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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만원 넘는데도 잘 팔리네”...비전프로, 애플 ‘신무기’ 될까?

    애플의 신제품 ‘비전 프로’가 2월 2일 공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1월 19일(현지 시간)부터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9년 만에 내놓는 신제품이다. 출발은 나쁘지 않다. 초반 사전 판매량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조를 보이며 마이크로소프트(MS)에 빼앗겼던 시가총액 1위 자리도 탈환했다.애플은 1월 19일 오전 5시(미 서부 기준)부터 미국에서 온라인을 통한 비전 프로 사전 판매를 개시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 대만의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사전 판매 시작 후 사흘이 지난 22일(현지 시간) 비전 프로의 판매량은 16만∼18만 대로 추정된다. 당초 궈밍치가 예상했던 비전 프로의 초기 판매 예상치인 6만∼8만 대를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비전 프로의 사전 주문량이 많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재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다시 MS를 제치고 뉴욕증시에서 시총 1위를 되찾았다. 애플은 지난 1월 12일 MS에 시총 1위를 빼앗기며 자존심을 구겼다.초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비전 프로의 올해 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지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비전 프로의 올해 출하량을 50만∼60만 대 수준으로 전망했다. UBS의 데이비드 보그트 애널리스트도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그는 비전 프로의 올해 출고량을 약 40만 대로 예상했다. 그는 “예상이 현실화할 경우 비전 프로의 2024년 매출은 약 14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다만 판매 호조가 계속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초기 수요는 신제품을 남들보다 빨리 사용해보려는 ‘얼리 어답터’와 ‘애플 마니아’들에게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비전 프로가 이들을 넘어 일반인들

    2024.01.25 12:25:19

    “500만원 넘는데도 잘 팔리네”...비전프로, 애플 ‘신무기’ 될까?
  • 제2의 아이폰 될까...애플이 9년 만에 내놓는 ‘야심작’

     “제 2의 아이폰이 될 수 있을까.”애플의 신제품 ‘비전 프로’가 2월 공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19일(현지시간)부터 사전 판매에 돌입했다. 비전 프로는 애플이 9년 만에 내놓는 신제품이다.애플은 이날 오전 5시(미 서부 기준)부터 미국에서 온라인을 통한 사전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혼합현실(MX) 헤드셋인 비전 프로는 애플이 2015년 판매를 시작한 애플워치 이후 사실상 처음 내놓은 완전히 새로운 범주의 하드웨어다.애플은 지난해 6월 비전 프로를 처음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플은 비전 프로를 단순한 VR(가상현실) 또는 AR(증강현실) 헤드셋이 아닌 ‘공간형 컴퓨터’라고 지칭한다.컴퓨터의 기능을 아이폰에 담아 혁신을 일으킨 것처럼 아이폰의 기능을 비전 프로라는 헤드셋을 통해 구현한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무려 1000여명의 개발자가 투입돼 7년 넘게 R&D에 매진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다.비전 프로는 iOS 등과 호환되는 ‘비전 OS’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양쪽 눈에 4K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각각 탑재했다. 눈의 피로를 낮추기 위해서다. 또 기존 iOS 100만개 앱을 비전 프로에서 실행할 수 있다.판매가격은 256GB(기가바이트) 저장용량 기준 3천499달러(약 467만원)이다다. 512GB와 1TB(테라바이트)는 각각 3699달러와 3899달러로 조금 더 비싸다.시장에서는 출시 첫해 애플의 비전 프로 매출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비전 프로가 한화로 약 1조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UBS의 데이비드 보그트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비전 프로를 약 40만대 출고한다고 가정할 경우 2024년 매출은 약 14억 달러(약1조 8725

    2024.01.20 09:31:08

    제2의 아이폰 될까...애플이 9년 만에 내놓는 ‘야심작’
  • “드디어 나온다”...6만원에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무제한’

     월 6만원대에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가 23일부터 시작된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카드 판매는 23일부터지만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일은 27일부터다.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6만2000원권과 6만5000원권 2종으로 출시된다.6만5000원짜리 카드를 구매한 시민은 카드 한 장으로 월 6만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구입은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로 두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23일부터 모바일 다운로드와 판매를 시작하며, 27일 첫차부터 이용할 수 있다.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한다.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 가입을 하면 된다.메인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해 계좌를 등록한 뒤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해 이용하면 된다. 아이폰 이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한다.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 서울 지역 2∼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구입 후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 충전하면 된다.구체적인 판매·충전소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는 충전 후 충전일을 포함해 5일 이내에 사용 시작일을 지정하고,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따릉이 이용이 포함된 6만5000원권을 구입한 경우 휴대전화 기종과 관계없이 ‘티머니GO’ 앱에서 기후동행카드의 번호 16자리를 입력 후

