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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 설립

    [비즈니스 플라자]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전기차 지능 제어 기술 개발을 위해 산학 협력에 나선다.서울대·연세대·광운대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서울 관악구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4월 27일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들은 연구실 중심으로 진행되던 일반적인 산학 프로그램과 달리 참여 대학과 연구실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유기적인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지능 제어 공동연구실은 앞으로 약 3년 동안 미래 전기차를 제어하기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행적으로 개발한다. △인공지능(AI) 그룹 △모델 예측 제어(MPC) 그룹 △제어·관측기 그룹 등 세 개로 나눠 전기차 미래 기술 아이템과 제어 방법론 연구를 진행한다.AI 그룹은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김현진 교수팀과 연세대 기계공학부 최종은 교수팀이 맡아 전기차 AI의 노면 상태 추정과 최적 주행 가이드 판단 등의 기술을 개발한다. 에너지 최적화 알고리즘 등 AI를 활용한 방법론까지 선행적으로 연구한다.MPC 그룹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이종민 교수팀, 광운대 화학공학과 김연수 교수팀이 맡는다. 배터리 최적 열관리를 위한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전기차 통합 열관리 최적화를 위한 방법론 연구를 수행한다.제어·관측기 그룹은 서울대 전기공학부 심형보 교수팀과 광운대 로봇학부 백주훈 교수팀이 맡아 대규모 V2G 분산 최적화와 인-휠(In-Wheel) 전기차 제어 성능 강화 등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최소한의 센서로 전기차를 제어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방법론을 만들 예정이다.현대차·기아는 각 그룹이 연구

    2022.05.06 17:30:13

    현대차·기아,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 설립
  • “어닝 서프라이즈면 뭣하나”…요지부동 주가에 한숨 쉬는 현대차 투자자

    [스페셜 리포트]현대차가 올해 1분기 성적표를 공개했다. 반도체 수급난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렸다. 부품 수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판매량은 줄었지만 대당 판매 가격이 오르고 판촉비는 감소, 수익성이 좋아졌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표정은 밝지 않다. 깜짝 실적에도 주가는 여전히 바닥권만 맴돌며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직장인 A(34)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현대차 주식을 분할 매수했다. 나름대로 유망 종목을 분석한 결과였다. 주식 관련 뉴스와 여러 기업의 재무제표를 공부한 후 투자처로 현대차를 택했다. 신차를 사도 일러야 6개월 안에 차량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 성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해 6월 24만원에 30주를 매수한 후 7~12월 매달 30주씩 총 180주를 샀다. 평균 단가는 22만원, 총 투자 금액은 4000만원이다. 하지만 약 1년이 지난 현재 투자금은 3000만원으로 줄었다. 수익률은 마이너스 25%다.A 씨는 “현대차가 기존 가솔린·디젤 차량 외에도 친환경 차량이나 로보틱스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투자를 결정했다”며 “실적 발표를 보면 매번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나오고 있는데 주가는 반대로 가고 있다. 아내 몰래 주식을 샀는데 언제쯤 주가가 회복돼 익절(이익을 보고 매도)은커녕 원금이라도 회수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A 씨만이 아니다. 현대차 개인 주주는 100만 명이 넘는다. 이들은 현대차의 장밋빛 미래를 보고 투자했지만 손실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증권가도 현대차의 목표 주가를 높게 설정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주가와 실적이 반대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

    2022.04.30 06:00:04

    “어닝 서프라이즈면 뭣하나”…요지부동 주가에 한숨 쉬는 현대차 투자자
  • 현대차, 완성차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

    현대차가 완성차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기반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시장에 진출한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에 따라 현대차의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를 공개했다.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차가 올해 1월 미국에서 열린 ‘세계 가전 전시회(CES) 2022’에서 발표한 메타 모빌리티 콘셉트가 구현된 세상이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 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이와 함께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협업한 NFT도 발행한다. NFT 커뮤니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 NFT를 소유하거나 소유 예정인 이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 5월에는 NFT 전용 웹사이트도 오픈할 계획이다.현대차는 “커뮤니티 기반의 NFT 시장 진출은 소비자와의 소통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이라며 “현대차의 NFT 세계관인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시도로 사용자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4.29 17:31:09

