종민 교수의 도발적 제언 “남자다움을 내려놓아라”
  • [SPECIAL REPORT] 남자를 위하여, CHEERS for MAN

    남자(男子). 기본적으로는 생물학적인 성을 구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 이 한 단어를 바라보는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은 그리 간단치 않다. 인류의 시작과 함께 남자에게 요구됐던 가치는 시대와 함께 진화했고, 지금은 복잡다단한 세상만큼이나 '남자'란 표현 안에 숱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속내를 말해서도 안 되고, 들켜선 더욱 안 되고, 대의니 성공이니 하는 큰 것을 좇으며 '남자란 모름지기 그래야 한다'고 무언의 압박을 받아온 그들에게 출구가 필요...

    2014.07.02 13:13:21

    [SPECIAL REPORT] 남자를 위하여, CHEERS for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