    2024.01.16 17:05:45

    “드디어 나온다”...6만원에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무제한’
  • 현대차·기아 위협하는 ‘중국산 테슬라’...한국서 판매 ‘돌풍’

    중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테슬라 모델Y가 국산 전기차들을 위협하고 있다. 기존 모델 대비 2000만원 가까이 싼 가격을 무기로 판매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올해 전기차 판매 1위가 테슬라가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될 만큼 판매 상승세가 무섭다.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신차 등록 대수는 총 11만5822대였다. 이 중 국산 전기차는 7만4633대, 수입 전기차는 4만1189대가 신규 등록됐다.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 전기차는 기아 EV6였다. 총 1만7131대가 팔렸다. 2위는 현대차 아이오닉 5(1만6625대)였고, 현대차 아이오닉6(9288대), 기아 EV9(7668대), 기아 니로(7102대) 등이 뒤를 이었다.수입 전기차 가운데 판매 1위는 테슬라 모델Y였다. 무려 1만3885대가 판매됐다. 2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 EQE(3178대)와 큰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BMW iX3(2648대), 4위 BMW i4(239대), 5위 벤츠 EQS(2239대) 순이었다. 보조금 받으면 4000만원대에 구매 가능모델Y는 수입 전기차 가운데 유일하게 1만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산 전기차까지 포함한 전체 전기차 판매 순위를 보더라도 EV6, 아이오닉 5에 이은 3위다.테슬라는 한때 국내 전기차 시장을 선도했으나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아이오닉5와 EV6 등 경쟁 전기차들이 출시하면서 선두 자리를 내줬다.하지만 지난해 9월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테슬라가 기존 보델 보다 2000만원 저렴한 중국산 모델Y 후륜구동(RWD)의 국내 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테슬라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2000만원 넘게 가격을 낮추고 국내 보조금 전액 지급 조건(5700만원 이하 차량)도 충족했다.

    2024.01.15 12:07:44

    현대차·기아 위협하는 ‘중국산 테슬라’...한국서 판매 ‘돌풍’
  • “길고 긴 ‘벤츠 천하’ 막 내렸다”...BMW, 수입차 ‘최강자’ 등극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탈환했다. 2015년 이후 8년 만에 수입차 최강자의 자리를 되찾았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BMW로 총 7만7395대를 팔았다.벤츠는 연간 판매 7만6697대에 그치며 BMW에 왕좌를 내줬다. 두 브랜드의 판매량 차이는 698대에 불과할 정도로 박빙이었다.뒤를 이어 아우디(1만7868대), 볼보(1만7018대), 렉서스(1만3561대), 포르쉐(1만1355대)가 3∼6위를 차지했다.그동안 한국 수입차 시장은 그야말로 ‘벤츠 천하’였다. 출발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2016년 벤츠는 한국에 법인(벤츠코리아)을 설립(2003년)한 이후 처음으로 BMW를 꺾고 한국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다. 이전까지는 BMW가 7년 연속 수입차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2016년부터 이어진 벤츠의 ‘독주’벤츠가 당시 처음으로 BMW를 넘을 수 있었던 것은 2016년 내놓은 중형 세단 ‘E클래스’의 인기 덕분이었다. 해당 모델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며 단숨에 벤츠를 수입차 ‘왕좌’ 자리에 올려 놓았다.이후 벤츠는 계속해서 BMW와의 격차를 벌리며 수입차 판매 1위를 지켜나갔다.벤츠에 맥을 못추던 BMW가 반전의 계기를 만든 것은 2020년부터다. 2020년 말 5시리즈 페이스 리프트 모델 출시를 계기로 차츰 판매량을 회복하기 시작한 BMW는 다시 벤츠와의 격차를 좁혀 나갔다.2022년에는 판매 격차를 약 2000대로 좁히며 다시 한 번 왕좌 탈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2년 벤츠의 한국 판매량은 8만976대, BMW는 7만8545대를 각각 기록했다. 그리고 급기야 2023년에는 벤츠를 추월하기에 이르렀다.BMW가 벤츠를 앞지를 수 있