    현대차, 완성차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
  • 1분에 1.5대씩 팔리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

    [비즈니스 플라자]삼성전자의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020년 12월 출시 후 1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했다. 1분에 약 1.5대씩 팔린 셈이다.그동안 판매된 이 모니터의 디스플레이 면적을 모두 합하면 약 2.8㎢다.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다.올해 1분기에는 지난 3월 출시된 ‘스마트 모니터 M8’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40% 늘었다. 초슬림 디자인에 재택근무 기능을 한층 강화한 이 제품은 미국·독일·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 PC가 없어도 업무·학습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다.초고화질(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풀고화질(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슬림한 디자인과 홈 오피스 기능을 강화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시리즈 등을 여러 색상으로 판매 중이다.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스마트 모니터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활용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모니터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4.29 17:31:02

    1분에 1.5대씩 팔리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
  • 현대차, 코나 신형 출시…가격은 2144만원부터

    [비즈니스 플라자]현대자동차가 ‘2022 코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코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선택 품목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 △버튼 시동과 스마트 키 △스마트 키 원격 시동 △인조 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 거리 경고 △메탈 페인트 인사이드 도어 핸들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조향 연동) △폰 프로젝션 등이 포함된 디스플레이 오디오 패키지를 기본화해 상품의 경쟁력을 높였다.모던 트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폰 프로젝션·블루투스 핸즈프리·현대 카페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후방 모니터(조향 연동·주행 중 후방 뷰) 등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모던 트림 기본 품목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과 △앞좌석 통풍 시트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편의 품목을 더한 모던 초이스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모던, 모던 초이스,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선택 품목인 실내 컬러 패키지의 색상을 그레이에서 라이트 베이지로 변경해 상품 전반의 고급감도 강화했다.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10.25인치 클러스터를 기본화했다.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한 가격은 가솔린 2.0 2144만~2707만원, 1.6 터보 2213만~2775만원, 하이브리드 2558

    2022.04.22 17:30:16

    현대차, 코나 신형 출시…가격은 2144만원부터
  • 현대차 “2025년까지 주요 도심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 설치”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편의 극대화와 관련 생태계의 지속 확장을 위해 초고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도심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를 설치하겠다는 목표에서다.현대차는 20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롯데그룹과 KB자산운용 등과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영운 현대차 사장과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3사는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사업 모델 및 구체적 운영 방안을 검토한 후 조만간 본격적인 SPC 사업을 시작한다. 최대 200kW급 초고속 충전기를 충전 사업자 등에 임대하는 인프라 사업 모델이 중점이 될 전망이다. 전기차 사용자가 도심 운행 중 초고속 충전기에 쉽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도심 사업장 부지 등을 활용한다.이를 통해 2025년까지 전국 주요 도심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초고속 충전기 2500대를 운영하는 것으로, 1대당 2기의 충전 커넥터가 설치된다.현대차그룹은 전국 영업 지점과 서비스센터, 부품 사업소 등 주요 사업장을 충전기 설치 부지로 제공한다. 또 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검증된 충전기 품질 표준 사양을 제공하는 등 SPC의 안정적인 품질 확보를 지원한다.롯데는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 도심에 위치한 주요 유통시설을 설치 부지로 제공한다. KB자산운용은 인프라 펀드를 조성해 재무적 출자자로 투자한다. 인프라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셈이다.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 등 고전압 배터리 충전 시스템이 적용된 전기차의 보급 속도에 맞춰 초고속

    2022.04.20 15:16:56

    현대차 “2025년까지 주요 도심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 설치”
  • 현대차, 3년 만에 열린 뉴욕오토쇼서 신형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공개