    2024.01.07 10:07:36

    “길고 긴 ‘벤츠 천하’ 막 내렸다”...BMW, 수입차 ‘최강자’ 등극
  •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 없는데”...현대차 투산, 미국서 판매 대박

     ‘20만9624대.’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지난해 미국 판매량이다. 현대차그룹에서 생산되는 차 모델을 중 단일 차종이 20만대 이상 팔린 것은 투싼이 유일하다.5일 업계에 따르면 투싼은 지난해 미국에서 20만9624대를 판매해 연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현대차그룹 내에서 같은 급 차종인 기아 스포티지(14만780대)보다도 많이 팔렸다.2004년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투싼의 초기 성적은 부진했다. 매년 월평균 5000대 가량 판매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점차 판매량을 늘려나가며 2017년 처음으로 미국에서 연 10만대 판매를 넘겼다. 이후 6년 만에 2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이다.흥미로운 점은 투싼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팔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투싼은 글로벌 시장에서 57만58대가 팔리면서 현대차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한국 브랜드 차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이 10위 안에 들기도 했다.미국 이외의도 유럽에서 투싼의 잘 팔린다. 투싼은 지난해 유럽에서 1~11월 12만3312대 팔렸다. 현대차 전체 차종 중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로 꼽힌다.다만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는 판매가 부닞하다. 같은 급인 기아 스포티지 보다 판매량이 저조하다. 지난해 스포티지는 국내에서 6만9749대가 판매되면서 국내 판매량 5위를 기록했지만 투싼은 4만3744대 팔리며 판매량 10위권 안에도 들지 못했다.현대차는 올해 3년 만에 출시된 부분 변경 신형 ‘더 뉴 투싼’으로 글로벌 시장 판매량을 더욱 끌러올린다는 방침이다.더 뉴 투싼은 외관을 기존보다 강인한 모습으로 바꿨고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실내 디자인도 크게 변화했다.전 모델 대비

    2024.01.06 16:00:52

    “한국에서는 별로 인기 없는데”...현대차 투산, 미국서 판매 대박
  • “요즘 누가 전기차 사요”...‘금의환향’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포커스] 기아는 최근 미니밴 시장의 최강자인 카니발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특히 기아는 12월 최초의 카니발 하이브리드 버전 출시를 예고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하이브리드차 인기가 높아지자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다. 전략은 적중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은 사전계약 첫날(11월 8일)부터 3만4360대 계약이 이뤄지며 ‘대박’을 예고했다. 기아에 따르면 카니발 전체 부분 변경 모델 계약 건 중 90% 이상을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기아뿐만이 아니다. 앞서 8월 5세대 싼타페를 출시한 현대자동차도 디젤 모델을 없애는 대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만 차량 라인업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12월 선보일 준중형 SUV 투싼 부분변경 모델에도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다. 최근 자동차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하이브리드(PHEV) 열풍’이다. 전기차 판매가 주춤한 가운데 그간 한물갔다는 취급을 받아왔던 하이브리드가 다시 ‘친환경차 대세’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하이브리드의 귀환’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거센 ‘전기차 열풍’이 일었다. 곳곳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는 전망이 빗발쳤다. 매년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전기차 판매량은 급증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차의 시대가 저무는 것은 시간문제처럼 보였다. 그러나 올 들어 전기차 판매량이 예상처럼 늘지 않았다. ‘전기차 회의론’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판매량이 뚝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아직 전기차 시대는 멀었다’라는 말이 다시 나오기 시작

    2023.12.05 08:52:13

    “요즘 누가 전기차 사요”...‘금의환향’ 하이브리드
  • 중소기업 자금사정 악화...고금리로 금융 애로 심화

    에셋/ 리포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국내외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은 경영 상황이 악화되는 원인으로 ‘판매 부진’을 꼽았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 79.3%가 올해 경영 상황 전년과 동일하거나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중소기업 자금사정이 악화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이 발표한 ‘2023년 중소기업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중소기업이 조달한 신규 자금은 실제 필요 자금 대비 약 81.2% 충족했으며, 금리 상승과 대출한도 축소 등 전반적인 차입 여건이 전년 대비 부진하다는 비율은 5.5%포인트 증가했다. 여유 자금을 운용하는 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9.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기업통계등록부상 매출액 5억 원 초과의 중소기업 4500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자금 상황 및 2023년도 경기 전망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2022년 전반적인 경영 상황을 보면 2021년 대비 ‘동일’ 비율이 50.5%로 절반 정도를 차지했으나 여전히 ‘부진’ 비율이 38.7%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제조업과 서비스업보다 ‘부진’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중기업이 소기업보다 경영 상황 ‘호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파악됐다. 2022년 경영 상황이 부진한 원인으로는 ‘판매 부진’이 7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수주조건 악화’(26.7%), ‘원자재 가격 상승’(13.6%), ‘인건비 상승’(10.1%) 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업종에서 ‘판매 부진’이 높은 가운데, 건설업에서 ‘수주조건 악화’도

    2023.11.27 10:17:50

    중소기업 자금사정 악화...고금리로 금융 애로 심화
  • “언제 또 우승할지 몰라”...LG트윈스 우승 기념 ‘굿즈’도 대박

    LG트윈스가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소품들의 판매도 팬들 사이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LG트윈스 우승 기사를 1면에 실은 신문 값이 1만원 이상에 거래되는가 하면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인 LG트윈스 우승 기념 굿즈는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사이트가 다운돼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다. 15일 유통업계 및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등에 따르면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소식을 1면에 다룬 14일자 신문은 가판대나 편의점 등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신문을 사러 여러 편의점을 돌아다녔지만 끝내 구하지 못했다는 후기 글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평소 스포츠 신문의 경우 하루에 한 부가 나갈까 말까 할 정도로 팔리지 않는데 이례적으로 동이 나고 있다는 게 편의점 업계의 설명이다. 스포츠신문은 1부에 1000원 정도지만 14일자 신문을 사려면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웃돈을 줘야 할 정도다.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검색해 보면 현재 LG의 우승을 담은 스포츠신문은 7000원에서 1만5000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LG트윈스 관련 기념품을 팔겠다는 게시물도 급증하고 있다. LG트윈스 유광점퍼를 비롯해 유니폼, 사인볼까지 다양하다. 아울러 LG트윈스가 통합 우승을 차지한 기념해 출시한 상품들도 현재 구매가 어렵다. 구매창에 들어가면 결제 자체가 되지 않는 상황인데 판매 사이트에 많은 인원이 몰리다 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11.15 17:22:41

    “언제 또 우승할지 몰라”...LG트윈스 우승 기념 ‘굿즈’도 대박
  • “이래도 안 살거야?”...‘가격 진입 장벽’ 확 낮아진 전기차

    [비즈니스 포커스] KG모빌리티는 9월 20일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타일의 순수 전기 SUV ‘토레스 EVX’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쌍용차에서 KG모빌리티로의 사명 변경 후 내놓은 첫째 전기차라는 점 외에도 토레스 EVX가 주목받는 요인은 또 있다. 합리적인 가격이다. 일반적으로 내연기관차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전기차, 게다가 덩치가 큰 SUV임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적용 시 3000만원대에 살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 부족한 ‘충전 인프라’와 ‘짧은 주행 거리’ 그리고 ‘높은 가격’은 전기차 대중화를 늦추는 ‘3대 걸림돌’로 꼽혀 왔다. 실제로 최근 전기차 판매량에 급제동이 걸렸는데 그 배경에는 이 같은 요인들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런데 최근 분위기가 달라졌다. 변화는 가격에서 일어나고 있다.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자 완성차 업체들이 잇달아 가격을 낮춘 ‘가성비 전기차’를 출시하고 나선 것이다. 주춤했던 전기차 판매 반등할까높은 가격이라는 하나의 진입 장벽이 낮아진 전기차가 판매량을 다시 반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에 출시된 토레스는 한국에서 가성비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예상 판매 가격은 최소 4850만원에서 최대 5200만원대다. 정확한 판매 가격은 출시에 맞춰 공개된다. 국고 보조금 역시 아직 얼마가 될지 책정되지 않았지만 KG모빌리티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 시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싼 게 비지떡 아니겠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재원을 살펴보면 그렇지도 않다. KG모빌리티가 직접 공개한 자료를 보자. 대표적으로 토레스 EVX에는 총 4개의 사각지역탐지기

    2023.09.09 09:59:33

    “이래도 안 살거야?”...‘가격 진입 장벽’ 확 낮아진 전기차
  • 스페셜/"퇴사 후 본격 N잡러 입문...수익은 곱절 늘어"