    [신차 알리미] 현대차 팰리세이드·기아 텔루라이드현대차그룹이 3년 만에 뉴욕 국제오토쇼 2022에서 신형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를 첫 공개했다.뉴욕 오토쇼는 1900년 시작해 올해 120회를 맞이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다.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차와 기아는 물론 도요타, 포드, 닛산 등 33개 브랜드가 참가했다.이번에 공개된 현대차의 더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출시된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답게 기존 모델의 공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이 추가됐다.더욱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까지 하나로 연결해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터치 조작 등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올라비시 보일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상품기획담당은 “더 뉴 팰리세이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성능 등 대형 SUV다운 매력을 갖췄다”며 “삶에 필요한 모든 순간마다 편안한 가치를 제공하는 궁극의 플래그십 SUV 모델”이라고 말했다.기아도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텔루라이드를 선보였다. 201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3년 만에 부분변경된 모델이다.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돼 현지 SU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더 뉴 텔루라이드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텔루라이드의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스타일을 이어간다. 볼륨감을 강조한 대담한 형상을 더해 정통 아웃도어 라이프 감성이

    2022.04.14 09:32:36

    현대차, 3년 만에 열린 뉴욕오토쇼서 신형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공개
  • 핀다, 현대차·기아 특화 ‘커넥티드 카 1Q 오토론' 출시

    데이터 기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현대차·기아, 하나은행과 손잡고 '커넥티드 카 1Q 오토론(가칭)' 상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4사가 체결한 '커넥티드 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업무협약'의 첫 번째 성과다. 핀다는 핀테크 플랫폼 업계 최초로 비대면 자동차금융 상품을 출시한다. 핀다는 기존 금융권에 있는 대출상품을 단순히 중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차·기아와 하나은행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섰다. 대출 서비스 이용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금융을 필요로 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고안한 것이다. ‘커넥티드 카 1Q 오토론’은 핀다에서만 받을 수 있는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전용상품이다. 현대차·기아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20개월 분할상환 할 수 있고 최대 1.4%까지 금리 할인이 적용된다. 상환기간이 길어져도 금리에 변동이 없고, 신용대출이 아닌 담보대출이기 때문에 신용점수나 한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 수많은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 구입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 목적으로 핀다에 유입되는 고객이 많았다"며 "현대차·기아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향후 운전습관,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리 할인이 적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2.04.11 13:24:00

    핀다, 현대차·기아 특화 ‘커넥티드 카 1Q 오토론' 출시
  • 현대차, 친환경 모빌리티 이어 연료까지 생산…“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스페셜 리포트-새로운 시대 새로운 전략, 트윈 트랜스포메이션] 현대차그룹이 전기·수소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모빌리티에 이어 연료 생산에도 나서면서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친환경차 누적 판매량 300만 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친환경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세계 최대의 경쟁 시장인 미국에서 2011년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지 11년 만인 올해 2월 50만 대 판매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46만1297대, 전기차 4만6336대, 수소차 966대 등 총 50만8599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향후 미국 현지에서 친환경차를 생산해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2030년까지 현지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율을 40~50%까지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미국 내 충전 인프라 확대에 앞장서고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공장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 생산을 시작한다.모빌리티와 함께 친환경 연료·엔진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 킹압둘라과학기술대(KAUST)와 친환경 연료·내연기관 엔진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초희박 연소 엔진 기술과 아람코의 연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간 관련 연구가 진행된다. KAUST는 연구 인력과 시설을 지원해 엔진 시험을 비롯한 모델링·검증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초희박 연소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열효율과 소비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

    2022.04.08 06:00:03

    현대차, 친환경 모빌리티 이어 연료까지 생산…“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 [ CEO24시]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니에 전기차 생산 거점…인구 6억 아세안 공략

    [CEO 24시]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월 16일 인도네시아 현대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현대차의 현지 전기차 생산 확대와 관련해 논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위도도 대통령 외에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현대차 임원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을 지었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40km 떨어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에 자리한 현대차 공장은 올 1월부터 가동을 시작해 현재 ‘크레타’를 생산 중이고 향후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올해 해외 시장을 보다 공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그중에서도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해외 시장 중 하나가 아세안으로,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의 대표 역할을 하는 국가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생산 기지를 통해 아세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이동 수단) 전략의 핵심 거점”이라며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인도네시아 미래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기차 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정흔 기자 vivajh@hankyung.com 