    박현조 중소기업 퇴사 전문 ‘N잡러’ 중소기업에서 야간 근무를 하면서도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는 월 200만 원 규모의 수익에 만족해야만 했던 박현조 씨는 퇴사 후 부업의 세계에 눈을 뜨면서 수입이 2~3배로 급증했다.그는 ‘방구석투잡러 조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전자책 셀러, 유튜버, 블로거, 강사, 등 다양한 일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간단히 어떤 부업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달라."직접 만든 전자책을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온라인 강의, 유튜브 활동, 블로그 등을 통해 수익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부업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처음에는 대학생 재학시절 만들었던 프레젠테이션파일(PPT)을 블로그에 취미로 올리는 일을 하다가 우연히 블로그를 통해 협찬, 광고 수익이 들어오는 경험을 하면서 온라인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했고 직장에 다닐 때에도 블로그로 월 80만 원 정도를 벌며 생활비에 보탰습니다.저는 직장 다니던 시절, 근무했던 회사에서 거의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며 힘들게 월 200만 원 정도를 벌었는데요. 당시 간절하게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후 엔(N)잡러가 되면서 블로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활동으로 수익화가 가능한 전자책, 유튜브 등에도 관심을 가지며 범위를 넓혀 갔습니다."부업의 종류가 많은 데 어떤 부업을 선택해야 하나."부업 종류는 많지만 저는 성격상 리스크가 없는 안전한 부업들을 선호합니다. 요즘 제일 유행하는 부업은 쇼핑몰 부업이라 할 수 있겠지만 재고 부담, 낮은 마진율 등에

    2022.01.26 11:24:28

    스페셜/"퇴사 후 본격 N잡러 입문...수익은 곱절 늘어"
  •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위탁 판매 4년 연장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진행한 ‘JPDC 제품 제주도 외 위탁 판매 동반 협력사 공개 모집’에 참여해 동반 협력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광동제약은 이에 따라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제주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소매용’과 ‘비소매·업소용’ 제주삼다수를 공급하게 됐다. 기존 위탁 판매 계약 시 두 업체가 소매용과 비소매·업소용을 따로 취급했던 것을 광동제약이 통합 수탁한 것으로 관련 매출이 상승할 전망이다.다만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유통 채널인 3개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3사 계열의 기업형슈퍼마켓(SSM)은 광동제약의 유통 채널에서 제외된다.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 제주삼다수의 위탁 판매사로 선정된 이후 당시 56%였던 전국 소매점 취급률을 94%까지 끌어올렸다. 제주삼다수 소매 부문 매출은 2013년 1257억원에서 지난해 2342억원으로 증가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단일 수원지에서 생산되는 국내 유일 브랜드의 제품력에 소매점은 물론 온라인 영업력까지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며 “그간 제주개발공사 및 제주도와 함께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삼다수의 성장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최은석 기자 choies@hankyung.com

    2021.09.08 14:47:34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위탁 판매 4년 연장
  • [플라자]혼다, CR-V·어코드 하이브리드 판매 돌입

    [플라자] 혼다코리아가 ‘뉴 CR-V 하이브리드’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 하이브리드 차량 2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두 모델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만 연간 3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이를 기반으로 2024년까지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비율을 8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뉴 CR-V 하이브리드 가격(부가세 포함)은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

    2021.02.05 08:40:23

    [플라자]혼다, CR-V·어코드 하이브리드 판매 돌입
  • 우리은행-KT, AI로 불완전 판매 잡는다

    [HELLO AI] AI 뉴스우리은행은 1월 27일 KT그룹과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상품 불완전 판매 방지 프로세스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월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AI 기반의 금융 상품 판매 프로세스 혁신, AI 기반의 금융 상품 완전 판매 솔루션 도입,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한 AI 학습 및 컨설팅 등 총 3개 분야에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사는 각자 보유한 금융·디지털·AI·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공유해 투자 상품 신규 단계에서 불완전 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데 힘을 모으고 향후 불완전 판매 예방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BM 공동 특허 출원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펀드 판매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AI 학습 목적으로 KT와 공유하고 KT는 우리은행 투자 상품 판매 프로세스 컨설팅을 시작으로 KT가 보유한 ICT를 활용해 AI 프로세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2021.02.04 08:41:40

    우리은행-KT, AI로 불완전 판매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