    2022.03.26 06:00:08

    [ CEO24시]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인니에 전기차 생산 거점…인구 6억 아세안 공략
  • “끊김 없는 이동 경험”…현대차의 8가지 스마트 모빌리티 실험

    [스페셜 리포트]대중교통이나 자동차 인프라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지역에서 난감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었을 것이다.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교통수단과 시스템이 감당하지 못한 부분을 채워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다.현대차그룹은 과거의 자동차 기업에서 벗어나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유경제·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은 이 회사가 지향하는 가치관의 대표 키워드다. 스마트 모빌리티 역시 같은 선상에 있다. 출발지부터 목적지에 도착하는 마지막 한 걸음까지 책임지는 현대차그룹의 여덟 가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살펴본다.프리 플로팅부터 자율주행차까지 ‘승차 공유’현대차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는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 △카셰어링 △카헤일링 △수용 응답형 모빌리티(MOD)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LMM) 등이다. 이 가운데 승차 공유 서비스인 카셰어링부터 알아보자.‘모션’은 현대차가 한국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2019년 설립한 기업이다. 2020년 5월 중소 렌터카 기업을 대상으로 차량 관제와 관리, 사업 관리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모션 스마트 솔루션’ 사업을 출시하기도 했다.현재는 카셰어링 기업과 대형 렌터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제휴를 추진 중이다. 부가 서비스와 택시 통합 단말 사업 등으로 상품·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인데, 모션은 현대차그룹 스마트 모빌리티의 ‘심장’이다.현대차그룹은 모션을 설립한 해인 20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모

    2022.03.23 06:00:15

    “끊김 없는 이동 경험”…현대차의 8가지 스마트 모빌리티 실험
  • [탑승기] 택시보다 싼 16인승 콜버스 '아이모드'…7km까지 1800원

    [탑승기]3월 12일 토요일, 현대차의 아이모드를 체험해 보기 위해 송도로 향했다. 송도 지인에게 전해 듣기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서울에서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는 것처럼 아이모드를 알고 있는 많은 송도 주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용자가 많은 시간인 토요일 오후 2시 38분,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후문에서 아이모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서비스를 요청했다. ‘버스를 호출 중입니다’라는 화면이 뜬 지 몇 초 지나지 않아 배차가 됐다. 14분 후 버스가 도착한다고 했다.카페에서 잠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자 I-MOD라고 크게 쓰인 차량이 앞에 나타났다. 아주 큰 버스는 아니지만 16명이 탑승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버스였다. 송도에는 현재 8대의 아이모드 버스가 운행 중이다.차량 탑승자는 기자와 지인 등 2명뿐이었다. 16명이 탑승할 수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 자리씩 띄어 앉아야 했다. 운전사에게 물어보니 운행이 끝날 때마다 주기적으로 소독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2시간마다 차량 환기를 실시하고 운전자의 발열 측정을 수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10분 이상 기다리게 된 것에 양해를 구했다. 탑승 호출이 몰리는 시간이라는 설명이다. 친절함이 느껴졌다.차량에는 스크린이 설치돼 있어 어디를 달리고 있는지,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미니버스에 운전사를 포함해 3명이 타는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운전사에게 또 하나 질문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워 음식점과 마트 QR코드 입장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어떻게 이용해야

    2022.03.23 06:00:14

    [탑승기] 택시보다 싼 16인승 콜버스 '아이모드'…7km까지 1800원
  • 현대차그룹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승합차·버스가 집 앞에 딱”

    [스페셜 리포트]수요 응답형 모빌리티(MOD)도 현대차그룹이 실시 중인 대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중 하나다. 현재 셔클과 아이모드 등 두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셔클은 집 근처 피트니스센터나 마트 등 대중교통이나 자차로 이동하기 모호한 지역으로의 이동을 돕는 한국 최초의 ‘라이드 풀링’ 서비스다. 라이드 풀링은 경로가 비슷한 승객을 함께 태워 이동시키는 것이다.전용 앱을 다운받은 후 서비스 지역 반경 2km 안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11인승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가 승객을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준다.승객마다 목적지가 달라 차량이 멀리 돌아가지 않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셔클에는 AI 기반의 실시간 최적 경로 설정 기술이 탑재돼 목적지가 서로 다르더라도 최적의 경로를 찾고 전체 경로를 실시간으로 재구성해 승객의 대기 시간이나 합승으로 인한 우회를 최소화한다. 셔클이 현재보다 더욱 활성화되면 지역 주민의 이동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단거리를 운행하는 승용차가 줄어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현대차는 2020년 2~5월 서울 은평뉴타운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 차량 1대에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고 반려동물 또한 가능했다. 지정 좌석제도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도 배려했다.당시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8~10월 세종시에서 셔클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했다. 로보셔틀은 로봇과 버스를 의미하는 셔클의 합성어다. 다인승 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모빌리티를 뜻한다.로보셔틀에는 현대차가 개발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2022.03.23 06:00:10

    현대차그룹의 수요응답형 모빌리티…“승합차·버스가 집 앞에 딱”
  • 현대차, 카헤일링 서비스로 로보택시 시대 눈앞

    [스페셜 리포트]카헤일링은 일반인이 차량을 호출해 택시처럼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동승하거나 이동을 원하는 소비자와 이동 서비스 제공 사업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현대차그룹은 여러 기업과 손잡고 다양한 카헤일링 서비스를 테스트하거나 실시하고 있다. 로보택시가 대표적이다. 현대차는 2019년 미국 자율주행 업체 ‘앱티브’와 합작 법인을 세우겠다고 발표했고 이듬해 ‘모셔널’을 설립했다. 당시 현대차는 모셔널 설립을 위해 20억 달러(약 2조4000억원)를 투자했다.모셔널은 미국 승차 공유 서비스 업체 ‘비아’와 손잡고 올해 2월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비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다.비아의 스마트 예약 등 자동차 관리 시스템과 모셔널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기술이 결합된 만큼 높은 서비스 품질이 특징이다. 단, 자율주행차의 안전을 100% 담보할 수 없어 앞자리에 운전자도 동승한다.모셔널은 라스베이거스를 시작 지역으로 택했다. 모셔널 등 여러 자율주행 기업이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지역인 만큼 라스베이거스는 자율주행 서비스에 익숙한 도시다. 이곳을 시작으로 모셔널은 서비스 영역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활용 차량은 BMW 5시리즈다. 현대차의 E-GMP 기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활용될 것이란 예측이 많았지만 현지에서 비교적 친숙한 BMW 5시리즈가 낙점 받았다. 아이오닉5는 2023년 미국의 차량 공유 기업인 ‘리프트’에 공급돼 승객을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시켜 주는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에 활용될 예

    2022.03.23 06:00:04

    현대차, 카헤일링 서비스로 로보택시 시대 눈앞
  • 제주도 이어 인천에서도 달리는 현대차 ‘ZET’

    [스페셜 리포트]현대차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사업에도 도전했다. 이 사업은 전동킥보드나 자전거 공유 서비스 등 1인용 이동 수단을 통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정 지역, 수 km 이내 등 주로 단거리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 서비스에는 ZET(제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동킥보드에 사물인터넷(IoT) 모듈이 부착돼 용이한 대여와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데이터 분석으로 전동킥보드가 배치될 최적의 장소도 탐색한다.인구 밀집과 교통 혼잡을 겪고 있는 대도시에서는 근거리 구간(1~3km) 이동을 보장하고 다른 이동 수단과의 연계로 교통 체증 해소를 돕는다. 또 전용 앱으로 본인과 운전 면허 인증으로 안전하고 별도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제트의 또 다른 특징은 현대차그룹이 플랫폼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방형 구조라는 점이다. 이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별 운영 사업자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사업자가 원하는 운영 시간과 이용 정책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현대차가 생태계를 마련한 것이다.2019년 8월 전동킥보드 30대와 전기자전거 80대 등 총 110대를 제주도에 투입해 제트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020년에는 아이모드와 함께 인천에서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전동 개인 모빌리티를 이용한 공유 사업이 한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스타트업과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03.23 06:00:02

    제주도 이어 인천에서도 달리는 현대차 ‘ZET’